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1월 25부터 30일까지 저장성 항저우(杭州)에서 개최된 양회(兩會)에서는 혁신적인 경제사회 발전 방향 설정과 민생 현안 개선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짐.

- 정치협상회의에서는 경제관련 안건이, 인민대표대회에서는 사회문화 관련 안건이 가장 많이 건의되었음.

- 2009년 최대 목표인 성장유지(保增長), 산업구조조정(抓轉型), 민생중시(重民生), 안정촉진(促穩定)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였다고 자체 평가함.

▣ 저장성은 2009년 1/4분기 성장률이 3.4%까지 급락하며 불안정한 출발을 보였으나, 즉각적인 내수 확대 조치로 2/4분기부터 V자형 반등세로 돌아서며 전국 평균보다 높은 8.9% 성장률 달성함.

-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방안으로 중소기업 대출 확대 및 대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는 등 내수촉진 정책이 성과를 보이며 빠르게 침체 국면에서 벗어남.

- 이와 동시에 전면적인 소강사회 건설을 위한 중점 건설 사업, 산업구조 재편, 도농통합발전 등 민생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였음.

▣ 고부가가치 사업 육성 및 산업 고도화를 통한 경제 체질 개선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저장성이 해결해야 할 최대의 과제임.

- 2010년 상하이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서비스 산업 발전 및 도시 경쟁력 제고 효과를 기대함.

- 3차 산업, 생태환경 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 개발을 통해 저장성 전체 경제를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