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소식
연구원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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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4년 12월 9일(월)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국제통화기금(IMF)과 함께 “2025년 세계경제 전망: 강화되는 트럼피즘, 심화되는 성장격차”란 주제로 ‘제14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KIEP는 2011년부터 해마다 IMF와 컨퍼런스를 개최해오며 세계경제 전망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양 기관 연구진 및 국내 석학들이 모여 2025년도 전 세계 및 아시아 경제 전망,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장기 성장전략에 대해 논의했다.이시욱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선거의 해로 불리는 2024년에 한층 강력해진 자국 우선주의가 이번 미국의 대선 결과를 통해서도 재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미 대선 이후 전 세계가 트럼프 당선인의 행보와 새로 임명되는 내각, 향후 정책 방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행사의 1세션에서는 “2025년도 세계 및 아시아 경제(World and Asian Economic Outlook for 2025)”를 주제로 윤상하 KIEP 국제거시팀장과 요하네스 비간드(Johannes Wiegand) IMF 아시아·태평양국 수석이코노미스트가 발표자로 나섰다.윤상하 KIEP 팀장은 2025년 세계경제가 3.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미국이 상대적 성장 우위를 지속하는 가운데 주요국 간 성장세는 차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간드 IMF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아시아 지역이 2025년 4.4% 성장하는 가운데, 한국은 2.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세션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장기 성장 동력(Drivers of the Medium and Long-Term Growth of the Region)”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알라스데어 스콧(Alasdair Scott) IMF 아시아·태평양국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생산성 향상 없이 인구 압력으로 성장세가 하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종석 동국대학교 교수는 한국의 급격한 출생률 저하와 인구 감소가 향후 경제성장률을 2030년 1.6%에서 2070년 0.42%까지 낮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안성배 KIEP 대외협력부원장, 정선영 한국은행 조사국 차장, 엄상민 경희대학교 교수, 요하네스 비간드 IMF 수석이코노미스트가 발표내용을 바탕으로 토론했다.- 행사명: 제14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 주 제: 2025년 세계경제 전망: 강화되는 트럼피즘, 심화되는 성장격차- 일 시: 2024년 12월 9일(월), 14:00~17:00- 장 소: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모짤트홀-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국제통화기금(IMF)- 문 의: 국제거시금융실 국제거시팀 이지윤 연구원(ljy08@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2/09 조회수 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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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일 국제심포지엄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4년 12월 4일(수, 현지시간)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도쿄대학교 동양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2024 한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2025년 한일 수교 60주년에 대비하여 지속가능한 한일 협력 관계 구축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이시욱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 3월, 12년 만에 개최된 한일 정상회의는 양국 관계를 정상화한 것은 물론 2023년 8월 한·미·일 정상회의와 2024년 5월 한·일·중 정상회의의 토대를 제공하는 등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금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협력 의제들이 향후 한일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발판이 될 뿐만 아니라, 2025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양국 협력의 나침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신동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나카지마 타카히로 도쿄대학교 동양문화연구소장, 다나카 히토시 일본종합연구소 특별고문(전 외무성 외무심의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 3개로 구성된 본 세션에서는 조양현 국립외교원 교수, 김지영 한양대학교 교수, 김규판 KIEP 선임연구위원, 한의석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사하시 료 도쿄대학교 교수, 스즈키 카츠토 도쿄대학교 교수, 쿠노 아라타 아시아대학교 교수, 타쿠마 카요 게이오대학교 교수 등 한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양국의 협력 관계 구축 및 강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행사명: 2024 한일 국제심포지엄- 주 제: 지속가능한 한․일 협력 구축 방안 : 접근법과 협력 분야- 일 시: 2024년 12월 4일(수), 9:30~18:00- 장 소: 일본 도쿄대학교- 주 최: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주 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일본 도쿄대학교 동양문화연구소, NRC일본연구회- 담당자: 세계지역연구1센터 일본동아시아팀 이형근 선임연구원(hklee@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2/04 조회수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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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제안보와 국가전략 기술: 글로벌 경쟁 속 협력의 길’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4년 12월 2일(월)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의 경제안보와 국가전략 기술: 글로벌 경쟁 속 협력의 길’ 세미나를 세종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에서 개최하였다.이 행사는 경제안보와 국가전략 기술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국제협력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용석 KAIST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장과 김종덕 KIEP 무역통상안보실장의 개회사 이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세션1에서는 정현주 KAIST 교수가 “경제안보와 국가전략 기술”에 대해, 노명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무관이 “제1차 국가전략 기술 육성 기본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홍성주 본부장과 성경모 단장, 한형민 KIEP 경제안보팀장 등 전문가들이 국가전략기술을 통한 국제협력과 산업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통찰을 공유했다.이광형 KAIST 총장과 신동천 NRC 이사장은 경제안보 과제 해결을 위한 국가전략 기술의 중요성과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오후 세션의 시작을 알렸다. 세션2는 첨단 바이오 분야의 미래와 도전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김대수 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장이 바이오 분야에서의 경제안보와 전략기술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흥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센터장은 첨단 바이오 글로벌 동향과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이대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센터장, 정기준 KAIST 교수, 조성훈 KIEP 부연구위원 등이 바이오 기술 발전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세션3에서는 조선·해양 분야의 미래와 도전을 다뤘다. 설한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센터장이 조선해양 R&D의 미래와 도전에 대해 발표했고, 양민수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한미 조선 분야 방위 협력 현황과 협력 전략을 제시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안창범 한국무기체계안전협회 부회장, 오경원 호원대학교 교수, 이은창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조선·해양 산업의 주요 과제와 전략적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이날 세미나에는 경제, 바이오, 해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가전략 기술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협력과 혁신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 행사명: ‘한국의 경제안보와 국가전략 기술: 글로벌 경쟁 속 협력의 길’ 세미나- 주 제: 경제안보 관련 주요 국가전략 기술 분야에서 한국의 경쟁력과 대외협력 방안 모색- 일 시: 2024년 12월 2일(월), 9:00~18:00- 장 소: 세종시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 주 최: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KAIST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 문 의: 무역통상안보실 경제안보팀 윤형준 전문연구원(hjyoon@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2/02 조회수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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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KIEP 방문신동천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이사장이 2024년 12월 2일(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을 방문하여 이시욱 원장을 비롯한 배찬권 연구기획부원장, 안성배 대외협력부원장, 문진영 연구조정실장, 강성일 경영지원실장 등과 만나 정책연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신 이사장과 연구회 일행은 이날 세종 국책연구단지 경제정책동에 위치한 본원 전층(1~4층)을 둘러보며 연구원의 근무 환경을 살폈다. 또한 티타임을 통해 KIEP의 주요 업무와 최근 경제이슈 및 지역·분야별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회와 KIEP 간 소통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 행사명: 신동천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이사장 KIEP 방문- 일 시: 2024년 12월 2일(월), 16:00~17:00- 장 소: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2/02 조회수 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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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차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4년 12월 2일(월) 오전 9시 30분 서울 웨스턴조선 호텔에서 한·중남미협회, 한국무역협회,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제28차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였다.올해로 28회차를 맞은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아래 중남미 지역의 경제·통상환경을 점검하고, 핵심 광물자원 부문에서 중남미 지역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곽성일 KIEP 세계지역연구2센터장은 축사에서 미국의 신정부 출범과 글로벌 사우스의 부상과 같은 세계적인 통상 이슈 속 한-중남미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나아가 한국과 중남미의 경제적 이익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무역, 기술, 통상제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행사의 1세션에서는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USMCA 재협상 △글로벌 사우스의 부상 △중국의 중남미 진출과 같은 중남미 지역 둘러싼 주요 통상환경을 점검하고, 2세션에서는 중남미의 △핵심광물 △건설·인프라 △신재생에너지 분야 시장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홍성우 KIEP 아프리카중동·중남미팀장은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시행 가능한 중국의 우회 수출 규제, 무역수지 흑자 국가에 대한 관세부과, USMCA 재협상 등은 일부 중남미 국가에 불확실성을 야기하는 한편, 일부 중미 국가에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박미숙 KIEP 전문연구원은 중남미와 브라질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신재생에너지인 (그린)수소 산업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며 높은 성장 잠재력을 고려한 한-중남미·한-브라질 수소 협력을 강조했다.- 행사명: 제28차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 주 제: 중남미 통상환경 변화 대응 및 핵심 자원 협력을 통한 한-중남미 파트너십 강화- 일 시: 2024년 12월 2일(월), 9:30~16:00- 장 소: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오키드룸-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중남미협회, 한국무역협회, 산업통상자원부- 문 의: 한·중남미협회 사무국(02-539-4871/4)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2/02 조회수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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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학자 세미나 개최 (프랑스 CESICE, Grenoble Alpes University 소속 Morad Bali 박사)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1월 27일(수) 본원 415호 회의실에서 프랑스 Centre for Studies on International Security and European Cooperation (CESICE), Grenoble Alpes University 소속 Morad Bali 박사 모시고 방문학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이번 세미나는 Morad Bali 박사가 KIEP 방문기간 동안 진행한 연구의 성과를 원내 전문가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Bali 박사는 “경제제재의 파급효과: 한·EAEU 및 한·중 무역역학 분석(Navigating Sanctions Spillovers: South Korea’s Trade Dynamics with the EAEU and China)”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Bali 박사는 러시아에 대한 유럽연합(EU)의 경제제재가 한국과 유라시아 경제 연합(Eurasian Economic Union) 간 무역, 그리고 한국과 중국 간 무역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살펴보고자 했다. 직접 개발한 계량모델인 시변 데이터 제재 지수(Time Varying Sanction Indices)를 소개하며, 이를 활용해 2022년 경제제재 전후의 시간의 흐름에 따른 한국의 수출 변화를 측정한 결과를 공유했다.결과값에 따르면 EAEU 회원국인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키르키즈스탄, 카자흐스탄에 대한 한국의 월별 평균 수출이 2022년 2월 이후 각각 46.4%, 2.2%, 90.5%, 14.3% 증가했다. 반면, 동기간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한국의 월별 평균 수출은 각각 6.8%, 45.6%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Bali 교수는 한국의 대러 및 대중 수출 감소, 대벨라루스 수출 증가라는 결과적인 측면에서는 경제제재가 무역역학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 한국의 대아르메니아, 키르키즈스탄, 카자흐스탄에 대한 수출 감소에 대해서는 상관관계가 있으나, 유의미한 인과관계는 찾아볼 수 없어 경제제재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는지의 여부는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세미나에는 러시아유라시아팀 정민현 팀장과 정동연 전문연구원, 김경민 연구원, 동남아대양주팀 김남석 팀장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행사명: KIEP 방문학자 세미나- 주 제: 경제제재의 파급효과: 한·EAEU 및 한·중 무역역학 분석 (Navigating Sanctions Spillovers: South Korea’s Trade Dynamics with the EAEU and China)- 일 시: 2024년 11월 27일(수), 10:30~11:30- 장 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415호 회의실- 발표자: Centre for Studies on International Security and European Cooperation (CESICE), Grenoble Alpes University 소속 Morad Bali 박사- 문 의: 세계지역연구2센터 아프리카중동·중남미팀 이다운 연구원(dawnlee@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1/27 조회수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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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TI-KIEP 경제안보 공동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무연안보관리원(KOSTI)은 2024년 11월 26일(수)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24년 KOSTI-KIEP 경제안보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최근 우리 정부와 기업은 미국 대선 이후 격변하는 국제정세와 미-중 기술경쟁 심화 국면 속 지경학적 위험에 대한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무역안보와 산업정책의 확대 및 강화 동향과 전망을 면밀히 살펴봄으로써 정부와 기업에 도움이 되는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이시욱 KIEP 원장과 서정민 KOSTI 원장의 환영사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시욱 KIEP 원장은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한국의 경제안보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대응 전략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민 KOSTI 원장은 무역·기술 전쟁이라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정부의 신속한 무역안보 정책 대응과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행사의 첫 번째 세션은 장용준 경희대학교 교수가 “수출통제 동향과 이슈”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주재했다. 두 번째 세션은 조재한 산업연구원 산업혁신정책실장이 좌장을 맡아 “경제안보 동향과 공급망”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이날 세미나에는 정부, 유관기관, 기업, 학계 전문가 약 60명이 참석해 글로벌 무역안보 동향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한국의 전략적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명: 2024 KOST-KIEP 경제안보 공동 세미나- 주 제: 미 대선 이후 무역안보 관련 동향과 전망- 일 시: 2024년 11월 26일(화), 10:00~15:00- 장 소: 서울 플라자호텔 루비홀(22층)-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무역안보관리원(KOSTI)- 문 의: 무역통상안보실 경제안보팀 홍진희 전문연구원(jhhong@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1/26 조회수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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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7th Trilateral Workshop of KIEP-PRI-CASS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4년 11월 22일(금)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일본 재무성 정책연구원(PRI), 중국 사회과학원(CASS)과 공동으로 ‘제17차 한·중·일 정기세미나(The 17th Trilateral Workshop of KIEP-PRI-CASS)’를 개최하였다. 안성배 KIEP 대외협력부원장과 코미야 요시유키(KOMIYA Yoshiyuki) PRI 원장, 리하이졘(LI Haijian) CASS 부국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총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안성배 KIEP 부원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고금리와 경기둔화 속에서 한국, 중국, 일본은 구조적 성장제약을 극복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장·단기 과제를 균형 있게 다루는 동시에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세션별로 전문가들이 각국의 경제 및 잠재 GDP 동향, 생산성 동향 및 정책 과제, 부채의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였다.이날 행사에는 김지연 한국개발연구원(KDI) 박사, 나성오 한국은행 차장, 전현배 서강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KIEP, PRI, CASS 각 기관의 유수 연구진들이 참석해 한·중·일 간 상호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명: 제17차 한·중·일 정기세미나(The 17th Trilateral Workshop of KIEP-PRI-CASS)- 주 제: 잠재성장률, 생산성, 부채- 일 시: 2024년 11월 22일(금), 9:30~16:30- 장 소: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19층)-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일본 재무성 정책연구원(PRI), 중국 사회과학원(CASS)- 담당자: 국제거시금융실 국제금융팀 송예나 연구원(syena@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1/22 조회수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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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IEP 하반기 기자간담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4년 11월 14일(목)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4층 브리핑룸에서 “2025년 세계경제 전망”을 발표하는 ‘2024 하반기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정부포탈 e-브리핑을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된 이번 간담회는 다음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하고 당면한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이시욱 KIEP 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최근 미국의 대선 결과로 국제 경제 여건에 큰 변화가 예고된 상황이며 이미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그 영향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트럼프 2기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정책 추진이 글로벌 교역․투자를 저해할 것으로 예측하며 차년도 성장률을 지난 5월보다 0.2%p 낮춘 3.0%로 전망했다. 2025년 세계경제 성장 흐름을 요약하는 키워드로 ‘강화되는 트럼피즘, 심화되는 성장 격차’를 제시한 이시욱 원장은 트럼프의 대표 공약인 감세, 규제 완화, 보호무역주의 통상정책, 에너지 독림성 강화, 불법 이민 추방 등이 ‘트럼피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의 재선으로 우리나라 대외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해졌으며, 미국의 통상정책이 한국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국제 거시, 특히 미국의 물가, 금리, 환율 등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해나가야 한다는 당부가 이어졌다.정영식 KIEP 국제거시금융실장은 내년 주요국별 성장률을 미국 2.1%, 유로지역 1.3%, 일본 1.0%, 중국 4.1%, 인도 6.8%, 아세안 5개국 4.7%, 러시아 1.7%, 브라질 2.7%로 전망했다. 나아가 2025년 세계경제는 전반적으로 코로나 이전 평균 대비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며, 특히 중국의 격차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정영식 실장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로 △미국의 신정부 출범과 자국 우선주의, 보호무역주의 심화 △대내외 악재에 따른 중국 경제 성장 충격 △통화정책 전환기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실질 부채 부담 증가를 꼽았다. 최근 달러 강세 흐름은 트럼프 행정부의 강도 높은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시장에 반영된 현상이며, 이 흐름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안성배 대외협력부원장(수석이코노미스트), 현상백 연구조정실장, 김종덕 무역통상안보실장, 이승신 세계지역연구1센터장, 곽성일 세계지역연구2센터장, 강구상 북미유럽팀장, 허재철 일본동아시아팀장, 윤상하 국제거시팀장, 최원석 경제안보팀 부연구위원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들과 미 대선 이후의 관세정책, 공급망 재편, 반도체 산업 전망, 금리 및 환율 추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명: 2024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하반기 기자간담회- 주 제: 2025년 세계경제 전망 발표- 일 시: 2024년 11월 14일(목), 10:00~11:15- 장 소: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4층 브리핑룸(416호)/ e-브리핑시스템 동시 진행-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2025년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 ☞ 바로가기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1/14 조회수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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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 자유무역협정(K-CAFTA) 비즈니스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4년 11월 12~13일(현지시각)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기획재정부 및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과 공동으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K-CAFTA)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였다. 이 포럼은 한-중미 FTA 활성화 차원에서 자동차 부품, 화장품,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 디지털 혁신 등 주요 5대 분야에서 한국-중미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한국기업 34개사, 중미기업 81개사 등 총 115개의 기업이 참여한 본 포럼에서 홍성우 KIEP 아프리카중동․중남미팀장은 ‘Trade Advancement and Collaboration in Major Sector’ 세션의 좌장을 맡았다. 홍 팀장은 “A Win-Win Partnership: Advancing Strategic Trade and Economic Collaboration Between Korea and Central America in Times of Global Uncertainty”라는 주제로 향후 한국과 중미의 협력 관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구경현 KIEP 무역투자정책팀장은 ‘Significance of Leverage in K-CAFTA’ 세션 내 “The Potential for New Partnership Between Korea and Central America At the Time of Global Supply Chain Reshaping”이라는 주제로 지난 역사 속에서 한국의 다양한 FTA 경험이 앞으로의 협력 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포럼 1일차에 참석한 Rodrigo Chavez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향후 한국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은 과거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뤄낸 인적자원이 뛰어난 나라임을 언급하며, 코스타리카가 민간 부문에서 한국의 기술과 노하우를 배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경쟁, 투자,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Chavez 대통령은 FDI 유치 정책, 사회 정책 개혁을 통한 빈곤 수준 완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과 함께 무역 장벽을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포럼 2일차에는 본격적인 기업 간 교류 지원 프로그램이 열렸다. 1:1 기업 상담회에는 한국기업 25개사와 중미기업 81개사 사이 총 306회 이상의 1대 1 면담이 진행되었다. 이날 저녁 만찬에는 Nayib Bukele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참석해 소감을 전했다.- 행사명: 한-중미 자유무역협정(K-CAFTA) 비즈니스포럼- 일 시: 2024년 11월 12~13일(현지시각), 9:00~18:00- 장 소: 코스타리카 산호세- 공동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기획재정부,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문 의: 세계지역연구2센터 아프리카중동․중남미팀 홍성우 팀장(swhong@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1/13 조회수 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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