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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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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연구보고서의 연구 목적과 내용, 정책 시사점을 정리한 20면 내외의 요약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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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 자원부국과의 경제협력 확대 방안: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볼리비아를 중심으로

■ 최근 세계적인 자원난과 중동 사태로 자원개발 대안시장으로서 중남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
- 특히 중남미 국가 중에서도 안데스지역에 위치한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볼리비아가 대표적인 자원개발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음.
◦ 베네수엘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석유매장량, 아홉 번째로 많은 천연가스를 보유한 중남미 대표적인 에너지 부국임.
◦ 베네수엘라와 더불어 중남미 양대 OPEC 회원국인 에콰도르도 중남미의 대표적인 산유국임.
◦ 볼리비아는 리튬(세계 1위), 안티몬(세계 3위), 창연(세계 3위), 주석(세계 4위), 텅스텐(세계 6위) 등 희소금속을 중남미 국가 중 가장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음.


 
■ 높은 자원개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안데스 3개국은 좌파 정부 등장 이후 급진적인 자원국유화 정책의 영향으로 정치ㆍ경제적 리스크가 높은 시장으로 인식되어 다른 중남미 국가에 비해 외국기업의 진출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상황임.
-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중국, 스페인, 인도, 일본 등 일부 국가들은 자원 선점을 위해 다각적이며 적극적인 경제협력 정책을 추진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음.

 

■ 최근 우리나라도 이 국가들의 높은 자원개발 잠재력을 인식해 다각도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나 현지 진출환경에 대한 이해 부족, 정부의 체계적이며 종합적인 협력 전략 부재 등으로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지 못한 실정임.
-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볼리비아 3개국이 중남미 자원개발시장은 물론 세계 자원개발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감안할 때, 본격적인 협력 전략 수립을 통한 진출이 시급한 상황임.

 

■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커다란 자원개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중남미 국가 중 상대적으로 높은 정치ㆍ경제적 리스크로 우리기업의 진출이 크게 부진한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볼리비아 등 안데스 자원부국과의 실질적인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음.
- 특히 본 연구에서는 안데스 3개국과의 자원개발 협력에 직접적인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우리기업의 성공적인 현지 자원개발부문 진출을 위한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경제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포괄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데 집중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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