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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역별 내수용 수입시장 분석:랴오닝(辽宁)성

 [랴오닝성 내수용 수입] 랴오닝성 총수입 중 내수용의 비중은 200947.6%에서 201456.6%로 확대되었으며, 특히

     일차상품과 중간재의 수입 비중이 높은 특징을 보임.

-    가공단계별로 보면 5년 전인 2009년 대비 일차상품의 비중이 확대되고 중간재의 비중이 줄어들었으며, 가공 연료·윤활유 가공된 산업용 원자재의 수입 비중이 큰 것이 특징임.

-    업종별로는 코크스·석탄·석유정제품 제조업 화학물질·제품 제조업(의약품 제외)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 금속광업의 수입 비중이 높음.

 

[한국의 수출] 한국의 대랴오닝성 수출은 가공무역 중심인 대중국 수출구조와 달리 일반무역 중심으로 이루어짐. 주요 수출품은 화학물질·제품과 자동차·트레일러 제품임.

-    한국의 대랴오닝성 내수용 수출은 가공단계별로 중간재 중심의 수출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반제품 수출에 집중되어 있음.

-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수출 비중이 압도적이며, 특히 파라크실렌, 기타 등유·디젤유·윤활유 등 화학물질·제품과 자동차 부품·부속품 등 자동차·트레일러 제품을 위주로 수출함.

 

[수입시장 내 경쟁] 시장점유율과 시장비교우위지수(MCA) 분석을 통하여 경쟁우위 품목 또는 업종을 도출한 결과, 한국은 가공단계별로는 산업용 원자재에서, 업종별로는 음료제조업과 펄프·종이·종이제품 제조업에서 경쟁우위를 나타냄.

 

[정책적 시사점] 한국의 대랴오닝성 주요 수출 품목인 반제품의 주요국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 랴오닝성의 환경보호 기준 또한 높아지고 있으므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여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 함.

-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인 중간재 수입시장에서 독일의 경쟁우위가 돋보이므로, 독일이 랴오닝성 정부와 중국 제조 2025’독일 인더스트리 4.0’을 연계하여 산업협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벤치마킹하는 등 한국은 기술개발 및 정부 간 협력채널 구축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가일층 높여나가야 할 것임.

-    특히 랴오닝성 정부의 환경보호 기준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친환경 수출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환경 관련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해야 함.

 

또한 소비재 수입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므로 소비재시장 진출 확대 전략 모색이 긴요함.

-     랴오닝성이 한국에서 수입하는 주력 소비재 수입 품목이 승용차에서 음식료품으로 변화하고 있으므로, 한국은 음식료품의 수출 품목과 유통경로를 다각화하여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승용차의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에도 힘을 기울여야 할 것임.

-     ·FTA 발효로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므로, 다양한 교류 및 홍보 플랫폼을 개설하여 우리 기업의 소비재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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