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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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KIEP 합동 정책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기획재정부와 함께 2025년 2월 12일(수)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초불확실성과 대전환의 시대, 한국의 대외경제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합동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였다.본 세미나는 배타적 보호무역주의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최근 세계경제 상황에서 한국의 대외경제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축사를 한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미국 신정부 출범으로 인한 관세인상 정책, 미·중 패권 경쟁 심화 등 가중된 글로벌 통상환경을 ‘초불확실성’으로 진단하고 이 불확실성을 미래 성장동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시욱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금을 ‘대전환(Great Transformation)의 시대’로 정의하며,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대외경제 전략을 마련하고 대외정책 과제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발제자로 나선 김종덕 KIEP 무역통상안보실장은 올해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공급망 불확실성 확대, 글로벌 투자 환경 급변, 글로벌 경쟁 심화 등을 우리 대외경제에 대한 도전 요인으로 꼽았다.참석자들은 근래 세계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정부의 대외경제정책 방향, 미·중 주요 정책에 대한 대응 방향 등을 중심으로 기탄없는 논의를 펼쳤다. 또한 미국 신정부 정책이 구체화 되는 과정에서 주요국별 대외전략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어느 때보다 미국과 중국에 대한 통상 리스크 전략 마련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행사명: 기재부-KIEP 합동 정책 세미나- 주 제: 초불확실성과 대전환의 시대, 한국의 대외경제정책 방향- 일 시: 2025년 2월 12일(수), 8:30~14:00- 장 소: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주 최: 기획재정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 의: 무역통상안보실 길하영 선임연구조원(hykil@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5/02/12 조회수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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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개원 35주년 기념식’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5년 1월 13일(월)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에서 ‘개원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KIEP는 1990년 1월 17일 발족 이래 세계경제에 관한 수월성 높은 연구와 심도 있는 분석으로 우리나라 대외경제정책 수립 및 시행에 기여해 왔다. 본 행사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개원 35주년을 맞은 KIEP가 지나온 세월을 반추하고,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국가 연구기관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였다.이시욱 KIEP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증유의 초불확실성과 구조적 변혁의 시대에 단기적으로는 미·중 패권경쟁 등 통상질서 변화에서 발생하는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중장기적 시각에서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보다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대외경제 측면에서는 기존의 상품 수출 위주 성장전략에서 벗어나, 서비스 수출, 대내외 직접투자, 인력이동, 기술 교류, 양자 및 다자 협력, 개발협력 등 다면적인 대외경제전략의 재정립 및 시행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 강조했다. KIEP가 그간 양질의 연구로 외부의 높은 평가를 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시의적인 정책연구를 통해 국가의 대외경제전략을 선도하고 시대적 과제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이시욱 원장, 배찬권 연구기획부원장, 안성배 대외협력부원장 및 임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낸 연구보고서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2024년 KIEP의 최우수 보고서에는 「최근 글로벌 경기변동의 특징과 분절화 시대의 시사점」이 선정되었다.- 행사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개원 35주년 기념식- 일 시: 2025년 1월 13일(월), 10:00~11:00-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장 소: 세종국책연구단지 연구지원동(A동) 중강당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5/01/13 조회수 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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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중 국제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4년 12월 18일(수) 한국 서울에서 “중국의 '새로운 질적 생산력(新质生产力)' 발전 전략과 한·중 협력”을 주제로 한·중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 KIEP가 주최한 본 행사는 중국의 신(新)발전 동력이자 발전 방식인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 전략 및 지역별 추진 현황을 살펴보면서 한국과 중국의 협력 수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안성배 KIEP 대외협력부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세미나는 기조 발제 및 두 개의 주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안성배 부원장은 중국 경제정책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한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 정책과 이에 대한 지역별 추진 현황 파악을 통해 ‘새로운 질적 생산력’의 개념 및 실제 추진 방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본 행사가 한국과 중국이 더욱 경쟁적인 관계로 변화할 것인지, 상호 발전적인 경쟁 관계로 변화할 것인지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Li Jinbo(李金波)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지역·산업경제연구부 부부장은 “중국의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 전략과 한중 협력”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했다. 제1세션에서는 중국(선전)종합개발연구원(CDI)의 Zhou Shunbo(周顺波) 신경제연구소 소장, 푸단대학교의 He Xiyou(何喜有) 교수, 장쑤화신지역경제발전연구원의 Pan Faqiang(潘法强) 원장이 각각 “광둥의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 추세와 한중 산업 협력의 기회”, “상하이의 ‘5대 중심’ 건설, 6대 산업 ‘3화(三化)’ 및 대한국 협력”, “장쑤의 한중간 새로운 질적 생산력 융합 발전 연구”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제2세션에서는 쓰촨성 사회과학원 Liu Liyun(刘立云) 당위원회 서기, 지린성 사회과학원 Jin Meihua(金美花) 동북아연구센터 소장, 루동대학 Bi Jingqian(毕婧千) 교수가 각각 “쓰촨의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통한 지역 고품질 발전 추진”,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통한 지린성의 대한국 새로운 협력 구도 모색”, “산둥성 양로산업의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 방안 및 한중 협력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은종학 국민대학교 교수와 최필수 세종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KIEP의 유수 연구진과 일반 청중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중국의 새로운 질적 생산력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한·중 양국의 경제협력 심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명: 2024 한·중 국제세미나 - 주 제: 중국의 '새로운 질적 생산력(新质生产力)' 발전 전략과 한·중 협력- 일 시: 2024년 12월 18일(수), 13:30~18:00- 장 소: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세계지역연구1센터 중국팀 김영선 전문연구원(youngsun@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2/18 조회수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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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중 경제통상협력 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4년 12월 13일(금) 서울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대전환 시대 한중 경제통상협력의 새로운 동력 구축”을 주제로 ‘제4회 한·중 경제통상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KIEP와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CAITEC)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국제세미나는 양국의 핵심 국책연구기관 간 연구협력 및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안성배 KIEP 대외협력부원장, 취웨이시(曲维玺) CAITEC 부원장의 개회사와 주한 중국대사관 란더옌 경제통상참사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총괄과 정근용 과장의 축사로 시작한 행사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개회사에서 안성배 KIEP 부원장은 한·중 경제협력이 지난 30년간 긴밀히 발전해 왔으나 최근 공급망 재편, 투자 감소, 지정학적 갈등 등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향후 디지털·그린 분야 협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력 방안 모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제1세션은 “글로벌 대전환 시대 한·중 경제협력의 新동력 구축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정지현 KIEP 중국팀장과 취웨이시 CAITEC 부원장이 각각 한·중 경제협력의 신동력 창출 방안, 중국식 현대화를 통한 한·중 통상 관계 고도화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제2세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한·중 경제통상협력의 신(新)동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차이구이취안 CAITEC 아시아연구소 박사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한·중 공급망 협력에 대해 현황과 문제점 및 전망을 공유했다. 이어 한형민 KIEP 경제안보팀장이 글로벌 공급망 무역패턴 변화와 한·중 공급망 협력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디지털·그린 전환과 한·중 경협의 신(新)동력 구축”을 주제로 진행한 제3세션에서는 문지영 KIEP 중국팀 부연구위원이 녹색전환 전략 속 한·중 녹색금융 발전과 한·중 협력 신동력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위안보 CAITEC 아시아연구소 소장이 디지털경제를 통한 한·중 협력 신동력 구축 제안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이번 세미나에는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필수 세종대학교 교수, 서봉교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강택구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 후원룽 중국사회과학원 공업경제연구소 부주임, 정쥔 중국생태환경부 대외협력 및 교류센터 주임전문가를 비롯해 KIEP와 CAITEC의 유수 연구진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한·중 양국의 경제통상협력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명: 제4회 한·중 경제통상협력 포럼- 주 제: 글로벌 대전화 시대 한·중 경제통상협력의 새로운 동력 구축- 일 시: 2024년 12월 13일(금), 10:00~17:00- 장 소: 서울 롯데호텔-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국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CAITEC)- 담당자: 세계지역연구1센터 중국팀 이효진 전문연구원(hyojinlee@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2/13 조회수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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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경제안보 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주한캐나다대사관은 2024년 12월 11일(수)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과 캐나다의 경제안보 강화 전략과 양국간 협력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한-캐나다 경제안보 포럼(ROK-Canada Economic Security Forum)’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제안보 분야 전문가, 정책결정자, 연구자,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한국과 캐나다의 경제안보 강화 전략과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시욱 KIEP 원장과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기조연설 및 특별강연과 2개의 주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양국의 경제안보 전략과 글로벌 구조 변화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였다. 이혜민 전 G20 셰르파는 특별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였다.이어진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캐나다 간 전략적 파트너십의 경제안보적 함의’를 주제로 비나 나지불라 캐나다 아시아태평양재단 부회장과 강구상 KIEP 북미유럽팀장이 발표를 맡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민간 부문 관점에서 본 글로벌 공급망의 도전과제’를 주제로 트레버 케네디 캐나다경제인협회 부회장과 이경령 무역안보관리원 기업지원실장이 각각 캐나다와 한국의 관점을 공유했다.이번 포럼은 양국간 경제안보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해법 제시를 통해 양국간 협력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 행사명: 한-캐나다 경제안보 포럼(ROK-Canada Economic Security Forum)- 주 제: 한국과 캐나다의 경제안보 강화 전략과 양국간 협력 방향 모색- 일 시: 2024년 12월 11일(수), 9:00~14:00- 장 소: 서울 롯데호텔-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한캐나다대사관- 담당자: 세계지역연구1센터 북미유럽팀 박은빈 전문연구원(ebpark@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2/11 조회수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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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4년 12월 9일(월)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국제통화기금(IMF)과 함께 “2025년 세계경제 전망: 강화되는 트럼피즘, 심화되는 성장격차”란 주제로 ‘제14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KIEP는 2011년부터 해마다 IMF와 컨퍼런스를 개최해오며 세계경제 전망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양 기관 연구진 및 국내 석학들이 모여 2025년도 전 세계 및 아시아 경제 전망,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장기 성장전략에 대해 논의했다.이시욱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선거의 해로 불리는 2024년에 한층 강력해진 자국 우선주의가 이번 미국의 대선 결과를 통해서도 재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미 대선 이후 전 세계가 트럼프 당선인의 행보와 새로 임명되는 내각, 향후 정책 방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행사의 1세션에서는 “2025년도 세계 및 아시아 경제(World and Asian Economic Outlook for 2025)”를 주제로 윤상하 KIEP 국제거시팀장과 요하네스 비간드(Johannes Wiegand) IMF 아시아·태평양국 수석이코노미스트가 발표자로 나섰다.윤상하 KIEP 팀장은 2025년 세계경제가 3.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미국이 상대적 성장 우위를 지속하는 가운데 주요국 간 성장세는 차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간드 IMF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아시아 지역이 2025년 4.4% 성장하는 가운데, 한국은 2.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세션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장기 성장 동력(Drivers of the Medium and Long-Term Growth of the Region)”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알라스데어 스콧(Alasdair Scott) IMF 아시아·태평양국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생산성 향상 없이 인구 압력으로 성장세가 하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종석 동국대학교 교수는 한국의 급격한 출생률 저하와 인구 감소가 향후 경제성장률을 2030년 1.6%에서 2070년 0.42%까지 낮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안성배 KIEP 대외협력부원장, 정선영 한국은행 조사국 차장, 엄상민 경희대학교 교수, 요하네스 비간드 IMF 수석이코노미스트가 발표내용을 바탕으로 토론했다.- 행사명: 제14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 주 제: 2025년 세계경제 전망: 강화되는 트럼피즘, 심화되는 성장격차- 일 시: 2024년 12월 9일(월), 14:00~17:00- 장 소: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모짤트홀-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국제통화기금(IMF)- 문 의: 국제거시금융실 국제거시팀 이지윤 연구원(ljy08@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2/09 조회수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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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일 국제심포지엄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4년 12월 4일(수, 현지시간)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도쿄대학교 동양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2024 한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2025년 한일 수교 60주년에 대비하여 지속가능한 한일 협력 관계 구축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이시욱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 3월, 12년 만에 개최된 한일 정상회의는 양국 관계를 정상화한 것은 물론 2023년 8월 한·미·일 정상회의와 2024년 5월 한·일·중 정상회의의 토대를 제공하는 등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금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협력 의제들이 향후 한일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발판이 될 뿐만 아니라, 2025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양국 협력의 나침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신동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나카지마 타카히로 도쿄대학교 동양문화연구소장, 다나카 히토시 일본종합연구소 특별고문(전 외무성 외무심의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 3개로 구성된 본 세션에서는 조양현 국립외교원 교수, 김지영 한양대학교 교수, 김규판 KIEP 선임연구위원, 한의석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사하시 료 도쿄대학교 교수, 스즈키 카츠토 도쿄대학교 교수, 쿠노 아라타 아시아대학교 교수, 타쿠마 카요 게이오대학교 교수 등 한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양국의 협력 관계 구축 및 강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행사명: 2024 한일 국제심포지엄- 주 제: 지속가능한 한․일 협력 구축 방안 : 접근법과 협력 분야- 일 시: 2024년 12월 4일(수), 9:30~18:00- 장 소: 일본 도쿄대학교- 주 최: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주 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일본 도쿄대학교 동양문화연구소, NRC일본연구회- 담당자: 세계지역연구1센터 일본동아시아팀 이형근 선임연구원(hklee@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2/04 조회수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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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제안보와 국가전략 기술: 글로벌 경쟁 속 협력의 길’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4년 12월 2일(월)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의 경제안보와 국가전략 기술: 글로벌 경쟁 속 협력의 길’ 세미나를 세종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에서 개최하였다.이 행사는 경제안보와 국가전략 기술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국제협력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용석 KAIST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장과 김종덕 KIEP 무역통상안보실장의 개회사 이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세션1에서는 정현주 KAIST 교수가 “경제안보와 국가전략 기술”에 대해, 노명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무관이 “제1차 국가전략 기술 육성 기본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홍성주 본부장과 성경모 단장, 한형민 KIEP 경제안보팀장 등 전문가들이 국가전략기술을 통한 국제협력과 산업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통찰을 공유했다.이광형 KAIST 총장과 신동천 NRC 이사장은 경제안보 과제 해결을 위한 국가전략 기술의 중요성과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오후 세션의 시작을 알렸다. 세션2는 첨단 바이오 분야의 미래와 도전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김대수 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장이 바이오 분야에서의 경제안보와 전략기술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흥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센터장은 첨단 바이오 글로벌 동향과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이대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센터장, 정기준 KAIST 교수, 조성훈 KIEP 부연구위원 등이 바이오 기술 발전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세션3에서는 조선·해양 분야의 미래와 도전을 다뤘다. 설한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센터장이 조선해양 R&D의 미래와 도전에 대해 발표했고, 양민수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한미 조선 분야 방위 협력 현황과 협력 전략을 제시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안창범 한국무기체계안전협회 부회장, 오경원 호원대학교 교수, 이은창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조선·해양 산업의 주요 과제와 전략적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이날 세미나에는 경제, 바이오, 해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가전략 기술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협력과 혁신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 행사명: ‘한국의 경제안보와 국가전략 기술: 글로벌 경쟁 속 협력의 길’ 세미나- 주 제: 경제안보 관련 주요 국가전략 기술 분야에서 한국의 경쟁력과 대외협력 방안 모색- 일 시: 2024년 12월 2일(월), 9:00~18:00- 장 소: 세종시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 주 최: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KAIST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 문 의: 무역통상안보실 경제안보팀 윤형준 전문연구원(hjyoon@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2/02 조회수 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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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KIEP 방문신동천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이사장이 2024년 12월 2일(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을 방문하여 이시욱 원장을 비롯한 배찬권 연구기획부원장, 안성배 대외협력부원장, 문진영 연구조정실장, 강성일 경영지원실장 등과 만나 정책연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신 이사장과 연구회 일행은 이날 세종 국책연구단지 경제정책동에 위치한 본원 전층(1~4층)을 둘러보며 연구원의 근무 환경을 살폈다. 또한 티타임을 통해 KIEP의 주요 업무와 최근 경제이슈 및 지역·분야별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회와 KIEP 간 소통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 행사명: 신동천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이사장 KIEP 방문- 일 시: 2024년 12월 2일(월), 16:00~17:00- 장 소: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2/02 조회수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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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차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4년 12월 2일(월) 오전 9시 30분 서울 웨스턴조선 호텔에서 한·중남미협회, 한국무역협회,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제28차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였다.올해로 28회차를 맞은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아래 중남미 지역의 경제·통상환경을 점검하고, 핵심 광물자원 부문에서 중남미 지역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곽성일 KIEP 세계지역연구2센터장은 축사에서 미국의 신정부 출범과 글로벌 사우스의 부상과 같은 세계적인 통상 이슈 속 한-중남미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나아가 한국과 중남미의 경제적 이익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무역, 기술, 통상제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행사의 1세션에서는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USMCA 재협상 △글로벌 사우스의 부상 △중국의 중남미 진출과 같은 중남미 지역 둘러싼 주요 통상환경을 점검하고, 2세션에서는 중남미의 △핵심광물 △건설·인프라 △신재생에너지 분야 시장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홍성우 KIEP 아프리카중동·중남미팀장은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시행 가능한 중국의 우회 수출 규제, 무역수지 흑자 국가에 대한 관세부과, USMCA 재협상 등은 일부 중남미 국가에 불확실성을 야기하는 한편, 일부 중미 국가에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박미숙 KIEP 전문연구원은 중남미와 브라질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신재생에너지인 (그린)수소 산업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며 높은 성장 잠재력을 고려한 한-중남미·한-브라질 수소 협력을 강조했다.- 행사명: 제28차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 주 제: 중남미 통상환경 변화 대응 및 핵심 자원 협력을 통한 한-중남미 파트너십 강화- 일 시: 2024년 12월 2일(월), 9:30~16:00- 장 소: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오키드룸-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중남미협회, 한국무역협회, 산업통상자원부- 문 의: 한·중남미협회 사무국(02-539-4871/4)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4/12/02 조회수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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