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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아프리카 소비시장 특성 분석과 산업단지를 통한 진출방안 경제발전, 경제협력

저자 박영호, 정재욱, 김예진 발간번호 17-13 자료언어 Korean 발간일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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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는 그동안 주로 자원개발시장이라는 측면에서 비중 있게 다루어져왔으나, 최근 들어서는 소비시장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10억 명이 넘는 인구 규모,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 중산층 인구 형성, 도시화, 구매력 증대 등이 결부되면서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변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나오고 있는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들의 많은 보고서들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전략적인 투자 기회는 자원개발이 아니라 장기적 관점에서 중산층을 겨냥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아프리카 인구의 절대다수는 여전히 빈곤한 삶을 영위하고 있지만, 대도시를 중심으로 구매력을 갖춘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소비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아프리카 대부분의 주요 도시에는 현대식 대형 쇼핑몰과 슈퍼마켓이 속속 들어서고 있으며, 여기에서는 농가공품, 생활용품, 컴퓨터, 가전제품 등 각종 공산품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입장에서 보면 아프리카 소비시장은 무엇보다도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접근이 용이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제반 물적ㆍ제도적 교역기반이 열악하여 전통적인 방식의 수출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 인식을 가지고 본 연구에서는 산업단지를 통한 소비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하게 되었다. 보고서 목차별로 핵심적인 내용을 축약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제2장에서는 아프리카가 소비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는 배경을 경제성장과 인구 구조학적 측면에서 설명하고 소득분위별 구매패턴, 소비기준의 변화, 유통시장의 발달 등에  관한 현황 및 특성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아직까지 일반적인 기준에서의 소비여력을 갖춘 중산층 인구는 미약하지만 주요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소비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오는 2025년경에는 아프리카 가구의 2/3 정도가 재량적 소득(Discretionary Income)을 갖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는 등 이 지역의 소비계층이 그만큼 두터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3장에서는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아프리카 소비시장의 주요 특징을 규명하였는데, 미시적인 측면에서 아프리카 소비시장의 실체에 대해 살펴보았다. 해외의 많은 언론매체들과 컨설팅 회사들은 아프리카를 인구 10억의 소비시장이라고 부각시키고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아프리카 전체 대륙을 하나의 시장으로 간주하는 편의적 또는 자의적인 평가로 현실과는 크게 동떨어져 있다. 본 장에서는 이러한 사실에 주목하여 아프리카 소비시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아프리카 소비시장은 ‘분절화’를 주요 특징으로 들 수 있는데, 도시간 교통망이 열악하여 주변 지역과 상품, 서비스, 인력 이동 등 경제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내륙 국가들의 경우에는 국경장벽이 더해지면서 역내 및 역외 시장과의 교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볼 때 아프리카 도시지역에서는 교통인프라 등이 미비하여 반경 10㎞ 거리를 넘으면 인력 이동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프리카 소비시장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중국 상품의 시장 침투 가속화를 들 수 있다. 중국 상품은 저가를 앞세워 아프리카 전 대륙의 도시는 물론 시골지역까지 파고들고 있으며, 의류, 신발, 양말, 플라스틱 제품, 농기계류, 가전제품, 모바일 폰, 건축자재, 완구 등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아프리카는 제조업 기반이 열악하여 소비수요의 상당 부분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식품 및 음료 등 가공품의 경우 수입 비중이 30%를 넘어가며, 자동차, 화학제품과 같은 기술 집약적 제품의 경우에는 소비의 6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아프리카 주요국의 시장 발달 과정을 분석하기 위해 국가별 및 권역별 소비계층의 인구 규모를 추정한 결과, 현재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주요 내구재 기준 잠재적 소비층이 2025년까지 약 10년 만에 40%가량 확대될 것으로 나타났다. 일정 수준의 소비성 내구재를 구매할 수 있는 소비능력을 가진 계층이 연간 4% 이상의 빠른 성장률로 증가하고 특히 동아프리카(약 7.1~7.6%)와 서아프리카(약 3.5~3.7%) 지역이 빠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구체적으로 CANBACK 세계소득분포자료(C-GIDD)와 한국의 수출상품 중 대표적인 내구재상품인 자동차(IRF)와 휴대전화(ITU)에 대한 주요국의 보유계층 규모 자료를 이용하여 아프리카 지역 48개 국가에 대하여 국가별 및 권역별 잠재적 구매층 규모를 추정하였다.

  우선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1인당 소득과 자동차 혹은 휴대전화 보유율의 관계식을 추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득 수준에 따른 자동차 및 휴대전화에 대한 수요를 나타내는 엥겔곡선을 계산하였다. 그리고 CANBACK 세계소득분포자료를 이용하여 추정한 아프리카 지역 국가별 로렌츠 곡선을 바탕으로 국가별 자동차 및 휴대전화에 대한 잠재적 수요층의 규모를 추정하였다.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자동차 구매가능인구는 2025년 기준으로 약 1억 명, 휴대전화 구매가능인구는 약 6억 8,000만 명 수준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권역별로 보면 인구 규모가 가장 큰 서부아프리카 지역과 최근 빠른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동부아프리카 지역 시장이 남아공을 포함하는 남부아프리카 시장의 규모를 곧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본 연구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비시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기존의 아프리카 중산층 연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자동차와 휴대전화라는 한국의 주요 수출품을 중심으로 구매력을 갖춘 소비계층의 규모를 추정하였다. 즉 임의의 소득선을 기준으로 한 중산층 개념이 아닌 특정 품목에 대한 구매력을 중심으로 소비계층을 정의하고자 하였다. 기존 연구가 일부 지역만을 대상으로 삼거나 정성적 분석에 의존한 반면, 본 연구는 아프리카 지역의 부족한 통계자료 속에서도 가용한 자료를 이용하여 시장 구매력을 평가하고 상품의 잠재적 수요층의 규모를 구체적으로 추정하였다는 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 다만 연구방법론의 특성상 아프리카 지역의 소비자가 전 세계 소비자와 동일한 선호체계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였고, 분석 결과가 자동차나 휴대전화의 소비를 결정했거나 결정할 실제 소비층 규모가 아닌 일정 소득 이상의 구매력을 충족한 인구 규모를 추정한 결과라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제4장에서는 아프리카 소비시장 진출수단으로서 왜 산업단지에 주목하는지, 즉 산업단지를 통한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아프리카 소비시장 진출수단으로서 산업단지 개발 또는 활용이 지니고 있는 의의는 무엇보다도 현지 수요와 소비자 기호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프리카 소비시장은 구매력 수준, 소비문화 등 여러 면에서 다른 개도국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산업단지 진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로는 여러 경제통합체들을 활용한 아프리카 역내시장 진출을 들 수 있다. 아프리카 경제통합체들은 자유무역지대(FTA), 관세동맹 등을 형성하며 역외국으로부터의 상품 수입에 대해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어 산업단지를 통한 직접투자 진출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높은 시장진입 장벽을 해소할 수 있는 수단이다. 또 다른 기대효과로는 미국과 유럽이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에게 제공하는 무역특혜를 활용하여 선진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본 연구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제5장에서는 아프리카 소비시장 진출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으로서 산업단지 진출의 전략적 추진방안을 모색하였다. 산업단지 진출과 관련하여 과연 어느 국가를 대상으로 할 것인가가 일차적인 문제로 대두되는데, 본 연구에서는 몇 가지의 평가기준과 이를 반영할 수 있는 평가지표를 마련하여 정량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전문가 그룹에 의견을 구하는 방식의 정성적 평가를 함께 실시하였는데, 이를 점수화하여 정량평가 점수와 합산하여 산업단지 진출 중점 또는 적합국가를 선정하였다. 분석 결과에 나타난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에티오피아, 케냐 등 동부 아프리카 국가들이 최상위권 그룹에 포진해 있다는 사실이다. 주요 요인으로는 동부 국가들이 북부와 서부 국가들에 비해 정치적으로 안정되어 있다는 점, 아프리카 경제성장의 중심축이 서부에서 동부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 투자환경이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는 점, 그리고 한국과의 경제협력 여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 다른 주요 요인으로는 역내 교역을 들 수 있다. 동아프리카공동체(EAC)는 아프리카의 여러 지역경제공동체 가운데 역내교역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2000년 당시 5억 달러에 불과했던 역내 상품교역액이 2015년에는 23억 달러로 5배 가까이 늘어났다. 국가별로 보면 에티오피아가 한국 산업단지 진출의 최적합 국가로 선정되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도 소득 수준이 낮은 최빈국이지만 아프리카의 인구대국이며(1억 명으로 아프리카 2위) 지난 10년간 약 10%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아디스아바바(수도)와 지부티(홍해의 물류거점)를 연결하는 철도 건설이 완공(2017)되는 등 그 어느 아프리카 국가들보다 경제발전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오늘날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는 1987년 당시 중국 상하이를 떠올린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에티오피아가 내세울 수 있는 또 다른 장점으로는 낮은 임금을 꼽을 수 있는데, 제조업(경공업) 분야에 있어 에티오피아의 비숙련 노동자 임금은 중국의 1/5, 베트남의 1/3에 불과하며 탄자니아에 비해서도 30%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프리카 투자진출에 있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사안 중 하나가 바로 임금 수준이다. 

  산업단지 내 유망업종 선정을 위해 제품공간분석(Product Space Analysis)이라는 국가경제 혹은 산업구조에 대한 정량적 분석 방법을 활용하였다. 제품공간분석은 상품을 생산정보의 집합체로 보고 각국이 생산 혹은 수출하는 상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지식정보의 희소성을 경제복잡성(Economic Complexity)이라는 개념으로 수치화한다. 마찬가지로 각 산업/품목에 대해 생산/수출국의 경제복잡성과 연관산업/상품의 상품복잡성을 기초로 상품복잡성(Product Complexity)이라는 개념으로 정량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이 경제성장과 관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경제복잡성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전략을 도출하고, 이에 따라 전략산업이나 전략품목군을 선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연구에서 많이 활용되는 현시비교우위지수(RCA)나 각종 교역지수를 이용한 분석이 과거의 교역 형태에 대해 정태적으로 접근하는 반면, 제품공간분석법은 기존 방법론의 정태성을 보완하기 위해 통계적 확률을 이용하여 각 국가나 산업 혹은 품목별 잠재성을 반영하였다는 차별점이 있다.

  에티오피아, 남아공, 탄자니아, 케냐, 세네갈 등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 14개 주요 국가에 대해 2014년 기준 BACI 교역자료를 이용하여 국가별 단기전략품목군과 장기전략품목군을 선정하였다. 구체적으로 국가별로 해당 상품군을 선택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기회이득, 국가와 해당 상품군 사이의 기술적 거리, 해당 상품군의 상품복잡성지수를 가중합하여 각각 단기전략지수와 장기전략지수를 구하고 해당 지수의 순위에 따라 전략품목군을 선별하였다. 그리고 이 전략품목군 중 한국기업이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품목군을 골라내기 위하여 한국이 현시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는 품목군을 골라내었다.

  장기전략품목에서는 분석 대상 국가 대부분이 매우 낮은 수준의 경제복잡성지수를 가지고 있어 품목별 기회이득의 차이가 크지 않다보니 국가별 차이가 크지 않았다. 기계류군, 화학제품군, 금속제품군 등이 전략품목의 상위권을 차지하였고 한국은 거의 모든 품목에서 경쟁력 우위를 보였다.

  단기전략품목에서는 공통적으로 농산물이나 광물과 관련된 낮은 수준의 가공상품군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에티오피아, 케냐, 마다가스카르 등 동아프리카 지역 국가에서는 섬유나 의류 관련 품목군이 상위권을 차지하였다. 하지만 거의 모든 단기전략품목에서 한국기업이 직접 수출을 하는 경우가 드물어 현 시점에서 한국의 수출경쟁력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제품공간분석에 기초한 산업단지 내 유망품목 선정 결과는 현지의 소비수요, 생산능력, 국가 혹은 지역 단위 경제발전전략의 의의, 한국기업의 경쟁력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였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다만 본 연구에서 다루는 국가 및 지역의 범위가 방대하다보니 차후 구체적인 유망품목군을 국가 혹은 권역별로 선정하기 위해서는 좀 더 세부적인 품목을 중심으로 역내시장 조건이나 해외시장 진출 조건 등 현지의 잠재적 소비수요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아프리카 소비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산업단지 진출을 들었지만 정책제안이 원론적 수준을 벗어나지 못해 아쉬움이 적지 않다. 다만 이번 연구는 산업단지를 통한 아프리카 소비시장 진출과 관련하여 선도적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추후 본 연구의 수준을 크게 뛰어넘는 후속연구를 기대해 본다. 

  Previously discussions about Africa focused on its resources. However, recent interests are shifting towards Africa’s growth potential as a consumer market. The combination of a billion people, impressive economic growth, a growing middle class, urbanization and increase of purchasing power has transformed Africa into a rising consumer market. Many recent reports by various business consulting firms emphasize that the most strategic investment opportunity in the long run lies in pursuing Africa’s middle income class and not in resource development. Although the overall majority of Africans yet live in absolute poverty, the consumer market is growing as the urban population who have sufficient purchasing power continues to expand. A growing number of large-scale shopping malls and supermarkets are moving into Africa’s major cities and they are being stockpiled with processed agricultural products, household goods, computers, household electronics and many kinds of manufactured products. However, for Korea, the market remains difficult to access because Africa is not only geographically distant but also because poor physical and institutional trade infrastructure in Africa limits traditional export means.

  Keeping mind of such problems, this research explores potential means of accessing Africa’s consumer market through industrial zones. The major contents discussed in each chapter are as follows. 

  Chapter 2 reviews contributing factors to Africa’s consumer market growth from economic and demographic perspectives while also outlining current consumption patterns, trends and development of distribution channels. Although the middle income group who have sufficient purchasing capacities remains small in size, it is growing at a fast pace around urban areas. Consequently, around two thirds of African households are prospected to have certain discretionary income by 2025. 

  Chapter 3 looks at the key characteristics of the African consumer market from a supply and demand logic. Various media outlets and reports have highlighted the growing size of the African consumer market. However, looking at the size alone is a convenient and arbitrary way of viewing the African continent as a single market, which is far from the truth. In this chapter, we analyze the African market through an objective and empirical method. One main feature of the African consumer market is fragmentation where poor traffic networks limit the trade of goods, services and labor. Borders that surround landlocked countries also hinder trade with regional and international markets. The lack of infrastructure in general hampers labor movement beyond a 10km radius. Another feature of the African consumer market is the accelerating market penetration of Chinese goods. Cheap Chinese products can be found not only in urban areas but also rural areas. The range of products cover a wide spectrum, including clothing, shoes, socks, plastics, agricultural machinery, household electronics, mobile phone, construction materials, stationery and others. Moreover, due to the underdevelopment of manufacturing infrastructure, Africa depends heavily on imports of processed goods. Import dependency is over 30% for food and beverages while surpassing 60% for technology intensive goods such as cars and chemical products. 

  Furthermore, this research estimated the national and regional population for different consumer classes. Results indicate that the potential consumer class for main durable goods in sub-Saharan Africa will expand by around 40% until 2025. The consumer class that is able to purchase a certain amount of durable goods will increase by over 4% every year. This growth will be led by eastern Africa (approx. 7.1-7.6%) and western Africa (approx. 3.5-3.7%). 

  To be more specific, the national and regional potential consumer class size for 48 countries in Africa were estimated using the CANBACK C-GIDD and resources on the size of consumer classes that possess vehicles (IRF) and cellphones (ITU), two typical durable goods that Korea exports. 

  First, the research constructed a functional relation between per capita income and vehicle or mobile phone ownership rate globally. With this function, a demand curve was calculated for vehicles and mobile phones in relation to the income level. Using the Lorentz curve estimated using the CANBACK C-GIDD resource, calculated the potential consumer class size for vehicles and mobile phones for each country in Africa was calculated. 

  Around a billion people will have enough income to purchase vehicles in 2025, with this number rising to 6.8 billion for mobile phones. On a regional scale, western Africa, with the largest population, and eastern Africa, with the highest economic growth rate, will surpass southern Africa (including South Africa) soon in terms of market size. 

  This research takes a step further from established research on the African middle income class, which generated the initial boom of interest on the rising consumer class of Africa, and estimates the consumer class size of those able to purchase vehicles and mobile phones, the main export items of Korea. It sought to define the consumer class as those able to purchase specific items, rather than the general 'middle income' group, i.e. people who earn income between ad-hoc upper and lower income cutoffs. While previous studies review only a few countries with sufficient data or rely on qualitative analysis, the contribution of this research lies in the utilization of all available data amidst the lack of data on Africa in evaluating purchasing powers and constructing the potential consumer class size. However, one must take into consideration that this research method assumes African consumers to have the same preference for goods as global average consumers and that the final results estimate the population size of those with purchasing power above a certain income level, not the size of those who have actually purchased or are willing to purchase vehicles or mobile phones. 

 

  Chapter 4 explains the necessities and reasons for utilizing industrial zones as a means to engage with the African consumer market. Developing or utilizing industrial zones as a means to enter the African consumer market is important in that it enables the production and sales of products that fit the needs and tastes of local markets. The African consumer market differs greatly from other developing countries in terms of purchasing power, consuming culture and various other aspects. One of the expected positive outcomes of utilizing industrial zones is the access of regional markets through various economic unions. Direct investment in Africa through industrial zones can lower the high entry barrier as African economic blocs have formed FTAs and customs unions that demand high tariffs from overseas imports. Another expected outcome is the ability to access advanced countries by utilizing preferential trade agreements arranged between Africa and the US or EU. 

  The highlight of this research unfolds in chapter 5 where strategic measures for using industrial zones as an effective means of entering the African consumer market is described. The process used to determine specific countries of engagement was based on a quantitative analysis using numerous evaluation standards and indexes that reflected the evaluation. The opinions of an advisory group were also taken into consideration. The outputs of this qualitative method were graded and combined with the quantitative research outcomes in determining priority countries or suitable countries. One major feature of the outcome showed that eastern African countries such as Ethiopia and Kenya were located in the high ranking category. Reasons for this outcome include the relative political stability, relocation of the economic growth axis from western African to eastern Africa, favorable investment conditions, and status of economic cooperation with Korea. Another reason would be the level of trade within the region. Amongst all regional economic blocs in Africa, the East African Community (EAC) shows the highest level of intra-trade. The total volume of intra-trade grew by almost five times, from 500 million USD in 2000 to 2.3 billion USD in 2015. On an individual country basis, results indicated Ethiopia as the most suitable location for entry through industrial zones. Although Ethiopia remains as one of the least developed countries in Africa, its economic development has been most outstanding. Ethiopia has sustained its economic growth rate at over 10% for the past 10 years. It also has the second largest population in Africa and has completed a railroad connection between Addis Ababa (its capital city) and Djibouti (the logistics hub of the Mediterranean). According to some evaluations Addis Ababa, the capital of Ethiopia, resembles Shanghai in the year 1987. Ethiopia’s low wages are an advantage. The wage levels of unskilled labor in the manufacturing (light industry) sector is a fifth of China, a third of Vietnam, and 30% lower than that of Tanzania. Wage levels are of great significance when considering investment in Africa. 

  To determine promising sectors that could be produced in the industrial zones, the study applied Product Space Analysis, a quantitative analysis tool introduced by R. Hausmann and used by other development economists to diagnose the national economy or industrial structure. Product Space Analysis views each product as an aggregation of production knowledge. The method assigns a numerical value to each country as the level of scarcity of knowledge that the country has to produce or export goods, which is called 'economic complexity'. Likewise, it also quantifies the 'product complexity' for each industry and sector with the economic complexity of the country that produces and the product complexity of relevant industries. With the two indexes, one can formulate an effective strategy that maximizes the economic complexity most relevant to the economic growth of developing countries and thus determine strategic industries or sectors. While the Revealed Comparative Advantage (RCA) analysis, frequently used in literatures, and other trade indicator analyses approach trade patterns in a static manner, Product Space Analysis differs in that it seeks to complement the static limitations with each country’s sectoral potential by using statistical probabilities. 

  Short-term strategic items and long-term strategic items were selected for each country using the 2014 BACI trade data for 14 countries in sub-Saharan Africa including Ethiopia, South Africa, Tanzania, Kenya and Senegal. In particular, strategic items were selected according to the ranking outcomes of products based on the short-term strategic index and long-term strategic index. The indexes were calculated as weighted sums of the opportunity gains, the technical distance between a country and item, and the product complexity index for each item. To identify items where Korean companies have competitiveness amongst the strategic items, we selected items that Korea has revealed comparative advantages in.

  As the economic complexity indexes were low for most of the countries analyzed in the research, indicating similar opportunity gains from each product, the long-term strategic items were similar for the countries. Machinery, chemical products, metal products were amongst the top ranking items, and Korea has a competitive advantage in most items. 

  Low-level manufacturing products related to agricultural and mineral goods were commonly found in the top ranks for short-term items. On the other hand, textile and clothing items appeared in the high rank for eastern African countries such as Ethiopia, Kenya and Madagascar. However, Korean companies rarely exported the most short-term strategic items directly, and thus the export competitiveness for Korea at this point in time was low. 

  The selection of potential items that could utilize industrial zones through the Product Space Analysis is meaningful in that it considers local consumption demands, the national or regional economic development strategies and the competitiveness of Korean firms in a complex manner. However, as this research deals with a vast number of countries and areas, potential local consumption demands such as regional market conditions and overseas market expansion conditions must be reflected for specific items to be able to identify more detailed potential items for each country or region. 

  Although this research suggests utilizing industrial zones as a strategic means of approaching the African consumer market, it is regrettable that the policy recommendations are theoretical. However, this research is a pioneer work in examining engagement with the African consumer market through industrial zones and we look forward to further research on this topic. 

서언


국문요약


제1장 머리말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2. 연구 방법 및 구성ㆍ범위
3. 연구 의의 및 한계


제2장 아프리카 소비시장의 성장 배경 및 현황
1. 아프리카 소비시장의 성장 배경
가. 경제성장과 소득 증가
나. 인구 증가
다. 도시화
2. 아프리카 소비시장의 현황
가. 소득계층별 주요 소비 분야
나. 소비 트렌드의 변화
다. 유통시장의 발달


제3장 아프리카 소비시장의 특징 분석
1. 시장의 분절화: 경제교류의 단절성
2. 중국 상품의 시장침투 가속화
3. 공산품의 높은 수입 의존도: 열악한 제조업 기반
4. 동서 연안지역 주도의 소비계층 성장: 잠재적 소비계층 규모 추정 결과
가. 방법론
나. 추정 결과


제4장 아프리카 소비시장 진출수단으로서 산업단지 활용 의의
1.산업단지를 통한 아프리카 소비시장 진출의 필요성: 왜 산업단지인가
2. 아프리카 역내 경제통합체 활용
가. 경제통합체 현황
나. 역내교역 현황
3. 선진국의 무역특혜 활용
가. 미국
나. 유럽
4. 아프리카 산업화에 기여
가. 민간부문개발(PSD)
나. 산업기술인력 양성


제5장 아프리카 산업단지 진출의 전략적 추진방안
1. 아프리카 산업단지 현황 및 평가
가. 아프리카 산업단지 현황
나. 아프리카 산업단지 평가
2. 전략지역 진출: 산업단지 진출 중점국가 선정
가. 중점국가 선정기준(평가지표)
나. 중점국가 선정 결과
3. 진출유망분야(품목) 도출: 제품공간분석 방법 적용
가. 분석방법론
    1) 분석의 범위
    2) 주요 분석지표
나. 분석 결과
4. 아프리카 산업단지 진출의 주요 고려요인


제6장 맺음말


참고문헌


Executive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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