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소식
연구원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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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SASS 한·중 국제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3년 11월 22일(수) 중국 상하이에서 “글로벌 경제 전환기의 한·중 협력”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KIEP와 중국 상하이 사회과학원(SASS)이 공동으로 주최한 본 세미나는 한국과 중국의 글로벌 경제거버넌스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양국 간 새로운 협력의 이정표를 마련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권형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취안헝(权衡) SASS 당서기의 개회사와 김영준 주상하이대한민국 총영사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두 개의 주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권형 KIEP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유무역에 기반을 둔 세계화가 위축되고 자국 중심의 보호주의가 확대되며 세계경제의 블록화가 현실화가 되고 있는 만큼 한·중 양국 간의 글로벌 경제에 대한 인식 공유가 중요하며 특히 한·중 모두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 전환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경제거버넌스와 지역경제 협력’을 주제로 진행된 제1세션에서는 양평섭 KIEP 중국지역전략팀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최낙균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자문위원이 ‘글로벌 통상 질서의 재편과 한국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그린·저탄소 분야의 한·중 협력’을 주제로 진행된 제2세션에서는 문지영 KIEP 중국경제통상팀장이 ‘한·중 녹색금융의 특징과 한·중 협력’을 주제로 발표했다.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최필수 세종대 중국통상학과 교수와 박재현 환경산업기술원 중국사무소장을 비롯해 KIEP와 SASS의 유수 연구진들이 회의에 참석해 양국 간 상호이해를 증진시키고 미래지향적인 한·중 협력 모델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 행사명: KIEP-SASS 한·중 국제세미나- 주 제: 글로벌 경제 전환기의 한·중 협력- 일 시: 2023년 11월 22일(수) 08:40~17:40- 장 소: (중국) 상하이 사회과학원 101 회의실-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상하이 사회과학원(SASS)- 담당자: 세계지역연구센터 중국지역전략팀 이한나 전문연구원(leehn@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11/22 조회수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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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전략연구 분야 싱크탱크 주요 인사 KIEP 방원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3년 11월 22일(수) 중앙아시아 전략연구 분야 싱크탱크 주요 인사들의 방원을 맞이하고 이시욱 KIEP 원장 및 정민현 러시아유라시아팀장과 한국-중앙아시아 경제협력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본 방문단은 카자흐스탄 전략연구소(대통령 직속) 나자르베토바 아셀 부소장, 우즈베키스탄 중앙아시아 국제연구소 카디로프 파닐 소장 직무대리, 키르기스스탄 국립전략연구소(대통령 직속) 카나트벡 아지스 소장, 타지키스탄 전략연구센터(대통령 직속) 하이리딘 우스몬조다 소장으로 구성되었다.방문단은 이번 면담에서 제조업, 광물 자원, 에너지(기후변화 대응), 인적·문화 교류 부문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세부적으로 산업 고부가가치화, 수출 경쟁력 확대, 인프라 구축·개선 부문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자국 희귀광물, 희토류 등 전략광종의 매장량이 풍부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국과의 협력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이시욱 KIEP 원장은 국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싱크탱크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한국 정부가 중앙아시아와 협력 확대를 모색하는 현 시점에서 이번 중앙아시아 싱크탱크 주요 인사들과의 논의가 시의적절하며 중요한 면담이었다고 평가했다. - 행사명: 중앙아시아 전략연구 싱크탱크 주요 인사 KIEP 방원 및 면담- 일 시: 2023년 11월 22일(수), 10:00~11:30- 장 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세계지역연구센터 러시아유라시아팀 정민현 팀장(mjeong@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11/22 조회수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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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한·중남미협회(KCLAC), 한국무역협회(KITA), 산업통상자원부,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2023년 11월 20일(월)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 2층에서 「제27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KIEP는 주요 경제협력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는 중남미의 비즈니스 환경을 점검하고 한국 기업의 업종별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한·중남미협회(KCLAC) 및 한국무역협회(KITA)와 공동으로 매년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27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중남미 지역 전문가와 유관 기업인 및 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중남미 지역에서 연달아 치러진 대통령 선거(아르헨티나, 에콰도르)와 내년 예정된 멕시코 대통령 선거 등으로 급변하는 지역의 정치 및 경제 환경을 시기적으로 살피고, 이에 맞춰 우리 중소기업의 진출과 인프라·건설·자원 등에서의 기회요인과 리스크를 모색 및 점검하는 시간이었다.한병길 한-중남미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저성장, 저출산, 사회 갈등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 경제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중남미 지역과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강화하는 것이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권형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경제 회복 둔화와 진영 간 갈등 심화와 같이 국제정세가 격변하는 이 시기에 개최되는 ‘제27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은 향후 전개될 중남미의 통상환경을 전망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등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비즈니스 기회 점검을 통해 한·중남미 간 경제협력의 기회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포럼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도 환영사에서 이 포럼이 유망시장인 중남미에서 우리 기업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진출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한국무역협회는 더 많은 우리 중소·중견기업 그리고 스타트업이 중남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코스마스 시파키(Kosmas Sifaki) 주한 파나마대사 겸 주한 중남미 외교사절단장은 ”한국과 중남미 간의 친선, 협력, 무역 관계의 지속에 일조하는 이 포럼이 매년 개최되고 있음을 축하한다“며 인사를 건넸다.김병섭 전 주 엘살바도르 대사가 좌장을 맡은 제1부에서는 “중남미 지역과의 경제협력 기회 모색”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아드리아나 아레아자(Adriana Arreaza) 중남미개발은행(CAF)의 거시경제실장은 ‘최근 중남미 경제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발표하면서 중남미 지역경제가 저성장, 국제수지 불균형, 재정난, 고부채 등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면서 생산성 향상, 불균등 해소, 환경적 지속가능성 등의 과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CAF가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홍성우 KIEP 부연구위원은 ‘글로벌 가치사슬 관점에서의 한-중남미 협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공급망 교란이 지속됨에 따라 니어쇼어링(nearshoring) 후보지로서 중남미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향후 인프라와 서비스 분야에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박민경 KOTRA 전문위원은 ‘2024년 중남미 경제환경 및 유망협력분야 전망’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최근 중남미 지역의 정치 및 경제적 현안을 진단하고 유망 협력분야로 꼽은 친환경, 공급망/식량안보, 디지털, 의료/인프라 부문의 진출전략을 제시했다.전홍조 전 주 스페인 대사가 좌장을 맡은 제2부는 “중소기업의 분야별 진출방안 및 사례”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장석진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의 사업본부장은 ‘한-중남미 스타트업 협업 및 글로벌 진출 기회‘라는 주제 발표에서 출범 10년을 맞이하여 새로 개편된 GDIN의 향후 역할을 강조하면서 중남미의 딥테크 기업들과 달성한 협력성과를 더욱 확산시키는 방안으로 한-중남미 디지털무역협정 체결과 중남미 디지털 허브 전략 수립 및 이행 등을 제안했다. 다음으로는 차명철 물산업연구조합 전문위원이 ‘중남미 물산업 시장과 진출방안’을 주제로, 서지명 GDC컨설팅 팀장이 ‘ODA를 활용한 진출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였다.제3부에서는 “건설·플랜트 및 자원분야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김영찬 한국수출입은행 다자사업부 차장은 ‘중남미 지역의 EDCF 현황 및 지원사례’를,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한국사무소 신원진 대표는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활용 중남미 진출 전략’을, 비센테 핀토(Vicente Pinto) 칠레투자청 아시아담당관은 ‘칠레의 수소 및 재생에너지 산업과 한국기업의 진출 기회’를 주제로 각각 발표하였다.- 행사명: 제27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 일 시: 2023년 11월 20일(월), 10:00~17:30- 장 소: COEX 아셈볼룸 (북문 2층 201~203)-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중남미협회, 한국무역협회(KITA), 산업통상자원부, 해외건설협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록: 본 행사 참가를 위해 11월 26(목)까지 QR코드 스캔을 통한 온라인 등록- 문 의: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 사무국(latin@impkorea.com)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11/20 조회수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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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연구과제, '2023 APEC 연구센터 컨소시엄 컨퍼런스'서 주목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APEC 연구컨소시엄사무국이 주관하는 “일시적 무역장벽이 한국 수출전환에 미치는 영향: APEC을 중심으로(Impact of Temporary Trade Barriers within APEC: Evidence from Korea)”, “환경비관세조치가 APEC 회원국들의 무역에 미치는 효과(Environmental Non-tariff Measures and Trade in APEC member economies)”에 관한 연구과제가 2023년 11월 15일(수)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개최된 ‘2023 APEC 연구센터 컨소시엄 컨퍼런스(ASCCC: APEC Study Centers Consortium Conference)’에서 주목을 받았다.매년 개최되는 ASCCC는 APEC 회원국의 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내 현안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2023년 ASCCC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및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의 APEC 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무역의 역학(Trade Dynamics) △포용성과 회복력(Inclusion and Resilience) △지속가능성과 환경(Sustainability and Environment)을 주제로 총 세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이승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와 현혜정 경희대학교 교수가 한국 대표 전문가로 참석하여 각자의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이승래 한국외대 교수는 첫 번째 세션에서 “일시적 무역장벽이 한국 수출전환에 미치는 영향: APEC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연구과제는 2000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과 중국으로부터 반덤핑관세 부과조치를 받은 한국 수출 품목을 대상으로 무역전환효과에 대해 분석한 연구이다. 이는 APEC 내에서의 무역구제 부과조치가 회원국 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회원국 간의 상호 연계성을 살펴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혜정 경희대 교수는 세 번째 세션에서 “환경비관세조치가 APEC 회원국들의 무역에 미치는 효과”를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연구과제는 2009년부터 2020년까지 110개 수입국에 의해 시행된 환경비관세조치가 APEC 회원국들의 품목별 수출에 미친 효과를 수출시장별, 수출품 특성별로 나누어 실증 분석했다. 연구결과는 APEC 회원국들이 환경정책의 목표를 달성하면서도 비관세 조치와 품목의 특성을 고려하여 환경비관세조치의 산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회원국 간 지속적인 정책공조와 기술협력이 필요함을 시사했다.2023년 APEC 의장국인 미국은 ‘모두를 위한 회복력있는 지속가능한 미래 창조(Creating a Resilient and Sustainable Future for All)’를 회의 주제로 설정하고, 상호연계(interconnected), 혁신(innovative), 포용(inclusive)을 핵심의제로 선정해 1년간 논의를 주도해왔다. ASCCC는 해당 주제 및 핵심의제에 관해 학계 차원에서의 역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고, 동 컨퍼런스의 취지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한국 전문가들의 발표 내용은 시의적절하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KIEP는 매년 APEC 연구 시리즈를 통해 선정된 연구진들과 함께 동 컨퍼런스에 참석해 APEC 관련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행사명: 2023 APEC 연구센터 컨소시엄 컨퍼런스(2023 APEC Study Centers Consortium Conference)- 일 시: 2023년 11월 15일(수), 09:00~17:00- 장 소: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담당자: APEC연구컨소시엄사무국 곽소영 전문연구원(sykwak@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11/15 조회수 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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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계경제 전망 발표 기자간담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3년 11월 14일(화)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4층 브리핑실에서 기획재정부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세계경제 전망'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포탈 e-브리핑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이번 간담회는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전망하고 세계경제 관련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자리였다.이시욱 KIEP 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2024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종전 대비 0.2%p 낮춘 2.8%로 전망하였으며, 이번 전망의 키워드로 ‘당겨쓴 여력, 압박 받는 성장’을 제시했다. 이시욱 원장은 △중국경제의 중장기 저성장 경로 진입 △고부채와 고금리의 이중 작용에 따른 성장 저하 △지정학적 충돌 악화와 추가적 공급 충격 등이 성장의 하방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았다.전망 개관을 브리핑한 안성배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주요 선진국 대부분 국가들이 높은 금리와 부채부담 등으로 낮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내년도 1.5%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배경에는 견조한 고용시장에 힘입은 소비지출의 영향이 어느 정도 이어지더라도 고금리에 대한 부담으로 2023년만큼의 성장률을 기록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로지역은 2024년 1.1%, 영국은 0.6%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으로 보았으며, 물가가 점차 하락하면서 구매력이 회복되면 민간소비가 다소 늘어나겠으나 성장 약세 기조를 반전시키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았다. 일본은 고용 및 소득 환경 개선, 기업 실적 호조 등을 기반으로 내수 위주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여 2024년 연간 1.0%의 안정된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주요 신흥국의 경우, 중국은 정부의 경기 정상화 노력이 지속되겠으나 부동산 리스크 장기화, 경제 주체들의 심리 위축, 대외 불확실성 확대 등 불안요인들을 감안하여 2023년보다 하락한 4.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는 견고한 경제 펀더멘털과 안정적인 금융·정치 환경, 국제사회 분절화에 따른 수혜로 중기 평균에 근접한 6.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았으며, 여기에는 2024년 총선 전후의 적극적 재정 역할도 포함했다. 러시아는 내수 위주의 성장을 이어가되 대러 제재가 지속되면서 2024년 1.0%의 낮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았다. 브라질은 2024년에 2023년 대비 낮은 1.4%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며, 여전히 높은 고금리와 농산물 작황의 불확실성 등이 성장세 하향의 원인으로 판단하였다.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이시욱 KIEP 원장, 안성배 수석이코노미스트, 이권형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김종덕 무역통상실장, 연원호 경제안보팀장, 최장호 통일국제협력팀장, 문지영 중국경제통상팀장, 강구상 미주팀장, 장영욱 유럽팀장, 정민현 러시아유라시아팀장, 윤정환 정책분석팀장, 정영식 국제금융팀 선임연구위원, 김규판 일본동아시아팀 선임연구위원 등 원내 전문가들과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명: 2024년 세계경제 전망 발표 기자간담회 개최- 주 제: 2024년 세계경제 전망- 일 시: 2023년 11월 14일(화), 10:00~11:30- 장 소: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4층 브리핑실/ e-브리핑 동시 진행*2024년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 바로가기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11/14 조회수 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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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연구원장 일행 KIEP 방문 및 간담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3년 11월 13일(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방문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성배 수석이코노미스트를 포함한 KIEP 연구진들은 Yoga Affandi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연구원(Bank Indonesia Institute) 원장 일행과 중소기업 수출 지원 정책, 양국 경제 협력, 그리고 역내 거시경제 현안에 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동남아대양주팀 김남석 부연구위원은 한국의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수출 진흥 정책을 소개하고, 지금까지의 중소기업 수출 진흥 정책의 효과에 대한 실증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글로벌강소기업1000+>,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수출콘소시엄> 사업에 대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임직원들은 높은 관심을 가졌다.인도남아시아팀 김경훈 부연구위원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제 협력 현황과 전망에 관하여 발표했다. 특히, 니켈 부문 양국 경제 교류 현황과 향후 전망에 관하여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임직원들이 높은 관심을 가졌다. 나아가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사업과 양국 개발 협력 방안에 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안성배 수석이코노미스트와 Yoga Affandi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연구원 원장은 역내 거시경제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전망과 대응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에 더해, 두 연구 기관 간의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 확대를 통해 역내 경제 현안에 관한 이해를 함께 고도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행사명: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연구원장 일행 KIEP 초청 간담회- 일 시: 2023년 11월 13일(월), 10:30~12:00- 장 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세계지역연구센터 동남아대양주팀 김남석 부연구위원(nskim@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3/11/13 조회수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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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고등학교 학생 방원 및 전문가 면담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3년 11월 8일(수) 무주고등학교 학생들을 본원에 초청하여 전문가와의 면담을 진행했다. 전문가 면담에는 안성배 수석이코노미스트가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국제경제 이슈에 관해 설명했다. 학생들은 미리 준비해 온 질문 외에 현장에서도 여러 질문을 이어가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KIEP의 역할과 주요 연구 분야, 연구자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소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들은 본인의 꿈과 진로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명: 무주고등학교 학생 방원 및 전문가 면담- 일 시: 2023년 11월 8일(수), 10:30~11:30- 장 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413호- 담당자: 홍보팀 최준영 선임연구원(jc@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11/10 조회수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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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미-EU 3자간 통상협력 잠재력 주제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3년 11월 9일(목) 한국시간 오전 9시 30분부터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브뤼셀자유대학 한국석좌(KF-VUB Korea Chair), 한미경제연구소(KEI)와 함께 ‘2023 한-미-EU 3자간 통상협력 잠재력’ 주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경제안보, 디지털무역, 기술, 기후변화, 에너지와 같은 새로운 이슈들이 대두되고 있는 환경은 한국과 EU, 미국 간 통상협력의 필요성을 증대시키고 있으며, 이제는 FTA와 같은 전통적인 통상정책을 뛰어넘는 새로운 통상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국제교류재단-브뤼셀자유대학 한국석좌(KF-VUB Korea Chair), 한미경제연구소(KEI)는 이번 공동 세미나를 통해 전직 고위 관리 및 전문가들과 새롭게 부상한 통상 이슈들의 해결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본 행사에서는 정철 KIEP 대외협력부원장을 비롯해 라몬 파체코 파르도(Ramon Pacheco Pardo) 한국국제교류재단-브뤼셀자유대학 한국석좌,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 양병내 통상차관보,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Fernandez) 주한 EU 대표부 대사, 앤드류 해럽(Andrew Herrup) 주한 미국 대사관 경제 공사참사관 등 주요 학계 및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다.정철 KIEP 대외협력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은 그동안 EU, 미국과 여러 경제부문에서 함께 성장을 이루어왔으며 이들 국가와의 FTA가 90%, 70%를 상회하는 교역 증가 등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경제안보, 디지털 무역, 핵심·신흥 기술, 기후변화 등의 분야에서 많은 협력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들 분야는 결코 한 국가가 단독으로 해결할 수 있는 도전과제들이 아니며 한국, 미국, EU와 같이 ‘뜻을 함께하는 국가들(like-minded countries)’ 간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Fernandez) 주한 EU 대표부 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브뤼셀 출장 중이라 직접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고 밝힌 후 다자간체계·규칙기반질서 마련, 시장 개방, 녹색·디지털, 안보 등의 분야에서 세미나 주제인 3개국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이어 ‘한-미-EU 3자간 협력의 가능성과 전망(Potential and Prospects for Trilateral Cooperation)’을 주제로 진행된 1세션에서는 최석영 전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국 측 토론자로 이태호 전 외교부 제2차관이, 유럽 측 토론자로 크리스토프 베쎄(Christophe Besse)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공사참사관이, 미국 측 토론자로 매튜 굿맨(Matthew Goodman) 미 외교협회 특임위원이 참여하였다.‘경제안보, 기술, 디지털 무역, 기후변화 및 에너지 관련 협력(Cooperation on Economic Security, Technology, Digital Trade, Climate Change, and Energy)’을 주제로 진행된 2세션에서는 박지형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 측 토론자로 문진영 KIEP 신분야협력팀장, 연원호 KIEP 경제안보팀장, 이규엽 KIEP 신통상전략팀장이 참석하였다. EU 측 토론자로 그레이스 오(Grace Oh) 주한 스웨덴 상공회의소 의장이, 미국 측 토론자로 트로이 스탠가론(Troy Stangarone) KEI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하여 토론을 진행하였다.참석자들은 본 행사가 파편화 되어가는 글로벌 경제 속에서 한국, 미국, EU의 전문가들이 모여 다자무역체제 및 국제통상 질서 유지 등 당면한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었다고 평가했다.- 행사명: 2023 한-미-EU 3자간 통상협력 잠재력 주제 세미나- 일 시: 2023년 11월 9일(목) 한국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2시, 벨기에 브뤼셀 시간 오전 1시 30분, 미국 동부시간 오후 7시 30분- 장 소: 포시즌스 호텔 서울 Nuri Ballroom (hybrid: YouTube 중계 병행)-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국제교류재단-브뤼셀자유대학 한국석좌(KF-VUB Korea Chair), 한미경제연구소(KEI)- 연락처: 미주팀 민보람 연구원 (brmin@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11/09 조회수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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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동 식량 및 에너지 안보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3년 11월 1일(수) 한국무역협회 중회의실에서 “한-중동 식량 및 에너지 안보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한국-아랍소사이어티(KAS)와 공동으로 주최한 본 세미나는 중동 식량안보 및 에너지 전환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제를 점검하고 한-중동 간 협력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되었다.정철 KIEP 대외협력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날 세계는 불확실성의 확대와 국가 간 대립으로 글로벌 대전환을 맞이하고 있다”고 전하며 “식량안보와 에너지안보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시점에 한-중동은 협력을 더욱 다각화하고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세션 1은 “한-중동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협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문수 KIEP 아프리카중동팀장과 함께 김강석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 교수, 나비하 부주위타(Nabia Bouzouita) 카르타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노윤재 KIEP 인도남아시아팀 부연구위원이 발표자로 참여하였다.세션 2는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한-중동 협력”을 주제로 아딜 븐 유시프(Adel Ben Yousef) 코트다쥐르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할라 아부 알리(Hala Abou-Ali) 카이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유광호 KIEP 아프리카중동팀 전문연구원, 심리첸(Sim Li-Chen) 칼리파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 교수가 한국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양자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였다.- 행사명: 한-중동 식량 및 에너지 안보 세미나- 일 시: 2023년 11월 1일(수) 13:30~17:30- 장 소: 서울 한국무역협회 중회의실-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아랍소사이어티(KAS)- 문 의: 아프리카중동팀 유광호 전문연구원(044-414-1165, khryou@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11/01 조회수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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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한국-캐나다 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3년 10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한국-캐나다 파트너십 향상: 도전과 기회 정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KIEP와 서울국제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한 본 세미나는 한국과 캐나다 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두 정상이 합의한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진전 및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포럼은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세션별 주제는 ‘한국-캐나다 간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도전과 기회’, ‘지역 협력: 인도-태평양 및 북태평양을 중심으로’, ‘한국-캐나다 경제 전망: 양자 협력의 전망’, ‘신흥 기술의 도전과 기회: 인공지능 분야 전망 및 협력 분야’, ‘에너지 안보 분야 한국-캐나다 간 협력’, ‘새로운 도전: 공동 협력 전략’으로 구성되었다. 강구상 KIEP 미주팀 팀장은 한국과 캐나다의 경제 전망을 다루는 제3세션에서 “핵심 강물 분야 공급망에서의 한국-캐나다 간 협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실시하였다. 이번 국제포럼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홍구 서울국제포럼 이사장(前 국무총리)이 방문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였으며, 경제협력·인공지능·에너지 안보 등 다양한 분야 양국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한국과 캐나다의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행사명: 제20차 한국-캐나다 포럼- 주 제: 한국-캐나다 파트너십 향상: 도전과 기회 정의- 일 시: 2023년 10월 25일(수) - 27일(금), 09:00~18:00- 장 소: 롯데호텔 서울-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서울국제포럼- 담당자: 세계지역연구센터 미주팀 민보람 연구원(brmin@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3/10/27 조회수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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