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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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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연구보고서의 연구 목적과 내용, 정책 시사점을 정리한 20면 내외의 요약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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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산업정책과 기업특성 분석: 기업 규모, 이윤, 비용, 생산성을 중심으로

■ 2000년대 초반 선진국 위주의 경기하락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미국경제의 회복세 둔화, 신흥경제권의 부진, 중국경제의 성장률 하락으로 글로벌 경제는 본격적인 회복세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음.
- 특히 브렉시트(Brexit)의 현실화와 미국 트럼프정부의 출범은 이러한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을 증폭시키고 있음.


■ 이러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지속적인 고성장추세는 괄목할 만함.
- 인도의 경제규모는 2000년에 세계 12위(한국 13위)였으나, 2010년에는 세계 9위(한국 14위)를 기록
- 2015년에는 인도의 경제성장률이 중국을 추월하였으며, 이러한 인도의 고성장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인도의 경제규모는 2016년에는 러시아, 2017년에는 브라질을 추월하여 세계 7대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됨.
- 따라서 거대 신흥국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소유한 인도와의 경제협력이 중요한 것은 당연하며, 지금까지 다양한 방면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
- 하지만 인도는 영토가 넓고 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 민족, 종교, 문화, 지역 등의 이질성과 복잡성 요인으로 지금까지 수행되어온 연구에서보다 미시적 접근을 통해 인도 경제 및 시장에 대한 세밀한 분석이 필요하며, 대인도 경제협력을 위한 더욱 더 자세한 정보의 제공이 요구되고 있음.


■ 본 연구는 기업수준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1, 2, 3차 산업, 금융과 비금융, 공기업과 민간기업, 국내기업과 해외기업, 지역별의 다양한 부문별로 인도기업의 특성을 분석함.
- 기업의 특성은 기업규모를 나타내는 총수입과 총자산, 이윤을 나타내는 세전순익과 ROA 및 총고정자산, 비용을 대표하는 총비용과 총보수, 위험을 측정하는 총부채와 유동비율을 사용함. 
- 이러한 기업의 특성 이외에도 생산함수 추정을 통한 총요소생산성도 분석
- 또한 인도 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인도 내 한국기업과 국내기업 및 해외기업의 특성을 비교ㆍ분석함.
- 또한 거시 및 산업 수준 데이터를 이용한 인도의 산업구조를 분석했으며, 산업구조 형성의 기반이 되는 인도의 산업정책을 조사함.
 
■ 본 연구는 분석결과를 통해 인도에 진출한 기업과 인도에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 더불어 본 연구는 우리 정부의 대인도 경제협력 관련 정책 수립과 對인도 진출 우리 기업에 대한 지원에 보탬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작성됨.
- 또한 인도기업의 주요 특성에 대한 데이터 구축은 앞으로 인도 경제 및 산업을 보다 미시적으로 자세히 분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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