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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세계경제전망: 국제거시금융환경

▶ 2011년 국제거시금융 주요 이슈는 주요국의 거시정책기조 전환, 신흥국으로의 자본유입과 규제, 아시아 신흥국의 고성장 지속 여부, 미국의 2차 양적완화정책 영향 등임.

 

▶ 위기 중 시행되었던 확장적 거시정책들이 긴축기조로 전환될 경우, 세계경제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음.

 

▶ 최근 글로벌 유동성의 신흥국 유입 현상이 두드러져 통화절상압력, 물가불안, 자산시장 거품 등 경제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고, 이에 따라 신흥국의 자본규제 신설 및 강화가 예상됨.

 

▶ 선진국 경제회복의 불확실성과 함께 아시아 신흥국의 고성장 지속 여부가 주목됨.

 

- 아시아 신흥국은 적극적 경기조절정책을 사용할 여력이 있어 경기위축을 막을 수 있으나, 선진국발 금융충격에 의한 국제금융시장 불안요인에 노출되어 영향을 받을 수 있음.

 

▶ 미국의 2차 양적완화정책 시행에 따른 경기부양 효과는 불투명한 반면, 국제자본시장의 교란과 물가불안이 야기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

 

▶ 2011년 외환시장에서 경상수지 흑자, 신흥국으로 자본유입, 위안화 절상 등으로 원화강세 압력이 지속될 전망임.

 

- 정부는 자본시장 규제, 유로지역 재정위기 지속 등이 환율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함.

 

- 따라서 환율은 하락기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하락폭은 크지 않으며 하반기에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음.

 

▶ 2011년 주요 선진국은 불투명한 경기회복세에 따라 상반기 중 기준금리 인상이 어려울 전망이나, 신흥국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해 기준금리 인상을 지속할 전망

 

▶ 2011년 연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약 80달러/배럴이 될 것으로 예상됨.

 

- 수요증가와 달러 유동성 증가는 상승요인이나 풍부한 석유재고, 유럽의 재정위기, 중국의 긴축정책, 선진경제 둔화 등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임.

 

▶ 2011년 농산물가격은 국제 곡물의 수급 차질 우려 확산과 투기자금 유입확대 등으로 강세가 이어질 전망임.

 

▶ 선진국의 더딘 경제회복세와 신흥시장의 지속적 성장이 예상되며, 2011년 세계경제 연 평균 성장률은 4.1%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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