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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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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연구보고서의 연구 목적과 내용, 정책 시사점을 정리한 20면 내외의 요약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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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분석과 정책적 시사점: 기축통화 보유 여부를 중심으로

■ 글로벌 금융위기의 대응과정에서 기축통화 보유 여부에 따라 환율과 통화 정책의 관계가 상이하게 나타남.
- 미국, 일본을 비롯해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통화를 보유한 국가들은 적극적인 통화완화정책으로 국내의 경제 활성화 여건을 조성하였을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가격경쟁력 제고를 꾀함.
- 반면 자국통화가 국제화되지 못한 국가들은 수출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에 놓이게 되어도 적절한 대응수단을 강구하기 어려움.
- 자국통화가 기축통화로 통용되지 못하는 신흥국은 환율의 움직임이 주요국의 통화정책에 좌우되기 때문

■ 최근 들어 주요 기축통화국들의 경제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통화정책을 정상화하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금융위기 대응과정에서 나타난 환율과 통화정책의 관계를 면밀히 살펴볼 당위성이 높아지고 있음.
- 우리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에 가장 영향력이 큰 미국 연준(FED)은 통화정책의 정상화를 선언하고 이자율을 인상하기 시작
- 이 과정에서 선진국의 통화정책이 글로벌 자금이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국제통화를 보유하지 않은 국가의 통화가치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 따라서 그 영향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사전적으로 준비할 필요

■ 본 연구는 소국개방경제에 자국통화가 기축통화로 분류되는 국가와 그렇지 않은 국가들로 혼재되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기축통화 보유 여부를 중심으로 통화정책과 환율의 관계를 살펴봄.
- 한국은 소국개방경제이면서 기축통화를 보유하지 못하여 기존의 기축통화국을 중심으로한 연구결과가 적합하지 않을 수 있음.
- 자국통화가 기축통화인지의 여부는 국내외 통화정책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 중요한 정책적 의미를 지님.
-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통화정책과 환율의 관계가 기축통화국들과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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