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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중국 산업, 얼마나 强한가?: 중국 산업경쟁력의 미시적 토대 분석 경제전망, 금융정책

저자 왕윤종, 최필수, 노성호, 은종학, 문익준, 오대원 발간번호 연구보고서 19-25 자료언어 Korean 발간일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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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미중 무역전쟁, 기술전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중국의 기술력이 과연 미국의 우려를 야기할 만큼 위협적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중국의 기술 추격에 대한 실상을 좀 더 객관적인 통계와 자료를 활용하여 평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특히 본 보고서는 중국의 산업경쟁력을 다양한 미시적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고자 하는 저자들의 노력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러한 미시적 연구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거시 자료에 비해 미시 자료의 확보가 용이하지 않다는 점에 있다. 따라서 각 장별로 저자들은 연구 목적에 맞게 열과 성의를 다하여 미시 자료를 발굴하고, 가공·활용하였다. 본 보고서의 각 장은 독립적으로 완성된 논문의 형식을 갖추었다. 이에 각 장의 저자가 갖고 있는 문제의식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제2장은 세종대 최필수 교수가 집필했다. 저자는 중국기업의 다각화 현상이 기업의 경쟁력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를 분석한다. 연구의 문제의식은 소유제 유형별로 다각화 현상이 시점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나타났는지,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종은 무엇이며, 다각화에 따른 수익률의 변화는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기업 자료를 활용하여 파악하고자 하는 데서 출발한다. 기업의 발전 과정에서 전문화가 바람직한지 아니면 다각화가 바람직한지는 기업이 처한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중국기업도 중국경제의 시장화와 글로벌화 과정에서 수익성을 제고하고자 관련 및 비관련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사업전략을 전개하여왔다. 이러한 다각화 사업전략을 기술력 향상과 직접적으로 연관 짓기는 어렵지만, 중국기업의 경쟁력을 분석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주제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중국기업의 표본을 국유기업과 민영기업으로 구분하여 관련 및 비관련 다각화 현상을 분석한 결과, 중국기업의 다각화 현상만을 놓고 보면 산업 차원에서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사업전략으로 다각화를 가장 많이 추진하고 있는 분야는 고수익 서비스업과 첨단기술 분야였다. 이들 기업에 있어 다각화는 핵심적인 사업 플랫폼을 개발한 후 그것과 관련되는 연관 산업을 묶어서 큰 매출을 창출하는 수익 모델 수립전략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제3장은 세종대 노성호 교수가 집필했다. 저자는 중국기업의 국내외 특허 출원 지도(map)를 분석하여 기술경쟁력의 추이를 추적한다. 특히 최근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기업의 특허 수 증가가 산업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탐구하였다. 또한 ICT 산업 분야에서 중국 주요 기업의 특허전략과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진단하였다. 화웨이가 특허 출원에 있어서 양적 측면에서는 단연 독보적이지만 질적 측면에서는 여전히 인텔, 퀄컴 등 미국기업에 비해 뒤처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양적 확대가 상당 기간 진행되면 일정 시점에서 질적 변환이 가능할 것이다.
   노성호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 내 특허 출원 증가 추세는 중국 혁신주체의 산업경쟁력 성장보다 더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지방정부의 각종 지원과 장려정책하에 지방에 소재한 혁신주체들의 특허활동은 다소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특허활동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정도는 분야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기술 확산 효과 역시 제한적이다. 다만 특정 분야에서 중국기업의 혁신역량이 제고되고 있음은 추세적으로 분명히 관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중국 혁신주체들이 외자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지식·기술을 생산하고, 해외기업 인수·합병을 통해 공격적으로 특허와 지식을 빠른 시간 안에 확보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제4장은 국민대 은종학 교수가 집필했다. 저자는 계량서지학적 연구접근법을 활용하여 중국이 과학 분야에서 확보하고 있는 역량을 분석한다. 계량서지학적 연구는 대단히 광범위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법으로, 최근 경제학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저자는 기존 연구들과 달리 2018년까지 포함한 최신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특히 2018년 한 해에만 147만여 편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연구논문이 출판되었다. SCIE 논문 등재를 통해 드러나는 중국의 과학기술 역량을 협력 네트워크 관점에서 파악하였다. 특히 양적인 측면에서 미국과의 격차가 점차 축소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중국의 과학 연구가 미국과의 연계 없이 자기 완결성을 갖고 독자적으로 가능한지 여부를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추론하였다.
   은종학 교수는 계량서지학적 연구접근 방법을 활용한 방대한 자료 분석을 통해 중국의 과학대국화 흐름을 확인하였다. 특히 기존의 연구들이 아직 다루지 못한 최신 자료까지 망라하여 분석한 결과, 중국이 2018년 사상 처음으로 SCIE 학술지 발표 논문 기준으로 미국을 추월하였음이 드러났다. 이와 같은 중국의 과학대국화 기조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점차 강해지는 미국의 대중 견제와 압박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중국이 기초과학 분야에서도 미국과 견줄 수 있는 만만치 않은 경쟁국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향후 미국은 중국과의 과학기술 협력 연구에 있어서도 종래보다 강한 제약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과학자들을 미국 중심의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에서 배제하려는 움직임이 이미 감지되고 있으며, 심지어 첨단기술 분야에서 중국 유학생의 입학을 제한하고 있기까지 하다.
   제5장은 국민대 문익준 교수가 집필했다. 저자는 중국 산업클러스터의 경쟁력을 2013년 이후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혁신형 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클러스터의 외부효과를 마샬-애로우-로머(Marshall-Arrow-Romer) 효과와 제이콥-포터(Jacobs-Porter) 효과의 두 가지 측면에서 고려한다. 또한 선전 차세대 인터넷 기술 혁신형 산업클러스터와 베이징 중관촌 모바일 인터넷 혁신형 산업클러스터에 대한 사례 연구를 통해 주요 성과를 소개한다. 혁신형 산업클러스터의 성과를 기존의 하이테크 산업개발구(신고신기술개발구)와 구별하여 성격이 어떻게 다른지를 분석하였다. 이는 중국 산업기술정책의 방향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중국의 혁신형 산업클러스터와 기존의 하이테크 산업개발구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아 추가적인 성과를 면밀히 확인하기는 대단히 어렵다. 중국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모든 혁신형 산업클러스터가 성공하리라는 보장도 없으며, 과거 일본이나 한국의 클러스터처럼 점차 동력을 잃어갈 수도 있다. 그러나 지리적인 개념을 강조한 마샬-애로우-로머 외부효과를 통해서 특정 산업의 혁신이 발생하고, 더 나아가 지역·산업의 경계를 넘어 제이콥-포터 외부효과가 창출될 수 있다. 우리 정부도 산학연의 집적화, 창업 및 중소기업 육성, 지역의 혁신 동력화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한 산업클러스터를 장기적인 전략 아래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제6장은 경기대 오대원 교수가 집필했다. 저자는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기업가 정신이 어떻게 변모해왔는지 분석한다. 개혁개방 초기 맹아기에 발현된 중국 사회주의 시장경제의 집체소유제, 사영소유제, 그리고 외자소유제 유형의 독특한 기업가 정신 발전 모형이 개혁개방의 심화에 따라 어떻게 변모하였는지 추적하였다. 또한 이후 디지털 경제의 출현과 함께 민영 벤처기업이 활발하게 창업하여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중국의 기업가 정신이 어떻게 발현되고 있는지를 파악하였다. 특히 중국정부의 정책과 알리바바 등 민영기업이 생성한 창업 생태계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사례 연구를 통해 밝히고 있다. 현재 중국에는 다양한 유형의 기업이 존재하며, 창업과 혁신을 이끄는 기업가들 역시 그 유형이 다양하다. 그러나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시장경제가 진화·발전하면서 국가 주도의 발전모형은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으므로, 제도적 환경은 끊임없이 새로운 변혁과 진화의 과정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홍색자본가들이 정치적 무대에 등장하는 현상을 중국 특색의 기업가 정신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부패한 국가자본주의의 변종으로 볼 것인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오대원 교수는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기업가 정신을 역사적 맥락과 흐름 속에서 짚어보고 있다.
   중국 특색의 기업가 정신은 세 가지 특징을 지닌다. 첫째, 네거티브리스트 방식의 ‘선개혁 후제도화’에 기반하고 있다. 이는 중국식 실험주의, 실용주의 접근법이라고 볼 수 있다. 초기 시작 단계에서 제도화를 서두르지 않는다. 먼저 시작해보는 것이다. 이후 문제점을 고치면서 제도화를 통해 정비해나간다. 따라서 규제가 없는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기업가 정신이 쉽게 발현될 가능성이 높다. 둘째, 지방정부간 경쟁을 펼치는 ‘민관 협력형 국가자본주의’에 기반한다. 전국 단위의 발전 모델이 아닌,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차별화된 지역발전 모델이 형성되었고, 중앙의 통제를 받지만 지방정부간 상호 경쟁체제를 형성하여 산업발전을 추구하였다. 그 결과 각 지방마다 그 지방을 대표하는 국유기업뿐 아니라 민영기업도 출현하게 되었다. 중국식 국가자본주의의 형성 과정에서 중국의 기업가들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막론하고 당-국가 기관 및 관료 집단과 밀착하였다. 물론 이러한 밀착 관계가 부정부패를 낳는 고리로도 작용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국가자본주의와 중국식 기업가 정신의 꽌시 네트워크가 공통의 이해관계를 통해 구축된 중국 특색의 국가자본주의라는 지배적인 조정 양식이 되어, 경제의 통합과 사회의 안정성을 떠받치는 기둥 역할을 했다. 셋째, 인적자본 조달을 위한 중앙정부의 대대적 정책 지원을 특징으로 한다. 중앙정부의 정책 지원은 천인계획과 만인계획 등 고급인재 육성 및 지원정책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즉 혁신을 주도하는 고급 인적자원의 발굴과 인재 유치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각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선진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우수인력과 화교 및 글로벌 우수인재에 대해서도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본 보고서의 한계를 지적하자면, 우선 한중간 산업경쟁력을 비교하는 수준으로 연구를 발전시키지 못했다. 이는 연구의 초점이 중국에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후속 연구를 통해 5개 연구 주제에 대한 한중간 비교가 수행된다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훨씬 클 것이다. 대부분의 지역연구도 비슷한 한계를 지니고 있어서, 지역에서 벌어지는 현상에 대해서 잘 분석해 놓고서도 이를 우리나라의 상황과 비교하는 연구로까지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는 지역 전문가가 특정 이슈에 대해서도 전문성을 확보해야 함을 의미한다. 본 보고서에 참여한 저자들은 지역 전문가이면서 아울러 담당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꾸준히 축적하고 있다. 이들의 후속 연구를 기대해 본다.
   또한 5개의 연구 주제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지 못했다. 각각의 주제가 독립적인 연구 주제이지만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산업경쟁력이다. 산업경쟁력의 미시적 기초를 구성하는 각 영역은 사실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기업의 다각화 전략, 특허, 기초과학, 혁신 클러스터, 기업가 정신은 산업을 구성하는 다양한 미시적 요소들이다. 이 요소들이 어떻게 상호 연계성을 지니고 있으며,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에 대한 분석 역시 후속 연구에 기대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다.
 

   In the middle of the Sino-US trade and technology war, one important question is raised about whether China's technological power has risen to threaten the U.S. or not. In order to find an answer to this question, this report aims to evaluate the current status of China's technological catch-up or convergence to the global top level by using the data-based statistics and materials. In particular, this report starts from the authors' tireless effort to analyze China's industrial competitiveness by employing various microeconomic data. As well acknowledged, the most difficult task in the microeconomic analysis is to acquire relevant microeconomic data, which is not much available vis-a-vis macroeconomic data. In this report, each chapter is basically independent and self-complete as a research paper. Each author's main research questions and major findings are summarized below.
   The second chapter is written by Pilsoo Choi. He analyzes how the diversification strategy pursued by Chinese enterprises improve or worsen their competitiveness. He focuses on how different that diversification strategy of Chinese enterprises happened over time among different groups by the ownership, what sectors are the most actively diversified, and finally how much the diversification strategy affected corporate profitability. To answer these questions, he used Chinese corporate data. The diversification issue is nothing novel in the management science. In the corporation's evolution process, some corporations pursue the diversification strategy, while others not. That is solely the corporation's own choice, depending upon the market environment which the corporation belongs to. Many Chinese enterprises have also utilized the diversification strategy to cope with marketization and globalization of the Chinese economy through various forms - related or unrelated diversification. It may be said that the diversification strategy has nothing to do with technological improvement itself. However, that is closely related to strengthening enterprises' overall competitiveness.
   The author does not draw the conclusion that the Chinese enterprises' diversification strategy necessarily had led to the overall improvement of competitiveness. State-owned enterprises and private enterprises showed different patterns over time. On interesting finding is that high-profit services and high-tech enterprises most actively pursued diversification. By first developing core business platform and later linking many related businesses to this core platform, they could make much greater profits.
   The chapter 3 is written by Sungho Roh. He explores how Chinese enterprises' technologcial power has changed over time by analyzing their foreign and domestic patent application map. In particular, he focuses on the question of whether recent surge in the Chinese enterprises' patent applications have contributed to industrial competitiveness or not. He also diagnoses how major Chinese ITC companies' patent strategy has affected their competitiveness position in the global markets. For example, Huawei has been unique and unmatched in numbers of patent applications, but it is still qualitatively behind the U.S. tech companies such as Intel and Qualcom. Nevertheless, as the quantity expansion lasts long over time, a qualitative change will ensue.
   He finds that local patent applications increased more rapidly than the average of innovative companies in China. This result implies that patent activities among the local innovative companies are more or less overheated due to various policy measures supported and encouraged by the local governments. But the contribution of these patent activities to the improvement of productivity is inconclusive, depending on the sectors. Furthermore, the active patent applications do not necessarily lead to technology diffusion. In sum, evidently Chinese enterprises' R&D capacity tends to improve in some sectors. For example, Chinese innovative agents more actively pursue joint R&D cooperation with foreign tech companies in order to acquire R&D-related knowledge and technology and at the same time, more aggressively acquires patents and advanced technology through international mergers and acquisitions (M&As).
   The chapter 4 is written by Jong-Hak Eun. He analyzes China's scientific research capabilities by employing the research approach of bibliometrics, which is a empirical methodology to use very extensive date set. This approach is recently often used in economics as well. He collects most recent data up to 2018, in comparison with other researches. In 2018 alone, 1,470,000 research papers were published in the category of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In 2018 Chinese researchers' publication in the SCIE surpassed that of the United States in terms of number. He moves one step further to find out whether China's scientific research can be self-complete without any linkage or cooperation with the United States or not. He finds some possibilities. He indicates that the evidence of stronger China's scientific research capabilities may lead to the U.S.' recent move to contain China's technological rising. In that regard, he anticipates the possibility of U.S.' much stronger pressure and containment in the field of scientific research collaboration between China and the U.S. Recently, Chinese scientists are often excluded in the U.S.-centered global research collaboration networks. In addition, Chinese students are banned in the high-tech fields by the U.S. universities.
   The chapter 5 is written by Ikjoon Moon. He analyzes the competitiveness of the innovative industrial clusters which has been newly rising since 2013. He considers two types of externalities - Marshall-Arrow-Romer effect and Jacobs-Porter effects. He also carries out two case studies based on the next-generation internet technology cluster in Shenzhen and mobile internet cluster in Zhonggwanchun Beijing. By comparing these two cases, he concludes two different types of innovative clusters are competing to become a national champion. One is mostly driven by private companies, while the other is initiated by the public sector.
   He concludes that these new innovative clusters are not really different from the existing high-tech industrial development zones. And until now, it is difficult to find out the evidence of any visible progress. But, China's new experiment for upgrading industrial clusters will be a challenge to South Korea's do-nothing attitude. Geographical spillover effects can be maximized in the Marshall-Arrow-Romer model, while some positive externalities will happen across the sectors in the type of Jacobs-Porter model. These chinese experiments will be a good benchmark for South Korea in developing the upgraded long-term strategy for designing industry-academy-research clusters, nourishing start-ups and SME(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and local innovation movements.
   Finally, the chapter 6 is written by Daewon Oh. He studies how China's entrepreneurship has evolved over time since 1978 (market reform and opening). First, he finds that diverse models in different regions such as collective ownership, private ownership, and foreign ownership model have changed from the early bud to more sophisticated ones. Particularly after the appearance of digital economy, new private start-ups and unicorn companies in China manifest Chinese style entrepreneurship. In his case study on Alibaba, he has shown how the Chinese start-up ecosystem has been organically working. He concludes that there is no one-size-fits-all model for the Chinese entrepreneurship. Too many models are competing in the Chinese-style socialist market economy.
   Nevertheless, Oh finds three characteristics of Chinese-style entrepreneurship. First, it is based on the negative-list approach which allows reform in advance without any institutionalization. This is Chinese-style experimentalism and pragmatism. Without any regulation, entrepreneurs can realize more easily their own vision and potential. Second, it is based on the private-public cooperative state capitalism, particularly in the competitive environment among the local governments. That means there is no single nation-wide model. But, diverse local models have been created based on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Sometimes, Chinese-style human networking, so called Guanxi, plays an important role in coordinating diverse interests into a common goal, but it also often results in cronyism and corruption. Third, more recently, the central government has executed extensive policy support for mobilizing top brains - such as one thousand man plan and ten thousand man plan. In order to attract those top brains, the local governments provide many pecuniary and non-pecuniary incentives.
   This report has some shortcomings. First of all, we do not develop our research into some comparative analysis on industrial competitiveness between China and South Korea. Our research only focuses on China. However, we try to draw some implications for South Korea. Hopefully, we are looking forward to seeing future research by carrying out comparative analysis on these five research subjects. As mentioned above, the five subjects are not organically combined. Each chapter focuses on the independent subject respectively, while a common keyword in this report is industrial competitiveness. Five factors in this report - diversification strategy, patent, basic scientific research, innovation cluster, entrepreneurship - are closely interconnected. We are looking forward to having another future research about how these five factors are interacting each other and forming overall industrial competitiveness.


국문요약 


제1장 서론
1. 연구의 배경과 목적
2. 연구의 범위와 구성


제2장 중국 기업의 다각화와 경쟁력
1. 서론
2. 선행연구
3. 데이터의 구성과 성격
4. 다각화 현황
5. 소결


제3장 중국 국내외 특허와 산업 경쟁력 분석
1. 서론
2. 중국 혁신주체의 특허 출원 보유 증가와 산업경쟁력
3. 중국 ICT 산업 기업의 특허전략과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
4. 소결


제4장 중국의 과학 역량 분석
1. 서론
2. 연구설계와 방법론
3. 중국의 과학대국화
4. 국제 과학 연구 협력 네트워크 속 중국의 위상
5. 미중연계 현황과 스트레스 테스트
6. 소결


제5장 중국 혁신형 산업클러스터의 지속가능성 평가
1. 서론
2. 중국의 산업 클러스터 정책
3. 혁신형 산업클러스터의 지속가능성 평가
4. 소결


제6장 중국특색의 당국가 체제와 기업가정신
1. 서론
2. 중국 특색 기업가 정신의 발전
3. 중국 특색 기업가 정신의 평가
4. 소결


제7장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부록


Executive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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