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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Support for SMEs and Start-Ups as a Means of Economic Reform and Continuity” 전문가 간담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7월 17일(화) 원내 225호 회의실에서 Ramon Pacheco Pardo 벨기에 브뤼셀자유대학(VUB) 유럽연구소(IES)의 한국학 석좌(KF-VUB Korea Chair)이자 영국 Kings College London의 부교수를 모시고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Pardo 교수는 “Support for SMEs and Start-Ups as a Means of Economic Reform and Continuity”라는 주제로 한국정부의 중소기업 및 소규모 창업 지원 정책 추이를 중국 및 일본과 비교하여 발표하며, 한국경제에서 재벌은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해왔으나 고용에 있어서는 중소기업이 훨씬 더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 정부의 경제 개혁, 특히 중소기업 및 소규모 창업 지원이 고용 증진을 위한 타당한 접근이라고 평가했다.이번 간담회에는 KIEP 구미팀의 김흥종 선임연구위원, 조동희 부연구위원, 오태현 전문연구원, 이현진 전문연구원 및 중국권역별성별연구팀의 김홍원 전문연구원 등 원내 전문가들을 포함해 VUB 소속의 Anthony Antoin(Executive Director), Jacintha Liem(Assistant Executive Director)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주제를 둘러싼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 주제: Support for SMEs and Start-Ups as a Means of Economic Reform and Continuity (경제 개혁과 지속성을 위한 중소기업 및 신생기업 지원 정책)- 일시: 2018년 7월 17일(화), 10:00~11:3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25호 회의실- 발표자: Dr. Ramon Pacheco Pardo(벨기에 Vrije Universiteit Brussel 한국학 석좌 및 영국 Kings College London 유럽·국제학과 부교수)-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선진경제실 구미팀 조동희 부연구위원(044-414-1123)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7/17 조회수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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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2018 U.S.-Korea Opinion Leaders Seminar’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7월 9~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한미경제연구소(KEI)에서 ‘2018 U.S.-Korea Opinion Leaders Seminar(OLS)’를 개최하였다. 2002년부터 미국 KEI와 함께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본 세미나는 한국과 미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하여 한미 양국을 둘러싼 외교·안보, 정치·경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세계 경제의 지형 속에서 한미 양국이 안보 및 통상 분야에서 어떠한 협력을 이어나가야 할지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이재영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반도에 비핵화 분위기가 조성됐지만, 평화 정착을 위해서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북한과의 협력을 향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비핵화 과정에 따른 대북 제재 완화를 꼽으며, 한미 경제의 번영과 관련된 본 사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과 날카로운 통찰력이 공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Christopher Hill 전 미국 북핵대사, Kathleen Stephens 전 주한 미국대사, Gilbert B. Kaplan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 담당차관, Joseph Yun 전 미국 대북정책특별대표, Charles Boustany Jr. 전 미국 공화당 의원, Balbina Hwang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교수, 백학순 세종연구소 소장, 김용현 동국대학교 교수,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석환 KIEP 초청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행사명: 2018 U.S.-Korea Opinion Leaders Seminar(OLS)- 일자: 2018년 7월 9일(월)~11일(수)- 장소: 미국 워싱턴 한미경제연구소(KEI)-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미경제연구소(KEI)- 문의: 선진경제실 구미팀 권혁주 연구원(044-414-1086)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7/11 조회수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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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남북경제협력의 제도화 방안: 남북한 CEPA 추진’ 토론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7월 4일(수)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남북경제협력의 제도화 방안: 남북한 CEPA 추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국회의원 민병두 의원실과 함께 진행한 본 행사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90번 「한반도 신경제구상 및 경제통일 구현」 목표에 맞춰 「남북한 하나의 시장」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 급진전에 따른 남북경협 확대에 대비하여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되었다.이재영 KIEP 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반도 시계가 빨라짐에 따라 한반도 경제정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 남북경협은 제도화 수준이 낮고 북한의 시장화 촉진에 큰 기여를 하지 못한 만큼 앞으로 남북 간 경협에서 제도화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북사업가들이 언제 다시 중단될지 모를 남북경협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고 안정적으로 경협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해줘야 한다고도 역설했다.이어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의 좌장을 보는 가운데 두 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김광길 법무법인 수륜아시아 변호사는 “남북경협 투자보장 관련 남북기본합의서 평가와 보완”이라는 주제로 개성공단 등 남북경협 추진사례를 평가하고, 남북경협의 문제점을 진단했다. 나아가 향후 남북경협의 추진방향 및 제도적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최장호 KIEP 통일국제협력팀장은 “남북기본합의서 재개정: 남북한 CEPA 체결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남북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의 의의 및 배경, 주요 개념 등과 더불어 홍콩-중국 CEPA 체결 사례를 분석했다. 더불어 남북경협과 관련한 국제통상법적 쟁점, 남북한 CEPA의 주요 내용 및 체결 시 쟁점사항, 체결 원칙 등을 설명했다.발표 이후 과거 남북경협 및 개성공단 평가, 북미회담 이후 남북경협 전망, 남북기본합의서 평가 및 개정 등의 현안에 대해 정부 관계자, 국책연구기관, 학계, 민간연구소 등 각계 전문가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되었다.이날 토론회에는 남북경제협력의 제도화 추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국내 북한경제, 북한법제도, 무역통상, 남북경협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강문성 고려대학교 교수, 김영일 통일부 교류협력기획과장, 이효영 국립외교원 조교수, 이해정 현대경제연구원 통일경제센터장, 홍순직 국민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원 수석연구위원, 홍제환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 부연구위원 등 참석자들은 금번 토론회가 앞으로 우리 정부의 한반도 정책 수립과 추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주제: 남북경제협력의 제도화 방안: 남북한 CEPA 추진 - 일시: 2018년 7월 4일(수), 10:00~12:00- 장소: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국회의원 민병두 의원실 - 문의: 신북방경제실 통일국제협력팀 김범환 연구원(044-414-1041)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7/04 조회수 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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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신남방정책과 한·인도 협력의 미래’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7월 3일(화) 서울 롯데호텔에서 “신남방정책과 한·인도 협력의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KIEP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경제신문 및 한국경제TV가 후원한 본 행사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인도의 전략적 중요성을 점검하고 한·인도 간 협력 비전과 과제, 협력방향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KIEP 원장을 비롯해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참석해 각각 개회사, 환영사, 축사를 했다. 이어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문재인 정부의 대내외 경제정책”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이재영 원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인도가 사람(People), 평화(Peace), 번영(Prosperity)의 3P 원칙에 대한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한·인도 미래공동체’, 더 나아가 ‘한·인도·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상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러시아, 일본의 대인도 협력체제와 기존의 한·인도 협력 체제를 비교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행사의 첫 번째 세션은 이재영 원장이 좌장을 보는 가운데 “새로운 세계질서와 인도의 부상”이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21세기 세계질서와 인도의 미래”에 대해 자간나트 판다(Jagannath Panda) 인도국방전략연구소 동아시아센터장이 발표하고 글레브 이바쉔초프(Gleb Ivashentsov) 러시아국제문제위원회 부위원장, 리 샹양(Li Xiangyang) 중국사회과학원 국제전략연구원 원장, 에이스케 사카키바라(Eisuke Sakakibara) 전 일본 대장성 차관이 각국의 대외전략과 인도의 부상에 대해 차례로 발제했다. 이어 각국의 대인도 협력전략과 경험에 비추어 “한·인도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패널들 간 심도 있는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세션2에서는 조충제 KIEP 연구조정실장과 산딥 미슈라(Sandip Mishra) 인도 네루대학교 교수, 김동훈 멕스틴 글로벌 대표가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인도의 신동방정책을 중심으로 양국의 새로운 협력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세션3에서는 정방선 현대자동차 이사, 박동성 효성 고문, 신시열 오코멕스 대표 등이 각 기업의 인도 진출 성공 사례와 애로사항을 공유했다.이 외에도 이날 세미나에는 박번순 고려대학교 교수, 권기철 한국인도사회연구학회장, 이순철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정무섭 동아대학교 교수, 최윤정 코트라(KOTRA) 연구위원, 딜립 나이크(Dileep Naik) Tata Daewoo 부사장, 유은길 K-VINA 센터장 등 국내외 유수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행사는 후원사인 한국경제TV의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생중계 되었다. - 주제: 신남방정책과 한·인도 협력의 미래- 일시: 2018년 7월 3일(화) 10:00~17:30 - 장소: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후원: 산업통상자원부- 미디어 후원: 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TV- 문의: 신남방경제실 동서남아대양주팀 이정미 전문연구원(044-414-1252) * 세미나 자료집 보러가기* 관련기사 바로가기1(한국경제신문), 바로가기2(한국경제TV)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7/03 조회수 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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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2018 북한연구학회 하계학술회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6월 29일(금) 서울대학교 교수회관(65동) 컨벤션홀에서 “‘판문점선언’과 한반도 발전 전략”을 주제로 ‘2018 북한연구학회 하계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북한연구학회와 현대북한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금번 학술회의는 급변하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상황에 발맞춰 새로운 경제의 성장 동력을 찾고 남북 관계, 나아가 한반도 주변국가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 및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본 행사는 총 세 개의 회의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회의에서는 “판문점에서 시작된 평화와 발전”이란 주제로 판문점 선언과 비핵평화체제의 이행전략을 살펴보고, 비핵평화시대 신경제 발전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이어 “남북교류협력사업 평가 및 발전 방안”과 “선군정치와 북한사회문화”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두 번째 회의에서는 “남북교류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다루었는데, 북한의 재정금융제도 및 경제발전 전략과 적정국방비에 대한 분석이 있었다. 나아가 남북 평화관광자원 개발 과제와 한반도 평화공존을 모색하고, 북한의 문학과 예술 등을 살펴보았다. 마지막 회의에서는 “개성공단의 재개와 북한 경제 개발”이란 주제로 비핵평화시대 개성공단, 북한특구, 국제협력을 통한 발전전략과 남북한 산업개발협력 방안에 대해 다루었다. 김병로 북한연구학회 회장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연철 통일연구원장이 각각 개회사, 축사, 환영사를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정형곤 KIEP 동아시아팀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해 전현준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장, 홍순직 국민대학교 교수,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등 각계각층의 유수한 북한 및 동북아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주제: ‘판문점선언’과 한반도 발전 전략- 일시: 2018년 6월 29일(금), 9:00~18:00- 장소: 서울대학교 교수회관(65동) 컨벤션홀 - 주최 및 주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북한연구학회, 현대북한연구회, 통일연구원- 문의: 신북방경제실 통일국제협력팀 한하린 연구원(044-414-1126)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6/29 조회수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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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제13차 KIEP-ERI 공동 국제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6월 28~29일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변강 자임카에서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극동지부 경제연구소(ERI)와 ‘제13차 KIEP-ERI 공동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 2006년 이래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본 세미나는 한국과 러시아의 전문가들이 협력정책을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속에서 한국의 신북방경제협력 정책을 구체화하고, 극동지역에서 분야별로 러시아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되었다.28일 세미나는 파벨 미나키르 ERI 명예원장의 개회사와 박정호 KIEP 신북방경제실장의 환영사, 이고르 네클류도프 DalREO 이사와 뱌체슬라프 쿠쉬나레프 대통령 경제·공공서비스 아카데미 극동지부 경영연구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1세션에서는 “한국과 러시아의 경제 동향과 발전 전망”을 주제로 양국이 당면한 경제발전 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의 신북방정책을 토대로 한·러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2세션에서는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동북아 국가들 간 ‘9 브리지’ 경제협력방안”을 주제로 에너지, 교통, 농업 등을 중심으로 분야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끝으로 3세션에서는 “극동지역에서의 동북아 주요국의 교역 및 산업협력 평가”를 주제로 극동지역에서의 국가별 협력 현황을 파악하고, 그 성과를 평가했다.29일 세미나에서는 “신북방경제정책과 러시아의 극동개발”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한국과 러시아가 한반도와 동북아의 정세 변화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극동지역에서의 남·북·러 삼각 협력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정책과 한·러 극동 협력방안을 재점검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도출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된다. 아울러 9월에 예정된 ‘제4차 동방경제포럼’(9월 11~13일)을 앞두고 개최된 세미나라는 점에서 한·러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다양한 이슈들을 발굴하는 데 유용한 도움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 주제: 한반도와 동북아의 정세 변화 속에서 한국의 북방경제협력과 극동개발의 접점 모색 - 일시: 2018년 6월 28일(목) 9:30~12:00, 29일(금) 9:30~12:30 - 장소: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변강, 자임카 -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러시아과학아카데미 극동지부 경제연구원(ERI)- 문의: 신북방경제실 러시아유라시아팀 민지영 전문연구원(044-414-1095)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6/29 조회수 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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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원장, ‘제1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고위인사 대화’ 참석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이재영 원장은 6월 29일(금)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제1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고위인사 대화(약칭: 한·중 고위급 기업인 대화)’에 참석하여 “한·중 미래산업 및 동북아 다자경제협력 확대”를 주제로 발표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 China Center for International Economic Exchanges)가 공동으로 주최한 본 행사에는 한국 측 정세균 전(前)국회의장을 비롯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SK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손경식 CJ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쩡페이옌 CCIEE 이사장, 다이샹룽 前중국인민은행 총재 등 중국 측 주요기업 대표 및 전직 정부고위인사 30여 명이 참석했다.이재영 원장은 발표를 통해 한·중 간 무역 불균형이 축소되고 있으며, 양국 간 투자도 과거 한국의 대(對)중국 단방향 투자에서 한국과 중국의 쌍방향 투자로 전환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의 대(對)중국 투자는 2014년 이래 연간 30억 달러 내외에서 정체된 성숙단계에 진입했고, 중국의 대(對)한국 투자 역시 예전보다 증가했으나 한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첨단 제조업 및 서비스 분야에서 한·중 간 상호 투자의 새로운 모멘텀 창출을 위해 한·중 FTA 후속협상의 조기 타결을 통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산업협력 부문에서 중국과 한국의 미래 육성산업이 상당히 겹치고 있다고도 언급하며, 양국은 글로벌 4차 산업혁명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두 나라의 비교우위를 접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경우 일방적인 기술 공여나 수용을 넘은 ‘한·중 공동기술개발’, 미래산업 표준·인증 및 창업·벤처 투자 부분에서의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주제발표 이후 열린 라운드테이블 토론에서는 한국과 중국 위원 전원이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의 말미에는 양측 위원단이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는데, 선언문에는 두 나라가 무역투자·산업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국제평화와 경제자유화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재영 원장은 이날 중국 CNR 라디오 및 마카오TV, 재일재경일보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중 양국은 본 회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런 회의가 지속될수록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 행사명: 제1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고위인사 대화- 일시: 2018년 6월 29일(금), 9:30~11:30- 장소: 중국 베이징- 주최: 대한상공회의소,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 * 이재영 원장 인터뷰 바로가기: CNR 라디오(经济之声-天下财经), MASTV(澳亞網)* 관련기사 바로가기: 중국 정부 홈페이지(중문), 중국 정부홈페이지(영문)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6/29 조회수 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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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한-모로코 경제협력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주한 모로코 대사관과 공동으로 6월 26일(화) 서울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에서 ‘한-모로코 경제협력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는 양국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과 모로코의 경제협력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샤픽 하샤디(Chafik Rachadi) 주한 모로코 대사가 환영사를 진행한 후 본격적인 세션이 시작되었다. 모하메드 타픽 물린(Mohammed Tawfik Mouline) 모로코 왕립전략연구원(IRES) 원장이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한국과 모로코의 경제 협력방안에 대해 논했다. 이어 박찬용 안동대학교 교수가 모로코 개발을 위한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지원 전략에 대해 발표한 후, 모하메드 엘 부쉬키(Mohamed El Elbouchikhi) 선문대학교 교수가 한국과 아프리카를 잇는 주요 관문으로서 모로코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 외에도 아미네 아모어(Amine Ammor) 유앤개발계획(UNDP) 자문관, 아바드 엘이디리씨(Abyad Elidrissi) 주한 모로코 대사관 1등서기관, 사이디 모하메드 엘바카리(Sidi Mohammed Elbakkari) 주한 모로코 대사관 참사관, 홍성민 중동경제연구소 소장, 김종도 중동문제연구소 부소장, 김정명 명지대학교 교수, 이권형 KIEP 아중동팀장, 정재욱 아중동팀 부연구위원 등이 참석하여 모로코의 경제 및 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현지 협력 수요와 국내 기업의 새로운 사업기회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 주제: 한-모로코 경제협력 세미나- 일시: 2018년 6월 26일(화), 10:30~12:30- 장소: 서울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한 모로코 대사관- 문의: 신북방경제실 아중동팀 유광호 연구원(044-414-1165)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6/26 조회수 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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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방문학자 세미나 개최(우즈베키스탄 Namangan State University 소속의 Kodirjon Umarkulov 박사)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6월 26일(화) 원내 201호 중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Namangan State University 소속의 Kodirjon Umarkulov 박사를 모시고 방문학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약 3개월 간 『KIEP Visiting Fellows Program』에 참여한 Kodirjon Umarkulov 박사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원내 전문가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Umarkulov 박사는 세계화의 위협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중앙아시아 지역 내 “공동개발전략(joint development strategy)” 수립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중앙아시아 5개국(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의 경제 현안을 대외 및 역내 무역 현황과 특징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나아가 동 국가들의 경제통합 역량과 전망에 대해 평가한 후 Umarkulov 박사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경제협력 증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KIEP 통일국제협력팀의 최장호 팀장, 이정균 전문연구원 및 러시아유라시아팀의 민지영 전문연구원, 정동연 전문연구원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를 둘러싼 다양한 논의을 이어갔다. - 주제: A study on the dynamics of foreign trade and the issues of regional economic integration in Central Asia (중앙아시아의 대외 무역 역학관계 및 지역경제 통합 문제에 관한 연구)- 일시: 2018년 6월 26일(화), 10:30~11:3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호 중회의실- 발표자: Dr. Kodirjon Umarkulov 박사(Namangan State University 소속) - 문의: 홍보협력팀 이민주 연구원(044-414-1213)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6/26 조회수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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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한국국제정치학회-대외경제정책연구원 공동학술회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6월 21일(목)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18 한국국제정치학회 하계학술회의」에서 ‘한국국제정치학회-대외경제정책연구원 공동학술회의’세션을 진행하였다. 별도의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구성된 첫 번째 세션은 트럼프 시대 국제통상질서의 변화와 한국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KIEP의 양평섭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김영귀 무역통상실장, 윤여준 선진경제실 구미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어 손열 연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보는 가운데 이상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이왕휘 아주대학교 교수, 박진수 덕성여자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한국경제에 시사점을 제공하는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두 번째 세션은 조찬수 강남대학교 교수, 서창배 부경대학교 교수, 윤성옥 충북대학교 교수, 제성훈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각각 발표자로 나서 트럼프 행정부와 미국우선주의 통상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을 제시했다.이날 축사를 진행한 이재영 KIEP 원장은 한반도의 안보위기 속에서 현 정부는 대외위험 요인에 비교적 성공적으로 대응해 왔다고 평가했다. 지난 3월 한미 FTA 개정협상 타결에 이어 중국과의 사드(THAAD) 갈등에 실마리를 푸는 등 일련의 성과를 거두었지만,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고도 언급했다. 특히 미·중간 통상갈등의 심화는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에 이러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주제: 국제통상질서의 변화와 한국의 대응방안- 일시: 2018년 6월 21일(목), 14:50~18:20- 장소: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322- 주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국제정치학회(KAIS), 한국연구재단(NRF)- 문의: 선진경제실 구미팀 권혁주 연구원(044-414-1086)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6/21 조회수 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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