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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학자 세미나 개최 (필리핀 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Los Baños 소속 Inero Ancho 방문학자)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3년 2월 6일(월) 본원 333호 회의실에서 필리핀 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Los Baños 소속 Inero Ancho 방문학자를 모시고 방문학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약 1개월 간 ‘KIEP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Inero Ancho 학자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원내 전문가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Ancho 학자는 본인이 진행 중인 연구인 “Strengthening Value Chain Linkages between India and South Korea: Opportunities for Trade and Investment Cooperation”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이 연구는 필리핀 개발 계획, 한국과 필리핀 간 유무상 차관, 한국의 ODA가 필리핀의 교육 분야와 인간개발에 기여하는 역할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필리핀 정부는 ODA를 통한 필리핀 내 교육에 대한 접근성 제고 및 교육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자 하며, 이는 인간개발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간개발 측면에서의 경제성장은 소득, 노동시장 참여, 보건, 삶의 질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며 궁극적으로 사회경제적 측면에서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지역연구센터 동남아대양주팀 김남석 부연구위원, 국제개발협력센터 전략평가팀 이은석 부연구위원, 오지영 부연구위원, 정책분석팀 윤정환 부연구위원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 주 제: Korea’s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to the Philippine Education Sector: Observations and Inputs- 일 시: 2023년 2월 6일(월) 16:00-17:00 - 장 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333호 - 발표자: Inero Ancho, Associate Professor, 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Los Baños, Philippines - 문 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유인지 전문연구원 (ijyoo@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02/06 조회수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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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제2전체회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3년 2월 3일(금) 오후 2시 고려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국제경제학회와 공동으로 ‘경제안보, 세계경제 패러다임을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2023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제2전체회의’를 개최했다.2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양일간 열린 ‘2023 경제학 공동학술대회’는 경제학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회의로 제1전체회의에서는 ‘한국노동시장의 최근 변화와 노동시장정책의 새로운 평가방법’이라는 주제를 다뤘으며, 제2전체회의에서 ‘경제안보, 세계경제 패러다임을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제2전체회의 행사에는 강성진 한국국제경제학회 회장이 개회사를, 이인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축사를 진행했으며, 김흥종 KIEP 원장이 ‘경제안보, 세계경제 패러다임을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김흥종 KIEP 원장은 전 세계적인 세계화의 추세가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경제안보 이슈의 부상은 이러한 세계경제 패러다임의 근본적 변화를 확실히 각인시키는 현상으로 보았다.이어서 국내총생산(GDP)에서 상품무역의 비중 감소, 소득 불평등 확대 및 지정학적 갈등 심화로 촉발된 복합위기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기존 상품무역 중심의 세계화에서 벗어나 소프트파워와 서비스 산업 중심의 재세계화(Re-Globalization)를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그리고, 한국이 가진 첨단기술과 소프트파워를 기반으로 다층적 협력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해야 하며, 한국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공정한 규범 수립(Rule-setting)과 자유시장 질서 회복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서 이근 서울대 교수의 사회 하에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대응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안세현 서울시립대 교수가 ‘글로벌 위기와 경제안보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산업연구원 김계환 선임연구위원, 박정수 서강대학교 교수, 이신화 고려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해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행사명: 2023 경제학공동학술대회 전체회의 정책세미나- 일 시: 2023년 2월 3일(금), 14:00~16:30- 장 소: 고려대학교 국제관 214호-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국제경제학회- 문 의: 최원석 부연구위원(wschoi@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02/03 조회수 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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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학자 세미나 개최 (브라질 Getulio Vargas Foundation 소속 Leonardo Paz Neves 방문학자)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3년 2월 2일(목) 본원 333호 회의실에서 브라질 Getulio Vergas Foundation 소속 Leonardo Paz Neves 방문학자를 모시고 방문학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약 1개월 간 ‘KIEP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Leonardo Paz Neves 학자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원내 전문가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Neves 학자는 본인이 진행 중인 연구인 “Catch-up and Leapfrog Strategies for Developing Countries: Making a Case for a Social Spring”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생산성, 노동, 사회, 경제, 보건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또는 그린 이코노미로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현 상황을 살펴보았으며, Neves 학자는 경제성장 과정에서 실행되어야 하는 일련의 사회 정책들이 경제에 상당한 부차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세미나에는 세계지역연구센터 이권형 소장, 미주팀 이승호 부연구위원, 홍성우 부연구위원,박미숙 전문연구원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 주 제: Catch-Up and Leapfrog Strategies for Developing Countries: Making a Case for a Social Spring- 일 시: 2023년 2월 2일(목) 10:30-11:30 - 장 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333호 - 발표자: Leonardo Paz Neves, Researcher, International Intelligence Unit, Getulio Vargas Foundation, Brazil - 문 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유인지 전문연구원 (ijyoo@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02/02 조회수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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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 Implications and ROK-US Cooperation in Economic Security’ 주제 Webinar 진행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한미경제연구소(KEI)와 공동으로 1월 25일(수) 세종국책연구단지 C동 424호에서 ‘IRA Implications and ROK-US Cooperation in Economic Security’ 주제 Webinar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IRA의 영향과 한미 간 향후 협력 방안에 관해 전문가 간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KIE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었다.김흥종 KIEP 원장의 개회사와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KEI 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웨비나에서는 경제안보 관련 한미 양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논의를 진행했다.제1세션은 “IRA의 영향과 향후 정책 조정 방향 전망”을 주제로, 제2세션은 “경제안보에 대한 한미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타미 오버비(Tami Overby) Albright Stonebridge Group 선임자문, 연원호 KIEP 경제안보팀장이 발표자로 참석했다. - 주 제: IRA Implications and ROK-US Cooperation in Economic Security- 일 시: 2023년 1월 25일(수), 9:00~10:40- 장 소: 세종국책연구단지 C동 대외경제정책연구원 424호-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미경제연구소(KEI)- 문 의: 권혁주 전문연구원(hjkwon@kiep.go.kr)* 세미나 영상 바로가기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01/25 조회수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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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한-유럽 협력 강화를 위해 프랑스 현지에서 KEY 창립 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ESSEC Business School, 삼성 프랑스 지사, 한국연구산업협회,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1월 19일(목) 오후 3시(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소재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프랑스-한국: 혁신의 새로운 영역’을 주제로「KEY(Korea, Europe and You)」창립 포럼을 개최했다.KEY는 한국과 유럽이 당면한 현재와 미래의 과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최초의 네트워크형 싱크탱크로, 양국의 다양한 학술 및 민간 주체들이 모여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당면 문제를 논의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공동 프로젝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KIEP는 창립 회원 기관으로 KEY에 참여한다.KEY 창립 포럼은 △현재와 미래의 혁신 △한-유럽 협력의 미래 △새로운 소프트 파워 트렌드 3개의 라운드 테이블로 구성되었으며 한국과 프랑스의 경제, 공공정책 전문가와 기업인이 참여하여 각 주제별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은 “KIEP는 선진 경제권과의 네트워크 강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한국-유럽 네트워크 강화의 출발점으로 한-불 네트워크를 먼저 출범했다”고 강조하며 “KIEP는 싱크탱크간 교류를 넘어 정치인,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KEY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선진경제권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1995년 북경사무소를 개소한 이래 27년 만에 2022년 11월, 인도 델리에 해외사무소를 개소한 바 있으며, 현재 유럽으로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강화하고 있다.- 주 제: 프랑스-한국: 혁신의 새로운 영역- 일 시: 2023년 1월 19일(목), 15:00~18:00(현지시간)-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ESSEC Business School, Samsung France, 한국연구산업협회(RNDIA), 한국무역협회(KITA)- 장 소: 주프랑스한국문화원, 프랑스 파리 - 문 의: 임유진 전문연구원(yjlim@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01/19 조회수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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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학자 세미나 개최 (인도 MRIIRS 소속 Durairaj Kumarasamy 학자)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월 11일(수) 본원 424호 회의실에서 인도 Manav Rachna International Institute of Research and Studies 소속 Durairaj Kumarasamy 방문학자를 모시고 방문학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약 1개월 간 ‘KIEP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Durairaj Kumarasamy 학자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원내 전문가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Kumarasamy 학자는 본인이 진행 중인 연구인 “Strengthening Value Chain Linkages between India and South Korea: Opportunities for Trade and Investment Cooperation”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한국과 인도 간 무역 및 투자 현황을 살펴보고 양국의 지속 가능한 가치사슬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적인 부분을 살펴보고자 했다. 인도 정부는 2020년에 투자 촉진을 위한 생산연계 인센티브(Production Linked Incentives, PLI)를 도입하였으며, 이를 통해 ‘Make in India’ 이니셔티브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입 의존도 감소 및 경제성장을 견인하고자 했다. 특히 인도는 인구가 많고 시장이 다양해 잠재적 투자자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스타트업의 관심을 받고 있다. Kumarasamy 학자는 한국과 인도 모두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유지하고 글로벌 가치 사슬에 대한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통합된 방식을 통해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지역연구센터 이권형 소장, 인도남아시아팀 김정곤 팀장, 김경훈 부연구위원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 주 제: Strengthening Value Chain Linkages between India and South Korea: Opportunities for Trade and Investment Cooperation - 일 시: 2023년 1월 11일(수) 10:30-11:30 - 장 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424호 - 발표자: Durairaj Kumarasamy, Associate Professor and Head, Department of Economics, Manav Rachna International Institute of Research and Studies, India - 문 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유인지 전문연구원 (ijyoo@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01/11 조회수 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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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종 원장, ‘2023년 전미경제학회 연례총회(ASSA)’ 참석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은 2023년 1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전미경제학회 연례총회(ASSA)에 참석했다. 김흥종 원장은 본 학회에서 개최된 ‘KAEA Policy Forum’에서 2023년 세계 경제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으며, 같은 날 한미경제학회(KAEA)와 공동으로 ‘KIEP-KAEA Forum’을 개최했다. 전미경제학회 연차총회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학 학술대회로, 2020년 팬데믹 이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나 올 해는 3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개최되었다. 김흥종 원장은 ‘KAEA Policy Forum’에서 세계 경제성장률이 작년 3.1%에서 올해는 2.4%에 그칠 것으로 분석했지만 그 보다 더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2023년 세계 경제를 진단했다. 또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한미경제학회(KAEA)는 세계적인 국제무역 경제학자들을 초청해 ‘무역분쟁과 공급망 불확실성’을 주제로 ‘KIEP-KAEA Forum’을 개최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본 포럼에는 Harvard University의 Pol Antras 교수, Princeton University의 Stephen Redding 교수, Yale University의 Peter Schott 교수와 Lorenzo Caliendo 교수, 서강대학교 송의영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미중 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무역 분쟁과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경제안보의 경제학적 정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명: 전미경제학회 연례총회 참석 및 KIEP-KAEA 포럼 개최- 주 제: 무역분쟁과 공급망 불확실성- 일 시: 2023년 1월 8일(일)(현지시간)- 주 최 및 주 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미경제학회(KAEA)- 장 소: 미국 루이지아나 New Orleans Marriott- 문 의: 박영석 경제안보팀 부연구위원 (yspark@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01/08 조회수 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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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전환 시기의 한·중·일 협력'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2년 12월 22일(목) 일본 교토 리츠메이칸대학에서 리츠메이칸대학 동아시아평화협력연구센터, 산둥대학 동북아학원과 함께 동아시아 역내의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중·일 3국의 전문가들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KIEP가 주관하고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동아시아평화협력연구센터와 중국 산둥대학 동북아학원이 공동개최했으며, 일본 교토 리츠메이칸대학 키누가사 캠퍼스에서 한·일 전문가가 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문가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정성춘 KIEP 부원장은 개회사에서 “4차 산업 혁명과 미중 전략경쟁 심화 등 글로벌 대전환을 배경으로 급변하고 있는 국제 정치·통상 환경이 동아시아 역내의 경제협력에도 도전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동아시아 지역의 발전과 경제협력을 위하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협력 공간을 발굴하기 위해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특히 “동아시아 지역에서 정치·경제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과 중국, 일본 사이의 3국 협력이 동아시아 역내 협력에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 속에서 한·중·일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배경에 대해서 설명했다.“글로벌 대전환과 동아시아 정세”를 주제로 진행된 제1세션은 나카토 사치오 리츠메이칸대학 동아시아평화협력연구센터 센터장의 사회 하에 진행됐다. 아사바 유우키 도시샤대 글로벌지역문화학부 교수가 “기시다 정부의 인태전략과 한반도”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으며 이어 비잉다 산둥대 동북아학원 부원장이 “20차 당대회 이후 중국의 동아시아정책”을 주제로, 허재철 KIEP 중국지역전략팀 부연구위원이 “한국 정부의 동아시아 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경제안보 시대의 한·중·일 경제 협력”을 주제로 진행된 제2세션은 정성춘 KIEP 부원장의 사회 하에 진행됐다. 리신레이 산둥대 정치·공공관리학원 교수가 “동북아 에너지 구조전환에 따른 한·중·일 청정에너지 협력의 새로운 양상”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음, 콘도우 신이치 이와테현립대 종합정책학부 교수가 “글로벌화의 변천과 닛케이 다국적기업의 전략”을 주제로, 최원석 KIEP 경제안보팀 부연구위원이 “디지털 경제와 한·중·일 협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글로벌 대전환과 동아시아 다자협력”을 주제로 진행된 제3세션은 비잉다 부원장의 사회 하에 진행됐다. 오수현 KIEP 무역협정팀 부연구위원이 “RCEP과 동아시아 다자협력”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으며 와타나베 히로아키 리츠메이칸대 국제관계대학원 교수가 “CPTPP와 한·중·일 관계”를 주제로, 리둥신 산둥대 동북아학원 교수가 “한·중·일 FTA와 동아시아 다자협력”을 주제로 발표했다.한·중·일 3국의 전문가들은 동아시아를 둘러싼 정세에 여러 어려움이 조성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협력의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전하면서 오늘과 같이 한·중·일 및 동아시아 전문가들이 자주 모여 지혜를 모으고 상호 신뢰를 쌓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주 제: 글로벌 대전환 시기의 한·중·일 협력- 일 시: 2022년 12월 22일(목), 10:00~18:00- 장 소: 리츠메이칸대학(일본 교토)-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공동개최: 리츠메이칸대학 동아시아평화협력연구센터, 산둥대학 동북아학원- 후 원: 한국 국제교류재단- 문 의: 허재철 부연구위원(jcheo@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12/22 조회수 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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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한-이란 협력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한-이란 수교 60주년을 맞아 2022년 12월 15일(목) 오전 9시 30분(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이란 이스파한대학교의 Center of Excellence for International Economics(이하 CEIE)와 ‘제10차 한-이란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KIEP은 2013년부터 매년 양국의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해 한-이란 협력 포럼을 주최해 왔으며, 올해 포럼은 ‘녹색 전환과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맞은 한국과 이란의 산업 정책 분석 및 사업 기회 모색’을 주제로 한국과 이란 간 협력을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했다.이번 행사에는 정성춘 KIEP 부원장과 이권형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이 참석했으며 윤강현 주이란한국대사가 포럼 기조연설을 맡았다. CEIE 측에서는 Seyed Komail Tayebi 이스파한대학교 교수, Zahra Zamani 박사, Manzoor H. Soomro ECOSF(Economic Cooperation Organization – Science Foundation) 고문, Khalil Raza ECOSF 과학 프로그램 담당, Esmaeil Rahimi 미래도시혁신센터 CEO, Mahdieh Shahrabi Farahani 이란 국립 창의문화산업공원 R&D 부서장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Narayanappa Janardhan 안와르 가르가쉬 외교아카데미 수석연구위원, 유재형 DL E&C 카본코 사업개발실장, 박현도·정재욱 서강대학교 교수, 김경하 수출입은행 책임연구원, 배지영 법무법인(유한)태평양 두바이사무소 대표 등 국내외 중동 전문가들이 함께하였다.정성춘 KIEP 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한-이란 관계가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상호 협력을 촉진시키기 위한 방법을 논의할 때”라고 전했다. 정성춘 부원장은 “이란과 한국은 녹색 전환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적응하고자 국가 성장 동력 확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최근 중동 이슈와 60년간의 한-이란 협력’이 주제인 첫 번째 세션에서는 그간의 양국 협력을 바라보는 서로의 관점을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추구해야 할 협력 방향성을 도출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세션에서는 각각 ‘녹색전환: 한국과 이란의 산업 정책 및 사업 기회’, ‘디지털 전환: 한국과 이란의 산업 정책 및 사업 기회’를 주제로 양국의 녹색 및 디지털 전환 관련 산업 정책을 들여다보고 향후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는 사업 분야를 모색했다. - 주 제: 제10차 한-이란 협력포럼- 일 시: 2022년 12월 15일(목)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장 소: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소재 아시아나 호텔 내 다이너스티룸-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이란 이스파한대학교 국제경제연구센터(CEIEUI, Center of Excellence for International Economics at University of Isfahan)- 문 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아프리카중동팀 이지은 전문연구원(jnlee22@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12/15 조회수 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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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국제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2년 12월 6일(화) 오후 1시 30분에 롯데호텔 서울 에메랄드룸에서 “해양경제 발전과 한·중 新협력”을 주제로 한·중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동 세미나는 KIEP가 중국과의 경제 교류 및 협력을 강화, 발전하기 위해서 매년 다양한 주제로 개최해 오고 있는 한·중 국제세미나의 일환이며, 올해는 해양경제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상황으로 인해, 중국의 전문가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이번 한·중 국제세미나를 개최한 KIEP의 정성춘 부원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한·중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의 경제협력은 지난 30년간 양적·질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나, 최근 중국 제조업의 고도화와 미·중 전략경쟁 심화 등을 배경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고, 이에 따라 새로운 협력 공간을 발굴해야 할 필요성이 증대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KIEP는 한·중 양국이 해양경제를 통해 경제 교류 및 협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고 하며 이번 국제세미나를 개최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류슈광(刘曙光) 중국해양대 경제학원 부원장은 “중국의 해양경제 발전 시범구 구상과 한·중 협력”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했다. 중국은 해양경제 발전을 위해서 15개의 해양경제 발전 시범구를 지정하여 다양한 중점 업무를 추진 중에 있는데, 이에 대해서 전반적인 추진 상황과 더불어 한국을 비롯한 국제 사회와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했다.한편, 세션1은 “중국 해양경제의 고도화와 한·중 新협력”을 주제로 KIEP의 양평섭 선임연구위원의 사회아래 진행됐다. 우선 리스제(李世杰) 하이난대 경제학원 원장이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개방형 경제 구축과 해양경제의 국제협력”에 대해서 발표했고, 이에 대해 이중화 제주연구원 미래산업·관광연구부 책임연구원이 지정토론을 했다. 그리고 양린(杨林) 산둥대 경제학과 교수가 “산둥성의 해양 바이오의약 산업 발전과 한·중 협력”에 대해 발표했고, 이에 대해 좌미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연구본부 전문연구원이 지정 토론을 했다. 세션1에서는 하이난과 산둥성이 추진 중인 시범구를 중심으로 중국의 해양경제 및 관련 산업의 발전에 대해 현황을 듣고 한·중 사이의 협력 수요와 과제 등에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세션2는 “친환경 해양경제와 한·중 新협력”을 주제로 KIEP의 이권형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의 사회아래 진행됐다. 후치우광(胡求光) 닝보대 상학원 교수가 “저장성의 친환경 해양산업 발전과 한·중 협력”에 대해 발표했고, 이에 대해 김도훈 부경대 해양수산경영경제학부 교수가 지정 토론을 했다. 그리고 팡친화(方秦华) 샤먼대 환경생태학원 교수가 “푸젠성의 해양경제발전규획과 한·중 해양협력”에 대해 발표했고, 이에 대해 정지현 KIEP 중국지역전략팀 팀장이 지정 토론을 했다. 세션2에서는 저장성과 푸젠성이 추진 중인 시범구를 중심으로 최근 기후 변화 대응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그린 경제 등과 관련하여 한·중 양국이 어떻게 해양경제를 통해 협력을 해 나갈 수 있을지 토론했다.마지막으로 세션3에서는 “한·중 해양경제 협력 방향 및 정책 제언”을 주제로 세션1, 2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사회는 허윤수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았고, 패널은 주젠전(朱坚真) 광둥해양대 교수, 추이마오중(崔茂中) 상하이해양대 교수, 한광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경제전략연구본부 연구위원, 김재구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 연구위원이 맡았다. 양국의 전문가들은 해양경제를 통한 한·중 경제협력의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점에 동의했고, 앞으로 관련 연구를 보다 심도있게 추진할 필요성이 있으며, 정부 차원에서도 이에 대해 보다 많은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제: “해양경제 발전과 한·중 新협력”- 일 시: 2022년 12월 6일(화) 13:30~18:00- 장 소: 롯데호텔 서울 에메랄드룸(하이브리드 회의)-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 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중국지역전략팀 허재철 부연구위원(jcheo@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12/13 조회수 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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