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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연구컨소시엄

PECC 현장 제 2조 : 목적 (Objective)

2.1 PECC의 목적은 태평양 경제협력을 증진시키고 태평양 공동체의 이상을 실현하는데 있다.
(The Objective of PECC is to promote economic cooperation and the idea of a pacific Community and to work towards its realization.)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ECC: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Council)는
세계 각국간 경제 협력의 중요성이 대두되던 1980년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자유롭고 열린 경제 교역을 기치로
역내 국가의 경제 발전 및 공동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PECC의 출범

1980년 9월 호주 캔버라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국과 태평양도서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태평양 공동체 세미나(Pacific Community Seminar)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당시 호주 수상 존 말콤 프레이저(John Malcolm Fraser)와 일본 수상 오히라 마사요시(大平正芳)의 제안으로 PECC의 출범이 구체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1982년 방콕에서 개최된 제2차 PECC 총회를 계기로 PECC는 역내 경제 협력에 대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체계적 민간 경제협력체로 발전하였습니다. PECC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에 대한 각계의 의견 수렴 및 정부 참여의 통로로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1989년 역내 정부간 경제협력체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출범에 큰 공헌을 하였으며, 현재까지 APEC의 공식 옵서버로서 역내 경제협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PECC의 특징

  • Tripartite & Independent

    PECC는 정부(Government), 업계(Business & Industry), 학계(Academia)의 “3자 참여(Tripartite partnership)”라는 독특한 원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ECC는 또한 개인 참여 원칙(Independent)에 따라 참여자들이 정부, 업계, 학계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면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논의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 Only Non-Governmental Official Observer of APEC

    PECC는 APEC 출범시부터 지금까지 APEC의 유일한 민간 옵서버(Only non-governmental Official Observer)로서 APEC의 씽크탱크(Think-tank)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PECC는 매년 APEC 각료 회의에서 PECC 선언(PECC Statement)을 발표하여 주요 경제 사안에 대한 민간부문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APEC 통상 및 재무 장관회의에서 권고안(Recommendation)을 발표하고 APEC SOM에 참여하여 성명(Statement)을 제출함으로써 분야별 연구 활동 및 정책 제안 프로세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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