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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한국의 서비스무역 통계 개선 방안 연구 국제무역, 산업정책

저자 김종덕, 조문희, 김현수, 김혁황, 강준구, 권현호, 김천곤 발간번호 22-20 자료언어 Korean 발간일 2022.12.30

원문보기(다운로드:1,697) 저자별 보고서 주제별 보고서


본 보고서는 우리나라 서비스무역 통계 개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작성되었다. 궁극적으로는 개선된 데이터를 통해 우리나라 서비스무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며, 서비스무역 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러한 목적의식하에 보고서는 우리나라 서비스무역 통계 개선 방향을 국제적인 서비스무역 통계 관련 논의, 국내 정책적 수요, 통계 개선을 위한 데이터의 가용성 등을 근거로 단기ㆍ중기ㆍ장기 의제로 구분하고, 각 의제별 개선 방향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먼저 제2장에서는 각 의제별 이슈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에 앞서,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서비스의 정의에 대한 역사적 고민과 함께 최근 논의 동향을 살펴보고, 통상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서비스 공급유형에 대한 정의에 대해 논의하였다. 국제수지상에서 수집되는 서비스무역 통계와 통상법적인 서비스 공급유형별 통계 간의 개념적 차이에 대해서도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본 보고서에서는 공급유형에 따른 서비스 정의에 대해 통계구축이라는 관점에서 두 가지 측면의 개선점을 제시하였다. 국제수지와 협정상의 통계 분류를 중심생산물분류(CPC: Central Product Classification)를 기준으로 일치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통상법에서 정의된 모드별 통계를 국제수지 통계 수집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제3장에서는 서비스무역 통계의 단기 개선 이슈로서 거래기준인 국제수지표상의 서비스 부문별 무역 통계를 한국표준산업분류와 같은 활동(산업)기준 서비스무역 통계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전환에 대한 근거로는 활동기준 통계로의 전환이 의미 있는 이유로 산업 수준의 정책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된다는 점과 다른 산업 통계와의 연계성이 높아진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특히 서비스 통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외국인 및 해외 직접투자 통계가 한국표준산업분류를 기준으로 작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반면 서비스무역 통계는 국제수지표상의 서비스 부문 분류 혹은 서비스무역 세분류를 기준으로 작성·발표되고 있어 국제표준산업분류와 같은 산업별 서비스무역 통계를 이용하기 어렵다. 이에 제3장에서는 산업연관표의 서비스 수출입을 국제수지표와 비교 및 재분류함으로써, 국제수지표상의 서비스무역을 한국표준산업분류상의 서비스무역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수행하였다. 보다 엄밀한 재분류를 위해서는 분야별로 상당한 양의 보완적 통계자료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궁극적으로, 국제수지와 표준산업분류 간 통계적 전환의 엄밀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제수지 세분야와 표준산업분류 세분야 간의 동등성 분석이 필요하다. 

제4장에서는 서비스무역 통계의 중기 개선 이슈로 모드별 서비스무역 통계를 추계하였다. 각 모드별 개방에 따른 시장의 영향이 서로 다르다는 점에서 모드별 통계 추계에 관심이 크다. 최근 WTO와 OECD 등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TISMOS와 같은 개별 국가의 모드별 통계가 구축되고 있다. 하지만 TISMOS에 나타난 한국의 통계는 우리나라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직접적인 설문이나 실측 통계라기보다는 미국, EU 등 일부 국가의 추정값을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추계한 것이므로, 우리나라 모드별 서비스 통계를 보다 정확하게 추계하기 위해서는 자체적인 설문조사가 필요하다. 이에 제4장에서는 한국의 각 모드별 통계를 설문 또는 보완적 통계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한국기업을 대 상으로 한 설문을 기반으로 모드별 통계를 추계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모드별 통계 개선 제안사항은 다음과 같다. 

모드 1 추계 관련 개선 사항으로, 먼저 우리나라 서비스 전체에 대한 모드 1 추계를 위한 설문 대상과 설문하는 서비스 부문의 확대가 필요하다. 둘째, 현재 TISMOS에서는 대세계 모드 정보만을 설문하고 있으나, 가능하다면 교역 상대국별 모드 1의 비중을 설문하는 것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모드 2 통계 추계는 여행 부문의 서비스교역 규모 추계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제안 사항으로 여행서비스 수출에 대해 우리나라의 『외래관광객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여행 부문의 상품 및 서비스 수출입 규모를 추산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모드 3 통계 추계의 경우 TISMOS 데이터베이스가 해외관계기업무역통계(FATS)를 이용하여 작성하였다면 본 연구에서는 모드 3 수출은 『해외직접투자 경영분석』을, 모드 3 수입은 『외국인투자기업 경영실태조사분석』을 이용하여 추계하였다. 모드 3 서비스무역 통계 추계와 관련하여 모드 3 관련 통계 집계가 일원화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안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의 해외 직접투자 관련 통계는 각각 서로 다른 기관에서 서로 다른 집계 방식으로 추계하고 있는바, 중장기적으로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세분화된 기업 수준의 통계 집계도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모드 4의 규모를 추정하는 데는 설문조사와 함께 외국 근무 우리인력 소득 자료나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사업자들의 소득 정보를 보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제5장에서는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는 디지털 생산물의 서비스 생산물로서의 분류 문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현재 국제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이분법적 생산물 분류체계 대신 상품, 서비스, 무형의 생산물(상품)이라는 삼분법적 생산물 분류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관련하여 다자 서비스 규범인 GATS는 전자적 전송물의 무역 흐름이 서비스무역인지에 대한 판단이 여전히 없으므로 디지털무역에 GATS를 적용하는 문제는 논의에 한계가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기존의 네 가지 서비스 공급유형에 더하여 전자적 공급(모드 5)을 추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디지털무역 통계 구축 논의에서 모드 5 도입 자체만으로는 현재 다양한 공급유형이나 서비스 공급자와 소비자 간의 관계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우므로 모드 5 내에서 Ciuriak and Ptashkina(2018)가 제안한 디지털모드 등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볼 것을 제안하였다. 구체적인 디지털 서비스무역 추계는 현재의 디지털 개념에 부합하는 ICT 서비스 및 ICT 기반 서비스로 대상을 한정하고, 서비스 공급유형 중 모드 1을 중심으로 디지털무역을 추계하는 방법이 가능하다. 다만 공식적인 통계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ICT 기반 서비스에 대한 국제적인 합의가 필요하며, 설문조사 또는 구체적인 거래자료 등을 활용한 보다 엄밀한 모드 1 추계가 선행되어야 한다. 배송 방법이 다양하고 배송 속도 역시 빨라지면서 서비스 공급 분야와 형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도 통계 구축을 하는 데 있어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다. 특히 디지털 중개 플랫폼을 이용한 서비스는 국경 간 서비스무역의 범위를 금융, 교육, 의료, 사업 서비스 등으로 점차 확장하고 있는바, 디지털 중개 플랫폼을 이용한 거래의 무역 규모에 대한 파악은 점차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무역 통계의 경우 다른 국가와의 비교 가능성이 중요하므로 국제사회에서의 논의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논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도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보고서는 서비스무역 통계의 개선의 방향을 단기, 중기, 장기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마지막 제6장에서는 큰 범주에서 두 가지 제도적 개선을 제안하였다. 첫 번째는 국제수지상의 통계 분류와 통상법 체계에서의 서비스 통계분류의 수렴이고, 두 번째는 서비스무역에 대한 기업 또는 소비자 수준의 데이터 확보이다. 첫 번째 문제는 국제적인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두 번째 문제는 서비스수지라는 큰 틀 안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현재의 통계를 보완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우리나라의 서비스 통계는 사실상 국제수지 통계가 유일한데, 이를 보완하기 위한 통계는 산발적으로 필요에 따라 수집되어 서비스무역 통계라는 큰 틀에서 볼 때 통계적 일관성이 부족하다. 제3장에서 보았던 국제수지의 산업통계로의 전환이나, 제4장에서 보았던 모드별 통계, 그리고 제5장에서 논의한 디지털 통계 등은 개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통계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나 전체적으로 보완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 특히 개별 기업 전수조사 설문은 국가 통계를 구축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나, 영업비밀이나 개인정보 등의 이유로 법률상의 개정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본 보고서에서는 두 번째 문제점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서비스 통계 개선을 위한 제도의 개선 방향에 대해 관계 법 제도 정비, 서비스무역 통계 거버넌스 개선, 서비스무역 통계의 종합 통계 플랫폼 구축의 순으로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논의하였다. 
This report aims to provide directions for improving Korea’s service trade statistics. Ultimately, the purpose is to enhance the understanding of Korea’s service trade and contribute to the establishment of service trade policies through improved data. To this end, the report categorizes Korea’s service trade statistics into short-, medium-, and long-term agendas based on the progress of discussions on international service trade statistics, domestic policy demand, and data availability for statistical improvement, and studies each agenda.

Chapter 2 first look at the historical discussions regarding the definition of services in economics, and the definition of service supply modes stipulated in trade agreements such as the GATS. Modern service trade statistics collected on the balance of payments are compared with suggested statistics by mode of service supply under the GATS. Based on these discussions, the report presents two considerations for improvements from the perspective of services statistics construction. First, it is necessary to put an effort to converge the classification of the balance of payments to the CPC. Second, statistics by mode of supply defined in services trade agreements need to be reflected in the collection of balance of payments statistics, currently aggregated without distinction by mode of supply.

Chapter 3 discusses how to convert trade statistics by service sector on the balance of payments, which is a transaction standard, into industrial standard service trade statistics such as the Korea Standard Industry Classification. The convergence to activity-based classification is helpful in setting out policy directions at the industry level, and matching with other activity-nased statistics, e.g. foreign direct investments, which are readily prepared based on the Korean standard industry classification. In Chapter 3, service trade statistics from the balance of payments are reclassified according to the Korea Standard Industry Classification. In this process of bridging and fill the gap between the two statistics, a fair amount of addition information and complementary data in each industry are required. Ultimately, in order to increase the rigor of the statistical correspondence between the international balance of payments and the standard industrial classification, it is necessary to test the consistency between them. 

In Chapter 4, service trade statistics by mode of supply were estimated as a medium-term improvement issue. There is a great interest in statistical estimation by mode of supply in that different mode implies distinctive impacts on services market. Recently, statistics by mode of supply for individual countries, TISMOS (Trade in Services by Mode of Supply), have been released by the WTO and OECD. However, since Korea’s statistics shown in TISMOS were estimated indirectly using estimates from some countries such as the United States and the EU. In order to initiate discussions to accurately estimate service statistics by mode of supply in Korea we conducted surveys regarding how Korean companies in services sector have traded in terms by mode of supply, focusing on Mode 1 in particular. Then, for more accurate estimation of Mode 2, most of which is accounted for by travel services, we suggest to use additional information and data from Korea’s Foreign Tourist Survey or National Travel Survey. In the case of Mode 3 services trade estimation, we discussed ways to utilize information and data such as “Overseas Direct Investment Management Analysis” provided by the Export- Import Bank of Korea for Mode 3 exports and “Foreign-invested Company Management Survey Analysis” by KOTRA.

Chapter 5 discussed the concerns pertaining to classification of digital products as service products, which have recently grown in interest. Currently, discussions on the classification of intangible products in the traditional dichotomous product classification of goods and services are underway internationally. In this report, we discussed how to add another mode of supply (i.e. Mode 5) in addition to the existing four modes of services supply as an idea. However, since it is difficult to fully reflect the relationship between service providers and consumers by the introduction of Mode 5, it is possible to consider ways to adopt the digital modes proposed by Ciuriak and Ptashkina (2018) within Mode 5. 

In Chapter 6, two suggestions for institutional improvements were proposed. The first is related to the convergence of statistical classification on the balance of payments and service statistical classification in trade agreements, and the second is related to the collection of corporate- or individual-level data on service trade. The first issue is where international consensus is needed. Therefore, it is considered important to actively monitor the classification discussion of newly formed digital services and participate in international discussions so that our positions and opinions can be reflected in these processes of discussion. The second is regarding the policy directions for supplementing current statistics with various information and data from the broader perspective of services trade. As in most countries, Korea’s service statistics are in fact mostly from the balance of payments statistics, which are collected sporadically as needed, resulting in a lack of statistical consistency. Therefore, this report discusses the approaches for improvement of Korea’s service statistics in three directions, focusing on the Korea’s legal system adjustment, improvement of service trade statistics governance, and establishment of a comprehensive service trade statistics platform.

국문요약

제1장 서론
1. 연구의 목적
2. 연구의 방향: 서비스무역 통계, 무엇을 논의할 것인가?
3. 기대효과: 서비스무역 통계 개선,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4. 연구의 구성
제2장 서비스의 정의와 서비스무역 분류
1. 서비스란 무엇인가?: 경제학적 논의
2. 서비스란 무엇인가?: 통상법적 논의

제3장 서비스무역 통계의 산업별 재분류
1. 국제수지표 및 산업연관표의 서비스무역 통계 비교
2. 서비스무역 통계의 재분류 방안
3. 재분류를 통한 산업별 서비스무역 통계
4. 소결

제4장 모드별 서비스무역 통계 분류
1. 모드 1 서비스 통계 수집 현황
2. 한국 서비스무역의 모드 1 비중 추계: 설문조사
3. 한국 서비스무역의 모드 2 추계: 여행 부문을 중심으로
4. 한국 서비스무역의 모드 3 추계
5. 소결

제5장 디지털경제의 발달과 서비스무역 분류
1. 지식내장 디지털 생산물의 분류 논의
2. 지식내장 생산물에 대한 개념적 분류: 상품 vs 서비스 vs 제3의 생산물
3. 지식내장 생산물 분류에 대한 통상법적 논의
4. 디지털 서비스무역 측정: 통계 확보의 관점에서
5. 소결
제6장 결론 및 정책적 시사점
1. 어떤 방향의 개선이 필요한가?
2. 서비스무역 통계의 제도적 개선방향: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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