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발간물

목록으로

프랑스 1차 대선 결과 및 결선투표 전망

  • 저자 오태현
  • 발간번호2007-005
  • 발간일2007-05-03
▣ 1974년 이후 가장 높은 83.78%의 투표율을 기록한 프랑스 대선 1차 투표는 좌ㆍ우의 대결 양상 속에 치러졌으며, 집권당인 대중운동연합(UMP)의 니콜라 사르코지와 사회당(PS)의 세골렌 루아얄이 각각 31.18%와 25.87 %의 득표율로 2007년 5월 6일에 있을 2차 결선투표에 진출함.

▣ 프랑스의 낮은 경제성장률과 높은 실업률은 차기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임. 이에 대해 사르코지는 노동시장 유연화, 감세정책, 미국식 자유시장 경제체제 등을 제시한 반면, 루아얄은 복지정책 개혁, 주거문제 해결, 고용보장 등을 제시하여 상반된 입장을 보임.

▣ 1차 투표 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니콜라 사르코지가 세골렌 루아얄을 누르고 차기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나타남. 그러나 1차 투표에서 3위를 기록한 프랑수와 바이루의 지지자들이 결선투표에서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임. 2007년 4월 22일 공개된 CSA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루를 지지한 유권자 중 45%는 루아얄을, 39%는 사르코지를 결선투표에서 선택할 것으로 나타남.
첨부파일

이전글 다음글 목록

공공누리 OPEN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기준 (공공누리, KOGL) 제4유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정책 참조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콘텐츠 만족도 조사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