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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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IEP 신흥지역연구 통합학술대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0월 21일(금) 오전 9시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글로벌 대전환기 신흥국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2022 KIEP 신흥지역연구 통합학술대회』(KAAS 2022: KIEP and Associations of Area Studies Conference 2022)를 개최했다.KIEP는 지역연구 성과를 확산시키고 국내·외 전문가 간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신흥지역연구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KIEP가 주관하고 국내 17개 지역연구학회가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지역연구 통합학술대회이다. 국내 최고의 세계지역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본 행사에서는 개막 세션과 지역학회 세션을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새롭게 재편될 세계질서와 글로벌 경제전망을 다루고, 신흥국의 경제위기 가능성과 이에 대한 한국 및 신흥국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올해 행사는 신흥지역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연구자 간 네트워킹 확대에 기여하고자 작년 개최지인 부산에 이어 여수에서 개최되었다. 또한 지역학회 세션 이외에도 별도의 ‘개막 세션’과 ‘학문 후속세대 세션’이 진행되어 각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보다 다양하고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정성춘 KIEP 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과 글로벌 경기 불안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국제사회는 정치·경제·사회 주요 분야에서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오늘 학술대회가 중요한 역사적 전환점에 선 한국과 많은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토론의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이어 진행된 개막 세션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세계질서 재편 및 신흥국의 경제위기 가능성’을 주제로 강문성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장, 김영민 LG 경영연구원장, 박정호 KIEP 선임연구위원, 신정승 동서대 동아시아연구원장(前 주중대사)이 참여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이후 각 학회는 분과 세션을 통해 글로벌 대전환기 신흥국의 상황을 보건, 교육, 인권, 무역, 금융, 산업, 정치, 외교,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분석하고 대응방안과 전망을 논의했다.분과 세션에서는 ‘미·중 경쟁 시대 신흥국의 대응’, ‘글로벌 전환기 국가별 경제·외교정책’, ‘반도체·에너지·환경 분야에서의 정책’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한편, 이번 신흥지역연구 통합학술대회에서는 총 57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세션별 발표 영상은 행사 종료 후 KIEP Youtube 채널과 EMERiCs(신흥지역정보종합지식포털), AIF(아세안·인도·남아시아포럼), CSF(중국전문가포럼) 사이트에 게재될 예정이다.- 주 제: 글로벌 대전환기 신흥국의 도전과 과제- 일 시: 2022년 10월 21일(금) 09:00 ~ 18:00 - 장 소: 여수 소노캄 호텔-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 의: 세계지역연구센터 강반디 연구원(044-414-1076, bdkang@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10/21 조회수 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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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IEFS-EAER 공동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0월 14일(금) 연세대학교 대우관에서 ‘2022 IEFS-EAER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6번째를 맞은 본 세미나는 KIEP EAER(East Asian Economic Review) 편집위원회, 한국 IEFS(Korea Chapter of the International Economics and Fiance Society)학회, 연세대학교 경제연구소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하여 “변화하는 세계 경제 상황 속의 불확실성”이란 주제로 국제금융 및 국제 무역에 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총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본 행사는 안성배 KIEP 박사와 김소영 서울대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Charles Engel 미 위스콘신대학교 교수는 “Collateral Advantage: Exchange Rates, Capital Flows, and Global Cycles”를 주제로, Daniel Trefler 캐나다 토론토대학 교수는 “AI, Trade and Creative Destruction: A First Look”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행사명: 2022 IEFS KIEP-EAER 공동세미나- 주 제: Uncertainty under A Changing Global Economic Landscape (변화하는 세계 경제 상황 속의 불확실성)- 일 시: 2022년 10월 14일(금), 09:40~17:00- 장 소: 연세대학교 대우관 송하경홀(323호)/415호-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 IEFS 학회, 연세대학교 경제연구소- 담당자: EAER 편집위원회 이정은 전문원(eaer@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10/17 조회수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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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PCNS 공동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한-모로코 수교 60주년을 맞아 2022년 9월 23일(금) 오전 10시 30분(현지 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Policy Center for the New South(이하 PCNS)와 “아프리카-아시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한-모로코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흥종 KIEP 원장이 참석했으며 Larabi Jaidi 선임연구위원, Mohamed Loulichki 선임연구위원, Mounia Boucetta 선임연구위원 등 PCNS 측 인사와 이영선 전 한림대 총장, 박현도 서강대 교수 등 국내 중동 및 경제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국과 모로코를 둘러싼 외교 환경에 대해 조명하고 한-모로코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코로나19, 공급망 붕괴와 같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북아프리카 식량안보 문제가 더욱 심화되었다”고 전했다. 김흥종 원장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중심으로 인플레이션이 대두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그린 성장과 디지털 전환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한-모로코 간 새로운 협력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Abdelaziz Ait Ali PCNS 실장이 좌장을 맡은 세션 1은 “한-모로코 경제협력 현황과 협력 확대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영선 전 한림대 총장, Larabi Jaidi PCNS 선임연구위원, El Mostafa Rezrazi PCNS 선임연구위원, 정재욱 서강대 교수, 강문수 KIEP 아프리카중동팀장이 발표 및 토론으로 참여했다. 세션 1에서는 한-모로코 경협에 대한 고찰과 북아프리카 식량안보 위기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한-모로코 간 협력 확대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Mehdi Benomar PCNS 실장이 좌장을 맡은 세션 2는 “국제관계의 변화와 아시아·아프리카 통합의 역동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Mohamed Loulichki PCNS 선임연구위원, Mounia Boucetta PCNS 선임연구위원, 박현도 서강대 교수, 한새롬 숙명여대 교수, 이권형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이 발표 및 토론으로 참여했다. 특히 세션 2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중동 및 북아프리카 내 외교 지형 변화와 시사점에 대한 논의를 통해 글로벌 대전환 시기 한-모로코 간 협력 방향성에 대해 조명했다.- 일 시: 2022.9.23.(금) 10:30(모로코 현지 시간)- 장 소: 모로코 라바트 소재 PCNS 대회의실- 주 최: KIEP, Policy Center for the New South(PCNS)- 문 의: 아프리카중동팀 강문수 팀장(kangms@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9/23 조회수 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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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ITES 공동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월 21일(수) 튀니지 전략연구소(Institut Tunisien des Etudes Strategiques, 이하 ITES)에서 “Changes in International Relations in the MENA Region and the Economic Collaboration between Korea and North African Countries”를 주제로 ‘한-튀니지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흥종 KIEP 원장과 선남국 주튀니지 대사가 참석했으며 ITES의 Sami Ben Janet 소장, Hatem Atallah 전 대사, Mohamed Hsairi 전 대사, Adel Smaoui 전 대사, Mohamed Lessir 전 대사, Mhamed Chleifa 전 대사 등 튀니지 측 인사와 이영선 전 한림대 총장, 박현도 서강대 교수 등 국내 중동 경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역내 정세변화 논의와 한-튀니지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었다.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튀니지가 교역, 투자뿐만 아니라 과학기술, 전자정부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튀니지 내 불거지는 식량 및 에너지 인플레이션 문제에 대한 한-튀니지 간 공동 대응을 통해 글로벌 복합적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발표자로 나선 정재욱 서강대 교수, 한새롬 더럼대학교 연구원, 그리고 강문수 KIEP 아프리카중동팀장은 각각 한-튀니지 경협 확대를 위한 제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북아프리카 내 정세변화와 협력 방향, 그리고 튀니지 식량안보 위기와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ITES 측에서는 Hatem Atallah 전 대사 등 전임 대사와 Maher Gassab 이코노미스트, Noureddine Agrebi 농업 전문가 등 ITES 관계자들이 토론을 통해 북아프리카의 거점국으로서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튀니지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한-튀니지 협력 방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일 시: 2021년 9월 21일(수), 10:00(튀니지 현지 시간)- 장 소: 튀니지 소재 ITES 회의실-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튀니지 전략연구소- 담당자: 아프리카중동팀 강문수 부연구위원(kangms@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9/21 조회수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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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ACPSS 공동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월 19일(월) 이집트 알 아흐람 정치전략연구소(Al-Ahram Center for Political and Strategic Studies, 이하 ACPSS)에서 “Changes in International Relations in the MENA Region and the Economic Collaboration between Korea and North African Countries”를 주제로 ‘한-이집트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흥종 KIEP 원장과 홍진욱 주이집트 대사가 참석했으며 Mohamed Fayez Farhat ACPSS 소장, Ayman Abdel Wahab 부소장, Ahmed Kandil 에너지연구 프로그램 부장 등 이집트 측 인사와 이영선 전 한림대 총장, 박현도 서강대 교수, 정재욱 서강대 교수 등 국내 중동 경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한국과 이집트를 둘러싼 외교 환경의 변화와 한-이집트 간 경협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었다.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이집트 협력이 지속해서 증가해 왔으며 이집트와의 경협 확대를 위해 우리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라 이집트에서도 식량 및 에너지 안보 문제가 불거지고 있어 글로벌 경제 안보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이집트의 공동 대응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발표자로 나선 정재욱 서강대 교수, 박현도 서강대 교수, 그리고 강문수 KIEP 아프리카중동팀장은 각각 한-이집트 FTA 효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역내 외교관계의 변화와 시사점, 그리고 이집트 식량안보 위기와 한-이집트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서 ACPSS의 Ahmed Kandil 부장, Dina Shehata 선임연구위원, Rabha Allam 선임연구위원이 이집트를 둘러싼 역내 정세 및 경제 환경의 변화와 시사점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ACPSS 측 토론자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중동 에너지 시장 및 분쟁 동향 공유를 통해 역내 안보 상황 변화에 대해 전망하였다.- 일 시: 2021년 9월 19일(월), 10:30(이집트 현지 시간)- 장 소: 이집트 소재 ACPSS 회의실-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알 아흐람 정치전략연구소- 담당자: 아프리카중동팀 강문수 부연구위원(kangms@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9/19 조회수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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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학자 세미나 개최 (이란 Golestan University 소속 Marizeh Asaadi 방문학자)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월 8일(목) 본원 333호 회의실에서 이란 Golestan University 소속Marzieh Asaadi 방문학자를 모시고 방문학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약 1개월 간 ‘KIEP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Marzieh Asaadi 학자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원내 전문가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Marzieh Asaadi 학자는 “Components of Industries Reliance to Maintain Sustainable Economic Growth under COVID-19 within the Knowledge-Based Economy Framework: A Comparative Study between Iran and South Korea”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이란과 한국 정부의 대응 정책을 살펴보고 공공보건 이슈에 중점을 두어 코로나19의 영향을 비교해보았으며, 디지털 전환, 지식기반 경제로의 전환 등 기업과 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요소를 분석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아프리카중동팀 강문수 팀장, 손성현 전문연구원, 무역통상실 엄준현 전문연구원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 주 제: Components of Industries Resilience to Maintain Sustainable Economic Growth under COVID-19 within the Knowledge-Based Economy Framework: A Comparative Study between Iran and South Korea - 일 시: 2022년 9월 8일(목) 10:30-11:30- 장 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333호 - 발표자: Marzieh Asaadi, Assistant Professor, Department of Management and Economics, Golestan University, Iran - 문 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유인지 연구원 (ijyoo@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9/16 조회수 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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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KIEP-AMR 공동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월 8일(목) 롯데호텔 서울 아스토스위트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중 산업협력 심화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KIEP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하의 거시경제연구원(AMR)이 공동으로 주최한 본 세미나는 양국의 핵심 국책연구기관 간 연구협력 및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김흥종 KIEP 원장과 왕창린(王昌林) AMR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는 기조세션 및 세 개의 주제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한·중 협력이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시대적 환경 변화와 경제·산업구조 변화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중이 양국 간 협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새로운 협력 모멘텀을 창출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국이 정부 및 민간 간의 소통 강화를 통해 상호 신뢰를 회복하여 우호적이고 안정적인 미래 경제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기조세션에서 최원석 KIEP 경제안보팀 부연구위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중 산업협력 심화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첫 발표를 진행하였다. 제1세션에서는 윤상하 국제거시팀 부연구위원이 “한국 기업과 혁신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으며, 제2세션에서는 연원호 경제안보팀장이 발표자로 나서 “반도체를 둘러싼 미·중 전략 경쟁과 한·중 협력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제3세션에서는 문지영 중국경제통상팀 부연구위원이 “한국의 녹색산업 및 녹색금융 발전 전략과 한·중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이번 국제세미나에는 박정수 산업연구원 서비스산업연구본부장과 백서인 과학기술외교정책연구단장 및 이현태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교수를 비롯해 KIEP와 AMR의 유수 연구진들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회의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한·중 양국의 협력 심화 및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명: 제19차 KIEP-AMR 공동세미나- 주 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중 산업협력 심화에 관한 연구- 일 시: 2022년 9월 8일(목), 09:30~18:00- 장 소: 롯데호텔(서울) - 베이징(화상회의 병행)-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거시경제연구원(AMR)- 담당자: 세계지역연구센터 중국경제실 중국경제통상팀 오윤미 전문연구원(ymoh@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9/08 조회수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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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전환과 식량안보 국제세미나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2022년 9월 7일(수) 오후 1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글로벌 대전환과 식량안보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동 회의는 2022년 KIEP 경제안보 세미나 시리즈의 제7차 세미나에 해당한다.이번 행사에는 김창길 서울대 특임교수, 솅야오 탕 UN 식량농업기구(FAO) 한국사무소장, 윤선희 UN 세계식량계획 한국사무소장, 임정빈 서울대 교수, 김윤식 경상국립대 교수, 서진교 KIEP 선임연구위원,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과 과장 등 국내외 식량안보 부문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식량안보 위기를 진단하고, 식량안보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에 있어 한국의 역할을 조명하였다.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라 글로벌 식량안보 위기가 발생했으며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가뭄과 폭염이 개도국은 물론 선진국의 밥상 물가까지 위협하고 있어 글로벌 식량안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김흥종 원장은 “밀, 옥수수와 같은 전략 작물의 올해 작황이 세계적으로 악화될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식량안보 위협을 겪는 인구가 세계적으로 23억 명을 상회해 국제사회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흥종 KIEP 원장이 좌장을 맡은 세션 1은 “글로벌 공급망과 식량안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윤선희 UN 세계식량계획 한국사무소장, 솅야오 탕 FAO 한국사무소 소장, 프랭크 은티 미국 농무부 해외농업국 연구위원, 김윤식 경상국립대 교수, 서진교 KIEP 선임연구위원, 갈릿 팔처 이스라엘 기후리스크 관리 컨설턴트가 발표 및 토론으로 참여했다. 세션 1에서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붕괴에 따른 식량안보 위기에 대한 국제기구의 전략, 세계 비료 공급망 전망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농식품 공급망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였다.김창길 서울대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은 세션 2는 “지역별 식량안보 위기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성태 서울대 교수, 파비오 가타노 산테라모 포지아 대학교 교수, 강문수 KIEP 부연구위원, 임정빈 서울대 교수, 안병일 고려대 교수가 발표 및 토론으로 참여했다. 특히 세션 2에서는 최근 식량안보 위기가 불거진 유럽, 아프리카와 함께 동북아 지역의 식량 위기도 함께 조명하였다.박평식 한국농업개발원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은 세션 3은 “한국의 식량안보 협력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과 과장, 이효정 서울대 객원연구원(E&S 컨설팅 대표), 곽상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상현 고려대 교수, 권태진 GS&J 북한동북아연구원장이 발표 및 토론으로 참여했다. 세션 3에서는 우리나라의 식량안보 전략, 대아시아 식량안보 협력 방안, 그리고 식량 공급에 있어 기술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한국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행사명: 글로벌 대전환과 식량안보 국제세미나- 일 시: 2022년 9월 7일(수), 13:00~18:00- 장 소: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2층)-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 의: 경제안보팀 홍진희 전문연구원(jhhong@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9/07 조회수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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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미래 협력을 논하다’ 국제심포지움 개최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가 주최하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서울대 일본연구소(IJS)가 주관하는 “한·일 관계, 미래 협력을 논하다” 주제의 국제심포지움이 2022년 9월 1일(목)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 멜론홀(5층)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2019년 7월 일본의 對한국 수출규제조치 이후 한·일 현안은 역사·경제·외교·안보 등으로 확대되었으나, 한·일 양국에 새로운 정권이 출범함에 따라 공동의 이익과 가치에 부합하는 새로운 미래 협력 관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일 양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책임 있는 선진국으로서 한국과 일본이 상호 정부 및 비정부 협력을 통해 국제평화와 번영의 상호이익으로 미래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 방법을 모색했다.본 행사에는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정성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 김현철 서울대 일본연구소장, 이수훈 전 주일대사, 최상용 전 주일대사, 오코노기 마사오 게이오대 명예교수 등 양국 전문가들과 함께 메리 E. 러블리(Mary E. LOVELY)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엘리자베스 서본(Elizabeth THURBON)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교수, 람펑얼(LAM Peng Er) 싱가폴국립대 한국센터장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제1세션은 이종원 와세다대 교수의 사회 아래 “인도·태평양 다자협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본 세션에서는 메리 E. 러블리(Mary E. LOVELY)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조양현 국립외교원 교수, 짐보 켄 게이오대 교수, 람펑얼(LAM Peng Er) 싱가폴국립대 동아시아연구소 한국센터장, 남기정 서울대 교수, 기미야 다다시 도쿄대 교수가 참석해 각각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제2세션은 김규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사회 아래 “저탄소공동체 구축을 위한 동아시아협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과 일본의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과 그 과정에서 한·일 양국의 협력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본 세션에서는 사토 츠토무 일본 금융청 자문관, 현석 연세대 교수, 엘리자베스 서본(Elizabeth THURBON)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교수, 정웅태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국제협력센터장, 다나카 히데키 일본 금융청 과장, 이강국 리츠메이칸대 교수가 참석해 각각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제3세션은 강태웅 광운대 교수의 사회 아래 “사회문화·지자체 협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한·일 간 사회문화 및 지자체간 교류협력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본 세션에서는 마치다 도요지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장, 조아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고하리 스스무 시즈오카현립대 교수, 이진원 서울시립대 교수, 정미애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 이지원 한림대 교수가 참석해 각각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주 제: 한·일 관계, 미래 협력을 논하다- 일 시: 2022년 9월 1일(목), 10:00~17:50- 장 소: 서울, 엘타워 별관(스포타임) 5층 멜론홀- 주 최: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주 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서울대 일본연구소(IJS)- 문 의: 일본동아시아팀 이정은 전문연구원(leeje@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9/02 조회수 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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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방 11개국 수교 3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2년 8월 30일(화)과 31일(수)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서울 명동 롯데호텔 벨뷰스위트 36층에서 ‘글로벌 대전환과 경제안보 시대 한-북방 전략적 협력방향과 실천과제’를 주제로 “한-북방 11개국 수교 3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2022년은 한국과 북방지역 11개국(중앙아시아 5개국, 코카서스 3개국,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몰도바) 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이다. KIEP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북방 수교 30주년의 주요 성과와 과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글로벌 대전환의 시대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한-북방 관계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방향과 실천과제를 모색하였다.양일간 진행된 본 행사에는 김흥종 KIEP 원장을 비롯해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바키트 듀센바예프(Bakyt Dyussenbaye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유수프 샤리프조다(Yusuf Sharifzoda)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조키르 사이도프(Zokir Saidov) 주한 우즈베키스탄 부대사 등 중앙아시아 주요국의 주한 대사와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한-카자흐스탄 의원친선협회 회장)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북방지역 국가 간에 교류 확장 및 지속가능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북방정책을 내실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대외 환경의 변화와 북방 국가의 새로운 협력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협력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구체적으로 김흥종 KIEP 원장은 “△상생 및 호혜적 협력 사업의 발굴 및 추진 △수출지향형 제조업 육성 관련 협력 방안 마련 △시민의 삶의 질 개선 부문에서 협력 방안 도출(농업 현대화, 보건의료, 환경, 수자원, 산림, ICT 기반 도시 인프라 구축 등)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지털 협력(스마트 팩토리 및 디지털 헬스케어, 디지털 인력 양성, 디지털 인프라 구축)”이라는 협력방안을 제안했다.8월 30일(화) 행사는 ‘한-중앙아시아 관계’를 주제로 진행됐다.기조세션(1세션)에서는 김흥종 KIEP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백주현 전 카자흐스탄 대사, 이욱헌 전 우즈베키스탄 대사,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바키트 듀센바예프(Bakyt Dyussenbaye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유수프 샤리프조다(Yusuf Sharifzoda)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조키르 사이도프(Zokir Saidov) 주한 우즈베키스탄 부대사가 참석해 한-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통찰을 나눴다.2~3세션은 한·중앙아 전략적 협력 방향과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실무세션으로 진행되었다.정치·외교, 경제, 문화 분야를 주제로 한 2세션에서는 박정호 KIEP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현승수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김영진 한양대 교수, 김상철 한국외대 교수, 제성훈 한국외대 교수, 염동호 한신대 교수, 오은경 동덕여대 교수가 패널발제 및 토론에 참여했다.산업협력 분야에서 한-중앙아 협력과제를 논의한 3세션에서는 윤영미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전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정민현 KIEP 부연구위원, 이상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배좌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사업단장, 박종호 한-러 비즈니스협의회 대표, 이주흥 한국수출입은행 유라시아팀장, 성낙문 씨젠의료재단 임상의학연구소장이 패널발제 및 토론에 참여했다.8월 31일(수) 행사는 ‘한-코카서스·우크라이나·벨라루스 관계’를 주제로 진행됐다.기조세션(1세션)은 이권형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코카서스·우크라이나·벨라루스 수교 30주년을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 엄구호 한양대 교수, 박상남 한신대 교수, 조계만 경상대 교수, 양용호 유라시아경제인협회 이사장, 채예진 유니돔(주) 카자흐스탄 대표(대한고려인협회 부회장)가 참석해 패널발제 및 토론을 진행했다.2세션은 신범식 서울대 교수의 좌장 아래 한-코카서스 전략적 협력 방향과 실천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금하 KOTRA 글로벌공급망실장, 정세진 한양대 교수, 박지원 KOTRA 연구위원이 각각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 지역을 맡아 발제하였으며, 이어 이종문 부산외대 교수, 변현섭 계명대 교수, 강명구 KDB미래전략연구소 연구위원이 토론을 진행했다.3세션은 주장환 한신대 교수의 좌장 아래 한-우크라이나·벨라루스 전략적 협력 방향과 실천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조영관 한국수출입은행 선임연구원과 이상준 국민대 교수가 각각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를 맡아 발제하였으며, 이어 정재원 국민대 교수, 성원용 인천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주 제: “글로벌 대전환과 경제안보 시대 한-북방 전략적 협력방향과 실천과제”- 일 시: 2022. 8. 30(화) ~ 8. 31(수) 10:00~18:00- 장 소: 명동 롯데호텔 벨뷰스위트(36층)-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문 의: 러시아유라시아팀 정동연 전문연구원(dyjeong@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8/31 조회수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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