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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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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연구보고서의 연구 목적과 내용, 정책 시사점을 정리한 20면 내외의 요약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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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의 위안화 허브전략 분석 및 한국의 대응방안

■ 위안화 국제화는 중국경제의 부상, 점진적인 자본시장 개방과 위안화 역외시장의 발전 등에 힘입어 진전되어왔으며, 2015년 11월 위안화가 IMF의 SDR에 편입됨에 따라 위안화 국제화는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
- 그동안 중국정부는 역외 위안화 무역결제를 확대하고 위안화 적격해외기관투자자(RQFII: RMB-Qualified Foreign Institutional Investor) 제도, 후강통(?港通) 제도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자본시장을 개방하였으며, 홍콩, 싱가포르 등 역외 위안화 허브의 발전 등을 통해 위안화의 국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음.
-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15년 11월 30일 IMF는 SDR 바스켓에 위안화를 편입하였으며, 미 달러(41.7%)와 유로화(30.9%) 다음 세 번째(10.9%)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음.

■ 이러한 위안화 국제화의 진전과 더불어 우리나라도 위안화 금융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설, 청산결제체제 구축, RQFII 한도 획득 등 위안화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주요 인프라를 구축

■ 우리나라는 위안화 금융 중심지로서 충분한 잠재력이 내재되어 있음에도 여타 위안화 역외 허브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음.
- 중국과의 무역규모가 크고 대중 무역수지가 흑자기조를 지속하고 있어 위안화 무역결제 확대 시 위안화 축적에 유리
- 그러나 아직 국내 위안화 비즈니스는 초기 단계에 불과하므로 여타 위안화 역외 허브보다 경쟁력을 확보한 성장전략을 마련할 필요

■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위안화 국제화의 추진 현황 및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여타 위안화 역외 허브의 전략을 분석하여 우리나라의 정책추진방안 제시
- 한국이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위안화 역외 허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선발자인 홍콩, 싱가포르, 영국 등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
- 따라서 주요국 위안화 허브전략 분석을 통해 한국이 위안화 역외 허브로 부상하기 위한 전략적대응방안을 모색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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