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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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고려대학교 경제연구소 공동 심포지움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고려대학교 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10월 15일(금)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요국 거시정책 변화와 한국의 대응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본 심포지움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촉발된 주요국의 재정·통화정책의 변화와 예상 효과를 파악하고, 위기 이후 단기 및 중장기 정책 대응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더믹은 인류가 살아왔던 방식을 되돌아보고 개선해가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며, 이제 대전환(Great Transformation)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세계의 주요국이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을 향해 구조 개선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이 낙오되지 않고 선도 국가로 나설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흥종 KIEP 원장을 비롯해 강성진 고려대학교 경제연구소 소장, 박복영 전(前) 청와대 경제보좌관, 김진일 고려대 교수, 강현주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김현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실장,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국내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 행사명: KIEP-고려대학교 경제연구소 공동 심포지움- 주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요국 거시정책 변화와 한국의 대응방향- 일시: 2021년 10월 15일(금), 14:00~17:00- 장소: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브람스홀-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고려대학교 경제연구소- 담당자: 국제거시금융실 국제금융팀 양다영 전문연구원(dyyang@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10/19 조회수 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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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아세안 무역투자 라운드테이블 개최한·아세안센터(ASEAN-Korea Centre)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0월 12일(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아세안 무역투자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진행했다. 금번 행사는 한국과 아세안의 최근 경제 동향과 무역·투자 분야의 주요 이슈를 파악하고 한·아세안 FTA 및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등의 인식 제고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라운드테이블 행사는 한국과 아세안의 Keynote Presentation에 이어 주요 의제에 대한 한·아세안 측의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하는 패널 간담회로 구성됐다. 개회사와 환영사에 한·아세안센터 김해용 사무총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흥종 원장, 주한 베트남대사 Nguyen Vu Tung (ASEAN Committee in Seoul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흥종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한·아세안 무역·투자·문화 교류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미중 갈등으로 인한 보호무역주의,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한·아세안 FTA와 RCEP의 역할을 강조했다.기조연설자로 아세안 사무국 시장통합국 대외경제협력과의 Mr. Brasukra G. Sudjana, 라미령 KIEP 동남아대양주팀 부연구위원이 참석했다. 라운드테이블 간담회에서는 '한-아세안 무역 협력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KITA 정귀일 연구위원과 ERIA의 Dr. Aladdin D. Rillo가 참석해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아세안 투자 협력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장영신 KIEP 동남아대양주팀 팀장과 아세안 투자조정위원회(CCI) 소속 Mr. Nguyen Quang Long의 토론이 이어졌으며, ‘AKFTA과 RCEP: 역내 경제 통합의 전망 및 주요 이슈’를 주제로 전동욱 산업통상자원부(MoTIE) 과장과 싱가포르 통상산업부의 Ms. Alpana Roy가 토론을 진행했다.- 행사명: 2021 한·아세안 무역투자 라운드테이블- 주 제: ASEAN-Korea Trade and Investment Roundtable 2021- 일 시: 2021년 10월 12일(화), 14:00~16:30- 장 소: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주 최: 한·아세안센터(ASEAN-Korea Centre),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동남아대양주팀 이재호 전문연구원(044-414-1134)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10/12 조회수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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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과 미·중 경쟁 이중고 속 신흥국과의 협력의 길을 묻다국책연구기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10월 8일(금)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1 KIEP 신흥지역연구 통합학술대회』(KAAS 2021: KIEP and Associations of Area Studies Conference 2021)를 개최했다.KIEP는 지역연구 성과를 확산시키고 국내·외 전문가 간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신흥지역연구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KIEP가 주관하고 국내 16개 지역연구학회*가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지역연구 통합학술대회이다.국내 최고의 세계지역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하는 올해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중관계의 변화와 신흥국의 대응” (The Changing U.S.-China Relationship and Responses of Emerging Economies in the Post-Covid-19 Era)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는 지역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학술대회 최초로 부산 지역에서 개최됐다.이번 학술대회는 16개 개별 지역학회 세션 이외에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세션’과 ‘학문후속세대 세션’이 진행돼 각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보다 다양하고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신흥국들은 방역과 백신확보, 경기회복은 물론 미·중대립에도 대응해야 하는 과제를 마주하고 있으며 이러한 난관 속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연구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신흥국들이 나가가야 할 방향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홍구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은 글로벌 팬데믹의 영향으로 대격변의 시기에 놓여있는 만큼, 지역학 연구자들의 건설적인 논쟁이 어느 때보다 필요할 때라며 행사 의의를 설명했다. 또한 김 총장은 이번 행사의 부산 개최가 앞으로 2030 월드엑스포 유치를 준비하고 있는 부산의 도시외교 발전에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통합학술대회의 최초 부산 지역 개최를 뜻깊게 받아들인다고 전하며, KIEP가 주요 국제대학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KIEP-국제대학원 공동 지역연구 활성화 사업(KIEP-GPAS)’에 2011년부터 부산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KIEP의 지역연구 활성화 노력과 역할을 강조했다.송치웅 국제지역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과 미·중 패권경쟁이라는 이중고로 인한 경제·사회적인 충격은 국가와 지역에 따라 그 강도와 폭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행사가 새로운 경제블록화의 가능성, 공급망의 전환, 국제무역의 변화를 수반하는 변화 속에서 신흥국들의 대응과 한국과의 협력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원동욱 현대중국학회 학회장은 이번 행사가 유라시아와 태평양의 관문도시 부산에서 개최됨을 강조하고, 본 포럼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중 갈등 심화로 인해 급변하는 세계경제를 진단하고, 신흥국들의 대응방안을 함께 검토해 글로벌 위기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집단지성의 공론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이어지는 KIEP 세션에서는 김종화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원장, 송교욱 부산연구원 원장, 이철호 부산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교수, 임성원 부산일보 논설실장, 정인교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가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및 미·중대립 시대는 어떻게 전개될 것이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중심으로 코로나 19 방역과 백신, 그린 및 디지털 전환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이후 각 학회는 분과세션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중관계 변화로 보다 정교한 대응이 필요한 신흥국의 상황을 보건, 교육, 인권, 무역, 금융, 산업, 정치, 외교,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분석하고 대응방안과 전망을 논의했다.구체적으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중관계와 디커플링 전망’, ‘미·중 신형대국관계 구축의 딜레마’, ‘미·중 패권 경쟁과 신흥국 정치경제 질서 진단’, ‘미·중 보건안보 경쟁과 협력’, ‘미·중 환경안보 경쟁과 협력’ 등의 소주제 발표가 이뤄졌다.한편, 이번 신흥지역연구 통합학술대회에서는 총 55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각 세션별 발표자료 및 영상은 행사 종료 후 KIEP Youtube 채널과 EMERiCs(신흥지역정보지식포털), CSF(중국전문가포럼)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주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중관계의 변화와 신흥국의 대응 (The Changing U.S.-China Relationship and Responses of Emerging Economies in the Post-Covid-19 Era)- 일시: 2021년 10월 8일(금), 09:00~17:30- 장소: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주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16개 지역연구학회- 문의: 세계지역연구센터 강반디 연구원(044-414-1076)* 세미나 발표자료 보러가기: KIEP 지역전문웹사이트* 세미나 발표영상 보러가기: KIEP Youtube 채널* 세미나 관련기사 보러가기: 연합뉴스, 뉴시스, 뉴스1, 이데일리, 부산일보, 부산제일경제, 시민일보, 브레이크뉴스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10/08 조회수 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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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의 경제 전환과 국책연구기관의 역할" LES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월 30일(금) 본원 대회의실에서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박복영 교수를 초청하여 LES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는 코로나 이후 경제적 전환 속에서 국책연구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박복영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코로나가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 불러왔다고 설명하며, 적극적인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박복영 교수는 바이든 행정부의 재정정책을 예로 들며 전 세계적으로 큰 정부의 부활 징후가 보임을 설명했으며, 이 외에도 세계화의 퇴조, 디지털 전환 가속화, ‘착한 자본주의’에 대한 대중적 요구 등을 코로나 이후의 경제 변화로 들었다. 박복영 교수는 이러한 변화가 일어난 데에는 경제적 불평등의 심화와 세계화에 대한 반감, 중국의 성장과 미·중 간의 체제 경쟁, 미국과 EU의 동맹 재건이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보았다. 박복영 교수는 급변하는 세계 경제 질서 속에서 국책연구기관이 새로운 이슈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넓은 시야와 전략적 접근을 통한 과감하고 창의적인 정책 제안이 핵심 역할이라고 설명하면서 연구결과의 전달 방식 다양화가 요청된다고 덧붙였다.이날 LES 세미나에서는 KIEP의 김흥종 원장을 비롯하여 정성춘 부원장, 신북방경제실 박정호 실장, 국제거시금융실 안성배 실장, 연구조정실 김영귀 실장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관련 주제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 - 주 제: 코로나 이후의 경제 전환과 국책연구기관의 역할- 일 시: 2021년 9월 30일(금), 14:00~16:00- 장 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424호 대회의실- 발표자: 박복영 교수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문 의: 신남방경제실 동남아대양주팀 김미림 전문연구원 (T. 044-414-1096)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10/05 조회수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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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C 탄소중립연구단 5차 세미나 개최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연구원이 주관하는 NRC 탄소중립연구단 5차 세미나가 ‘세계 주요국의 기후변화 대응 장기전략’을 주제로 9월 23일(목) 개최되었다. 본 세미나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각 국가별 정책을 살펴보고 국제사회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 문진영 KIEP 팀장은 탄소중립 목표가 선언적 의미가 아닌 실제 이행 계획에 기초할 수 있도록 알맞은 추진 체계를 마련하고 개도국과 선진국의 국제협력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주요국 에너지 전환정책 변화 분석’에 대해 발표한 양의석 에너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에너지 전환 정책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 설정과 사회적 합의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흥종 KIEP 원장, 문진영 KIEP 연구위원, 양의석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해 이상엽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윤제용 한국환경연구원장이 참석했으며, 박호정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 박형건 녹색기후기금 팀장, 배지영 민주연구원 연구위원, 안윤기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 이수철 일본 메이죠대 경제학부 교수, 조홍종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하였다. - 행사명: NRC 탄소중립연구단 5차 세미나- 주 제: 세계 주요국의 기후변화 대응 장기전략- 일 시: 2021년 9월 23일(목), 10:30~12:00- 장 소: NRC 강남 SWC(온라인 화상회의 병행)- 주 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주 관: 한국환경연구원- 담당자: 국제개발협력센터 글로벌전략팀 이예림 연구원(yrlee@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09/23 조회수 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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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종 원장, '제22회 세계지식포럼' 참석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김흥종 원장은 9월 16일(목) "테라 인코그니타: 공존을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찾아"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1 세계지식포럼에 세션 좌장으로 참여했다. 본 포럼은 지식 공유를 통한 정보격차 해소, 균형 잡힌 글로벌 경제 성장과 번영을 논의하고자 매일경제신문사에서 매년 개최해온 행사다. 포럼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부 장관,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밀그럼 스탠퍼드대 교수 등 굴지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해 새로운 세계의 길목에서 글로벌 공동체가 가져야할 공존의 시대정신과 해법을 논의했다.김흥종 원장은 포럼의 3일차인 16일에 진행된 "국부펀드의 선택 2022: '큰 손'들의 견해" 세션에 좌장으로 참여하였다. 해당 세션에는 국부펀드국제포럼(IFSWF) 던컨 본필드 CEO, 한국투자공사(KIC) 박대양 최고투자책임자(CIO), QIC 앨리슨 힐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연사로 참석해 팬데믹 이후 2022년 국부펀드 투자환경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정보 바로가기- 행사명: 제22회 세계지식포럼 - 테라 인코그니타: 공존을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찾아- 주 제: 국부펀드의 선택 2022: '큰 손'들의 견해- 일 시: 2021년 9월 16일(목), 11:50~12:50- 주 최: 매일경제신문사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09/16 조회수 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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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차 KIEP-AMR 공동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월 15일(수) 롯데호텔 서울에서 “다자주의 틀 하에서의 한중 경제협력 확대 방안 연구”를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KIEP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하의 거시경제연구원(AMR)이 공동으로 주최한 본 세미나는 양국의 핵심 국책연구기관 간 연구협력 및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정성춘 KIEP 부원장과 비지야오(毕吉耀) AMR 부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는 기조세션 및 세 개의 주제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정성춘 KIEP 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통상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패러다임의 전환이 발생하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이 자유무역 질서 유지와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통상 환경의 변화 속에서 한중 간 무역·투자 모멘텀 유지를 위한 해법의 공동모색과 연구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했다.기조세션에서 서진교 무역협정팀 선임연구위원은 “한국의 다자경제협력 추진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첫 발표를 진행하였다. 제1세션에서는 이주관 신통상전략팀 부연구위원과 현상백 중국경제통상팀장이 각각 “WTO 협상의 최근 동향과 전망: 한국의 입장”과 “다자주의 틀 하에서 한중 경제무역 협력: 디지털 통상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제2세션에서는 오수현 무역협정팀 부연구위원이 “RCEP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어 제3세션에서는 연원호 중국경제통상팀 부연구위원이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한중 경제무역 협력 확대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중국측 연사로는 AMR의 장저런(张哲人) 대외경제연구소 부소장이 참여해 '중국의 다자경제협력 추진 현황 및 전망'을 발표했고, 이 외에도 AMR의 위안첸(原倩) 부연구원, 야오슈메이(姚淑梅) 연구원, 진루이팅(金瑞庭) 부주임, 리스강(李世刚) 주임 등 기관의 관련 연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이현태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교수와 서봉교 동덕여대 중국학부 교수를 비롯해 KIEP와 AMR의 유수 연구진들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회의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한·중 양국의 상호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명: 제18차 KIEP-AMR 공동세미나- 주 제: 다자주의 틀 하에서의 한중 경제협력 확대 방안 연구- 일 시: 2021년 9월 15일(수), 14:00- 장 소: 롯데호텔 서울, 온·오프라인 진행- 담당자: 중국경제실 중국경제통상팀 오윤미 전문연구원(ymoh@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09/15 조회수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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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한반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참여 미 대학원생 KIEP 방원‘신진 한반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MOFA Junior Scholar Fellowship)’에 참여 중인 미국 출신 국내 대학 석박사 과정생 6인이 9월 10일(금)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을 방문하여 원내 연구진과 면담시간을 가졌다.공주대학교 임은정 교수(멘토)가 이끄는 방문단은 KIEP 연원호 박사의 '미중 무역갈등 및 기술경쟁'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미중 경쟁 속에서 한국의 중견국 역할, 한미 동맹과 한중관계, 미중 경쟁이 한국과 북한 통일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신진 한반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국내 체류 미국인 대학원생에게 멘토 지정 및 다양한 체험 제공을 통해 하여 한반도 이슈 전문가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며 외교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행사명: 신진 한반도 전문가 방원 및 원내 연구진 면담- 일시: 2021년 9월 10일(금), 14:0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중국경제실 중국경제통상팀 연원호 부연구위원(whyeon@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09/10 조회수 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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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전자상거래 협상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월 8일(수)~9일(목) 이틀 동안 외교부와 공동으로 APEC 전자상거래 협상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APEC에서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지역경제통합을 위한 협상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APEC 회원국 공무원들의 전자상거래 분야 협상 역량을 강화하여 역내 무역투자 자유화 및 경제통합 논의 진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KIEP 장영신 APEC 연구컨소시엄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되었으며, △ 신규 전자상거래 규범 수립 동향 △ WTO 전자상거래 협상 논의 동향 및 전망 △ 전자상거래 협정 참여 국가의 협상 실무 경험 공유 △ 전자상거래 규범 확산에 따른 산업계의 기회 및 도전과제 △ APEC 국경간 프라이버시 규칙 및 디지털 플랫폼 경쟁이슈 등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외교부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팬데믹 이후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APEC 지역경제 통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자상거래 분야에 대한 APEC 회원국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두 번째 세션 연사로 참석한 WTO Victor Luiz Do Prado 무역협상위원회 국장은 WTO 전자상거래 협상 동향을 발표하고, 제12차 WTO 각료회의 기대 성과를 공유했다. 서울대학교 이재민 교수와 안덕근 교수가 각각 워크숍 첫째 날과 둘째 날 좌장을 맡았고, 미시간대학교 최재필 교수, 국립외교원 이효영 교수, 미국 상무부 Shannon Coe 과장, 전자상거래 협상에 직접 참여한 싱가포르·캐나다·인도네시아·칠레의 공무원들, AT&T 및 UPS(United Parcel Services) 소속 기업인들이 연사로 참석해 유익하고 통찰력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동 워크숍에는 총 70명이 넘는 APEC 회원국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행사는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KIEP는 이번 워크숍 개최를 통해 전자상거래 분야에 대한 APEC 회원국 공무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시켜 APEC 지역경제 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명: APEC FTAAP Capacity Building Workshop on E-commerce Elements in FTAs/RTAs- 일자: 2021년 9월 8일(수)~9일(목)- 주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최: 외교부- 담당자: APEC 연구컨소시엄사무국 곽소영 전문연구원(sykwak@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09/09 조회수 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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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KIEP 신남방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9월 8일(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6차 KIEP 신남방포럼’을 개최하여 신남방정책 추진 이후 한-인도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협력 강화를 위한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의 자리를 마련했다. KIEP는 신남방정책 파트너 국가인 인도·아세안과의 새로운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8년 8월 ‘KIEP 신남방포럼’을 출범했다. 본 포럼을 통해 KIEP 연구진들은 경제, 정치·외교, 사회·문화 전문가들과 함께 해당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을 지원해왔다. 금일 행사에는 김흥종 KIEP 원장, 신봉길 前주인도 대사, 김문영 前코트라 서남아지역 본부장을 비롯해 신남방지역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김흥종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자주의 약화, 미-중 갈등, 디지털 전환 등의 국제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한-인도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흥종 원장은 인도가 과학 기술 및 비즈니스 환경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향후 다방면에서의 구체적인 사업 수립과 이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자원 투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역시 대인도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한-인도 협력 확대 방안에 기여하고 있음을 밝혔다.이어 신봉길 前주인도 대사와 김문영 前코트라 서남아지역 본부장이 각각 ‘신남방정책과 한-인도 관계의 미래’, ‘한-인도 경제협력의 성과와 과제’를 발표한 후 각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을 진행했다. 자유토론에는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이동기 심의관, 부산외국어대학교 이순철 교수와 권기철 교수, 연세대학교 백우열 교수, 포스코 경영연구원 김용식 박사,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이휘재 前사무총장, 세종연구소 최윤정 연구위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그간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평가하고, 인도와의 협력성과와 향후 협력강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행사명: ‘제6차 KIEP 신남방포럼’ 개최- 일시: 2021년 9월 8일(수), 14:00~16:30- 장소: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세계지역연구센터 신남방경제실 인도남아시아팀 백종훈 전문연구원(jhpek@kiep.go.kr)* 세미나 관련기사 보러가기: 연합뉴스, 뉴스1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09/08 조회수 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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