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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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아세안 무역투자 라운드테이블’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4월 20일(수) 한-아세안센터, 코리아중앙데일리와 공동으로 '2022 한-아세안 무역투자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본 라운드테이블은 ‘한아세안 비즈니스 전망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한-아세안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금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한국과 아세안 지역의 관계기관들과 기업인들이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으며 한국과 아세안 간 무역협정의 주요 논점인 ▲상품 무역 ▲원산지 규정 ▲통관 절차 및 무역원활화 ▲전자상거래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개막식에는 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흥종 KIEP 원장, 코리아중앙데일리 정철근 대표, 펭에란 하자 누리야(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주한 브루나이 대사(주한 아세안 대사단 의장)가 참석했으며, 기조연설자로 아세안 사무국의 아나 로베니올(Anna Robeniol) 아세안 사무국 아세안 사무총장과 오수현 KIEP 부연구위원이 참석해 한-아세안 무역투자 현황, RCEP 주요 내용 및 기대 효과에 대해 내용을 다뤘다.- 행사명: ASEAN-Korea Trade and Investment Roundtable 2022- 일 시: 2022년 4월 20일(수) 14:00 ~ 16:30- 장 소: 서울 신라호텔(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방청은 Youtube 생방송 진행)-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아세안센터(ASEAN Korean Centre)- 방 청: Youtube 생중계(https://www.youtube.com/user/akcsns)- 문 의: 동남아대양주팀 이재호 전문연구원(044-414-1134)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4/20 조회수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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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전략경쟁 시대의 경제안보 방향 모색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3월 24일(목)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중 전략경쟁 시대의 경제안보”를 주제로 한국국제정치학회와 ‘KIEP-한국국제정치학회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경제안보에 대응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경제안보가 국제정치와 경제 이슈가 결합되어 나타나는 현상인바, 이 두 분야에서 각각 특화된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한국국제정치학회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중 전략경쟁 속에서 심화되고 있는 경제안보 리스크에 대해 논의하고 우리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내용은 새로 출범하는 우리 정부의 경제안보 관련 정책 수립에도 중요한 참고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본 세미나에는 김흥종 KIEP 원장을 비롯해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인 김상배 서울대 교수와 양 기관 소속의 각 분야 전문가 19명이 참석하여 경제안보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공동개최 기관인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 김상배 교수(서울대)는 개회사에서 “미중 전략경쟁이라는 국제질서의 변화가 다양한 지정학적 리스크를 양산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로 인해 경제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고, 여기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치와 경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학제적 논의를 활성화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이어 김흥종 KIEP 원장은 축사에서 “미중 전략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제사회는 △디지털 전환 △그린 전환 △세계화의 후퇴라는 대전환을 함께 겪고 있다”고 하면서 “4C(Creativeness, Coexistence, Connectivity, Coherence)를 기본 방향으로 하여 경제안보 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에 걸쳐 진행이 됐는데, 1세션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제안보: 역사적 배경과 이론적 논의”를 주제로 김석우 서울시립대 교수의 사회 하에, 김흥규 아주대 교수와 이승주 중앙대 교수, 이준구 한양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했고, 이에 대해 이재승 고려대 교수, 최낙균 KIEP 초청연구위원이 토론을 맡았다. 이 세션에서는 경제안보가 중요해진 배경과 경제안보의 정의, 그리고 역사적 변천 등에 대해 학제적 시각에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2세션에서는 “산업별 공급망의 국제 정치경제”를 주제로 최영종 가톨릭대 교수의 사회 하에, 연원호 KIEP 부연구위원과 김연규 한양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했고, 이에 대해 안세현 서울시립대 교수와 강구상 KIEP 부연구위원이 토론을 맡았다. 이 세션에서는 경제안보의 가장 핵심적인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5G와 반도체, 배터리, 전략광물 등을 중심으로 공급망 재편 현황 및 시사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3세션에서는 “국가별 대응전략: 전략적 자율성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정성춘 KIEP 부원장의 사회 하에, 허재철 KIEP 부연구위원과 박성빈 아주대 교수, 이왕휘 아주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했고, 이에 대해 백우열 연세대 교수, 김규판 KIEP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을 맡았다. 이 세션에서는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각 국가(지역)의 경제안보 현황 및 전략의 특성 등에 대해 살펴봤다. 4세션에서는 1∼3세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이번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 두 기관을 대표하여 김흥종 KIEP 원장과 김상배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서울대 교수)이 “新정부 출범과 경제안보”를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김흥종 원장은 “신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외적으로 미중 전략경쟁 구도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발발로 경제안보 리스크가 사상 유례없이 커지고 있음”에 주목하고 “거시적 접근과 미시적 분석을 병행하여 이에 적극 대응, 우리의 국익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음”을 피력하였다. 아울러 “경제학뿐만 아니라 국제정치경제, 안보 등 다양한 분야와의 학제간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접근방식을 계속 채택해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행사명: 미중 전략경쟁 시대의 경제안보- 일 시: 2022년 3월 24일(목), 13:30~18:30- 장 소: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B-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국제정치학회(KAIS)- 문 의: 중국경제실 중국경제통상팀 홍진희 전문연구원(jhhong@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3/24 조회수 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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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C · KIEP ‘한중미래비전포럼 - ’한중관계 30년 성과와 미래비전 연구’ 세미나 공동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3월 3일(목)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함께 ‘한중관계 30년 성과와 미래비전 연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임채정 前국회의장을 비롯해 한중미래비전포럼 및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IEP 김흥종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중관계 30년을 맞은 올해는 미중전략 경쟁, 한국 신정부 출범, 시진핑 3기 시작 등 대내외적으로 중요한 한해로, 오늘 이 세미나를 통해 지난 30년을 넘어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기 위한 의견들이 교환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본 행사는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양국의 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 싱크탱크 및 학계·전문가와 함께 차원 높은 한국의 전략을 모색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성균관대 중국연구소 이희옥 교수, 통일연구원 신종호 선임연구위원, KIEP 이승신 연구위원,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양갑용 책임연구위원, 한국환경연구원 추장민 선임연구위원 등 중국 각 분야의 전문가 연구진이 정치외교, 경제산업, 사회문화, 환경에너지교통 등 분야별 한중관계 현황 및 성과, 정책제언 등을 발표했다.이어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정승 前주중대사, 김한권 국립외교원 교수, 홍인표 한중저널 편집인, 최필수 세종대 교수 등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위원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있는 토론과 논의를 나눴다.- 행사명: 한중미래비전포럼- 주 제: 한중관계 30년 성과와 미래비전 연구- 일 시: 2022년 3월 3일(목), 14:00- 장 소: 한국프레스센터 / 화상병행- 주 최: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주 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 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중국경제실 중국경제통상팀 오종혁 전문연구원(ojh@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3/03 조회수 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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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위기 관련 긴급 전문가 간담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2월 25일(금) 서울 달개비에서 ‘우크라이나 위기의 첨예화: 주요국 입장, 전망, 시사점’을 주제로 ‘우크라이나 위기 관련 긴급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정세의 불안이 심화1하고 실물경제 충격이 이어짐에 따라 긴급 개최된 본 간담회의 모두발언에서 김흥종 KIEP 원장은 주요국의 입장과 이해관계에 근거한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종합적 진단’이 필요하며, 이를 토대로 ‘한반도에 대한 시사점 도출’과 ‘한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파악해야 한다는 점을 특히 강조하면서 논의를 주재했다.김석환 한국외국어대학교 초빙교수, 이혜정 중앙대학교 교수, 김재관 전남대학교 교수, 이승근 계명대학교 교수가 각각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미국, 중국, 유럽의 입장과 전략적 이해관계에 대해 논의하고, 현 위기 국면이 한반도에 주는 함의를 살폈다.간담회는 6개의 소주제에 대해 참석자들의 자유 및 지정발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 위기와 러·미 갈등의 원인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주요국의 입장과 이해관계(각국의 국가전략에서 우크라이나의 의미 포함) △돈바스 공화국 독립 인정과 군사 행동에 대한 주요국의 반응 및 대응 카드 △우크라이나 위기의 전개 방향과 향후 전망(러-서방 간 외교적 해법 모색 가능성 포함) △우크라이나 위기 관련 정치, 안보, 경제적 파급 효과 △우크라이나 위기 관련 한반도에 대한 정책 시사점 등 관련 주제에 대해 각국 전문가들의 발언과 토론이 이어졌다.- 행사명: 우크라이나 위기 관련 긴급 전문가 간담회- 주 제: 우크라이나 위기의 첨예화: 주요국 입장, 전망, 시사점- 일 시: 2022년 2월 25일(금), 16:00-18:00- 문 의: 신북방경제실 러시아유라시아팀 강부균 전문연구원(bgkang@kiep.go.kr)* 세미나 관련기사 보러가기: 연합뉴스, 뉴스1, 조선비즈, 문화일보, 이데일리, 파이낸셜뉴스, 세계일보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2/28 조회수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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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전환 시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2월 24일(목)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부산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등 국내 유수의 국제대학원과 공동으로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KIEP는 지역연구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KIEP-국제대학원 공동 지역연구 활성화 방안(GPAS: Graduate Program for Area Studies) 사업」을 운영 중이다.이번 업무 약정 체결식에서 KIEP와 국제대학원은 2022~23년에 남아시아(인도 포함), 동남아시아, 러시아, 아프리카, 유럽, 중국, 중남미, 중동, 유라시아(중앙아시아·몽골 등) 지역에 대한 GPAS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올해로 15년차를 맞이하는 GPAS 사업은 △국내외 전문가 강의 △현지조사 △해외 연수 및 인턴십 △세계 석학 초청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근 3년간 80여 건의 정규강의와 190여 건의 특강이 개설되었다. 240여 명이 장학금 수혜를 받았으며, 190건이 넘는 학생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다수의 GPAS 졸업생들은 지역전문성과 전공을 살려 국제기구, 공공기관, 연구기관, 국내외 민간기업 등에 진출했다.김흥종 KIEP 원장은 “기후변화, 디지털, 글로벌 공급망, 경제안보와 같이 모든 지역에 적용되는 탈지역적 의제가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글로벌 대전환의 시기에, 이러한 의제를 해당지역에 창의적으로 적용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지역전문가를 길러내는 것이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KIEP는 국가 차원의 글로벌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명: 2022 GPAS 업무 약정 체결식- 일 시: 2022년 2월 24일(목), 11:00~13:00- 장 소: 서울 프레스센터-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 의: 대외전략위원회 대외협력팀 최준영 전문연구원(jc@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2/24 조회수 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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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코로나, 기후변화 주제로 5월 신정부의 대북정책 방향 논의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2월 24일(목)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미래의 한반도 평화·안보 구상: 대북제재, 코로나, 기후변화”를 주제로 ‘2022년 상반기 KIEP 한반도 신경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통일부가 후원하고 KIEP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5월 신정부 출범에 앞서 국내 및 해외 주요 기관의 전문가들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국민들의 참여로 미래의 한반도 평화·안보에 관한 건설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북제재와 코로나 장기화, 기후변화 등 남북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여건의 변화를 살피고, 변화한 환경에서 시도될 대북정책 및 남북경협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흥종 KIEP 원장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각각 개회사와 축사를 진행했다. 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북협력 이슈를 다양화할 필요성을 제시하며, 새로운 정부에서는 비핵화와 대북제재 관련 논의에서 더 나아가 코로나 대응, 기후변화 협력, 디지털 협력 등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고 남북협력의 공간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이후 이어진 세션에는 게리 하프바우어(Gary Hufbauer)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선임연구원, 조셉윤(Joseph Yun) 전(前) 미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저스틴 펜도스(Justin Fendos) 동서대학교 교수, 헤이즐 스미스(Hazel Smith) 런던대학교 교수, 토마스 번(Thomas Byrne) 코리아소사이어티 대표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김흥종 KIEP 원장의 좌장 하에 ‘대북제재’를 주제로 진행된 제1세션에서는 게리 하프바우어 미국 PIIE 선임연구원이 ‘대북제재 평가와 새로운 요구’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조셉윤 전(前) 미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대북제재 지속의 필요성’에 대해, 이종규 KDI 선임연구위원이 ‘대북제재가 북한경제에 미친 영향’에 대해 발표를 이었다.게리 하프바우어 선임연구원은 목표 달성 측면에서 과거 대북제재의 효과가 미흡했음을 지적하며, 제재 목표의 명확성과 수단의 정밀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조셉윤 전(前) 미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대북제재 지속의 필요성과 함께, 대북제재 완화에 대한 미국 정부의 견해를 설명했다. 이종규 선임연구위원은 대북제재에 따른 북한의 무역 충격이 북한경제 전반에 파급되었으며, 코로나19에 따른 국경봉쇄가 경제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발표에 이어 김준형 전(前) 국립외교원장, 이정철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최장호 KIEP 연구위원이 참석해 대북제재의 효과와 전망에 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양문수 북한대학교 교수의 주재 하에 ‘코로나와 보건협력’을 주제로 진행된 제2세션에서는 저스틴 펜도스 동서대학교 교수가 ‘위태로운 북한 코로나 전망’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헤이즐 스미스 런던대학교 교수가 ‘제재와 인도적 지원의 관계’에 대해, 토마스 번 코리아소사이어티 대표가 ‘미국과 국제사회의 대북 백신지원’를 주제로 발표를 이었다.- 행사명: 2022년 상반기 KIEP 한반도 신경제 국제 세미나- 일 시: 2022. 2. 24(목) 08:30 ~ 16:10- 장 소: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 3관 (*KIEP 유튜브 생중계 동시 진행)-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후 원: 통일부- 문 의: 통일국제협력팀 김다울 부연구위원(dwk129@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2/24 조회수 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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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세계지역 전략연구 협동연구과제 성과 공유 간담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월 17일(목) - 18일(금) 양일 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21년 세계지역 전략연구 협동연구과제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충제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본 행사는 작년 한 해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에서 수행한 협동연구과제의 정책 지원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첫째날에는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지역 협동연구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인하대학교 정인교 교수가 ‘중남미 국가의 FTA 활용 인프라 분석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외교부 중남미협력과 최인택 과장, 산업통상자원부 미주통상과 최원엽 팀장, 한국외국어대학교 권기수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조원빈 교수가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의 주요 경제공동체별 통상환경 및 산업구조와 한국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수행한 연구결과를 공유하였으며, 외교부 아프리카1과 박세아 과장,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 김봉준 과장, 한국개발전략연구소 혁신사업팀 송명석 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서강대학교 성일광 교수와 정재욱 교수가 수행한 ‘아랍-이스라엘 데탕트 시대 역내 안보환경 변화와 한-중동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주제로 수행한 연구결과를 공유하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중동아프리카통상과 김영윤 과장, 국방대학교 김은비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유달승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이어 둘째날에는 아세안, 인도 지역 협동연구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조선대학교 이종하 교수의 발표로 ‘신남방 국가의 중소기업과 현지 중소기업간 상생 협력 방안’ 연구결과를 공유하였으며,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박기창 심의관, 중소벤처기업부 국제협력과 강성국 서기관, 산업연구원 통상정책실 민혁기 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연구결과에 대한 질의와 정책연관성을 논의하였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송영철 연구위원이 ‘한-인도 CEPA 10년, 우리 중소기업의 성과와 정책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기획재정부 통상조정과 신승헌 사무관,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 조부임 사무관,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연구실 최윤정 연구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연구성과를 공유하였다.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아세안, 인도,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등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FTA 인프라, 통상환경, 안보환경, 중소기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시의성 있는 연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성과 공유 간담회를 통해 각 부처 및 기관에서 수행 또는 계획 중인 사업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연구과제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KIEP는 2019년부터 국가정책 연구기관, 지역학회, 대학부설 연구소와 함께 아세안, 인도,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지역의 정책별 협동연구를 수행하여 신남방정책 이행 지원에 필요한 선도적 이슈와 현장형 이슈를 발굴해왔다.- 행사명: 2021년 세계지역 전략연구 협동연구과제 성과 공유 간담회 - 일 시: 2022년 2월 17일(목) - 2월 18일(금) - 장 소: 서울 프레스센터 -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 의: 대외협력팀 유인지 연구원(T. 044-414-1544)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2/18 조회수 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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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보 바탕으로 한 新통상정책 방향 제안해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2022년 2월 11일(금) 연세대학교 대우관(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에서 한국국제경제학회와 공동으로 ‘국제경제환경의 변화와 정부의 경제정책 과제’를 주제로 ‘2022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제2전체회의’를 개최했다.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열리는 ‘2022 경제학 공동학술대회’는 경제학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회의로, 제1전체회의에서는 ‘코로나 이후 한국경제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제2전체회의에서 ‘국제경제환경의 변화와 정부의 경제정책 과제’를 논의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홍기 한국국제경제학회 학회장,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김인준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각각 개회사, 축사,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함준호 연세대학교 교수(前 금융통화위원)가 △대외통상부문과 △통화금융부문에 대해 신정부의 정책과제를 발표했다.김인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기조연설 ‘한국 경제 위기인가 기회인가’ 를 통해 △국제 경제 환경의 변화와 한국 △코로나 19 사태와 한국 거시경제 실상과 현안 △저출산 고령화 △산업과 노동 분야의 구조적 문제와 성장 동력 상실 등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의 위기 상황을 분석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국제경제환경 변화와 정부의 경제정책 과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발표 세션에서는 ‘대외통상부문’, ‘통화금융부문’에 대해 KIEP 김흥종 원장, 함준호 연세대학교 교수가 발표한 후 이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김흥종 KIEP 원장은 △디지털 전환 △그린 전환 △세계화의 후퇴를 특징으로 하는 글로벌 대전환기를 맞아 우리나라 신통상정책의 비전으로 ‘혁신과 공존, 포용과 연결망 확산을 위한 K-통상’을 제안했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신통상정책의 기본 방향은 4C(Creativity, Coexistence, Connectivity, Coherence)로 요약되며, 이에 기반한 5대 정책방향으로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기술과 지식 통상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혁신적 디지털 통상 △기후변화 대응에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그린 통상 △세계와 공존하는 상생의 포용적 협력 통상 △국내경제환경 및 정책목표와 긴밀히 연관되는 일관성 있는 통상정책을 제안했다.특히, 이러한 신통상정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외부 충격에 대한 정책의 회복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제안보가 밑받침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구체적인 신통상정책 부문에서는 △공급망 재편, △디지털 무역, △기후변화, △보건협력, △개발협력 측면에서 국제적인 주요 이슈와 중장기 전망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우리 정책방향과 주요국과의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함준호 연세대학교 교수는 통화금융 부문에서 거시 금융 안정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코로나19 이후 나타난 글로벌 금융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전망을 제시하고,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구조 변화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와 함께 기업과 가계 부채 관련 위험성 등 잠재적인 취약성과 위험요소를 평가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통화 부문과 금융 부문에서 현행 정책체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김경수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패널토론에서는 이전 세션의 발표와 토론내용 전반에 대하여 박지형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노영우 매일경제금융부장, 이영섭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의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행사명: 2022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제2전체회의- 주 제: 국제경제환경의 변화와 정부의 경제정책 과제- 일 시: 2022년 2월 11일(금), 14:00-16:30-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국제경제학회- 문 의: 중국경제실 중국경제통상팀 홍진희 전문연구원(jhhong@kiep.go.kr)* 세미나 관련기사 보러가기: 문화일보, 뉴스핌, 아주경제, 조세금융신문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2/11 조회수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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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전환기 신통상정책의 방향과 경제안보 대응방향 모색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1월 21일(금)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실에서 ‘글로벌 대전환과 경제안보: 주요국의 경제안보 정책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KIEP와 서울대 일본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본 세미나는 2개의 세션을 통해 각계 전문가들이 경제안보 정책방향을 모색했다. 최근 자국중심주의의 심화와 미·중 전략경쟁의 격화로, 국가 간 경제와 안보를 결합한 경제안보(economic security)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방향 수립과 중점 추진 과제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다. 본 세미나는 글로벌 패러다임의 대전환기 새로운 통상정책의 방향을 소개·전망하고, 주요국의 경제안보 정책 분석을 통해 우리의 경제안보 대응 방향과 추진 과제를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김기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 정치의 변화 추세를 비추어 볼 때 한국의 미래 전략으로서 경제 안보의 시대적 필요성을 강조했다. 1세션에서는 손 열 동아시아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과 김현철 서울대 일본연구소 소장이 각각 △글로벌 대전환과 경제안보 △경제안보와 우리의 대응에 대해 발표했다.김흥종 KIEP 원장은 글로벌 대전환을 △디지털 전환 △그린 전환 △세계화의 후퇴로 정의하고, 이러한 글로벌 대전환 시대의 신통상정책 기본방향으로서 4C(Creativeness, Coexistence, Connectivity, Coherence)를 제시하였다. 또한 경제안보의 관점에서 중요한 신통상 이슈로 디지털 통상, 탄소중립, 미·중 전략경쟁을 핵심 쟁점으로 거론하였다.김흥종 원장은 글로벌 대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제안보 강화가 필요하며 △공급망 점검 △통상협정 대상범위의 확대 △통상정책과 국내정책의 연계성 강화 △모든 이슈를 포괄할 수 있는 강한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김현철 서울대 일본연구소 소장은 ‘경제안보와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선도국가와 추격국가의 차이를 세계를 선도할 전략의 유무로 설명하고, 선도 전략의 핵심은 통상과 산업을 경제안보적 관점에서 통합하는 전략임을 강조했다. 특히 통상은 과거의 교섭형 통상에서 벗어나 전 세계를 조감하면서 공급망을 재편하여야 하고, 산업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대한민국을 글로벌 혁신 허브로 만드는 전략이 되어야 함을 역설했다.이어진 1세션 토론에서는 이종환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 이미연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과장 등 우리 정부의 경제안보 담당자들이 향후 우리 정부의 경제안보 추진 방향 및 전략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2세션에서는 김현철 서울대 일본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고 손 열 동아시아연구원 원장, 허재철 KIEP 중국경제실 부연구위원, 연원호 KIEP 경제안보TF 위원장이 각각 일본, 중국, 미국의 경제안보 정책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손 열 동아시아연구원 원장은 ‘일본의 경제안보전략과 한국의 대응: 전략적 재동조화(strategic recoupling)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경제안보 논의의 부상 배경과 일본 기시다 정부의 전략적 자립성 및 전략적 불가결성 전략의 내용과 한계를 설명하였다. 특히 강대국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나라가 취해야할 대응방향으로서 전략적 재동조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손 열 원장은 경제안보 개념남용 우려를 제기하며 과도한 경제안보 경쟁은 국제관계의 상호불신을 초래할 수 있음을 역설했다.KIEP 중국경제실의 허재철 박사는 ‘중국의 경제안보 정책 및 전망’를 주제로, 경제안보에 대한 중국의 인식 및 전략의 역사적 변천 과정과 함께 이러한 인식과 전략을 구체적 정책으로 집행하는 정부 기구와 조직, 민관 기구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시진핑 집권 이후 첨예화되고 있는 미중 전략경쟁 속에서 중국이 취하고 있는 새로운 경제안보 정책과 향후 전개 방향, 그리고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에 대해서 살펴보았다.KIEP 연원호 경제안보TF 위원장은 ‘바이든 정부의 경제안보 정책과 전망’을 주제로, 최근 미국 정부의 경제안보 전략과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미국은 경제안보와 관련하여 중국과의 경쟁을 무엇보다 우선시하고 있으며 미중 간 핵심 이슈로는 △공급망 △첨단기술 △인권문제를 다루고 있음을 역설했다. 또한 미국이 최근 구축을 시도하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와 관련하여 인권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2021년 10월 박사급 연구진 9명을 포함하여 총 12명으로 경제안보TF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경제안보 이슈를 점검해 왔으며, 본 정책세미나는 향후 이어질 경제안보 관련 세미나의 첫 번째 행사이다.- 행사명: KIEP-서울대 일본연구소 공동세미나: 글로벌 대전환과 경제안보: 주요국의 경제안보 정책과 한국의 대응- 일 시: 2022년 1월 21일(금), 15:00~17:50- 장 소: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및 온라인 스트리밍-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서울대 일본연구소- 문 의: 중국경제실 중국경제통상팀 홍진희 전문연구원(jhhong@kiep.go.kr)* 세미나 관련기사 보러가기: 뉴스핌, 모네타뉴스, 팍스넷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1/21 조회수 2,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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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정책의 성과 평가와 향후 정책 방향: 3차 회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2년 1월 20일(목)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남방정책의 성과 평가와 향후 정책 방향: 3차 회의'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는 신남방지역 전문가를 초청해 신남방정책 추진 4년차를 맞아 정책 추진 경과와 성과를 검토하고 후속 정책의 방향과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흥종 KIEP 원장, 남영숙 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선 전(前) 인도네시아 대사·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김준형 한동대 교수(전(前) 국립외교원장), 김현철 서울대 교수(전(前) 청와대 경제보좌관), 박사명 강원대 명예교수, 신봉길 전(前) 인도 대사, 박기창 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심의관, 이권형 KIEP 신남방경제실 실장 등 신남방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 주 제: 신남방정책의 성과 평가와 향후 정책 방향: 3차 회의- 일 시: 2022년 1월 20일(목), 15:00~17:00- 장 소: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세계지역연구센터 신남방경제실 동남아대양주팀 신민금 전문연구원(mgshin@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1/20 조회수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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