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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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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연구보고서의 연구 목적과 내용, 정책 시사점을 정리한 20면 내외의 요약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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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ASEAN FDI 결정요인의 특징과 정책적 시사점

■ 아세안은 동아시아 경제협력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의 경제파트너로서의 중요도도 높은 지역임.
- 아세안은 중국에 이은 우리나라의 제2의 교역대상이며, 미국에 이은 우리나라 제2의 투자대상임.
- 특히 최근 사드문제로 불거진 중국과의 경제적 마찰로 우리나라 무역투자의 다변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중국의 대안 생산기지, 대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과의 경제협력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음.


■ 2000년대 아세안의 FDI 규모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에 기인한 2008~09년을 제외하고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였음.
- 2004~14년 사이 아세안이 전 세계 FDI 저량(stock)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5%에서 6.8%로 증가하였으며, FDI 유량(flow) 기준으로도 2004~06년 평균 5.0%에서 2013~15년 평균 8.6%로 증가하였음. UNCTAD Stat, http://unctadstat.unctad.org/wds/TableViewer/downloadPrompt.aspx(검색일: 2016. 10. 26).
- 아세안 각국의 역내 FDI 비중(Stock)의 경우 2004~15년 동안 싱가포르가 58%의 높은 비중을 유지한 가운데 인도네시아는 4%에서 13%로 높아졌음.
- 아세안의 주요 투자국별 FDI 추이를 살펴보면 일본이 2013~15년 평균 아세안 전체 FDI에서 15.4%의 비중을 차지하며 제1위의 투자국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싱가포르(11.6%), 미국(9.5%), 네덜란드(6.3%), 중국(5.8%) 순을 기록함.
- 아세안 국가별 FDI 유입 추이를 1인당 GDP를 기준으로 아세안 3대 고소득국가군, 3대 중소득국가군, 3대 개도국가군으로 구분하여 5대 주요 투자국을 중심으로 비교해본 결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으로 이루어진 고소득국가군은 미국, EU, 싱가포르, 일본 등 선진국으로부터의 FDI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 반면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로 이루어진 아세안 개도국군의 주요 투자국들은 중국, 한국, 태국, 베트남 등 신흥국들의 투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이 연구에서는 아세안 소득군별 FDI 특징과 비즈니스 여건을 면밀히 검토한 후 이 국가들의 FDI 결정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최근 한국의 대외경제협력에서 전략적 위상이 강화되고 있는 아세안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진출 관련 한국 기업 및 정부 차원의 시사점을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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