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소식
연구원동정
전체 1,203건 페이지 16/121
-
경제안보 유관 연구기관 공동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산업연구원, 전략물자관리원, 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 함께 6월 2일(목)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경제안보 유관 연구기관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중요성이 높아진 ‘경제안보’ 주제를 연구하는 4개 국책연구기관이 모여 경제안보 이슈 관련 각 기관의 연구성과를 논의하는 자리였다.‘산업경쟁력과 공급망 강화를 위한 경제안보 이슈와 대응’을 주제로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경제안보 이슈 중 최근 주요 관심 주제인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글로벌 공급망 재편 △국제 수출통제 동향 △기술안보와 비밀 특허 등에 대하여 각 기관이 발제하고 주제별 전문가 토론을 진행하는 순서로 이어졌다.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국제사회의 블록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으며, 기술패권 경쟁이라는 구조적 요인으로 경제안보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경제안보 관련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협력관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본 행사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국제적으로 경제안보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가고 있으며, 경제와 안보를 모두 달성해야 하는 우리나라로서는 이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현 산업연구원장, 이은호 전략물자관리원장, 손승우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이 환영사를, 김계환 산업연구원 산업통상연구본부장, 채수홍 전략물자관리원 무역안보연구센터장, 김시열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분쟁연구팀장이 주제발표를 진행했으며,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는 김흥종 원장, 연원호 경제안보팀장, 서진교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했다.- 행사명:2022년 경제안보 유관 연구기관 공동세미나- 일 시: 2022.6.2(목) 14:00~19:00- 장 소: 서울 코엑스/ 유튜브 동시 생중계-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전략물자관리원* 관련기사 보러가기: 조선일보, 연합뉴스, 뉴스1, 경향신문, 한국무역신문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6/07 조회수 3,155
-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융시장 위험요인과 새 정부 정책과제’ 정책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5월 26일(목) 서울 은행회관에서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융시장 위험요인과 새 정부 정책과제”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심각한 인플레이션에 따른 주요국의 긴축 전환과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으로 금융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금융시장의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새로 출범하는 정부의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한국국제금융학회, 한국금융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한국국제금융학회장 강삼모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 한국금융연구원 박종규 원장, KIEP 정성춘 부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성춘 부원장은 미국 연준의 연속적인 금리 인상과 자금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역시 긴축이 필요하지만, 우크라이나 사태 등 공급망 충격이 지속되고 있어 정책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 지적했다.총 세 개 세션으로 진행된 금번 세미나는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 가속의 원인과 영향”을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이 진행됐으며, 한국금융연구원 박해식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연세대학교 성태윤 교수와 한국금융연구원 박성욱 선임연구위원이 발제 및 토론을 진행했다.국민대학교 송치영 교수가 좌장을 맡은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금융환경 변화와 가상자산의 도전”을 주제로 한국금융연구원 이윤석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와 동국대학교 박선영 교수의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가속과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과 새정부정책대응”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패널은 금융위원회 권대영 금융정책국장, 한국은행 이정욱 금융안정국장, IBK 조봉현 기업은행 부행장, 서울대학교 안재빈 교수 등 다수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과 주요국 금리 인상 충격에 대한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나누었다. KIEP 안성배 국제거시금융실장은 금리 조절의 정책 시차, 에너지 가격 추이, 연준의 평균물가목표제 작동방식을 주의깊게 살피며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 제: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융시장 위험요인과 새 정부 정책과제- 일 시: 2022년 5월 26일(목), 14:00~17:20- 장 소: 서울 은행연합회관 2층 국제회의실-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국제금융학회, 한국금융연구원- 담당자: 국제거시금융실 국제거시팀 김현석 연구원(hyunsk92@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5/26 조회수 1,492
-
KOICA 외국인 장학생 KIEP 방문박진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장학생들이 5월 20일(금)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을 방문하여 이권형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및 원내 연구진들과 지역 관련 최근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우간다, 콜롬비아, 캄보디아, 아제르바이잔, 필리핀, 가나 등 11개 국가에서 온 13명의 외국인 장학생단은 각국의 재무부, 외교통상부, 교육부 등 주요 정부기관에서 일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이날 이권형 소장을 비롯해 최인아 동남아대양주팀장, 정민현 러시아유라시아팀 부연구위원, 노윤재 인도남아시아팀 부연구위원, 이승호 미주팀 부연구위원, 한선이 아프리카중동팀 부연구위원을 만난 KOICA 장학생들은 KIEP의 기관 연혁 및 조직 구성과 세계지역연구센터의 사업에 대해 소개받고, 글로벌 인플레이션 및 환율, 에너지 가격 급등 등 최근 국제 이슈로 부상하는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형 소장은 “KIEP는 전 세계 각 지역에 대한 현안 이슈뿐만 아니라 국가 간 협력방안을 연구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이번 방문을 계기로 연구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제안한 박진 교수 또한 “KIEP는 국내 유일의 지역연구 기관으로서 KDI국제정책대학원을 방문하는 다양한 신흥국 학생들과 교류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양측 참석자들은 추후에도 각국의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연구인력 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미래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해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행사명: KDI국제대학원 KOICA 외국인 장학생 방문- 일 시: 2022년 5월 20일(금), 10:00~11:00- 장 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4층 대회의실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5/20 조회수 2,824
-
2022년 세계경제 전망(업데이트) 발표 기자간담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5월 17일(화)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3층 브리핑실에서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세계경제 전망(업데이트)'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포탈 e-브리핑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한 이번 간담회는 KIEP 연구진들이 올해 및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전망하고 전망치 산출과 관련한 질의응답을 받는 자리였다.김흥종 KIEP 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 세계경제는 지난 11월 4.6% 전망치 대비 1.1%p 하향 조정을 한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내년에는 3.6%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흥종 원장은 세계경제 성장의 키워드로 "정책 전환기, 경로의 초불확실성"를 꼽았으며, 통화정책(긴축적 통화정책으로의 전환), 지정학적 충돌(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방역정책(방역완화로의 기조 전환 요구)의 측면에서 세계경제가 초불확실성의 상태에 접어들고 있으며 KIEP는 선제적이고 발빠른 대응을 위해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망 개관을 브리핑한 안성배 국제거시금융실장은 주요 선진국의 경우, 전쟁이 공급망을 교란하고 수급불균형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을 더욱 확대했으며 이것이 코로나19 이후 경기회복과 물가안정 사이의 상충관계에 직면해있는 통화당국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면서 경기회복세를 둔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미국은 3.3%의 성장률을, 유로지역과 영국은 각각 2.8%와 3.7%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일본은 2.0%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았다. 대부분의 신흥국은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 등 대외여건의 악화로 인해 코로나19 이후 경기회복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나, 아세안 5개국은 대체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봉쇄조치 시행 등으로 다수 둔화한 5.1%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인도는 7.4% 성장률을, 아세안 5개국은 5.1% 성장할 것으로 봤다. 러시아는 성장세가 큰 폭으로 둔화해 –9.5% 성장률을 전망했으며, 브라질은 0.5%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KIEP 김흥종 원장, 정성춘 부원장, 이권형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권율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 안성배 국제거시금융실장, 김종덕 무역통상실장, 현상백 중국경제통상팀장, 최장호 통일국제협력팀장, 강구상 미주팀장, 연원호 경제안보팀장, 정영식 선임연구위원 등 원내 전문가들과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명: 2022년 세계경제 전망(업데이트) 발표 기자간담회 개최- 주 제: 2022년 세계경제 전망(업데이트)- 일 시: 2022년 5월 17일(화), 10:00~11:00- 장 소: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3층 제1공용 브리핑실/ e-브리핑 동시 진행* 관련기사 보러가기: 연합뉴스, 연합인포맥스, 뉴시스, KBS, MBC, SBS, YTN, 매일경제, 한국경제, 서울신문, 경향신문, 한국일보, 국민일보, 세계일보, 서울경제, 파이낸셜뉴스* 2022년 세계경제 전망(업데이트) 보고서 다운로드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5/18 조회수 2,828
-
‘2022 한-아세안 무역투자 라운드테이블’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4월 20일(수) 한-아세안센터, 코리아중앙데일리와 공동으로 '2022 한-아세안 무역투자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본 라운드테이블은 ‘한아세안 비즈니스 전망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한-아세안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금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한국과 아세안 지역의 관계기관들과 기업인들이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으며 한국과 아세안 간 무역협정의 주요 논점인 ▲상품 무역 ▲원산지 규정 ▲통관 절차 및 무역원활화 ▲전자상거래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개막식에는 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흥종 KIEP 원장, 코리아중앙데일리 정철근 대표, 펭에란 하자 누리야(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주한 브루나이 대사(주한 아세안 대사단 의장)가 참석했으며, 기조연설자로 아세안 사무국의 아나 로베니올(Anna Robeniol) 아세안 사무국 아세안 사무총장과 오수현 KIEP 부연구위원이 참석해 한-아세안 무역투자 현황, RCEP 주요 내용 및 기대 효과에 대해 내용을 다뤘다.- 행사명: ASEAN-Korea Trade and Investment Roundtable 2022- 일 시: 2022년 4월 20일(수) 14:00 ~ 16:30- 장 소: 서울 신라호텔(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방청은 Youtube 생방송 진행)-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아세안센터(ASEAN Korean Centre)- 방 청: Youtube 생중계(https://www.youtube.com/user/akcsns)- 문 의: 동남아대양주팀 이재호 전문연구원(044-414-1134)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4/20 조회수 2,193
-
미중 전략경쟁 시대의 경제안보 방향 모색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3월 24일(목)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중 전략경쟁 시대의 경제안보”를 주제로 한국국제정치학회와 ‘KIEP-한국국제정치학회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경제안보에 대응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경제안보가 국제정치와 경제 이슈가 결합되어 나타나는 현상인바, 이 두 분야에서 각각 특화된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한국국제정치학회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중 전략경쟁 속에서 심화되고 있는 경제안보 리스크에 대해 논의하고 우리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내용은 새로 출범하는 우리 정부의 경제안보 관련 정책 수립에도 중요한 참고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본 세미나에는 김흥종 KIEP 원장을 비롯해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인 김상배 서울대 교수와 양 기관 소속의 각 분야 전문가 19명이 참석하여 경제안보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공동개최 기관인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 김상배 교수(서울대)는 개회사에서 “미중 전략경쟁이라는 국제질서의 변화가 다양한 지정학적 리스크를 양산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로 인해 경제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고, 여기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치와 경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학제적 논의를 활성화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이어 김흥종 KIEP 원장은 축사에서 “미중 전략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제사회는 △디지털 전환 △그린 전환 △세계화의 후퇴라는 대전환을 함께 겪고 있다”고 하면서 “4C(Creativeness, Coexistence, Connectivity, Coherence)를 기본 방향으로 하여 경제안보 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에 걸쳐 진행이 됐는데, 1세션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제안보: 역사적 배경과 이론적 논의”를 주제로 김석우 서울시립대 교수의 사회 하에, 김흥규 아주대 교수와 이승주 중앙대 교수, 이준구 한양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했고, 이에 대해 이재승 고려대 교수, 최낙균 KIEP 초청연구위원이 토론을 맡았다. 이 세션에서는 경제안보가 중요해진 배경과 경제안보의 정의, 그리고 역사적 변천 등에 대해 학제적 시각에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2세션에서는 “산업별 공급망의 국제 정치경제”를 주제로 최영종 가톨릭대 교수의 사회 하에, 연원호 KIEP 부연구위원과 김연규 한양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했고, 이에 대해 안세현 서울시립대 교수와 강구상 KIEP 부연구위원이 토론을 맡았다. 이 세션에서는 경제안보의 가장 핵심적인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5G와 반도체, 배터리, 전략광물 등을 중심으로 공급망 재편 현황 및 시사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3세션에서는 “국가별 대응전략: 전략적 자율성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정성춘 KIEP 부원장의 사회 하에, 허재철 KIEP 부연구위원과 박성빈 아주대 교수, 이왕휘 아주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했고, 이에 대해 백우열 연세대 교수, 김규판 KIEP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을 맡았다. 이 세션에서는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각 국가(지역)의 경제안보 현황 및 전략의 특성 등에 대해 살펴봤다. 4세션에서는 1∼3세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이번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 두 기관을 대표하여 김흥종 KIEP 원장과 김상배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서울대 교수)이 “新정부 출범과 경제안보”를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김흥종 원장은 “신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외적으로 미중 전략경쟁 구도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발발로 경제안보 리스크가 사상 유례없이 커지고 있음”에 주목하고 “거시적 접근과 미시적 분석을 병행하여 이에 적극 대응, 우리의 국익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음”을 피력하였다. 아울러 “경제학뿐만 아니라 국제정치경제, 안보 등 다양한 분야와의 학제간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접근방식을 계속 채택해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행사명: 미중 전략경쟁 시대의 경제안보- 일 시: 2022년 3월 24일(목), 13:30~18:30- 장 소: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B-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국제정치학회(KAIS)- 문 의: 중국경제실 중국경제통상팀 홍진희 전문연구원(jhhong@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3/24 조회수 3,421
-
NRC · KIEP ‘한중미래비전포럼 - ’한중관계 30년 성과와 미래비전 연구’ 세미나 공동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3월 3일(목)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함께 ‘한중관계 30년 성과와 미래비전 연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임채정 前국회의장을 비롯해 한중미래비전포럼 및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IEP 김흥종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중관계 30년을 맞은 올해는 미중전략 경쟁, 한국 신정부 출범, 시진핑 3기 시작 등 대내외적으로 중요한 한해로, 오늘 이 세미나를 통해 지난 30년을 넘어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기 위한 의견들이 교환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본 행사는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양국의 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 싱크탱크 및 학계·전문가와 함께 차원 높은 한국의 전략을 모색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성균관대 중국연구소 이희옥 교수, 통일연구원 신종호 선임연구위원, KIEP 이승신 연구위원,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양갑용 책임연구위원, 한국환경연구원 추장민 선임연구위원 등 중국 각 분야의 전문가 연구진이 정치외교, 경제산업, 사회문화, 환경에너지교통 등 분야별 한중관계 현황 및 성과, 정책제언 등을 발표했다.이어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정승 前주중대사, 김한권 국립외교원 교수, 홍인표 한중저널 편집인, 최필수 세종대 교수 등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위원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있는 토론과 논의를 나눴다.- 행사명: 한중미래비전포럼- 주 제: 한중관계 30년 성과와 미래비전 연구- 일 시: 2022년 3월 3일(목), 14:00- 장 소: 한국프레스센터 / 화상병행- 주 최: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주 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 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중국경제실 중국경제통상팀 오종혁 전문연구원(ojh@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3/03 조회수 3,476
-
우크라이나 위기 관련 긴급 전문가 간담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2월 25일(금) 서울 달개비에서 ‘우크라이나 위기의 첨예화: 주요국 입장, 전망, 시사점’을 주제로 ‘우크라이나 위기 관련 긴급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정세의 불안이 심화1하고 실물경제 충격이 이어짐에 따라 긴급 개최된 본 간담회의 모두발언에서 김흥종 KIEP 원장은 주요국의 입장과 이해관계에 근거한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종합적 진단’이 필요하며, 이를 토대로 ‘한반도에 대한 시사점 도출’과 ‘한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파악해야 한다는 점을 특히 강조하면서 논의를 주재했다.김석환 한국외국어대학교 초빙교수, 이혜정 중앙대학교 교수, 김재관 전남대학교 교수, 이승근 계명대학교 교수가 각각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미국, 중국, 유럽의 입장과 전략적 이해관계에 대해 논의하고, 현 위기 국면이 한반도에 주는 함의를 살폈다.간담회는 6개의 소주제에 대해 참석자들의 자유 및 지정발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 위기와 러·미 갈등의 원인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주요국의 입장과 이해관계(각국의 국가전략에서 우크라이나의 의미 포함) △돈바스 공화국 독립 인정과 군사 행동에 대한 주요국의 반응 및 대응 카드 △우크라이나 위기의 전개 방향과 향후 전망(러-서방 간 외교적 해법 모색 가능성 포함) △우크라이나 위기 관련 정치, 안보, 경제적 파급 효과 △우크라이나 위기 관련 한반도에 대한 정책 시사점 등 관련 주제에 대해 각국 전문가들의 발언과 토론이 이어졌다.- 행사명: 우크라이나 위기 관련 긴급 전문가 간담회- 주 제: 우크라이나 위기의 첨예화: 주요국 입장, 전망, 시사점- 일 시: 2022년 2월 25일(금), 16:00-18:00- 문 의: 신북방경제실 러시아유라시아팀 강부균 전문연구원(bgkang@kiep.go.kr)* 세미나 관련기사 보러가기: 연합뉴스, 뉴스1, 조선비즈, 문화일보, 이데일리, 파이낸셜뉴스, 세계일보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2/28 조회수 2,537
-
글로벌 대전환 시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2월 24일(목)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부산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등 국내 유수의 국제대학원과 공동으로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KIEP는 지역연구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KIEP-국제대학원 공동 지역연구 활성화 방안(GPAS: Graduate Program for Area Studies) 사업」을 운영 중이다.이번 업무 약정 체결식에서 KIEP와 국제대학원은 2022~23년에 남아시아(인도 포함), 동남아시아, 러시아, 아프리카, 유럽, 중국, 중남미, 중동, 유라시아(중앙아시아·몽골 등) 지역에 대한 GPAS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올해로 15년차를 맞이하는 GPAS 사업은 △국내외 전문가 강의 △현지조사 △해외 연수 및 인턴십 △세계 석학 초청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근 3년간 80여 건의 정규강의와 190여 건의 특강이 개설되었다. 240여 명이 장학금 수혜를 받았으며, 190건이 넘는 학생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다수의 GPAS 졸업생들은 지역전문성과 전공을 살려 국제기구, 공공기관, 연구기관, 국내외 민간기업 등에 진출했다.김흥종 KIEP 원장은 “기후변화, 디지털, 글로벌 공급망, 경제안보와 같이 모든 지역에 적용되는 탈지역적 의제가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글로벌 대전환의 시기에, 이러한 의제를 해당지역에 창의적으로 적용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지역전문가를 길러내는 것이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KIEP는 국가 차원의 글로벌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명: 2022 GPAS 업무 약정 체결식- 일 시: 2022년 2월 24일(목), 11:00~13:00- 장 소: 서울 프레스센터-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 의: 대외전략위원회 대외협력팀 최준영 전문연구원(jc@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2/24 조회수 1,425
-
대북제재, 코로나, 기후변화 주제로 5월 신정부의 대북정책 방향 논의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2월 24일(목)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미래의 한반도 평화·안보 구상: 대북제재, 코로나, 기후변화”를 주제로 ‘2022년 상반기 KIEP 한반도 신경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통일부가 후원하고 KIEP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5월 신정부 출범에 앞서 국내 및 해외 주요 기관의 전문가들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국민들의 참여로 미래의 한반도 평화·안보에 관한 건설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북제재와 코로나 장기화, 기후변화 등 남북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여건의 변화를 살피고, 변화한 환경에서 시도될 대북정책 및 남북경협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흥종 KIEP 원장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각각 개회사와 축사를 진행했다. 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북협력 이슈를 다양화할 필요성을 제시하며, 새로운 정부에서는 비핵화와 대북제재 관련 논의에서 더 나아가 코로나 대응, 기후변화 협력, 디지털 협력 등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고 남북협력의 공간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이후 이어진 세션에는 게리 하프바우어(Gary Hufbauer)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선임연구원, 조셉윤(Joseph Yun) 전(前) 미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저스틴 펜도스(Justin Fendos) 동서대학교 교수, 헤이즐 스미스(Hazel Smith) 런던대학교 교수, 토마스 번(Thomas Byrne) 코리아소사이어티 대표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김흥종 KIEP 원장의 좌장 하에 ‘대북제재’를 주제로 진행된 제1세션에서는 게리 하프바우어 미국 PIIE 선임연구원이 ‘대북제재 평가와 새로운 요구’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조셉윤 전(前) 미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대북제재 지속의 필요성’에 대해, 이종규 KDI 선임연구위원이 ‘대북제재가 북한경제에 미친 영향’에 대해 발표를 이었다.게리 하프바우어 선임연구원은 목표 달성 측면에서 과거 대북제재의 효과가 미흡했음을 지적하며, 제재 목표의 명확성과 수단의 정밀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조셉윤 전(前) 미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대북제재 지속의 필요성과 함께, 대북제재 완화에 대한 미국 정부의 견해를 설명했다. 이종규 선임연구위원은 대북제재에 따른 북한의 무역 충격이 북한경제 전반에 파급되었으며, 코로나19에 따른 국경봉쇄가 경제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발표에 이어 김준형 전(前) 국립외교원장, 이정철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최장호 KIEP 연구위원이 참석해 대북제재의 효과와 전망에 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양문수 북한대학교 교수의 주재 하에 ‘코로나와 보건협력’을 주제로 진행된 제2세션에서는 저스틴 펜도스 동서대학교 교수가 ‘위태로운 북한 코로나 전망’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헤이즐 스미스 런던대학교 교수가 ‘제재와 인도적 지원의 관계’에 대해, 토마스 번 코리아소사이어티 대표가 ‘미국과 국제사회의 대북 백신지원’를 주제로 발표를 이었다.- 행사명: 2022년 상반기 KIEP 한반도 신경제 국제 세미나- 일 시: 2022. 2. 24(목) 08:30 ~ 16:10- 장 소: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 3관 (*KIEP 유튜브 생중계 동시 진행)-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후 원: 통일부- 문 의: 통일국제협력팀 김다울 부연구위원(dwk129@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2/24 조회수 2,567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