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소식
연구원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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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글로벌 통상환경 전망과 함께 신통상이슈 대응을 위한 정부의 통상정책 논의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1월 6일(목) 서울 롯데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2 新통상 이슈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김흥종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그린 전환에 대응하는 정부차원의 새로운 통상전략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기존 FTA중심의 통상정책을 보완하여 신통상 이슈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상정책 방향을 수립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세부과제로 △주요국의 공급망 재편 움직임에 대응하는 통상협력강화 △기술(디지털) 관련 글로벌 표준과 규범 논의에서 주도권 확보와 국내 디지털 성장 기반 마련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적극적인 대응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이어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급격한 통상 패러다임 전환기에 통상 당국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신통상 이슈에 선제 대응하고 국부 창출에 기여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강조하며, 범 부처 역량을 결집하고 나아가 기업, 국민과의 유기적 대응 위한 소통과 협력의 통상정책(One Team Korea)을 올해에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통상 환경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 기조강연에서 미 국가경제위원회의 전직 고위관료 출신의 캘리 앤 쇼(Kelly Ann Shaw) 호간로벨스 파트너는 올해에도 미·중 간 전략 경쟁 양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WTO 중심의 다자체제 기능이 축소되면서 CPTPP, RCEP, 미국의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IPEF) 등 지역별 무역 블록화 현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통상환경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므로 공급망, 환경·노동과 무역 연계, 인·태 경제프레임워크 등에서 한국과 미국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한영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제1세션에서는 ‘공급망, 기술, 안보’를 주제로 데이비드 달러(David Dollar)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유지영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사가 발제를 진행했다. David Dollar 선임연구위원은 세계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현상 속에서 각국의 보호주의, 미·중 경쟁, 글로벌 협력의 약화가 현재의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성을 초래했음을 지적했다. 유지영 박사는 디지털 혁신과 통상의 연계를 중심으로 정부의 대응과제를 제시했고 이어 강문성 고려대 교수, 연원호 KIEP 경제안보TF 위원장, 이준 산업연구원 산업정책연구본부장이 해당 분야의 토론을 진행했다.정성춘 KIEP 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제2세션에서는 이상준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기후·환경 이슈의 국제규범화’를, 이훈상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가 ‘코로나19와 보건의료’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서정민 숭실대 교수,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장영욱 KIEP 부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여했다.1. 행사명: 2022 新통상 이슈 전략 세미나2. 일 시: 2022년 1월 6일(목), 9:00~12:003. 장 소: 롯데호텔 서울 소공동 에메랄드홀(2F)4.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5. 후 원: 산업통상자원부* 세미나 관련기사 보러가기: 연합뉴스, 매일경제, 한국경제, 문화일보, 한국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뉴시스, 뉴스1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1/06 조회수 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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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전환 시기 디지털, 수소 에너지, 우주 분야에서 한·러 新협력방안 모색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12월 22일(수)~23일(목) 양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대전환 시기 한-러 신경제협력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KIEP 신북방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2년까지 연장된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미·러 관계 냉각과 미·중 전략경쟁 심화, 북·미 협상 교착, 남북관계 경색 그리고 코로나 위기로 가속화되고 있는 경제·산업 전반의 구조전환 흐름 속에서 북방정책의 미래를 고민하고, 북방정책과 북방협력의 핵심 파트너인 러시아와의 협력을 내실화하기 위한 실천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된다. 본 세미나에는 김흥종 KIEP 원장을 비롯해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우윤근 전(前) 주러시아 대사, 이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김기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원장, 백준기 국립통일교육원 원장,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권호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과 박복영 전(前)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추진된 신북방정책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새로운 접근법을 고민하는 한편,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한․러 관계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날 세계가 ‘코로나19’, ‘디지털 대전환’, ‘기후 변화’라는 시대사적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북방정책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에 기초한 새로운 접근법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흥종 원장은 북방지역 국가들의 기술 및 산업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협력 전략 마련이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하며, 한·러 협력을 새롭게 열어나가기 위해 다음과 같은 3가지 정책 제안을 했다: △‘디지털 분야’ 협력(디지털 동반자 선언 기반 혁신 기술 및 미래성장 인프라 분야(데이터, AI, 미래차·모빌리티, 헬스케어, 핀테크 등) 협력 강화) △‘수소 에너지’ 분야 협력(수소 협력 세미나 정례화, 수소 에너지 동반자 협정 체결, 수소 기술 협력 플랫폼 구축 등) △‘우주’ 분야 협력(경량 및 초경량 로켓 개발 및 상용 발사, 우주 쓰레기로부터 궤도를 청소하기 위한 상용 기술 개발, 지구 원격탐사를 위한 레이더 위성 개발 등)기조세션에서는 김흥종 KIEP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김기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원장, 백준기 국립통일교육원 원장, 박복영 전(前) 청와대 경제보좌관, 왕윤종 동덕여대 교수, 박성훈 고려대 교수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의 변화 속에서 한국 외교 및 경제가 직면한 도전과제에 대한 통찰을 나눴다. 2~5세션은 북방정책과 한·러 관계의 실천과제를 모색하는 실무세션으로 진행되었다. 2세션에서는 “우주 분야”에서 한·러 간 새로운 협력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으며, 3세션은 신북방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짚었다. 4세션에서는 “에너지 분야”에서 한·러 협력의 새로운 실천과제를, 5세션에서는 “디지털 분야”에서 한·러 협력의 미래를 모색했다.- 행사명: “글로벌 대전환 시기 한-러 신경제협력 방향과 과제”- 일 시: 2021. 12. 22(수) ~ 12. 23(목)- 장 소: 제주 롯데호텔-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문 의: 러시아유라시아팀 강부균 전문연구원(bgkang@kiep.go.kr)* 세미나 관련기사 보러가기: 연합뉴스, 매일경제, 뉴스핌, 한국무역신문, 한국무역협회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12/23 조회수 2,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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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East Asian Economic Review (EAER)』 우수논문상 선정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2월 14일(화) 제20회『East Asian Economic Review (EAER)』최우수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수상논문은 컬럼비아대학교의 Frank R. Lichtenberg 교수가 집필한 “The Health Impact of, and access to, New Drugs in Korea(신약의 도입과 사용이 한국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이다.Frank R. Lichtenberg 교수의 연구는 신약의 도입과 사용이 한국인의 수명과 병원 입원 등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증 분석하였다. EAER 우수논문 심사위원들은 본 논문이 한국에서 점점 더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는 보건정책, 의료보험정책에 중요한 함의를 가지고 있는 연구로 한국경제에 대한 학술적·정책적 기여가 크다고 판단했다. 신약 도입을 의약품의 혁신으로 해석하여 분석을 진행한 점도 흥미롭고 이중차분법(Difference-in-Differences, DID)의 사용도 적절하다고 평가했다.KIEP가 발간하는 영문 계간지『EAER』(ESCI, 美경제학회 등재지)은 매년 수록논문을 대상으로 학술적 기여도, 주제의 참신성, 논리 전개의 명확성, 정책적 시사점 등의 판정기준에 따라 우수논문을 선정한다. 제20회 우수논문 심사는 초청원고를 제외한 총 18편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최우수논문 외에도 경희대학교 장용준 교수가 저술한 “Does Inward Foreign Direct Investment Affect Productivity across Industries in Korea(우리나라 산업특성에 따른 외국인직접투자(FDI)의 생산성 효과 분석)” 논문과 히로시마대학교 Ngoc Bao Vuong 박사와 Yoshihisa Suzuki 교수가 공저한 “The Motivating Role of Sentiment in ESG Performance: Evidence from Japanese Companies(ESG 성과에 미치는 투자심리의 동기부여적 역할: 일본 기업 데이터를 중심으로)” 논문이 공동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었다. KIEP는 우리나라 대외경제정책의 이론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학술지 『EAER』을 발간하는 한편, 2001년부터 매년 우수논문을 선정하여 격려금을 지급하는 등 학술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명: 제20회 『EAER』 최우수논문상 시상식- 일 시: 2021년 12월 14일(화), 10:00~11:00- 장 소: 세종 국책연구단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 의: 연구조정실 기획성과팀 이정은 전문원(044-414-1213)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12/14 조회수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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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남미 비즈니스 환경 변화 살피고 한-중남미 협력방향 점검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한·중남미협회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금) 신라호텔에서 “제25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개될 중남미의 변화와 한-중남미 협력 방향 재점검에 초점을 두고, 우리의 주요 경제협력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는 중남미 국가들의 비즈니스 환경을 점검하고 우리기업의 업종별 진출 전략을 모색했다.이날 포럼에는 신숭철 한·중남미 협회 회장, 브루노 피게로아(Bruno Figueroa) 주한중남미외교사절단 단장(주한멕시코대사)를 비롯해 중남미 국내외 전문가, 중남미 지역 진출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을 오프라인에 초청하여 중남미의 변화한 경제·비즈니스 환경을 살펴보고 한국과의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 19의 확산, 미·중 갈등, 전 세계 공급망 재편 등으로 국제 정치 및 경제 질서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한국과 중남미는 디지털 및 비대면 산업, 환경 산업, 인프라 건설 부문에서 여전히 협력의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남미 경제’를 주제로 김기현 선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Americas Market Intelligence의 John Price 이사와 최정석 KOTRA 아카데미 처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곽재성 경희대 교수의 주재 하에 ‘중남미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ELCANO의 Raquel Jorge 애널리스트, 계명대 김영석 교수, 본투글로벌센터 장석진 팀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권기수 한국외대 교수의 주재 하에 ‘중남미 기후 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국외대 하상섭 교수, KIEP 박미숙 전문연구원, 유승민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선임연구원이 발표했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한병길 한중남미협회 이사(前 주페루대사)가 좌장을 맡고 ‘중남미 건설-인프라 진출’에 대해 황희정 국가철도공단 부장, 엄기웅 Mundus Apertus 대표변호사, 박성철 평화엔지니어링 해외사업관리부 부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다섯번째 세션에서는 김종섭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협력’을 주제로 KIEP 홍성우 부연구위원과 이승호 부연구위원, 부산대 윤여준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중남미의 디지털 전환 현황과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를 살펴보고 동 부문에서 한-중남미 협력방안을 모색했으며, 중남미 국가들이 신속한 경제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되는 인프라·건설부문의 시장진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KIEP에서 수행한 다양한 연구들을 발표하는 등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명: 제25차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 일 시: 2021년 12월 10일(금), 8:30~17:00- 장 소: 신라호텔-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중남미협회, 한국무역협회(KITA)- 문 의: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 사무국(Email: latin@impkorea.com, Tel: 02-539-4874)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12/10 조회수 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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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정책 추진 4년의 성과와 향후 과제 논의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12월 8일(수)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유튜브 현장 생중계)에서 ‘신남방정책 4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주최하고 KIEP가 주관한 본 세미나는 3개의 세션을 통해 신남방정책 플러스의 7대 이니셔티브별 주요 성과를 논의하였으며, 한국과 신남방지역간 사람·상생번영·평화 분야의 향후 협력과제를 도출하였다.본 세미나는 특히 주한 신남방지역국가 대사를 비롯하여 신남방정책 관련 주요 정책관계자와 신남방지역 학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그간 신남방정책의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공동 모색함으로써 후속 정책 수립에 기여하였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이날 행사에는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남영숙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로버트 마테우스 마이클 테네(Robert Matheus Michael Tene) 아세안 정치안보공동체 사무차장, 김흥종 KIEP 원장이 참여해 각각 개회사와 환영사, 축사를 했다. 김흥종 KIEP 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가 상호호혜적인 신남방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우려에 직면한 가운데 한국과 신남방지역이 경제회복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방안을 찾기 위해 협력한다면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포용적 보건을 위한 국제 공조체계 구축, 디지털 전환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1세션에서는 김흥종 KIEP 원장이 좌장을 맡아 주한 아세안·인도 대사들과 ‘신남방정책 플러스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토론을 이끌었다. 김흥종 원장은 신남방정책의 비전과 성과가 인도와 아세안, 그리고 한국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고 이러한 성과가 더욱 확대되기 위해서는 보다 포괄적이고, 호혜적이며, 장기적인 측면에서 신남방정책의 향후 과제를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세션에서는 김준형 한동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사람·평화 분야의 성과와 협력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최원기 국립외교원 교수는 신남방정책의 추진 배경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역내 안보현안에 대한 아세안과의 전략적 소통 강화 △대동남아 삼각 협력 강화 △비전통안보 협력 확대 △한-해양 동남아 협력 이니셔티브 추진 등을 신남방정책 발전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산딥 쿠마르 미슈라(Sandip Kumar Mishra) 자와하랄 네루대학교 교수, 홍문숙 부산외대 교수, 연세대학교 김형종 교수가 각각 사회문화, 교육 및 인적자원, 보건협력과 인간안보 분야의 성과와 협력과제에 대해 발표했다.3세션에서는 김현철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글로벌 가치사슬(GVC), 인프라, 미래 산업협력 등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와 신남방지역 간 공동번영 분야 성과와 협력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모한티(S.K. Mohanty) 개발도상국정보연구원 교수는 인도의 무역 투자 전략과 한국-인도 간 경제협력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한형민 KIEP 부연구위원은 아시아지역 글로벌 가치사슬 구조변화와 협력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포지아 젠(Fauziah Zen) 인니 아세안-동아시아 경제연구소 선임이코노미스트는 인프라 개발을 통한 신남방지역 연결성 제고를 주제로, 이충열 고려대학교 교수는 한국과 신남방지역 간 산업협력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 제: 신남방정책 4년의 성과와 향후 과제- 일 시: 2021년 12월 8일(수) 09:30~17:10- 장 소: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및 온라인 스트리밍- 주 최: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주 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 의: 신남방경제실 동남아대양주팀 김미림 전문연구원(mlkim@kiep.go.kr)* 세미나 관련기사 보러가기: 연합인포맥스, 연합뉴스, 뉴스핌, 노컷뉴스, 국제일보, 정책브리핑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12/10 조회수 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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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삶의 질 분석: 전면적 소강사회에 대한 경제학적 고찰’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2월 2일(목) ‘중국인의 삶의 질 분석: 전면적 소강사회에 대한 경제학적 고찰’을 주제로 한 기본연구 과제의 연구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중국인의 삶의 질 변화, 중국 사회의 불평등 문제, 인적자본과 동질적 결혼을 통한 불평등의 고착화 가능성 등 중국가구패널 데이터(CFPS) 분석을 통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정부의 다음 단계 과제인 공동부유에 대한 전망과 함께 향후 대중국 통상 전략 구축에 있어 활용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연원호 KIEP 부연구위원을 비롯해 조웅환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과 과장, 박정미 산업통상자원부 동북아통상과 과장, 지만수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이원석 무역협회 차장, 장윤미 서강대 교수, 백우열 연세대 교수, 이현태 인천대 교수 등 중국 산업, 경제, 사회, 정치 분야의 전문가와 정부 부처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주 제: 중국인의 삶의 질 분석: 전면적 소강사회에 대한 경제학적 고찰- 일 시: 2021년 12월 2일(목), 14:00~17:30- 장 소: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3호-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세계지역연구센터 중국경제실 중국경제통상실 이효진 전문연구원(hyojinlee@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12/02 조회수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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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환 시대 한-이란 미래 협력방안 모색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2월 2일(목)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제9회 한-이란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KIEP는 2013년부터 매년 양국의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해 ‘한-이란 협력 포럼’을 주최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에너지 전환 시대 한-이란 협력의 새로운 도약(Upgrading Korea–Iran Cooperation in the Era of Energy Transition)”이라는 주제로 중동 내 새로운 관계 변화와 에너지 전환 시대 한국과 이란간 미래 협력을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했다.정성춘 KIEP 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주요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활발한 가운데 에너지 부문에서의 한-이란 양자 협력 관계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포럼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역내 국제관계와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최근 중동 내 관계 변화와 한-이란 협력에 대한 전망, 이란 및 중동 지역에서의 에너지 전환 추진 동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두 번째 세션은 이권형 KIEP 신남방경제실장의 좌장 하에 “탄소중립과 한-이란 에너지 협력”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과 관련한 산업계의 대응전략, 에너지 부문의 경제적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간 에너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명: 제9회 한-이란 협력 포럼- 주 제: 에너지 전환 시대 한-이란 협력의 새로운 도약- 일 시: 2021년 12월 2일(목), 14:00~19:40- 장 소: 밀레니엄 힐튼 서울 코랄룸-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 의: 신남방경제실 아프리카중동팀 장윤희 전문연구원(yhjang@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12/02 조회수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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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 새로운 한-아프리카 협력 방향 모색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12월 1일(수)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모짤트홀(Zoom 현장 생중계)에서 ‘한-아프리카 협력 미래와 과제’를 주제로 ‘KIEP 한-아프리카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본 세미나에서 국내외 농업 및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위드 코로나 시대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의 농업과 보건의료 발전 방향과 우리나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흥종 KIEP 원장을 비롯해 김장현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 마마두 궤이 페이(Mamadou Gueye Faye) 주한 세네갈 대사, 탕 솅야오(Tang Shengyao) FAO 한국사무소 소장이 참여해 각각 개회사, 환영사, 축사를 진행했다. 또한 르완다, 시에라리온, 잠비아, 케냐,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6개국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 관계자들도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특히 아프리카 국가들이 실업, 빈곤, 보건의료 악화와 같은 도전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가 아프리카 농업과 식량안보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이에 따라 기후 적응과 식량안보 문제 해소를 위한 한-아프리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1세션에서는 김장생 연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농업 분야 경제협력 과제’라는 주제 하에 강문수 KIEP 부연구위원, 이효정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만사마조 오조(Manzamasso Hodjo) FAO 컨설턴트가 각각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프리카 농업과 식량안보 △한-아프리카 농업 분야 협력 사례 △농업 분야 새로운 협력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제2세션에서는 한선이 KIEP 부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아프리카 공공 의료가 직면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김은미 WHO 기술전문관이 발표했다. 이어 이동영 노을 대표와 윤상철 연세대학교 교수가 각각 ‘디지털 보건의료 협력 사례’와 ‘코로나19 시대의 보건의료인력 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행사명: 한-아프리카 협력 미래와 과제- 일 시: 2021. 12. 1(수) 14:00~19:00- 장 소: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모짤트홀(31F)-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세미나 관련기사 보러가기: 연합뉴스, 뉴시스, 환경일보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12/01 조회수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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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와 함께 2022년 세계경제 전망 및 글로벌 대전환에 대응하는 정책방향 논의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12월 1일(수)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국제통화기금(IMF)과 함께「2022년 세계경제 전망: 글로벌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제11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본 컨퍼런스에는 양 기관의 연구진들이 참석하여 2022년 세계경제를 전망하고, 팬데믹 이후 글로벌 대전환에 대응하는 중장기적인 정책방향과 아시아 지역 무역확대를 통한 성장동력의 회복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팬데믹 3년차에 접어든 2022년에는 생활방식의 변화뿐만 아니라 디지털 전환과 녹색 전환 등 글로벌 대전환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김흥종 원장은 글로벌 대전환의 진행 과정에서 나타날 예상치 못한 리스크로 △대전환 비용 부담과 정부 예산의 제약 △민간의 병목·지체 현상 △불확실한 국제공조 환경 등을 언급하면서 이러한 주요 리스크 요인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안성배 KIEP 국제거시금융실장은 2022년 세계경제는 2021년보다 성장세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며 4.6% 성장률(2021년 대비 –1.3%p)을 기록할 것으로 진단했다. 주요 선진국은 2022년에도 경기회복을 지속할 것으로 보나, 미국의 경우 경제정책 변화 과정에서 나타날 부정적 요인의 영향을 반영했으며, 주요 신흥국은 델타 변이 통제 여부의 불확실성 등을 고려했다. 안성배 실장은 선진국과 신흥국 간 백신 접종의 격차, 주요국 간 통화정책 조율 문제, 미·중 갈등 재점화 등 국제 공조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샤나카 페리스(Shanaka J. Peiris) IMF 아시아·태평양국 부장은 아시아 지역의 2022년 경제성장률을 2021년(6.5%)보다 감소한 5.7%로 전망하고, 한국 경제는 2021년 4.3%, 2022년 3.3% 성장할 것으로 발표했다. 샤나카 페리스 부장은 백신 접종 및 정책지원 측면에서 아시아 지역 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격차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았다. 서다쓰 코타리(Siddharth Kothari) IMF 아시아·태평양국 이코노미스트는 무역 자유화가 아시아 경제에 주는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그동안 아시아 지역의 번영을 가져온 것이 무역이었음에도 비관세장벽은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하게 높은 현실을 지적하며, 생산성 및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팬데믹으로부터 회복하기 위해서는 비관세장벽을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형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코로나19 전후 글로벌 가치사슬의 변화를 조망하고 이에 대응하는 정책방향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안재빈 서울대학교 교수, 조재한 산업연구원 실장, 최낙균 KIEP 선임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와 무역 자유화에 대해서 열띤 논의를 펼쳤다.- 행사명: 제11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 주 제: 2022년 세계경제 전망: 글로벌 대전환- 일 시: 2021년 12월 1일(수), 9:00~12:00- 장 소: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브람스홀, 유튜브 생중계* 세미나 관련기사 보러가기: 연합뉴스, 매일경제, 한국경제, 서울경제, 뉴스토마토, 한국무역신문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12/01 조회수 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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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정책의 성과 평가와 향후 정책 방향: 2차 회의' 전문가간담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1월 30일(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남방정책의 성과 평가와 향후 정책 방향: 2차 회의'를 주제로 전문가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는 신남방정책 추진 4년차를 맞아 신남방지역 전문가를 초청해 정책 추진 경과 및 성과를 검토하고 후속 정책의 방향과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흥종 KIEP 원장을 비롯해 남영숙 청와대 경제보좌관, 김영선 전(前) 인도네시아 대사, 김준형 한동대 교 수(前 국립외교원장), 김현철 서울대 교수(前 청와대 경제보좌관), 박사명 강원대 명예교수, 신봉길 前 인도 대사, 박기창 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심의관, 이권형 KIEP 신남방경제실 실장 등 신남방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 주 제: 신남방정책의 성과 평가와 향후 정책 방향: 2차 회의 - 일 시: 2021년 11월 30일(화), 16:20~19:30- 장 소: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세계지역연구센터 신남방경제실 동남아대양주팀 김소은 연구원(kse@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11/30 조회수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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