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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중국기업의 인수합병을 통한 해외진출 전략과 정책 시사점 경제관계

저자 이승신, 현상백, 나수엽, 조고운 발간번호 18-32 자료언어 Korean 발간일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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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해외투자가 M&A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UNCTAD 글로벌 해외투자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해외 M&A는 그린필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급속한 증가세를 보였다. 2016년 중국의 해외 M&A는 2007년 대비 60배 증가한 922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같은 팽창세에 힘입어 글로벌 국경간 M&A에서 차지하는 중국의 비중도 크게 확대되어 2017년에는 그 비중이 18.9%에 달하며 세계 제1위 M&A 실행국으로 부상하였다.
   중국자본의 해외 M&A가 빠르게 확대되고 인수 대상도 최첨단 기술, 최고급 브랜드, 최상위권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확대됨에 따라 미국, EU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중국기업 M&A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첨단기술 유출, 국방 위협 등의 이유로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의 심사 강화를 통해 중국기업을 견제하고 있다.
   중국기업의 해외 M&A는 대내외적 장애요인과 중국 일대일로 추진을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2017년을 기점으로 중국기업들의 해외 M&A는 전체 규모로는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지만, 일대일로 연선국가들에 대한 M&A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단, 주요 M&A 대상업종은 국가별로 상이한 양상을 보였다. 특히 카자흐스탄의 경우 중국의 모든 M&A가 에너지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반면 이스라엘에 대한 M&A는 첨단기술 분야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수 기준으로 일대일로 지역에서 중국이 가장 많은 M&A를 실행한 싱가포르에 대한 주요 M&A 업종은 산업재, 금융, 부동산, 소비재 등으로 카자흐스탄, 이스라엘에 비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M&A가 실행된 점이 특징이다.
   사례 분석을 통해 중국기업들의 M&A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중국기업의 해외 M&A는 중국 경제발전 수준 및 중국 국가전략에 기반한 해외투자 정책 변화에 따라 중국기업들의 M&A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글로벌 M&A가 기업들의 상업적인 동기에서 이루어지는 반면, 중국의 경우는 기업들의 상업적 동기 이외 국가의 전략적 동기에 따른 인수합병 사례가 적지 않고 향후에는 중국 일대일로 및 중국제조 2025 전략 추진에 부합하는 인수합병이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년 사이 중국의 해외투자정책은 전환점을 맞이하였다. 중국은 2016년 말부터 부동산, 호텔 등 민감산업에 대한 해외투자 제한을 하고 있는 반면, 2017년 10월 개최된 19차 당대회에서는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중국기업의 해외진출(走出去)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투자 분야의 혁신을 추진하고 글로벌 무역ㆍ투자ㆍ생산ㆍ서비스 네트워크의 구축을 강조하였다. 또한 2018년 3월 개최된 중국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제13기 1차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는 해외투자의 안정적 발전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이를 위한 방안으로 △ 해외투자 방식의 혁신 전환 △ 해외경제무역협력구 건설 △ 무역·투자의 위안화 사용 편리화 촉진 등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향후 중국 해외투자는 일대일로 관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추진됨과 동시에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경제무역협력구 건설이 중요시될 전망이다.
   중국기업의 해외진출 대상지역으로서 한국의 위상은 중국의 해외투자대상국 순위 중 13위 정도로 높지 않으나 중요성은 점차 커질 전망이다. 중국 전체 투자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중국의 대한국 투자는 증가추세이며, 기업의 투자규모도 확대 추세에 있다. 최근 중국의 대한국 투자 유입이 확대된 업종을 보면 중국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영향 및 소비시장의 변화가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일례로 2015년 이후 중국의 해외투자에서 제조업 부문의 투자 비중이 확대되었는데, 같은 해 우리나라에 유입된 중국 투자도 주형 및 금형제조기계, 반도체 제조용 기계 등 기계장비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된 바 있다. 이러한 추세는 최근 들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중국정부가 13ㆍ5규획(2016~20년) 기간 동안 제조업의 해외투자 비중을 늘릴 계획을 세운 만큼 향후 중국의 관심분야에 기술우위를 보유한 우리 기업에 대한 투자 유치가 가능할 전망이다. 게다가 우리나라가 중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으며 미국, 유럽, 호주 등 주요국들과 FTA를 체결하여 관세 혜택, 무역장벽 완화 등을 누릴 수 있는 점도 중국이 우리나라를 제조업 생산기지로서 관심을 갖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업종별로 본 중국의 한국기업 M&A는 주로 한국기업의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되는 ICT 및 게임 관련 업종과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보험 및 과학기술 관련 업종에 대한 중국자본의 투자가 확대된 바 있는데 이 또한 13ㆍ5규획에서 장비ㆍ기술ㆍ표준 서비스업, 보험업 등의 해외진출을 장려한 것과 연계된 정책 효과라고 설명된다. 그 외, 최근 중국의 경제성장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해외투자 영역도 ITㆍ소프트웨어 서비스, 소비재 및 유통 업종으로 다양화되고 있는데 이 또한 최근 중국의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된 업종과 연계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보고서는 이상 중국 해외 M&A 특징 및 전망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몇 가지 정책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첫째, 중국자본에 대한 인식 재정립 및 상생방안 모색의 필요성을 들 수 있다. 과거 쌍용자동차, 하이닉스 인수 사례 및 중국의 공격적인 M&A에 대한 미국, 유럽 등 선진국들의 강한 규제 등 중국의 M&A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중국자본은 이미 글로벌 M&A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는 큰 손으로 부상하였다. 또한 중국기업이 인수한 글로벌 유수 기업의 경우 높은 프리미엄을 통해 주주들의 이익을 보호하고 중국시장 진출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한국기업들의 경쟁력이 하락한 사업부문은 매각하고 육성이 필요한 미래 산업에 투자하여 상생해나가는 구조를 형성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우리도 중국 자본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통해 한ㆍ중 양국 기업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중국 자본 활용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핵심기술 유출에 대한 방지책 마련 및 선별적 투자유치가 필요하다. 미국과 EU 등 선진국들이 국가안보 위협, 첨단기술 유출을 우려하여 중국기업들의 M&A에 대해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중국기업들은 글로벌 경쟁력이 있고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M&A를 추진할 전망이다. 선진국들은 글로벌 M&A를 시장행위로 보고 정부간섭을 최대한 자제해 왔으나, 중국기업의 M&A에 대해서는 중국 국가 차원의 산업 발전전략 추진의 일환으로 보고 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본 연구의 분석에 따르면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제한 사례가 가장 많았다. 과거 중국이 인수했던 글로벌 유수 업체들이 대부분 경영상황이 나빠지는 시기에 중국자본이 적극적으로 M&A 추진 의사를 보여 성사되었던 것을 감안할 때 현 단계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호황이 이어지면서 반도체 장비업체의 경영상황이 좋은 상황이지만, 추후 시장경기가 침체되면 중국자본의 한국 반도체 장비업체에 대한 M&A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분야 외에도 미국과 EU 내 중국기업의 M&A 투자 규제 강화로 인해 ‘중국제조 2025’ 추진을 위한 협력 파트너로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며, 한국 첨단기업에 대한 중국기업의 M&A 시도도 증가될 전망이다. 중국 민영기업의 산업구조 고도화 관련 사례는 우리 기업의 미래 위협요인이자 신산업 분야 협력 차원에서의 기회가 공존하므로 한국 기술유출 방지, 경영권 및 고용 안정 보장과 같은 인수조건 위반시 조치사항 등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이 필요하다. 그 외에도 중국자본에 대한 선별적 유치가 필요하다. 비록, 중국자본의 유치가 일자리 창출과 기업 재무구조 개선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중국정부가 규제하는 문어발식 또는 과도한 차입에 의존한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높은 프리미엄 제시에 현혹되어 인수합병 후에 재무상태가 악화되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서는 중국 인수기업의 재무구조에 대한 철저한 검증 과정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향후 중국기업들의 M&A는 일대일로 사업 추진과 연계되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금융, 교통인프라 건설, 문화,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의 M&A 진출이 예상된다. 중국과 국가 차원에서 일대일로와 신북방ㆍ신남방 정책의 연계 협력에 합의한 바 있는 한국의 입장에서는 그동안 한국의 발전 경험과 기술력을 토대로 중국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일대일로 연선국 시장 공동진출 기회를 모색해야 할 것이다. 중국의 일대일로 M&A 활용 방안의 일환으로 우선 ICT 분야에서 우리의 비교우위를 토대로 중국기업의 M&A를 국내에 유치하여 향후 중국의 디지털 실크로드 구축사업 추진에 동참하는 방법으로 일대일로 대상국 시장에 공동 진출 경로를 확보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그 밖에 중국정부는 해외투자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해외산업협력단지라고 할 수 있는 ‘해외경제무역협력구’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제3국 공동진출의 일환으로 한ㆍ중 간 논의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해외산업협력단지에서의 양국 협력이다. 주로 동남아 국가에 중국이 건설한 산업협력단지에 한국기업이 참여하는 방식을 중국 측에서 제안하고 있는데, 단방향이 아닌 한국이 해외에 건설한 산업단지에서도 양국이 협력하는 양방향 협력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국내 내수시장 활성화, 산업 신규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해외시장 진출 경로 확보 등 해외 M&A의 장점을 고려할 때, 향후 확대 가능성이 높은 중국의 M&A에 대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활용방안 모색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한 실행방안으로 중국의 대한국 M&A 수요를 파악하여 한국의 적절한 인수대상 기업을 소개하는 기회의 장 마련, M&A 관련 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을 들 수 있다. 그 외에도 우리나라에서 선정한 고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은 4차 산업혁명 관련 바이오, 반도체, 로봇 등 12대 유망 신산업 분야에 대한 타깃기업을 선정하여 중국 투자자와 국내 기업 간 매칭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 끝으로 중국정부의 해외투자 정책기조 변화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비를 위해 중국정부의 해외투자 정책 및 투자 트렌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China’s overseas investment is expanding, led by M&As. According to the UNCTAD World Investment Report, Chinese overseas M&A has been growing rapidly compared to greenfield investment. In 2016, Chinese overseas M&A reached a record high of US$92.2 billion, a 60 fold increase from 2007. As a result of the expansion, China’s share of global cross-border M&As also expanded significantly, reaching 18.9% in 2017, making it the world’s leader in M&A execution.
   With the rapid expansion of China’s overseas M&As and shift in acquisition targets to companies with cutting-edge technology, high-end brands, and top-level market shares, regulations on Chinese companies’ M&As are tightening, especially in advanced economies such as the United States and European Union. In particular, the U.S. is keeping Chinese companies in check by mandating a stricter reviewing process by the Foreign Investment Review Committee (CFIUS) to stop high-tech leaks and national security threats.
   The overseas M&As of Chinese companies are facing a new phase in the wake of internal and external obstacles and Belt & Road initiatives of China. As of 2017, overseas M&As of Chinese companies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 in size overall, but M&As to Belt & Road countries showed an increasing trend. However, major M&A industrial sectors showed different patterns in different countries. In Kazakhstan, in particular, all of China’s M&As have taken place in the energy sector. On the other hand, M&A projects conducted in Israel were led by the high-tech sector. Meanwhile, in Singapore, where China has executed the most M&As among all Belt & Road countries, it was clear that the M&As had been executed in more diverse industrial sectors than Kazakhstan or Israel, spread across industrial goods, finance, real estate, consumer goods, etc.
   If we look at the characteristics of Chinese companies’ M&As through a case analysis of Chinese companies, first of all, it can be seen that Chinese companies’ overseas M&As have been affected by the Chinese economy’s overall level of development and China’s foreign investment policy based on Chinese national strategies. In addition, while most global M&As are based on commercial incentives of companies, there are quite a few cases of M&As in China that are based on strategic motivations rather than the commercial motives of companies, and it likely that there will be more M&As in line with China’s Belt & Road initiative and China Made 2025.
   In recent years, China’s foreign investment policy has reached a turning point. China has imposed restrictions on foreign investment in sensitive industries such as real estate and hotels since the end of 2016, while the 19th Party Congress held in October 2017 aggressively promoted overseas expansion of Chinese companies in pursuit of the Belt & Road project. In particular, China emphasized innovation in the field of overseas investment and established a network of global trade, investment, production and services. In addition, the 13th National People’s Congress, China’s largest annual political event held in March 2018, announced plans to: promote stable development of foreign investments; construct Trade Cooperation Zones; and promote the convenient use of RMBs in global trade and investment. Therefore, China’s overseas investment will be focused on Belt & Road projects, aimed at establishing a global production network and building overseas economic and trade cooperation zones.
   As a target for Chinese companies’ overseas investment expansion Korea remains but the 13th among all other targets in priority, but its importance is expected to grow gradually. Although Korea does not account for much of China’s total investment, Chinese investment in Korea has been on the rise in recent years, and corporate investment is on an upward trend as well. The recent expansion of China`s investment in Korea reflects the impact of its policies and changes in its consumer market. For example, the manufacturing sector has accounted for an increasing portion of China’s overseas investment since 2015, while Chinese investment in Korea in this year also expanded in machinery and equipment sectors such as mold casting and mold manufacturing machinery and machinery for semiconductor manufacturing. This trend has become more pronounced in recent years. When considering how the Chinese government is planning to increase the portion of overseas investment by the manufacturing industry during the 13th Five Year Plan (2016-2020), it is likely that it will be able to attract investment from South Korean companies that have technological advantages in areas of interest from China in the future. Moreover, Korea is geographically close to China and can expect to enjoy tariff benefits and the alleviation of trade barriers by signing FTAs with major countries such as the U.S., Europe and Australia, which is why China is interested in Korea as a manufacturing base. China’s M&As are mainly centered on ICT and game-related industries or the financial sector, all areas in which Korean businesses are considered highly competitive. Recently, Chinese capital investment in insurance and science & technology-related industries in Korea has expanded, which is also explained by 13th Five Year Plan which promoted the advancement of China’s companies to overseas in the areas of industrial equipment, technology, standards, services, insurance, etc. In addition, as we see a change in China’s economic growth paradigm recently, the scope of overseas investment has also been diversified into IT services, consumer goods and distribution sectors, which can be seen as linked to China’s recent expansion of investment in Korea.
   This report presents some policy implications based on the analysis of China’s overseas M&A characteristics and outlook. First, we cite the need to redefine perceptions of Chinese capital and seek a win-win solution. Overall perceptions toward Chinese M&A have not been positive in the past, as seen in the cases of Ssangyong Motor Co., Hynix Semiconductor Inc., and the tightening of regulations by advanced economies such as the United States and Europe against China’s aggressive M&A. However, Chinese capital has already emerged as a big hand vying for the first or second place in the global M&A market. In addition, in the case of a leading global company acquired by a Chinese company, it protected shareholders’ interests through a high premium and provided a new opportunity for entering the Chinese market. These developments indicate that a win-win structure can be formed by selling and investing in future industries that need to be nurtured. Accordingly, Korea and China need to come up with measures to utilize Chinese capital in a mutually beneficial way through a shift in perceptions toward Chinese capital.
   Next, it is necessary to come up with measures to prevent leakage of core technologies and attract selective investment. As advanced economies such as the U.S. and EU tighten regulations on M&As by Chinese companies for fear of national security threats and high-tech leaks, Chinese companies are expected to aggressively pursue M&As for Korean companies with global competitiveness and high technological prowess. Up to now advanced countries have refrained from intergovernmental involvement as much as possible by accepting global M&As as market behavior, but now they are viewing these M&As as a part of China’s national-level industrial development strategy and have begun to tighten regulations.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this study, most of such cases of limiting investment occurred in the semiconductor industry. Given that most of the world’s leading companies that China acquired in the past actively pursued these M&As at a time when business conditions in the semiconductor industry were deteriorating, while semiconductor equipment manufacturers are currently enjoying a good period due to the booming global semiconductor market, we can expect Chinese capital to aggressively pursue M&As with Korean semiconductor equipment manufacturers should the market economy slow down in the future. Outside of the semiconductor sector, the U.S. and EU’s tougher regulations on M&A investment are likely to lead to an increase in China’s interest in Korea as a partner in its Made in China 2025 initiative and attempts by Chinese companies to merge with or acquire Korean high-tech companies. The cases we see of upgrade in the industrial structure of China’s private companies pose a potential threat for Korean business, against which institutional safeguards should be established to prevent the leakage of Korean technology and guarantee managerial control and job security, but at the same time they present opportunities for further cooperation in new industries. In addition, selective attraction of Chinese capital is needed. Although the attraction of Chinese capital may help create jobs and improve corporate financial structures, a thorough verification process on the financial structures of the Chinese acquirers will have to precede in order to avoid the risk of worsening financial status after takeovers, being lured by high premium offers, as shown by cases of reckless expansion or reliance on excessive borrowing regulated by the Chinese government.
   Third, it is expected that future M&As of Chinese companies will be carried out in conjunction with China’s Belt & Road operations. In particular, we can expect to see more Chinese M&As in the areas of finance, transportation infrastructure construction, culture and electronic commerce. Korea has agreed to cooperate with China by linking China’s Belt & Road initiatives with Korea’s New Southern Policy, and should seek opportunities to jointly advance into the markets of countries participating in the Belt & Road initiative, based on strategic partnership with China that draws upon Korea’s development experience and technological prowess. As part of China’s measures to utilize Belt and Road M&As, it proposes to secure a joint route into the target country’s market by first attracting Chinese companies’ M&As to Korea based on Korean companies’ comparative advantage in the ICT area, and then joining China’s drive for digital silk road construction projects in the future. In addition, the Chinese government is pushing to build overseas economic and trade cooperation zones, or overseas industrial cooperation complexes, for the stable development of overseas investment. Bilateral cooperation at such overseas industrial cooperation complexes has recently been the subject of discussions between Korea and China as part of their joint advances into third countries. Beijing proposes a way for South Korean companies to participate in industrial cooperation complexes built mostly by China in Southeast Asian countries, which should be conducted in the form of two-way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meaning that cooperation can continue between the two countries in Korean industrial complexes built abroad as well.
   Considering the advantages that overseas M&As offer, such as revitalizing the domestic market, expanding new investment in the industry, creating more jobs and securing a path to overseas markets, it is necessary to review China’s pursuit of preemptive and active use of M&As, a trend which is likely to expand in the future. Implementation measures include identifying China’s demand for M&As in Korea, providing consulting services related to M&As, and providing platforms where suitable companies in Korea to be acquired are introduced.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select target companies for 12 promising new industries emphasized by Korea, such as the bio, semiconductor and robot industries, which are related to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offer high value-added and job-creation effects, and to establish an online platform that can match Chinese investors with domestic companies. Finally, it is necessary to consider establishing a monitoring system aimed at looking at the Chinese government’s overseas investment policies and investment trends, so that we can closely analyze and prepare for changes in the Chinese government’s overseas investment policy stance.
 

서언


국문요약 

제1장 서론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2. 선행연구 검토
3. 연구의 방법 및 구성
    가. 연구방법
    나. 연구의 구성 


제2장 중국기업의 해외 M&A 현황
1. 중국의 해외직접투자 현황 및 특징 
    가. 시기별 추이 및 국제적 위상 변화
    나. 투자주체의 변화
    다. 투자대상 지역별ㆍ국가별 현황 
    라. 업종별 현황 
2. 중국기업의 해외 M&A 현황
    가. 투자형태별 비중 및 국제적 위상 변화
    나. 중국의 해외 M&A 추이
    다. 해외 M&A 실행 주체의 변화
    라. 업종별 해외 M&A
    마. 대상 지역별 M&A
    바. 중국의 대미 M&A 현황 및 특징
    사. 중국의 일대일로 지역에 대한 M&A 현황 및 특징 
3. 중국의 대한국 투자 현황
    가. 중국의 대한국 투자 현황 및 특징
    나. 중국기업의 대한국 M&A 현황


제3장 중국정부의 해외 M&A 지원제도 분석 
1. 중국의 해외투자 정책기조 변화
    가. 중국 5개년 규획 시기별 해외투자 정책기조의 변화
    나. 중국의 해외투자 산업 정책의 변화
    다. 중국의 해외투자 지원제도
2. 중국의 해외 M&A 지원제도 
    가. 중국의 해외 M&A 정책기조의 변화 및 특징 
    나. 2016년 이후 중국의 해외 M&A 정책 변화와 특징 
제4장 중국기업의 해외 M&A 사례 분석


1. 중국 국유기업 위주의 자원ㆍ에너지ㆍ식량 안보 확보를 위한 M&A
    가.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의 캐나다 넥센에너지 인수 사례
    나. 중국화공의 스위스 신젠타 인수 사례
2. 중국 민영기업 위주의 산업구조 고도화 및 브랜드 확보를 위한 M&A
    가. 하이얼의 미국 GE 가전사업부 인수 사례 
    나. 메이디의 독일 로봇업체 쿠카 인수 사례
3. 중국정부가 규제하는 무분별한 M&A: 부동산, 엔터테인먼트 분야
    가. 완다 부동산, 엔터테인먼트 분야 해외 인수 사례 
    나. 안방보험의 호텔ㆍ보험 분야 인수
4. 해외 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규제하는 중국 M&A
    가. 미국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의 권한, 심의 절차
    나. 미국 대통령 조치에 의한 규제 사례
    다. 거래 당사자에 의한 취소ㆍ철회 사례
5.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M&A 사례
    가. 일대일로 해상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A
    나. 중신그룹 컨소시엄의 미얀마 짜욱퓨(Kyaukpyu) 항구 인수


제5장 결론
1. 요약 및 평가
    가. 중국기업의 해외 M&A 특징
    나. 중국의 대한국 투자 현황 및 평가
    다. 중국기업의 해외 M&A 특징 및 평가
    라. 중국의 해외 M&A 정책 변화와 특징
2. 정책 시사점
    가. 중국자본에 대한 인식 재정립 및 상생방안 모색
    나. 핵심기술 유출에 대한 방지책 마련 및 선별적 투자유치 필요
    다. 중국의 일대일로 M&A 활용방안 모색 필요
    라. 한ㆍ중 간 M&A 수요 매칭 방안 모색
    마. 중국정부의 해외투자 정책 및 투자 트렌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참고문헌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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