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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아프리카 국가들의 주요 대선 결과 및 평가

▣ 2010년 아프리카에서는 수단과 코트디부아르를 포함하여 총 8개국에서 대선이 실시됨.

 

- 과거에 비해서 선거가 평화적, 민주적으로 치러지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 부정선거 논란 및 선거를 전후한 내전 등이 발생하고 있어 정치·경제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함.

 

▣ 2010년 선거를 치른 국가들은 과거 정정불안 및 정치권력을 둘러싼 분쟁을 겪은 경험이 있어 선거 과정 및 결과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음. 

 

- 코트디부아르는 10년 만에 대선을 실시하였으나, 현 집권당이 패배를 인정하지 않아 두 후보가 모두 내각을 구성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여, 이후 정정이 매우 불안한 상황임. 

 

- 24년 만에 대선을 실시한 수단은 현 대통령이 무난히 집권을 연장함.

 

- 기니는 독립 이후 처음으로 민주자유선거를 실시해 최초의 민선 대통령을 선출함.

 

- 르완다는 선거가 평화적으로 마무리되었으나, 야권탄압 및 언론통제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음.

 

▣ 아프리카에서는 앞으로도 선거가 정치·경제에 주요 리스크로 작용할 것임.

 

- 야권탄압·부정선거·민족갈등·소요사태 등 선거와 연관된 정치적 갈등이 여전히 상존함.

 

- 2011년에는 사상 최대인 18건의 대선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는 아프리카의 정치발전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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