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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DRI 국제세미나 개최: 한-라오스 협력 확대 방향과 과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라오스 현지시간으로 8월 24일(수) 오전 9시 비엔티안 라오 플라자 호텔에서 라오스 개발연구원(DRI: Development Research Institute)과 함께 “KIEP-DRI 국제세미나: 한-라오스 협력 확대 방향과 과제”를 개최했다.본 세미나는 KIEP가 라오스 현지에서 개최한 첫 국제세미나로, 한국과 라오스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양국의 농업개발협력과 메콩지역 발전을 위한 한국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메콩 유역 개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접근이 더욱 확대됨에 따라, 메콩 지역과의 협력 수요가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한국도 2019년 한-메콩 협력 관계 격상을 계기로 메콩 유역 개발 협력을 강화해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조를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본 세미나에는 Sitthiroth Rasphone DRI 원장, Thatheva Saphangthong 농림부 농지관리국 부국장, 김태윤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교수, 최인아 KIEP 동남아대양주팀장 등이 참석해 그간의 양국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과 실천 과제를 논의하였다.“한-라오스 농업 개발 협력 증진”을 주제로 진행된 제1세션에서는 김태윤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교수와 Sathathep Thammachack 농림부 관개국 기획협력과 과장이 양국 간 농업 분야 협력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발표했으며, Thatheva Saphangthong 농림부 농지관리국 부국장과 박용승 건국대 수의대 특임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였다.제2세션에서는 “메콩 소지역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주제로 최인아 KIEP 동남아대양주팀장과 Oudomsack Philavong 라오스 국가메콩위원회 부사무국장이 발표하였으며, 정재완 KIEP 동남아대양주팀 선임연구원과 Viengsay Sophachanh 라오스 국가메콩위원회 국장이 메콩 지역 발전을 위한 한-라오스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번 행사에는 유병석 주라오스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기획투자부를 비롯해 산업통상부, 농림부, 천연자원환경부 등 30여 명의 라오스 부처 공무원들이 참석하였다. - 행사명: [KIEP-DRI 국제세미나] 한-라오스 협력 확대 방향과 과제 (The Way Forward for Lao PDR-ROK Partnership)- 일 시: 2022년 8월 24일(수), 09:00~12:00- 장 소: 비엔티안 라오 플라자(Lao Plaza) 호텔 Plaza Hall-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라오스 개발연구원(DRI)- 담당자: 세계지역연구센터 동남아대양주팀 김소은 연구원(kse@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8/24 조회수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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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2022년 8월 22일(월) 베트남 현지 시각 오후 2시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한국-베트남 경제·사회 협력 30년: 지속가능한 미래 협력’을 주제로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KIEP는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경제 협력 △사회 부문 협력 △문화 부문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의 양국 협력 전략을 전망했다. 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리적·역사적·문화적 유사성을 보유한 양국은 1992년 수교 이후 양국 협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며, 특히 베트남은 한국의 4대 교역국이자 5대 투자국, 최대 개발협력 파트너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흥종 원장은 “사회·문화 부문 협력도 빠르게 확대 중이나 경제 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하다”고 진단하고, “양국 간 경제·사회·문화 부문 간 균형 잡힌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수교 30주년을 맞은 올해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종경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이 환영사를, 응우옌 부 뚱 주한국 베트남 대사와 김한용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축사를 통해 향후 양국의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응우옌 티 타잉 후옌 베트남 국립대 교수, 곽성일 KIEP 경제안보전략실 실장, 레 꾸옥 프엉 전 베트남산업무역정보센터(VITIC) 부원장, 백용훈 단국대 교수 등 양국의 주요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협력 원칙을 모색하고 다가올 30년의 협력 비전을 제시했다.세션 1부터 세션 3까지 ‘한국-베트남 협력 성과와 평가’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세션 1은 “경제 협력”을 주제로 레 꾸옥 프엉 전 VITIC 부원장, 곽성일 KIEP 실장, 이종섭 KOTRA 동남아대양주 지역본부장, 쩐 또안 탕 국가사회경제정보·예측센터(NCIF) 실장이 참석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발표자들은 한국 기업의 현지투자를 통한 공급망에 관해 논의했으며, 베트남은 주변 아세안 회원국보다 아세안 역내 지역생산 네트워크(RVC) 활용률이 낮고 연도별로 계속 하락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코로나19와 미·중 패권경쟁으로 사업구조조정이 필요한 현지 기업이 등장할 수 있으므로, 이들 기업의 구조조정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세션 2는 “사회 부문 협력”을 주제로 백용훈 단국대 교수, 부 마인 러이 베트남 사회과학원(VASS) 교수, 안경환 한국글로벌학교(Korea Global School) 이사장, 찡 주이 루언 VASS 교수가 발표 및 토론을 맡았다. 이를 통해 양국 간 인적교류, 기관 교류 상황을 검토하고 한국 체류 베트남인에 대한 인권 보호, 고등교육 유학생 저조 상황, 취업 지원제도 강화 등에 대한 과제와 의견을 제시했다.세션 3은 “문화 부문 협력”을 주제로 응우옌 티 타잉 후옌 베트남 국립대 교수, 이한우 서강대 교수, 배양수 부산외대 교수, 팜 티 응옥 하노이대 교수가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들은 TV 드라마, 영화, 음악 등 베트남 내 한류 확산 현황에 비해 한국 내 베트남 문화 확산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점을 지적하며, 한국학과 베트남학 전공 연구자를 배출해 양국에 대한 사회·문화적 이해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판 흐우 탕 국제투자연구원장(전 외국인투자청장)의 좌장 하에 진행된 세션 4에서는 앞선 세션의 발표자·토론자 모두 참석해 “한·베트남 협력 고도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들은 양국 협력 고도화에 동감하며 경제 부문에 비해 사회·문화 부문에 대한 교류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는 데 공감하며, 사회·문화 부문의 교류 확대는 결국 경제협력 수준의 격상에도 기여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행사명: 한국-베트남 경제·사회 협력 30년: 지속가능한 미래 협력 - 일 시: 2022. 8. 22.(월) 14:00~17:20 (베트남 현지시간)- 장 소: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 에메랄드룸-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 의: 동남아대양주팀 김제국 전문연구원 (jegook@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8/22 조회수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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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초심으로 미래를” 개최2022년 8월 19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중국사회과학원 아태 및 글로벌 전략연구원(NIIS, CASS)과 공동으로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본 세미나는 “초심으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지난 30년의 양국 관계를 회고하고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흥종 KIEP 원장과 리샹양 중국사회과학원 아태 및 글로벌 전략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자오치 중국사회과학원 비서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 차이우 전 중국문화부 장관, 신정승 전 주중 한국대사 등 수십 여명의 한·중 양국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정치적 상호 신뢰의 증진’, ‘경제협력의 강화’, ‘민심 상통의 촉진’ 세션을 마련하여 한·중 관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양국 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중 수교 30년 간 양국 교역액 3,000억 달러, 상호투자 2,500억 달러, 인적교류 1,000만 명에 달하는 이른바 ‘321 시대’를 맞이했으며, 향후 한·중 간 건강한 발전을 위해 한・중 수교가 시작된 30년 전의 초심을 되새기고 미래 30년을 향한 논의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명: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초심으로 미래를”- 주 제: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관계를 회고하고, 향후 양국 간 협력방안을 모색- 일 시: 2022년 8월 19일(금), 10:00~18:00- 장 소: 한국 서울, 중국 베이징-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국사회과학원 아태 및 글로벌 전략연구원(NIIS, CASS)- 담당자: 세계지역연구센터 중국경제통상팀 박민숙 전문연구원(mspark@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8/19 조회수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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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학자 세미나 개최 (베트남 Vietnam Academy of Social Sciences 소속 Truong Quang Hoan 방문학자)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8월 18일(목) 본원 424호 회의실에서 베트남 Institute for Southeast Asian Studies, Vietnam Academy of Social Sciences 소속 Truong Quang Hoan 방문학자를 모시고 방문학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약 1개월 간 ‘KIEP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Truong Quang Hoan 학자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원내 전문가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Truong Quang Hoan 학자는 “Vietnam’s Participation in Global Value Chains and Policy Implications for South Korea-Vietnam Economic Cooperation”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베트남의 국제경제로의 통합 현황을 토대로 베트남의 글로벌 가치사슬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 등을 살펴보았으며, 현재 베트남과 한국 간 경제교류의 현황과 협력의 의의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동남아대양주팀 조승진 부연구위원, 신민금 전문연구원, 박나연 전문연구원, 김제국 전문연구원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 주 제: Vietnam’s Participation in Global Value Chains and Policy Implications for South Korea-Vietnam Economic Cooperation - 일 시: 2022년 8월 18일(목) 10:30-11:30- 장 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424호 - 발표자: Truong Quang Hoan, Research Fellow, Institute for Southeast Asian Studies, Vietnam Academy of Social Sciences, Vietnam - 문 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유인지 연구원 (ijyoo@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8/18 조회수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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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학자 세미나 개최 (나이지리아 Afe Babalola University 소속 S. A. Igbatayo 박사)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8월 9일(화) 본원 201호 회의실에서 나이지리아 Afe Babalola University 소속 S. A. Igbatayo 방문학자를 모시고 방문학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약 1개월 간 ‘KIEP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S. A. Igbatayo 학자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원내 전문가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S. A. Igbatayo 학자는 “The Emergence of 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greement (AfCFTA) and Lessons from the Asia-Pacific Trade Agreement (APTA)”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였으며, 무역특혜협정,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와 아태무역협정(APTA)의 등장 배경 및 목적, APTA의 의의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해당 학자는 아태무역협정의 접근방법, 다양한 참여국 등의 특징을 분석하여 AfCFTA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아프리카중동팀 한선이 부연구위원, 정민지 전문연구원, 무역통상실 엄준현 전문연구원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 주 제: The Emergence of 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greement and Lessons from the Asia-Pacific Trade Agreement - 일 시: 2022년 8월 9일(화) 10:30-11:30 - 장 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호 - 발표자: S. A. Igbatayo, Professor, Department of Economics, Afe Babalola University, Nigeria - 문 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유인지 연구원 (ijyoo@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8/09 조회수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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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학자 세미나 개최 (중국 China Institute for Reform and Development 소속 Wei Wenfeng 박사)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8월 3일(수) 본원 333호에서 중국 China Institute for Reform and Development 소속 Wei Wenfeng 방문학자를 모시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약 1개월간 ‘KIEP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Wei Wenfeng 학자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원내 전문가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Wei Wenfeng 학자는 “Understanding Hainan Free Trade Port (HNFTP): China’s Efforts to Explore High-level Opening-up”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해당 학자는 중국의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특징, 중국의 경제특구의 현황, 중국 정부의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중국 정부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개혁과 개방을 추구하고 있으며, 하이난 자유무역항 정책을 통해 다른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건설적인 참여와 상호작용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지역연구센터 중국경제통상팀 문지영 부연구위원, 중국지역전략팀 김홍원 전문연구원, 무역통상실 서진교 선임연구위원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 주 제: Understanding Hainan Free Trade Port: China’s Efforts to Explore High-level Opening-up - 일 시: 2022년 8월 3일(수) 10:30-11:30 - 장 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333호 - 발표자: Wei Wenfeng, Director of International Cooperation, China Institute for Reform and Development, China - 문 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유인지 연구원 (ijyoo@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8/03 조회수 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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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학자 세미나 개최 (이탈리아 University for Foreigners of Perugia 소속 Angela Sagnella 박사)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8월 3일(수) 본원 333호 회의실에서 이탈리아 University for Foreigners of Perugia 소속 Angela Sagnella 방문학자를 모시고 방문학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약 1개월 간 ‘KIEP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Angela Sagnella 학자가 그간의 연구성과를 원내 전문가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Angela Sagnella 학자는 ‘Digital Divide in Latin American and Caribbean and the Opportunities for the South Korea-Spain Cooperation’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국가 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 격차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스페인과 한국 간 협력을 통해 디지털 격차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디지털 격차 감소를 통해 해당 국가의 고용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지역연구센터 미주팀 이승호 부연구위원, 무역통상실 서진교 선임연구위원, 경제안보전략실 박지원 부연구위원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 주 제: Digital Divide in Latin American and Caribbean and the Opportunities for the South Korea-Spain Cooperation - 일 시: 2022년 8월 3일(수) 15:00-16:00 - 장 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333호 - 발표자: Angela Sagnella, International Relations Researcher, University for Foreigners of Perugia, Italy - 문 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유인지 연구원(ijyoo@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8/03 조회수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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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IEP 북방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2022년 7월 29일(금) 오전 10시 광화문 버텍스코리아 22층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질서의 주요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2022 KIEP 북방 세미나’를 개최했다.올해 2월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경제 및 안보 환경 전반에 위기감을 불러왔으며, 이번 전쟁으로 △미국 주도의 대서양 동맹 강화 △러시아와 미국·유럽과의 관계 악화 △유럽 역내 안보 위기와 군비 증강 △유럽의 대러 에너지 의존도 축소에 따른 에너지 국제관계의 변화 △식량 위기와 인플레 심화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질서의 주요 이슈와 전망에 대한 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 일본 등 주요국의 시각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한국의 대외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책 시사점을 도출하였다.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발발과 장기화에 따른 안보 위기가 세계 질서 전반에 중대한 파급 효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그 이후 펼쳐질 세계 질서 전망은 다음의 2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 모색이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료되는 경우 세계는 다시 이전과 유사한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둘째,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기존의 국제관계와 세계 질서가 원 상태로 복원되기 어려운 임계점을 지났다고 볼 수 있는데, 새로운 국제 질서는 이전과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을 것인가?이어 기조 세션인 1세션에서는 백준기 한신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재관 전남대 교수, 박상남 한신대 교수, 박성훈 고려대 교수, 안병진 경희대 교수, 한홍열 KCI 이사장 겸 한양대 교수,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미중러 관계의 동학과 세계경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2세션에서는 박정호 KIEP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공민석 제주대 교수, 조형진 인천대 교수, 제성훈 한국외대 교수, 윤성욱 충북대 교수, 현승수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주요국이 보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질서의 주요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패널 발제를 진행했다.3세션에서는 이권형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주요국이 보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세계경제의 주요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패널 발제를 진행했다. 윤여준 부산대 교수, 이현태 인천대 교수, 조영관 한국수출입은행 선임연구원, 강유덕 한국외대 교수, 염동호 한신대 교수가 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 일본 측 시각을 각각 발표했다.김흥종 KIEP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요국(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 일본)의 시각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질서와 세계경제를 진단해 봄으로써 우리의 대외정책 방향 수립에 필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행사명: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질서의 주요 이슈와 전망- 일 시: 2022. 7. 29(금) 10:00~18:00- 장 소: 광화문 버텍스코리아, Conference Room Ⅱ(22F)-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문 의: 러시아유라시아팀 강부균 전문연구원(bgkang@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7/29 조회수 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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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에너지 안보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2년 7월 27일(수) 9시에 서울 조선호텔에서 미국 워싱턴 DC 소재 글로벌전략경영원(GABI, Global America Business Institute)과 공동으로 '한미 에너지 안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에너지 안보 분야 협력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한미 양국이 에너지 관련 분야에 대해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 회의는 2022년 KIEP 경제안보 세미나 시리즈의 제5차 세미나에 해당한다.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지정학적 불안이 높아지면서 국가경제를 뒷받침하는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중시하는 에너지 안보의 개념이 부상하고 있다. 최근의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정 상황은 국제사회가 기후변화 극복을 위해 협력 중인 화석연료 의존도 감소 계획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탄소중립 목표 달성 측면에서도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KIEP는 금번 세미나를 통해 한미 간 에너지 안보 정책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김흥종 KIEP 원장을 비롯해 Florence Lowe-Lee 미국 글로벌전략경영원(GABI) 원장, 안철수 국회의원, 이상현 세종연구소 원장, David Gattie 조지아 대학교 교수,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정과 기후위기로 인해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이상현 세종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세션1에서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정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제협력에 미칠 영향과 국제사회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논의했으며, Energy Innovation Reform Project의 Paul Saunders 회장, University of Georgia의 David Gattie 교수, 김연규 한양대 교수, 문진영 KIEP 연구위원이 참여했다. University of Georgia의 David Gattie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세션2에서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와 탄소중립을 함께 달성하기 위한 에너지 정책 방안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원자력 에너지에 대해 논의했으며, Murphy Energy & Infrastructure Consulting의 Paul Murphy 창립자, Argonne National Laborator의 Paul Dickman 선임연구위원, 정범진 경희대 교수가 참여했다.Argonne National Laboratory의 Paul Dickman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세션3에서는 소형모듈원자로의 개발과 이용에 관한 한미 간 협력을 주제로 논의했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의 임채영 소장,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 MZ Consulting Inc의 Milt Caplane 회장, Atlantic Council의 Stephen Greene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했다.마지막으로 한미 간 원자력 에너지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GABI의 Bryan Cheong 실장과 Murphy Energy & Infrastructure Consulting의 Paul Murphy 창립자가 논의를 이었다.김흥종 KIEP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탄소중립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안정의 동시 추구라는 에너지 안보 정책의 목표를 정립하고, 한미 간 원자력 에너지 협력을 실현 방안으로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행사명: 한미 에너지 안보 세미나 (Korea-US Energy Security Dialogue)- 일 시: 2022년 7월 27일(수) 09:00~17:00- 장 소: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2층)-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글로벌전략경영원(GABI, Global America Business Institute)- 문 의: 경제안보전략실 경제안보팀 박영석 부연구위원(yspark@kiep.go.kr)* 관련기사 보러가기: 연합뉴스, 한국경제, 매일경제, 매일경제TV, MBN, 뉴스핌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7/27 조회수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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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APEC 연구센터 컨소시엄 컨퍼런스(ASCCC: APEC Study Centers Consortium Conference)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APEC 연구컨소시엄 사무국이 주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발전과 소득 불평등(ICT Development and Income Inequalities)’, ‘APEC 회원국간 규제 유사성이 무역에 미치는 영향(Regulatory Similarity between APEC members and its impact on trade)’에 관한 연구과제가 7월 21(수)~22일(목) 양일간 태국 푸껫에서 개최된 ‘2022 APEC 연구센터 컨소시엄 컨퍼런스(ASCCC: APEC Study Centers Consortium Conference)’에서 주목을 받았다.매년 개최되는 ASCCC는 21개 APEC 회원국의 학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역내 현안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문성만 전북대학교 교수와 최보영 경북대학교 조교수가 한국 대표 전문가로 참석하여 각자의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문성만 교수는 2021년 ASCCC에서 코로나19 기간에 근로자의 ICT 사용강도 및 숙련도가 고용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한 연구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올해 ASCCC에도 초청을 받은 문성만 교수는 ‘정보통신기술 발전과 소득 불평등’이라는 주제로 업데이트 된 연구 내용을 발표하여 다시 한 번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최보영 조교수는 ‘APEC 회원국간 규제 유사성이 무역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연구과제는 APEC 회원국간의 규제 거리(Regulatory Distance)를 측정함으로써 APEC 회원국 내 규제 격차를 보이는 국가와 산업을 식별한 후, 이러한 격차가 무역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향후 FTAAP 실현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2022년 ASCCC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향후 전망, 국가간 연결성, 미래 기술력, 역내 무역 및 투자 이슈, 지역경제통합, 디지털 안보 및 가짜뉴스(Fake News), 글로벌 위기 공동 대응, 역내 안보이슈 등 여덟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염병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APEC 차원의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동 컨퍼런스의 취지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한국 전문가들의 발표 내용은 시의적절하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KIEP는 매년 APEC 스터디 연구시리즈를 통해 선정된 연구진들과 함께 동 컨퍼런스에 참석해 APEC 관련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행사명: 2022 APEC 연구센터 컨소시엄 컨퍼런스(2022 APEC Study Centers Consortium Conference)- 주제: Post Covid-19 and Future Directions of APEC- 일시: 2022년 7월 21(목)~22일(금), 10:30~17:00(한국시간 기준)- 장소: 태국 푸껫(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7/25 조회수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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