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소식
연구원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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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제15차 KIEP-AMR 공동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0월 17일(화)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새로운 과학기술혁명 및 산업변혁 발전 추세와 전략”을 주제로 ‘제15차 KIEP-AMR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중국 거시경제연구원(AMR)과 공동으로 주최한 본 행사는 한중 양국의 핵심 국책연구기관 간 연구협력 및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김준동 KIEP 부원장과 비지야오(毕吉耀) AMR 부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세미나는 중국과 한국 측 발표자들이 번갈아가며 발표를 진행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중국 측 발표자로 나선 리우쉬(刘旭) AMR 연구관리부 부주임의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혁명의 발전추이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한국 측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조철 산업연구원(KIET) 중국산업연구부장은 신(新)과학기술혁명에 대한 한국 제조업의 대응 현황을 소개하고 시사점을 분석했다. 세션1은 정형곤 KIEP 동북아경제본부장의 좌장 하에 진행되었다. 양창융(杨长湧)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대외경제연구소 종합연구실 부주임은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이 세계경제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김규판 KIEP 일본팀장이 미국, 독일, 일본의 4차 산업혁명 사례를 중심으로 과학기술혁명이 세계경제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세션2는 리우쉬(刘旭) AMR 연구관리부 부주임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장쟝(姜江) 중국 NDRC 산업․기술경제연구소 공업경제연구실 주임이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변혁 하에서 중국 혁신창업 현황과 발전추이를 살펴보았다. 이정우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4차 산업혁명과 한국의 혁신창업 상황 및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푸바오중(付保宗) 산업·기술경제연구소 공업경제연구실 주임이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 배경 하에서 중국 제조업 발전의 특징과 전략을 분석했다. 조충제 KIEP 인도남아시아팀장은 중국, 인도, 한국 등 아시아 주요국 4차 산업혁명 추진역량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마지막 세션은 양평섭 KIEP 북경사무소장이 사회자로 나서 발표 및 토론을 이끌었다. 홍췬롄(洪群联), NDRC 산업․기술경제연구소 서비스업연구실 부주임 신과학기술혁명 및 산업변혁 하에서 진행되고 있는 중국 서비스업의 발전 추이와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현상백 KIEP 중국팀 부연구위원은 같은 조건 하에서 한국 서비스업 발전 추세 및 전략을 설명했고, 장저런(张哲人) NDRC 대외경제연구소 선진경제연구실 부주임이 신과학기술혁명이 중국 동북 노후공업기지 진흥에 미치는 영향 및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이현태 KIEP 중국팀 부연구위원이 중국 동북지역의 산업고도화 정책을 분석하고, 한국과 동북지역 간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 주제: 새로운 과학기술혁명 및 산업변혁 발전 추세와 전략- 일시: 2017년 10월 17일(화), 9:00~18:00- 장소: 중국 쓰촨성 청두, 인터컨티넨탈 센트리 시티 청두(InterContinental Century City Chengdu)-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국 거시경제연구원(AMR)- 문의: 동북아경제본부 중국팀 김영선 연구원(044-414-1272)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10/17 조회수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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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무역통상본부장, “한미 FTA 개정협상, 우리의 전략은?” 주제로 KBS 출연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정철 무역통상본부장이 KBS <일요진단>에 출연하여 진행한 인터뷰가 “한·미 FTA 개정협상, 우리의 전략은?”이란 제목으로 10월 15일(일) 실시간 방영되었다. 토론 형식의 인터뷰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 5년 만에 다시 협상 테이블에 오르게 된 가운데, 개정협상을 통해 우리가 지키고 또 새로 얻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최병일 이화여대 교수와 함께 패널로 나선 정철 무역통상본부장은 우선 한미 FTA 협상 전반에 대해 정리하고, 개정협상의 의미와 수정 가능한 협상의 범위에 대해 설명했다. 협상 폐기 가능성에 대해서는 만약 한쪽이 폐기를 주장해도 상대편이 30일 이내에 협의를 신청할 수 있는 절차가 있어 폐기보다는 결국 협상의 균형을 맞춰나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철 본부장은 아직 양국 정부가 한미 FTA 개정협상을 시작한 것은 아니고 현재 개정협상을 개시하기 위한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경제적 타당성 분석, 공청회 개최, 국회 보고 등 일련의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체 인터뷰는 K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인터뷰 다시보기 바로가기* 정철 무역통상본부장 정보 바로가기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10/15 조회수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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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우에다 가즈오 교수 초청 간담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0월 13일(금) 원내 201호 회의실에서 “아베노믹스의 성과와 시사점”을 주제로 우에다 가즈오 도쿄대 명예교수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본 간담회는 일본 아베노믹스에 대한 평가와 최근 일본의 경제 동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마련되었다. 가즈오 교수는 김준동 KIEP 부원장을 내방하고, 세미나에 참석하여 완화적 통화정책과 확장적 재정정책, 구조개혁 등으로 이루어진 아베노믹스의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물가 상승률 및 임금상승률 부진 등 일본 경제의 문제를 진단했다. 원내 연구진들과의 토론에서는 일본은행(BOJ)의 스텔스 테이퍼링(stealth tapering) 및 출구전략,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관계, 일본정부의 2% 물가상승률 목표 달성 가능성 등에 대한 논의를 확장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성춘 국제거시금융본부장, 강태수 국제금융팀 선임연구위원, 안성배 국제거시팀장, 정영식 국제금융팀장, 김규판 일본팀장, 이현태 중국팀 부연구위원, 현상백 중국팀 부연구위원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주제: 아베노믹스의 성과와 시사점- 발표자: 우에다 가즈오 도쿄대학교 명예교수(전 일본은행 심의위원)- 일시: 2017년 10월 13일(금), 10:30~12:0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호 회의실-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구미·유라시아본부 연구협력팀 최준영 팀장(jc@kiep.go.kr)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10/13 조회수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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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위클리비즈 글로벌 콘퍼런스 2017’ 참여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후원하고 조선일보, 조선비즈 위비경영연구소가 주최한 ‘위클리비즈 글로벌 콘퍼런스 2017’이 “국가는 어떻게 성공하는가? - J노믹스 성공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10월 12일(목)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100일이 지난 가운데 열린 본 행사는 역동성 경제와 기술, 일자리를 중심으로 한 신정부의 경제 패러다임 「J노믹스」를 분석하고, 우리 재계 및 산업계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정부, 지자체, 재계 대표로 박원순 서울시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용섭 일자리 위원회 부위원장이 본 행사에 참석하여 개회사를 진행하였다.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는 “소득불평등의 해소와 튼튼한 중산층”을 주제로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고, 이를 위해 해결해야 할 선도적 과제 등에 대해 발표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극단주의와 극우주의 정치가들이 표를 얻는 현상에 대해 자본주의 시장에 대한 일반의 신뢰가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시장 경제는 실패했고, 탄탄한 중산층이 국가 성장을 견인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우리나라의 소득불평등 해소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두 번째 기조연설을 진행한 우에다 가즈오 도쿄대 명예교수는 아베노믹스의 성과와 한계점을 분석하고,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을 설명했다. 가즈오 교수는 일본의 경제성장 회복이 어려운 이유로 노동시장의 경직성을 꼽으며, 아베노믹스 기간 동안 실제 일본 경제는 고용의 측면에서는 많은 실효성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근로자의 평균임금 수준이 정체되어 근로 생산성에는 별 차이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제1세션에서는 성태윤 연세대 교수의 좌장 하에 “저성장 경제 탈출 해법”이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이 시작했다. 정철 KIEP 무역통상본부장이 본 세션의 패널로 스티글리츠 교수와 우에다 교수의 기조연설 내용을 언급하며, 그 연장선상에서 세계적으로 만연한 저성장 경제 탈출의 해법을 모색했다. 또한, 미국과 일본의 선례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한국의 신정부가 추진해야 할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후 특별대담에서는 “미래 기술 혁명,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김경준 딜로이트안진 경영연구원장이 사회를 보고 손동영 두산인프라코어 사장과 이호수 SK텔레콤 사장이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제2세션에서는 장세진 KAIST 교수의 사회로 홍성주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 박대수 KT경제경영연구소장, 장석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가 “기술의 시대, 위기와 기회”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마지막 제3세션에서는 박기성 성신여대 교수(경제학)의 사회로 한훈 일자리위원회 일자리기획단 총괄기획관, 박신영 아시아개발은행(ADB) 디렉터, 박혜선 한국BMS제약 사장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조건”을 주제로 토론했다. - 주제: 국가는 어떻게 성공하는가? - J노믹스 성공을 위한 제언- 일시: 2017년 10월 12일(목), 8:30~16:50- 장소: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 주최: 조선일보, 조선비즈 위비경영연구소- 후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TV조선, 이코노미조선- 문의: 콘퍼런스 사무국(02-724-6157/ event@chosunbiz.com), 홍보팀 노현주 연구원(044-414-1210)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10/12 조회수 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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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제5회 중동경제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월 27일(수), 29일(금) 각각 알제리 엘오라시호텔과 모로코 왕립전략연구소(IRES)에서 “한-알제리 경제협력 확대방안: 도전과 기회요인”과 “한-모로코 경제협력 및 아프리카 삼각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제5회 중동경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KIEP는 2013년부터 매년 중동국가들과 다양한 주제로 경제협력 방안을 둘러싼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모로코 및 알제리와의 현지 협력 수요 및 국내 기업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양국의 싱크탱크 간 교류를 증진시켜 한국과 중동ㆍ북아프리카(MENA) 국가들 간의 경제협력을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27일 알제리에서 개최된 세미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국내 공공기관과 주알제리 멕시코대사관, 케냐대사관, 인도대사관 등 외교단 일행 및 El Watan 등 현지 주요 언론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재영 KIEP 구미·유라시아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과의 경제교류가 활발하고, 석유 및 가스자원이 풍부한 알제리의 성장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Guennad 알제리 외교부 아태총국장이 이어 축사를 전한 후 본 세션이 시작되었다. 첫 번째 세션의 발표자로 나선 이권형 KIEP 아중동팀장은 한국의 산업화가 알제리 경제에 주는 시사점에 대해 논했다. 허윤선 개발협력팀 부연구위원도 발표를 통해 한국 산업화 과정에서의 공적개발원조(ODA)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개발도상국 경제발전에 있어 외국자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 정재욱 아중동팀 부연구위원은 한국과 알제리 사이 무역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이 높은 산업 부문을 모색했다. 28일 모로코에서 개최된 세미나는 이재영 KIEP 구미·유라시아본부장의 환영사 및 Mohammed Mouline IRES 소장의 개회사, 박동실 주모로코 한국대사관 대사의 축사로 시작을 알렸다. 이재영 본부장의 좌장 하에 1세션 발표가 시작되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이권형 아중동팀장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산업정책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산업화 경험을 모로코의 경제발전 전략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화두를 던졌다. 동 세션에서 정재욱 부연구위원은 한국의 입장에서 한-모로코 경제협력을 더욱 확대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Said Moufti IRES 연구위원의 주재로 진행된 2세션에서는 허윤선 부연구위원이 아프리카 개발협력을 위한 한-모로코 삼각협력 파트너십을 제안하는 등 아프리카 개발모델에 대한 모로코의 비전을 살펴보았다.이틀간의 행사가 끝나고 KIEP와 IRES는 지속적인 정책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양 기관의 공동연구 및 연구인력 교환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두 기관이 보유한 방대한 연구 경험과 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협력 증진에 대해 합의했다.당일 모로코 국영통신사인 MAP TV가 세미나 내용을 취재한 영상은 다음의 링크(http://bit.ly/2ydqg2j)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제리 세미나]- 주제: 한-알제리 경제협력 확대방안: 도전과 기회요인 (The Experience of Economic Development of Republic of Korea and Its Implications on Bilateral Cooperations between Korea-Algeria)- 일시: 2017년 9월 27일(수), 9:30~13:30- 장소: 알제리 알제 엘-오라시(El-Aurassi) 호텔-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알제리대한민국대사관 - 문의: 구미·유라시아본부 아중동팀 유광호 연구원(044-414-1165) [모로코 세미나]- 주제: 한-모로코 경제협력 및 아프리카 삼각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Korea-Morocco Partnership for Bilateral Economic Cooperation and Tripartite Development Cooperation in Africa)- 일시: 2017년 9월 29일(금), 9:00~13:00- 장소: 모로코 라바트 모로코왕립전략연구소(IRES: Roy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모로코왕립전략연구소- 문의: 구미·유라시아본부 아중동팀 유광호 연구원(044-414-1165)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09/29 조회수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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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외환위기 20주년 기념 특별 심포지엄’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월 28일(목) 서울 은행회관에서 “외환위기 20년: 평가와 정책과제”를 주제로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한국국제금융학회(KIFA), 매일경제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외환위기 발생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0년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정책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환영사를 진행한 현정택 KIEP 원장은 1997년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결과적으로는 금융시스템이 개선되었지만, 양극화 심화 문제나 가계부채 급등 등 대내적인 경제 구조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중심경제, 공정경제, 혁신성장 등 경제구조 전반에 걸친 개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채희율 한국국제금융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이 외부충격과 위기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비기축통화 국가인 점을 강조하며, 외환위기에 대비한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토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총 2부로 진행된 본 행사에서 ‘외환위기 20년 – 평가와 교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은 외환위기 20년을 평가하며 소규모개방경제를 따르는 우리 경제 시스템을 돌아볼 때 국제금융시스템을 이용하여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본 행사에는 채희율 한국국제금융학회장을 비롯한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고형권 기획재정부 제1차관, 황건일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향후 거시경제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외환부문의 취약성과 이에 대비한 대응방안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학계, 언론 및 금융 전문가들의 참여하여 외환위기의 교훈을 되새기고, 대외건전성 강화와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주제: 외환위기 20년: 평가와 정책과제- 일시: 2017년 9월 28일(목), 13:30~17:30- 장소: 서울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국제금융학회(KIFA), 매일경제 - 주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국제금융학회(KIFA), 한국은행- 후원: 은행연합회, 한국투자신탁운용- 문의: 한국국제금융학회 사무국(031-249-9405), 국제거시금융본부 김정운 주임연구조원(044-414-1218)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09/28 조회수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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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방문학자 세미나 개최 (중국 NDRC 소속의 Fengming Su, Xu Jianwei 학자)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월 28일(목) 원내 201호 회의실에서 Academy of Macroeconomic Research (AMR), 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 (NDRC) 소속의 Fenming Su 학자와 Xu Jianwei 학자를 초청하여 방문학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KIEP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자가 방문기간 중 진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Fengming Su 학자는 중국의 교통 체제 발전 과정을 설명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Xu Jianwei 학자는 중국의 산업 발전 과정을 설명하고 현 시점에서 필요한 정부의 역할을 제안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KIEP의 중국 이승신 팀장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주제: Study on Transport Governance System Modernization in China The Chinese Industrial Development and Policy Adjustment in Anaphase of Industrialization- 일시: 2017년 9월 28일(목), 10:00~11:3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호 회의실- 발표자: Fengming Su 박사(중국 Institute of Comprehensive TransportationI, NDRC) Xu Jianwei 박사(중국 Institute of Industrial and Technological Economics, NDRC)- 문의: 구미·유라시아본부 연구협력팀 백민지 연구원(044-414-1213)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09/28 조회수 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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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제13차 동아시아 연구기관장회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월 22일(금) 태국 방콕 샹그릴라 호텔에서 “미국의 신통상정책과 동아시아 경제협력”이라는 주제로 ‘제13차 동아시아 연구기관장회의’를 개최하였다. 「동아시아 기관장회의」는 KIEP가 동아시아 경제통합 연구를 주도하여 우리 정부의 대(對)동아시아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국가별 지지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사업 중 하나다. 태국개발연구원(TDRI)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특별히 동아시아 11개국 연구기관장과 헤리티지 재단, 전(前) 미국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CEA), 경희대학교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최근 미국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한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동아시아 경제통합과 무역통상 질서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다. 개회사를 진행한 현정택 KIEP 원장은 동아시아가 빠른 속도의 경제성장을 이뤘으나, 현재 여러 지정학적 요인들이 각국의 통합과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련하여 미국 신정부의 미국 우선주의에 대해 동아시아 국가들은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해야할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미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에 따른 다자무역협정의 미래를 평가하고,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본 포럼에서는 동아시아국가별 대표 전문가들이 나와 최근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동아시아 경제통합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TPP 공식 탈퇴에 따른 세계무역주의질서 개편 가능성 및 일본 주도의 TPP 발효와 역내포괄적동반자협정(RCEP) 조기타결 가능성 등을 살펴보았다. 정형곤 KIEP 동북아경제본부장은 지역 통합에 관한 기관별 연구 의제(Research Agenda of Individual Institutes on Regional Integration)에 대해 발표하고, 최보영 협력정책팀장은 보호주의의 부상이 동아시아국가들에 주는 시사점(The Rise of Protectionism and its Implication for East Asia)을 주제로 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 주제: 미국의 신통상정책과 동아시아 경제협력(The New US Trade Policy and its Impact on East Asia)- 일시: 2017년 9월 22일(금), 9:00-16:45- 장소: 태국 방콕 샹그릴라 호텔-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태국개발연구원(TDRI)- 문의: 동북아경제본부 협력정책팀 이서영 연구원(sylee@kiep.go.kr)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09/22 조회수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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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제21차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월 21일(목)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1차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한·중남미협회 등 중남미관련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급변하는 중남미지역의 통상환경 변화 관련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對)중남미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재출 한국무역협회 전무, 신승철 중남미지역경제협력대사, Grecia Pichardo Polanco 주한중남미지역외교사절단장, 김원호 한국외대 교수 등 국내외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남미공동시장(MERCOSUR)과 태평양동맹(Pacific Alliance)을 포함한 중남미 경제 통합체의 사례를 살펴보고, 중미(Central America)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최근 급변하고 있는 중남미 국가들의 정치·경제·외교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중남미 지역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며 중남미 건설 인프라 시장과 문화 콘텐츠, 보건의료 분야에서 우리기업의 진출 방안을 발굴했다. 중미 국가들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등과 관련된 논의도 오갔다.김진오 KIEP 미주팀 선임연구원은 “FTA시대, 한·중미 경제협력 확대 방안”이란 주제 하에 진행된 세 번째 세션의 발표를 맡아 중미경제통합은행(CABE)을 활용한 한·중미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이번 행사는 작년 세계 경기 침체로 주춤한 대(對)중남미 무역과 투자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분야에서 한-중남미 기업 간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주제: 중남미 정치·경제환경 및 외교정책 방향, 한-중남미 통상협력강화 방안, FTA 시대 한·중미 경제협력 확대 방안, 업종별 진출 방안- 일시: 2017년 9월 21일(목) 9:30~18:00- 장소: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중남미협회, 한국무역협회, 해외건설협회, 한국국제협력단- 문의: 구미·유라시아본부 미주팀 김효은 연구원(044-414-1267)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09/21 조회수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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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제14회 아시아-유럽 경제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후원하고 고려대학교 세계지역연구소 동아시아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제14회 아시아-유럽 경제포럼(The 14th Asia-Europe Economic Forum)’이 “신 세계질서 속 아시아·유럽의 경제 협력 전망”이라는 주제로 9월 20일(수), 21일(목) 서울 코엑스 오크우드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11년째인 「아시아-유럽 경제포럼(AEEF)」은 2006년부터 매년 아시아와 유럽의 경제학자 및 경제정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거시경제 이슈를 논의하고,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자 개최되어온 국제학술포럼이다. 특별히 올해는 12년 만에 재개된 「제7차 ASEM 경제장관회의(9월 21~22일)」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새로운 무역투자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며 ASEM 회원국들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이틀에 걸쳐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본 포럼은 20일 현정택 KIEP 원장과 박영철 고려대학교 교수의 개회사에 이은 군트람 울프(Guntram Wolff) 브뤼겔(Bruegel) 기관장의 기조연설을 필두고 시작되었다. 현정택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이 글로벌 보호주의 확대, 투자축소, 저성장 문제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양자 간 경제협력 강화 및 4차 산업혁명 공동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각각의 세션에서는 국제통상환경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무역 및 투자환경의 변화, 아시아-유럽 간 무역 및 투자협력 증진을 위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현정택 원장은 “투자 및 글로벌 자금의 흐름(Investment and Global Capital Flows)”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세션의 좌장을 맡아 외국인금융투자(FPI)와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증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동 세션에서는 김흥종 KIEP 유럽팀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서 EU집행위원회의 ISDS(투자자국가분쟁해결제도)에 대한 의견과 함께 EU가 최근 체결한 캐나다 및 베트남 자유무역협정에서의 투자관련 조항에서의 차이에 대한 질의를 통해 참가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냈다. 둘째 날에 진행된 여섯 번째 세션에서는 ASEM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하는 아시아 및 유럽의 장관들이 다수 참여하여 여러 학자 및 정책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주제: 신 세계질서 속 아시아·유럽의 경제 협력 전망- 일시: 2017년 9월 20일(수)~21일(목), 8:30~17:00- 장소: 서울 코엑스 오크우드 호텔- 주관: 고려대학교 세계지역연구소 동아시아연구센터- 주최: 북경대학교(중국),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일본), Bertelsmann Stiftung(독일), Bruegel(벨기에), CEPII(프랑스)- 후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아시아유럽재단, 산업통상자원부, 고려대학교 지속발전연구소, 고려대학교 노르딕-베네룩스센터- 문의: 동아시아연구센터 박정환 연구원(02-3290-2518, ceas@korea.ac.kr)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7/09/21 조회수 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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