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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계경제
최근 국제 석유 및 가스 수급 동향과 시사점: 주요 생산, 소비국을 중심으로
▶ 지난 2012년 11월 발표된 국제에너지기구(IEA)의「세계 에너지 전망(World Energy Outlook 2012)」에 따르면 2020년 이후 미국이 주요 산유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산유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됨.
▶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전체 석유 생산의 약 25%를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석유 소비량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주요 아시아 국가(중국, 인도, 일본)의 대(對)중동 석유 수입 의존도는 40%를 상회함.
▶ IEA의 전망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전통적인 석유 생산 비중이 줄고,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한 비전통적 석유 생산이 늘어나게 되며, 이에 따른 미국의 석유 수입량 감소가 개발도상국의 수요로 대체될 전망임.
▶ 미국은 2008년 이후 세계 최대 가스 생산국으로 부상하였는데, 셰일가스 개발 확대로 미국의 가스 생산은 2035년경에 2011년 대비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우리나라는 에너지 수입 경로의 지정학적 위험 증가와 에너지 시장 역학관계의 변화에 대비하고, 산업부문에서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는 동기부여 및 기술개발 지원이 필요함.
▶ 셰일가스 생산국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생산국가와의 협력을 증진하고, 가스 사용 비중을 높여 온실가스 감축에도 대처하는 방안으로 활용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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