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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대중국 서비스무역 활성화 방안: 주요 업종별ㆍ지역별 분석 경제협력, 무역정책

저자 이상훈, 정지현, 김홍원, 박진희, 이한나, 최지원, 김주혜, 최재희 발간번호 17-30 자료언어 Korean 발간일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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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요약

  중국경제는 과거 연평균 성장률이 10%에 달하던 고속성장기에서 벗어나 6~7% 수준의 중속성장기로 접어들었다. 성장률 둔화는 대내외 경제환경이 변화되면서 과거 성장을 주도하던 제조업과 수출, 투자의 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약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은 변화된 경제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해 성장패러다임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중속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비스업의 육성정책에 힘입어 중국경제의 서비스화가 진전되면서 서비스업이 과거 제조업의 위상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성장속도, 경제구조, 성장동력, 고용 등 경제 전반에 걸쳐 서비스업이 주도하는 경제로 변화하고 있다.
  시진핑 정부는 중국경제가 당면하고 있는 환경을 신창타이(新常态, New Normal)로 규정하고 집권 초기부터 성장 패러다임의 전환과 공급관리정책의 병행 추진이라는 정책기조하에 첨단산업과 서비스업의 육성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20년까지 추진될 주요 국가정책을 총망라한 13ㆍ5 규획에서는 서비스업의 개방과 생산자 서비스업의 육성을 강조하고 있어 향후 중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신산업과 함께 서비스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정부는 대외적으로 높은 수준의 개방과 대외협력을 강조하고 있는데, 과거 개방정책을 통해 제조업의 빠른 발전을 이룬 것처럼 현 단계에서는 서비스업의 발전과 서비스무역 확대에 초점을 맞춘 대외개방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중국의 서비스무역 규모는 2016년 6,571억 달러에 달했고 2020년에는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서비스수입이 더욱 빠르게 확대되면서 중국의 서비스수지는 1995년부터 22년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반면에 한국의 대중 총수출 중에서 서비스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9.7%(2011)에서 14.5%(2016)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3년 이래 중국은 한국의 최대 서비스수출 상대국이자 최대 서비스수지 흑자국이 되었다. 중국의 서비스수입과 한국의 대중 서비스수출이 모두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현실은 향후 한국의 대중국 교역에서 서비스의 역할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중국의 수출둔화, 기술혁신에 따른 수입대체 등으로 상품무역 중심의 대중국 수출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대중국 서비스무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새로운 수출동력을 발굴하고자 하는 데서 출발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대중 서비스업 진출 유망 업종과 지역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대중 서비스무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제2장에서는 중국의 서비스무역의 발전 현황을 다각도로 분석하기 위해 주요 정책 분석과 함께 통계분석을 시도하였다. 중국은 「서비스무역 혁신발전 시범지역」과 「서비스무역 발전 13ㆍ5 규획」을 발표하여 서비스무역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중점 지역을 지정하고 각종 시범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네거티브 리스트 제도를 도입한 「외상투자산업지도목록」과 「자유무역시험구」 정책을 발표함으로써 서비스업의 대외개방 확대와 함께 다양한 정책과 제도개혁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통계분석에 따르면 중국의 서비스무역은 연평균 13.6%의 증가율을 보이며 전 세계 서비스무역 증가율이나 중국의 상품무역 증가율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서비스수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대중 서비스수출도 증가하고 있어 대중 서비스협력이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세계투입산출표를 이용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중국은 지식기반서비스업이나 생산자 서비스업에 대한 수입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었다. 그러나 한국은 도소매와 부동산을 제외한 업종에서는 비교열위에 놓여 있어 해당 업종의 육성과 비교우위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3장에서는 의료, 문화콘텐츠, 물류서비스업에 대해 서비스무역 현황과 정책, 주요 무역장벽과 개방수준 등에 대해 분석하였다. 의료서비스의 경우 외국인투자의 비중은 0.1%로 미약한 수준이나 의료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외자 의료기관의 진출을 장려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나 향후 의료미용, 내과, 검진센터, 정형외과 분야의 진출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의료서비스 분야의 경우 중ㆍ홍콩 CEPA가 가장 높은 개방도를 나타냈다.
  중국의 문화콘텐츠 시장수요는 방대하나 자국의 콘텐츠 제작능력만으로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해외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은 영화, 애니메이션, 지식정보, 음악 등 문화콘텐츠 시장의 평균 성장률을 상회하는 분야에 우선적으로 진출을 고려할 수 있으며, 특히 게임, 드라마 등 대중국 문화콘텐츠 수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중국 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의 구매 비중이 높은 분야에서 시장진출 수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국은 해외 문화콘텐츠의 시장진입에 대해 규제가 매우 엄격하고, 외국인직접투자에 대해 굉장히 폐쇄적이어서 시장에 진출하는 데 많은 제약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상투자산업지도목록에서 문화콘텐츠 관련 서비스를 대부분 금지업종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중국의 서비스 협상 중 가장 개방도가 높은 중ㆍ홍콩 CEPA 양허안에서도 별도의 포지티브 리스트로 분류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 모바일 게임 등의 진입규제와 심사의 범위 및 기준을 강화하고 있어 시장 진출 시 유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물류서비스 무역은 수년간 두 자릿수의 고성장을 이어가면서 전체 서비스무역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자 물류기업의 진출도 활발한 영역이다. 현재 중국정부는 물류산업의 현대화를 위해 선진기술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강조하고 있고, 특히 정부간 협력을 통해 관련 기술, 제품, 표준, 인재 등의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므로 이를 활용한 협력방안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산업의 현대화 촉진을 위한 대외 협력수요가 가장 큰 분야는 콜드체인, 물류창고, 화학품 및 위험품목 운송, 전자상거래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중국 서부지역의 경우 일부 로컬기업이 지역 물류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나 현대화 수준은 매우 낮기 때문에 이 지역에 대한 한국기업의 진출 및 협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제4장에서는 광둥성, 베이징시, 상하이시, 산둥성을 대상으로 서비스무역의 발전 현황과 정책 목표, 주요 육성분야에 대해 정리하고 각 지역에 특화된 대외협력 및 개방정책의 내용과 외국기업의 진출사례에 대해 분석하였다. 우선 광둥성은 중ㆍ홍콩 CEPA를 활용한 서비스업 개방의 실험지역으로 한국에는 중요한 벤치마킹 대상지역이다. 광둥성은 인접한 홍콩과의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전환하고자 하였으나 최근에는 제조업 경쟁우위를 강화하는 정책으로 선회하였다. 이에 따라 최근 생산자 서비스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지역이다. 광둥성은 CEPA, 자유무역시험구, 범주장삼각주 경제협력 등을 활용하여 금융ㆍ문화ㆍ공업 R&D 및 디자인ㆍ전문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중국 최고 수준의 서비스 개방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은 서비스업 중심의 경제구조와 대규모 서비스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중국 내 서비스업과 서비스무역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 들어 문화ㆍ정보기술ㆍ관광 등과 같이 베이징의 발전 방향과 중앙정부가 부여한 전략적 역할에 부합하는 서비스업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베이징은 자유무역시험구와 같이 특정 단지를 서비스업 개방지역으로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베이징시 전체를 서비스 개방지역으로 하여 포지티브 리스트 방식을 적용한 개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특징이 반영되어 문화서비스 FDI가 집중되고 있으며, 중국정부의 문화산업 육성의지에 힘입어 중국 최초로 시청각제품 제작에 외국인투자를 허용하는 정책을 발표하는 등 문화콘텐츠 산업에서 개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상하이는 중국 최대의 서비스무역 시장이자 중국 최초 자유무역시험구의 소재지이다. 세계 최대 물동량을 소화할 만큼 물류ㆍ운송업이 발달하고, 글로벌 금융기업 본사가 집적한 금융 중심지로, 해당 분야의 우수기업 지원과 선진 경영모델 구축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금융ㆍ해운ㆍ비즈니스ㆍ문화ㆍ정보기술ㆍ전문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자유무역시험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개방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서비스무역 시스템(서비스 관리감독, 수출입관리, 통관 등) 구축과 글로벌 서비스기업 유치를 통한 발전 등을 추구하고 있다. 최근 의료관광ㆍ온라인교육ㆍ전자상거래ㆍ원격 의료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산둥성은 중국 3대 제조업 기지로 상품무역이 발달한 반면, 서비스업 및 서비스무역은 상대적으로 지체되어 있다. 산둥성은 노동집약적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하여 신산업 및 서비스업의 육성을 강조해왔으나 아직까지는 관광, 건설, 물류ㆍ운송과 같은 전통서비스업에 대한 의존도가 월등히 높다. 그러나 최근 산둥성은 역내 산업구조 고도화, 서비스업 발전 등을 위한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한국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한ㆍ중 FTA 지방경제협력 챕터에 제시된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웨이하이 간 협력논의를 통해 양자간 서비스개방 협력을 전개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의료, 문화, 관광 등 분야의 협력에 적극적이다.
  제5장에서는 앞서의 분석 내용을 종합하여 정책적 시사점과 서비스무역 확대방안을 제시하였다. 문화콘텐츠의 경우 우리나라의 개방도가 중국보다 높아 서비스 협상을 통해 중국의 개방 확대를 이끌어내야 할 것이다. 현재 미ㆍ중 간 BIT 협상에서는 문화콘텐츠 및 인터넷을 네거티브 리스트에 포함시키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이 중ㆍ홍콩 CEPA 양허안에서도 문화콘텐츠를 포지티브 리스트로 분류한 것을 감안할 때 이를 최초의 사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한ㆍ중 FTA 서비스 협상을 준비하면서 특히 문화콘텐츠와 관련하여 이러한 미국의 사례를 참고할 만하다. 구체적으로 미국에서 개방조건으로 열거한 내용 및 단서, 중국이 수용한 개방조치, 지식재산권 침해를 포함한 미국의 무역장벽 완화 필요성을 주장하는 근거에 대해 면밀한 검토 및 적용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콘텐츠 심사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비제도적 무역장벽에 대응하는 조치를 참고하여 협상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중국의 물류업은 항공운송, 수운, 여객운송 등 세부 업종별 진입장벽이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중ㆍ홍콩 CEPA에서는 높은 개방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 내 공급이 부족한 일부 서비스에 한해 독자 혹은 합자 및 합작 투자를 허용하고 있다. 해상운송 서비스의 경우 선박관리 및 검사, 컨테이너 터미널 업무, 항만 화물하역업무 등을 개방했고, 항공운송 분야는 판매 대리 서비스, 주선 서비스, 하역통제 및 통신연락 서비스, 컨테이너 설비관리 서비스, 여객 및 수하물 서비스, 화물 및 우정 서비스, 에이프런 서비스의 독자투자를 제한적으로 허용했다. 내륙 수운운송 서비스의 일부 분야에 대해서 홍콩 측에 합자ㆍ합작 형태의 투자를 허용했다. 또한 도로운송 서비스의 경우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여객운송의 독자법인 서비스 제공을 허용하지 않지만 홍콩 측에는 모든 제한을 폐기하였다. 따라서 한ㆍ중 FTA 서비스ㆍ투자 협상에서는 상술한 개방영역의 적용을 검토할 수 있겠다.
  의료서비스 분야는 현재 한국보다 중국의 개방도가 높은 편이고 한국 의료인의 개방 반대 의견이 강해 한ㆍ중 FTA 서비스 분야 협상을 통해 중국 측에 개방을 요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중국정부가 다른 국가에 허용하는 개방수준을 한국에도 허용해 주도록 요청해 볼 수 있다. 중국이 CEPA를 통해 홍콩에 허용한 바와 같이 한국 의료기관의 중국 진출 시 최소 투자금을 2천만 위안에서 1천만 위안으로 낮춰주고, 한국 의사의 중국 내 단기 의료행위 허가증 유효기간을 6개월에서 3년으로 확대해줄 것을 요구할 필요가 있다.
  한ㆍ중 FTA 서비스 분야 후속 협상 시 중ㆍ홍콩 CEPA의 협상시스템을 고려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다. CEPA에서는 홍콩기업에 대해 중국 내 최고 수준의 서비스 개방조치를 광둥성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해본 이후 미ㆍ중 양자투자협정(BIT)에서 개방 여부를 논의하고 그 후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개방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CEPA에서는 서비스업 관리표준 및 법규 상호 연계, 협상 및 분쟁해결 메커니즘 등 보다 실효성이 큰 분야에 대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한ㆍ중 FTA 서비스업 후속 협상에서도 다양한 방식과 범위에 대한 협상안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또한 CEPA에서는 광둥성을 선행시험지역으로 지정하고 우선적으로 지역에 제한된 개방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개방방식은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전면개방에 비해 개방에 따른 리스크가 적어 다양한 분야의 실험이 가능하다. 따라서 한ㆍ중 FTA에서도 양국의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선행시험조치를 취하는 방식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 경우 현재 한ㆍ중 FTA의 경제협력 챕터에 제시된 지역들, 즉 새만금과 옌타이ㆍ옌청ㆍ후이저우,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웨이하이를 선행시험지역으로 지정하여 다양한 서비스 분야의 개방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The Chinese economy has moved away from its past high speed growth rate of 10% per year, and begun to grow at a more moderate rate between 6 and 7%. This slowdown in the growth rate is due to changes in the domestic and international economic environment, which have led to weaker contribution from manufacturing industries, exports and investment, elements that drove China’s economic growth in the past. However, China is actively pushing for a shift in the growth paradigm by responding swiftly to the new economic environment, and continues to show growth in the middle range. In particular, due to the policies for fostering the service sector, the service sector is rapidly replacing the status of the manufacturing sector, and thus the growth speed, economic structure, growth engine, employment and overall economy are being driven by the service sector.
  The Chinese government is pushing for the opening of the service sector and fostering the producer service industry through its 13th Five-Year Plan. Aiming to realize these goals, this China emphasizes a high level of open market and external cooperation, and focuses on the development of the service industry and the expansion of the service trade as it did in the past by opening policies.
  China’s service trade volume was estimated to reach $657.1 billion in 2016 and exceed $1 trillion in 2020. Among Korean exports to the mass market, the share of service exports is growing from 9.7% (2011) to 14.5% (2016), and China has emerged as Korea’s largest service market and largest service trade surplus country since 2013. The fact that China’s service trade and Korea’s exports of services to China are both expanding rapidly should serve as an opportunity to increase the role of Korea’s services trade with China in the future.
  This study seeks to explore new export engines that can boost trade in the services sector. To this end, the study examines ways to boost services trade with China based on an analysis of industries and regions with good prospects.
  In Chapter 2, a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along with an analysis of major policies to study the development of Chinese service trade at various degrees. China has announced its plans to operate a Service Trade Innovation pilot area. Together with the 13th Five-Year Plan for Service in Trade Development, these measures designate key regions that can lead service trade development and carry out pilot policies. It has also introduced a “catalogue for guidance of foreign investment” and free trade zone policies to identify China’s diverse policies and systems reforms.
  Statistics show that China’s service trade has increased 13.6 percent per year, far exceeding global service trade growth and the rate of growth for Chinese commodity trade. Korea’s exports of services to China are also growing amid China’s rapid rise in imports of services, suggesting that services cooperation with China could be a new opportunity for Korea. An analysis using the global input-output table showed that China was rapidly expanding its demand for knowledge-based services and producer services. However, since Korea is yet to secure comparative competitiveness in businesses other than wholesale and retail and real estate, it will urgently need to nurture such industries and secure comparative advantage.
  In Chapter 3, the status and policies of service trade, major barriers to trade and the levels of opening were analyzed for the medical, cultural contents and logistics industries. Foreign investment in health care is weak at 0.1%, but policies are being implemented to encourage foreign medical institutions to advance into China amid growing demand for medical services. In Korea, cosmetic surgery and dermatology have garnered high recognition, but future advances in medical care, internal medicine, examination centers and orthopedics need to be reviewed first. In the medical services sector, the China-Hong Kong CEPA has the highest level of openness.
  The market demand cultural contents is enormous in China but cannot be satisfied by China’s own ability to produce contents. Korea could consider moving ahead of the average growth rate of its cultural content market, such as for movies, animations, knowledge information, and music. However, since the Chinese government is very strict in its regulations on foreign cultural contents entering the market and the area is very closed to foreign direct investment, there are many restrictions on entering the market. Most of the services related to culture contents are classified as prohibited businesses in the “catalogue for guidance of foreign investment” and also in a separate positive list within the China-Hong Kong CEPA. In particular, it has recently been revealed that it is necessary to pay attention when entering the China market as it is widening the scope of its monitoring and standards for entry regulations, such as those regarding Internet contents services and mobile games.
  China’s logistics service trade has been growing at double-digit rates for several years, and is eager to invite foreign logistics businesses, occupying nearly 25 percent of China’s total service trade. The Chinese government is now emphasizing international cooperation in the field of advanced technology to modernize the logistics industry, especially since more detailed ways to facilitate exchanges of related technologies, products, standards and human resources have become necessary through intergovernmental cooperation. The areas with the highest demand for external cooperation to promote modernization of the logistics industry include cold-chain systems, logistics warehouses, transportation of chemicals and hazardous items, and e-commerce. In particular, although some local companies dominate the local logistics market in western China, the level of modernization is very low, so the initial focus should be for Korean companies to enter into the market and promote cooperation in the region.
  Chapter 4 analyzes the development of service trade, policy objectives in this sector, and major fostering areas in Guangdong Province, Beijing, Shanghai and Shandong, and analyzes the contents of overseas cooperation and opening policies customized to each region. First, Guangdong Province serves as a test bed for the opening of the service sector through the CEPA between China and Hongkong, and is an important benchmarking area for Korea. The original plan for Guangdong was to transition into a service-oriented industrial structure based on economic cooperation with its neighbor Hong Kong, but its focus has recently shifted to strengthening manufacturing competitiveness. As such, the area is highly likely to suggest to Korea that it is promoting the development of the producer service industry. Guangdong Province used the CEPA, free trade zones, economy cooperation platforms to push for the opening of China’s highest level of service to finance, cultural, and industrial R&D and design and professional services.
  Beijing is an area with a service-oriented economic structure and large service market, giving it an edge in the Chinese service sector and service trade in the area. In recent years, it has been nurturing service businesses that match the direction of development in Beijing and the strategic role assigned by the central government, such as culture, information technology and tourism. In particular, Beijing is pushing for a positive list of opening policies with the entire city as a service opening zone, rather than limiting this to specifically designated locations, such as free trade zones. In addition, the cultural service FDI is concentrated, and foreign investment characteristics in creating cultural contents have been allowed for the first time in China.
  Shanghai is China’s largest market for service trade and China’s first free trade zone test bed. Shanghai is well developed in logistics and transportation businesses to handle the world’s largest volume of commercial traffic, and it maintains an excellent level of corporate support and advanced management models. Shanghai manages the highest level of openness measures among Chinese free trade zones, focusing on finance, shipping, business, cultural, information technology and professional services, and has established a service trade system (service supervision and management, imports and exports, customs). New services such as in the areas of medical tourism, online education, e-commerce and remote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services, have also been actively developed recently.
  Shandong Province has developed commodity trade at the three largest manufacturing bases in China, while service industries and service trade have been relatively delayed. Shandong Province has emphasized the development of new industries and service industries to improve labor-intensive manufacturing businesses, but still has a strong dependence on traditional service industries such as tourism, construction, logistics and transportation. However, recently, Shandong Province is considering Korea as an important partner for advancement of the regional industrial structure and development of the service industry. Shandong Province is a promising area for bilateral service cooperation in the medical, cultural and tourism sectors, for instance between Incheon and Weihai, which are presented in the Korea-China FTA regional cooperation chapter.
  Chapter 5 presents the policy implications and measures for expanding the service trade by compiling previous analyses.
  As for cultural contents, Korea’s level of openness is higher than that of China, meaning the Korean government should seek further concesions through negotiations. Currently, the BIT negotiations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China are underway with cultural contents and the Internet included on a negative list. This is the first time that China has chosen to classify cultural contents in the form of a negative list. Korea deserves to take a look at the examples provided by the U.S., especially when it comes to cultural contents, as it prepares to negotiate Korea-China FTA services. More specifically, Korea needs to closely examine the conditions cited by the United States as prerequisites for opening, and the reasons for its insistence on easing trade barriers, including opening measures accepted by China and infringing on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China’s logistics industry is still experiencing high barriers to entry by specific business, such as air transport, water transportation, and passenger transportation; however, the CEPA concession is highly open and allows for independent or joint ventures in the Chinese market for some services that lack in supply. Shipping services have opened in the areas of ship management and inspection, container terminal services, port cargo handling, while air transport services have allowed a limited amount of independent investment for sales agents, arrangements services, handling and communication services, and the container facility management services, passenger and luggage services, luggage and friendship services, and apron services.
  Hong Kong has allowed joint ventures in some areas of inland water transportation services. In addition, in terms of road transportation services, China has refused to allow Korea to provide independent services for passenger transportation, but Hong Kong has eliminated all restrictions. Therefore, the above-mentioned application of the opening areas can be considered during the Korea-China FTA service and investment negotiations.
  It will be difficult to expect for the Korea-China FTA negotiations to lead to further opening in their respective medical service sectors, as China’s medical sector is more open than Korea and Korean medical service providers are opposed to the opening of the market. But Korea can request for China to apply the level of openness it allows to other countries. As China has allowed concessions for Hong Kong under the CEPA, Korean medical institutions can reduce their minimum investment in China from 20 million yuan to 10 million yuan, and Korean doctors can extend their short-term medical practice licenses in China for up to 6 years.
  It is necessary to take into consideration the negotiation system utilized for the China-Hong Kong CEPA when engaging in additional negotiations of Korea-China FTA services. The CEPA presents a pattern of implementing the best service opening measures for Hong Kong companies in Guangdong Province on a trial basis, after which the U.S. and China discuss whether to incorporate these opening measures into their bilateral investment treaty (BIT), followed by an opening throughout all of China. Also, the CEPA has recently been negotiating areas that are more effective, such as interconnection standards and laws in the service sector, negotiation mechanisms for resolving disputes and conflicts, and negotiation methods and plans in the Korea-China FTA service industry.
  In addition, the CEPA designates Guangdong as a test area, with a limited set of opening measures being implemented first. This opening method involves less risk than opening the entire Chinese market, allowing pilot projects to be carried out in various fields. Therefore, it is possible to consider taking preliminary test measures in certain areas of the two countries with the Korea-China FTA as well. In this case, the areas currently listed in the economic cooperation chapter of the Korea-China FTA, such as Saemangeum, Yantai, Yancheng, Huizhou, Incheon Free Economic Zone and Weihai, will be designated as the test areas.

 

서언


국문요약


제1장 서론
1. 연구 배경 및 필요성
2. 선행연구
3. 연구 내용, 방법 및 한계


제2장 중국의 서비스무역 육성정책 및 현황
1. 중국경제의 서비스화
    가. 경제성장
    나. 경제구조
    다. 성장동력
    라. 고용
2. 서비스업 및 서비스무역 육성정책
    가. 발전 구도와 목표
    나. 서비스업 육성정책
    다. 서비스무역 육성정책
    라. 서비스시장 개방정책
3. 중국의 서비스무역 발전 현황
    가. 중국의 서비스무역 현황
    나. 한ㆍ중 간 서비스무역 현황
4. 한ㆍ중 서비스무역 구조 및 경쟁력 분석
    가. 분석 방법 및 데이터
    나. 중국의 서비스업 투입구조
    다. 중국 서비스 수입시장 내 시장경쟁


제3장 주요 업종별 서비스무역 현황 및 정책
1. 의료
    가. 발전 및 교역 현황
    나. 육성정책
    다. 시장경쟁
    라. 무역장벽
    마. 개방수준: 양허안 비교
    바. 국가간 협력사례
2. 문화콘텐츠
    가. 발전 및 교역 현황
    나. 육성정책
    다. 시장경쟁
    라. 무역장벽
    마. 개방수준: 양허안 비교
    바. 국가간 협력사례
3. 물류
    가. 발전 및 교역 현황
    나. 육성정책
    다. 시장경쟁
    라. 무역장벽
    마. 개방수준: 양허안 비교
    바. 국가간 협력사례


제4장 주요 지역의 서비스무역 발전전략
1. 광둥
    가. 발전 현황 및 목표
    나. 주요 육성 분야
    다. 지역 특화 및 지원 정책
    라. 대외협력 및 개방 확대
    마. 사례
2. 베이징
    가. 발전 현황 및 목표
    나. 주요 육성 분야
    다. 지역 특화 및 지원 정책
    라. 대외협력 및 개방 확대
    마. 사례
3. 상하이
    가. 발전 현황 및 목표
    나. 주요 육성 분야
    다. 지역 특화 및 지원 정책
    라. 대외협력 및 개방 확대
    마. 사례
4. 산둥
    가. 발전 현황 및 목표
    나. 지역 특화 및 지원 정책
    다. 대외협력 및 개방 확대
    라. 사례


제5장 결론: 대중국 서비스무역 활성화 방안
1. 종합
2. 시사점
    가. 업종별 서비스무역 활성화 방안
    나. 지역별 서비스무역 활성화 방안
    다. 기업에 대한 시사점
    라. 정부에 대한 시사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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