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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안그렌 경제특구의 설립과 시사점

  • 저자 조영관
  • 발간번호2013-02
  • 발간일2013-02-04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안정적인 경제발전을 위해 제조업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이를 위해 경제특구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음.

- 2009년부터 우즈베키스탄 남부 나보이(Navoi) 지역에 경제특구를 설립하고, 이곳에 외국기업을 유치하여 제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음.

- 나보이 경제특구에 이어 2012년에는 수도인 타쉬켄트(Tashkent) 인근의 안그렌(Angren) 지역에 경제특구를 설립하였음.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안그렌 경제특구에 전력·도로·수도 시설 등의 인프라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 시 세제 혜택이 주어짐.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약 6,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경제특구 내의 공장 가동을 위한 인프라 시설을 갖출 계획임.

- 30만 달러 이상의 외국인 투자에 대해 투자 금액에 따라 3년에서 7년까지 세제 혜택이 주어짐.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한국기업에 안그렌 경제특구 투자를 요청하고 있음.

- 2012년 9월 카리모프(Islam Karimo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한국 방문 시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들은 한국의 자동차부품, 전자, 화학 부문의 기업들에 안그렌 경제특구 투자를 요청하였음.

- 기존의 나보이 경제특구에 대한 한국기업의 활발한 투자를 고려할 때, 향후 안그렌 경제특구에 한국기업들의 투자가 예상됨.

- 이미 몇몇 한국 기업들이 안그렌 경제특구에서 조명기기, 실리콘 등을 생산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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