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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2019 GPAS 업무 약정 체결식’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3월 8일(금)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려대학교,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국내 주요 국제대학원과 함께 차세대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2019 GPAS 업무 약정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이재영 KIEP 원장을 비롯해 주요 국제대학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목표 및 협력체계를 공유했다. KIEP는 2008년부터 오랜 지역연구 경험과 폭넒은 네트워크를 토대로 「GPAS(Graduate Program for Area Studies)」 운영해오고 있다. 본 사업은 △국내외 전문가들의 정규강의 △현지조사 △해외 인턴십 △세계 석학들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지역연구 활성화와 지역전문가 양성, 전문지식 확산 등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GPAS는 현재까지 5,600여 명의 우수 인재를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지역전문성과 전공을 살려 국제기구, 정부출연연구기관, 민간기업 등의 분야에 진출했다. 2019년에는 3개의 주요지역(중국, 러시아, 유럽)과 5개의 소외지역(남아시아·인도, 동남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중앙아시아·몽골)에 대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개설될 예정이다. - 행사명: 2019 GPAS 업무 약정 체결식- 일시: 2019년 3월 8일(금), 11:30~13:00 - 장소: 서울 프레스센터 매화홀(19F)-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송대영 책임전문원(dysong@kiep.go.kr)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3/08 조회수 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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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2019 중국대전략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3월 6일(수)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9 중국대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한·중 관계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 본 세미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급변하는 세계경제의 지형 속에서 중국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한·중 협력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개최되었다. 이재영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로운 한·중 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세 가지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로 △동북아 및 한반도 정세 변화 △미·중 통상마찰 △중국 경제의 고도화를 꼽으며, 이에 대한 대응전략 수립을 주문했다. 특히 복잡하게 전개되는 글로벌 질서의 변화와 맞물려 한·중 관계 또한 중대한 전환점에 이르렀다고 평가하며, 양국의 경제관계가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인 도약을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과의 새로운 협력방안으로는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신남방정책과 일대일로의 연계, 남·북·중 3각 협력,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신산업 및 창업 분야의 협력을 제시했다. 이어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신정승 전 주중대사(현 동서대 중국연구센터장)가 “한·중 관계 현재와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행사는 “동북아 및 한반도 정세 변화와 새로운 한·중 관계 모색”, “미·중 통상마찰과 한·중 경제협력”, “중국 경제 고도화에 따른 한·중 경제협력과 비전”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제1세션의 첫 발표자로 나선 주장환 한신대학교 교수는 동북아 안보환경이 완화 또는 악화되는 2가지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시나리오별 대응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 동북아 안보환경이 완화되면 한국과 중국 간 협력의 범위가 확대되고 남·북·중 3각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현태 인천대학교 교수는 남·북·중 협력의 의의와 주요 과제 및 분야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비교우위에 의한 분업체계 구축,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 경제협력과 평화증진의 선순환 구조 창출이 남·북·중 협력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교통‧물류, 에너지, 산업단지, 환경, 교육‧기술, 문화‧관광의 분야별 협력방안도 제시했다. 원동욱 동아대학교 교수는 단계적인 중국과의 협력방안을 제시하며 교통‧물류 분야의 협력을 강조했다. 1단계에서는 일대일로 사업 동반진출과 북방경제 협력 거점을 확보하고, 2단계에서는 신의주-단둥 및 나선-훈춘 지역의 초국경 협력 개발을 추진하며, 3단계에서는 한반도-중국 경제회랑을 구축할 것을 제시했다. 제2세션에서 안덕근 서울대학교 교수는 미국의 입장에서 바라본 미·중 통상분쟁을 분석했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세계무역기구(WTO) 등 기존의 다자통상질서를 자국에 유리한 새로운 통상질서로 재편하려는 미국정부의 노력을 다각적으로 살펴보았다. 양평섭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은 중국의 입장에서 바라본 미·중 통상분쟁을 분석했다. 주요 쟁점사항을 둘러싼 미·중 간 입장차를 살펴보고, 미·중 통상분쟁의 장기화에 대응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나아가 중국의 산업 고도화 정책에 따른 한·중 분업구조 변화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미·중 통상마찰 시나리오에 따른 영향을 분석했다. 단기적으로는 미·중 통상정책보다 중국정부의 경제위기 관리 능력에 주목하여 중국의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 변동성에 따른 대외 리스크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을, 장기적으로는 한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시장 발굴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3세션에서 왕윤종 경희대학교 교수는 한·중 경제협력의 제도적 틀로써 한·중 FTA 협정의 이행 상황과 후속 협상의 주요 쟁점을 분석하고, 협력 고도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한·중 경제장관회의 정례화, 한·중 FTA 공동위원회 활용도 제고를 통한 이원적 대화채널 구축을 강조했다. 남수중 공주대학교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한국과 중국의 미래 신산업분야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중국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혁신 정책인 ‘중국제조2025’에 대해 분야별 발전현황과 한·중 간 신산업분야 경쟁력을 비교·분석했다. 박승찬 용인대학교 교수는 개방형 구조를 지닌 중국의 창업혁신전략을 분석하고, 양국 간 벤처창업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벤처창업에 있어 개방형 혁신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한·중 간 벤처창업 공동펀드 조성을 제안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 경제 및 통상 분야 전문가와 일반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본 행사는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우리 경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기에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새로운 한·중 관계를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된다. - 행사명: 2019 중국대전략 세미나- 주제: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한․중 관계 모색- 일시: 2019년 3월 6일(수), 9:30~17:00 - 장소: 서울 포시즌스 호텔 누리볼룸(6F)-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중국팀 홍진희 전문연구원(jhhong@kiep.go.kr)* 세미나 영상 보러가기: KIEP유튜브 채널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3/06 조회수 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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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대사 KIEP 방문 및 원내 연구진들과 면담필립 터너(H.E. Philip Turner) 주한 뉴질랜드대사가 2월 27일(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정철 부원장을 예방하고, 원내 연구진들과 면담을 가졌다.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대사와 샘 베리(Sam Barry) 일등서기관 등 대사관 일행은 이날 정철 부원장을 비롯해 김종덕 무역투자정책팀장, 이규엽 부연구위원 등 원내 연구진들을 만났다. 연구진들과 터너 주한 뉴질랜드대사 일행은 현재 진행 중인 미·중 무역 분쟁이 국제무역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한 현안 이슈를 살펴보고, 분쟁의 원만한 해결과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일본·호주·뉴질랜드 등 국가 간 발효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의 진행상황을 짚어보고, 한국을 포함한 나라들의 가입 추진현황 및 주요 이슈에 대해서도 견해를 나누었다. - 행사명: 필립 터너(H.E. Philip Turner) 주한 뉴질랜드대사 방원- 일시: 2019년 2월 27일(수), 10:30~11:3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원장실 백종훈 연구원(044-414-1323)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2/27 조회수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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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2년 연속 ‘경제·산업’ 부문 국내 2위 싱크탱크로 선정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한경비즈니스가 실시한 「2019 한국의 100대 싱크탱크」 조사에서 ‘경제·산업’ 부문 국내 2위 싱크탱크로 선정되었다. 2년 연속 동순위에 이름을 올린 KIEP는 대외적 영향력, 연구보고서의 질, 연구 인력의 역량 등에서 두루 좋은 점수를 얻어 한국을 움직이는 대외경제정책 연구기관으로 이름을 알렸다. [표] 2019 한국의 100대 싱크탱크 ‘경제·산업’ 부문 TOP5 순위 조사를 진행한 한경비즈니스는 KIEP의 최근 주요 연구과제로 신남방·신북방·신통상정책 방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국제거시금융 등을 꼽으며 국내 국책연구기관 중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월말 발표된 TTCSP(국제관계프로그램 산하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의 「2018 Global Go To Think Tank」 조사에서도 KIEP는 ‘국제경제정책’ 부문 세계 5위, 국내 1위에 랭크된 사실도 언급했다. 한편 2008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한국의 100대 싱크탱크」 조사는 평가 대상을 경제·산업, 정치·사회(여성·노동, 환경 포함), 외교·안보 등 세 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부문별 교수 및 연구원 등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싱크탱크의 대외 영향력, 연구의 질, 연구 역량으로 구분되며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결과가 산출되었다. 이재영 KIEP 원장은 “우리나라를 둘러싼 대외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싱크탱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라고 밝히며, “KIEP는 국가의 대외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책제언 뿐만 아니라 세계 지식사회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담론을 형성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로 발돋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보러가기: 한경비즈니스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2/26 조회수 2,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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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The 1954 Geneva Conference on Korea: From Armistice to Stalemate” 전문가 초청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월 26일(화) 원내 201호 회의실에서 미국 한미경제연구소(KEI)의 마크 토콜라(Mark Tokola) 부소장을 모시고 전문가 초청세미나(Leading Expert Seminar, LES)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는 현 한반도의 통일 이슈 및 국제관계와 관련 있는 1954년 제네바 회담의 한반도 평화 협정 및 협상 결과를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마크 토콜라 부소장은 이재영 KIEP 원장을 예방하고 원내 전문가들과 만나 “The 1954 Geneva Conference on Korea: From Armistice to Stalemate”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토콜라 부소장은 1954년 제네바 회담은 1953년 한국의 휴전협정이 선언된 후 한반도의 통일과제를 안건으로 하여 심도 있게 논의한 국제회담이기 때문에 오늘날 한반도의 평화 및 통일 이슈와도 관련이 깊은 역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워싱턴 국립공문서관(The US National Archives)과 우드로윌슨센터(Woodrow Wilson Center)에 보관되어 있는 원본 역사 기록물들을 토대로 1945년 포츠담 회담 선언, 한국전쟁, 1953년 휴전 선언, 1954년 베를린 회담 등을 차례로 설명했다. 나아가 1954년 제네바 회담에 참여한 주요국들의 협상 당시 입장과 논의의 주요 쟁점을 분석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이 회담은 국제관리(International Supervision, 위임통치제도)의 주체를 결정하는 문제에서 합의가 도출되지 않아 선언문이 채택되지 못하고 종결된 회담이라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현 한반도의 평화 구축을 위해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국제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KIEP의 김종덕 무역투자정책팀장, 조문희 무역협정팀장, 최장호 통일국제협력팀장을 비롯하여 강태수 국제금융팀 선임연구위원, 서진교 무역협정팀 선임연구위원, 김현수 무역협정팀 부연구위원, 정민현 러시아유라시아팀 부연구위원, 강구상 미주유럽팀 부연구위원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1954년 제네바 회담의 한반도 평화 협정 및 협상결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 주제: The 1954 Geneva Conference on Korea: From Armistice to Stalemate- 일시: 2019년 2월 26일(화), 10:20~11:5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호 회의실- 발표자: 마크 토콜라(Mark Tokola) 미국 한미경제연구소(KEI) 부소장 -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선진경제실 미주유럽팀 임지운 전문연구원(044-414-1273)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2/26 조회수 2,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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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2019 KOPEC 아태전략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월 18일(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트럼프 정부의 통상정책과 한미 동맹(Trump’s Trade Policies and the U.S.-Korea Alliance)”을 주제로 ‘2019 KOPEC 아태전략포럼’을 개최하였다. 이재영 KIEP 원장이 주재한 이번 포럼에는 주한미국대사를 역임한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이 발표자로 참석했다. 양국 통상관계에서 중요한 이슈인 한·미 FTA 개정안이 올해 초부터 발효되었다. 최근 한·미 간의 교류는 무역과 투자를 넘어 에너지, 인프라 신기술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경제협력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참석자들은 무역, 투자, 에너지, 디지털 경제,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한·미 양국 정부 및 민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최근 미·중 무역 분쟁과 관련해서는 양국의 관계를 재정립하기 위해 겪어야 할 과정이라는 데 동의하며, 특히 디지털 경제의 등장과 함께 변화된 국제통상환경에서 새로운 국제질서의 정립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동시에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해법을 촉구했다. 나아가 다자무역체제 활성화에 대해 참석자들은 WTO의 개혁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다자무역체제의 변화를 위해 한·미 양국의 협력과 국제무대에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달 말에 개최될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의 대북정책과 한·미 동맹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담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회담 이후의 남·북 및 한·미 관계, 한반도 정세 변화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 정착과 호혜적인 발전의 초석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또한 포럼에서는 KEI의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KEI 소장을 맡고 있는 스티븐스 대사의 경험과 식견을 살려 미국 내 KEI의 위상을 높이고 KEI가 공공외교 분야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KEI의 발간물 등 성과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와의 컨퍼런스 공동주최, 이메일과 SNS, 미디어 활용과 같은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있었다. 오늘 포럼에는 전직 장·차관급 인사들과 KIEP 전임원장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구체적으로 강태수 KIEP 선임연구위원,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김인철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김정수 전 한국무역협회 통상자문역, 김종훈 전 외교부 통상교섭본부장, 김준동 KIEP 무역통상실 선임연구위원, 노재봉 (주)세빛섬 대표이사, 박복영 경희대학교 교수,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 성한경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송영관 KDI 연구위원, 송유철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안덕근 서울대학교 교수, 안세영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안총기 김앤장 고문, 안충영 중앙대학교 석좌교수, 양수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석좌교수, 양준석 가톨릭대학교 교수, 유장희 매일경제 상임고문, 이일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이정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장, 장용준 경희대학교 교수, 장홍범 수원대학교 교수, 정철 KIEP 부원장, 최경림 G20 국제협력대사,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최석영 법무법인 광장 고문, 한홍열 한양대학교 교수,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현정택 인하대학교 초빙교수(가나다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주제: 트럼프 정부의 통상정책과 한미동맹(Trump’s Trade Policies and the U.S.-Korea Alliance)- 일시: 2019년 2월 18일(월) 7:00~9:30- 장소: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파르나스 로즈룸-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APEC 연구컨소시엄사무국 곽소영 전문연구원(sykwak@kiep.go.kr)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2/18 조회수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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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2019년 G5 경제전망과 대응’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전국경제인연합(FKI)과 공동으로 2월 14일(목)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2019년 G5(미국, 중국, 일본, EU, 아세안) 경제전망과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글로벌 경제의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G5를 중심으로 한 세계경제 전망과 리스크를 분석함으로써 정책당국의 대외경제정책 및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이재영 KIEP 원장은 축사에서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통화긴축 기조가 지속되는 등 대외여건이 엄중한 상황이지만 우리경제만 어려운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런 시기일수록 용기를 가지고 우리가 가진 강점을 살려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북 및 북·미 관계 개선을 통한 한반도 디스카운트 해소를 우리가 보유한 강점 중 하나로 언급했다. 이일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의 기조연설에 이어 KIEP 연구진들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윤여준 KIEP 미주유럽팀장은 올해 세제개편에 따른 세수 감소와 재정지출 확대로 미국의 재정건전성 악화를 우려했다. 미·중 통상분쟁 지속 및 연방 정부의 셧다운 장기화에 따른 경기 둔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EU 역시 수출증가세 둔화 및 에너지 수입액 증가로 인한 대외 부문의 부진을 전망했다.이승신 KIEP 중국경제실장은 중국 경제가 미·중 통상분쟁 장기화로 2018년 3분기 이후 투자, 소비심리가 빠르게 위축되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올해 중국은 적극적인 경기부양 및 개혁개방 정책을 통해 경제성장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의 재정역량이 양호한 것은 중저속의 안정적 경제성장을 지속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정성춘 KIEP 선임연구위원은 세계경제 여건 악화로 일본의 수출 증가세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설비투자 또한 전후 최고 수준에 도달하여 전환점에 이르렀기 때문에 앞으로의 투자가 미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개인 소비 여력과 2020년 일본 올림픽 대비 공공투자가 지속되어 급격한 경기 위축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마지막으로 오윤아 KIEP 연구위원은 아세안은 올해 대중국 수출이 둔화되고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수출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성장률은 아세안이 중국과 함께 글로벌 생산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민간소비와 공공투자가 성장을 견인하여 작년대비 다소 둔화되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제발표 이후 신제윤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전 금융위원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민간연구소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에 참여한 김남훈 하나금융 연구소 연구위원, 신광철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상무, 이윤희 포스코경영연구소 상무는 향후 미·중 통상전쟁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현재의 글로벌 통상위기를 타개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해법을 제시했다. - 행사명: FKI-KIEP 글로벌 인사이트 세미나- 주제: 포용성장 및 포용국가를 위한 싱크탱크의 역할- 일시: 2019년 2월 14일(목), 14:00~16:10 - 장소: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룸-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전경련- 문의: 국제거시팀 김지수 연구원(kimjs@kiep.go.kr)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2/14 조회수 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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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방문학자 세미나 개최(중국 연변대학교 소속 안국산 교수)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월 11일(월) 원내 333호 회의실에서 중국 연변대학교의 안국산 교수를 모시고 방문학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KIEP Visiting Scholars Program』에 참여한 안 교수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원내 전문가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안 교수는 한국, 북한, 중국의 두만강 지역 내 개발 전략과 현안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한국의 ‘한반도 신경제구상’, 중국의 ‘창지투 개발전략’ 및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북한의 ‘특구 중심 경제개발 전략’을 중심으로 두만강 지역에서의 중국과 한반도 간 항만물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단기적 차원에서 환동해권 항만물류 네트워크 활성화와 복합물류 네트워크 조성, 장기적 차원에서 북한 항만 공동개발과 환동해 육해복합 국제물류 네트워크 조성 등의 정책 제언을 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양평섭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을 비롯하여 최장호 통일국제협력팀장, 이상훈 중국권역별성별연구팀장, 허재철 중국권역별성별연구팀 부연구위원, 이현태 중국팀 부연구위원, 현상백 중국팀 부연구위원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해 발표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 주제: Ways for Cooperation between China and Korean Peninsula for Port Logistics in Tumen River Area(두만강지역 중-한반도 항만물류 협력방안)- 일시: 2019년 2월 11일(월), 14:00~16:0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333호 회의실- 발표자: 안국산 교수(연변대학교 소속) - 문의: 홍보협력팀 이민주 연구원(044-414-1213)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2/11 조회수 1,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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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Annual Forum on 2018 Global Go To Think Tank Index Report Launch’ 학술행사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The Think Tanks and Civil Societies Program(TTCSP)과 함께 1월 31일(목) 세종 국책연구단지에서 “포용성장 및 포용국가를 위한 싱크탱크의 역할”을 주제로 ‘Annual Forum on 2018 Global Go To Think Tank Index Report Launch’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동 포럼은 매년 TTCSP 보고서 발표를 기념하여 싱크탱크의 중요성을 논하고자 미국 워싱턴 DC와 전 세계 200여개의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 행사다. 국내에서는 국책연구기관을 대표하여 KIEP가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포용성장 관련 현황 및 과제에 대하여 논의했다. 안성배 국제거시금융실장의 주재 하에 시작된 포럼에서는 문성만 전북대학교 교수의 “한국 경제의 포용성장을 위한 과제” 발표와 김종덕 KIEP 무역투자정책팀장의 “2018 FTA 정책 국민인식 조사를 통해 본 국책연구기관의 역할”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 김흥종 KIEP 선임연구위원, 오상봉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주무현 한국고용정보원 일자리산업평가센터 센터장, 원종학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재정성과평가센터 소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이날 싱크탱크의 역할을 내실화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 주제: 포용성장 및 포용국가를 위한 싱크탱크의 역할- 일시: 2019년 1월 31일(목), 14:00~16:00 - 장소: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A동 1층 중강당1-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Think Tanks and Civil Societies Program(TTCSP)- 문의: 홍보협력팀 최준영 팀장(044-414-1061)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1/31 조회수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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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3년 연속 ‘국제경제정책’ 부문 세계 5위 싱크탱크로 선정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국제관계프로그램 산하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TTCSP: The Think Tanks and Civil Societies Program)이 실시한 2018 전 세계 싱크탱크 평가에서 ‘국제경제정책’ 부문 5위, 국내 1위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는 KIEP가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벨기에 브뤼겔(Bruegel),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 오스트리아 빈국제경제연구소(WIIW) 등 유수의 글로벌 싱크탱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 [표] 2018 Global Go To Think Tank 주요 부문별 KIEP 순위 전 세계 TOP 싱크탱크 33위에 오른 KIEP는 ‘대외관계 및 대중 참여 프로그램’, ‘싱크탱크 간 네트워크’, ‘인터넷 활용’, ‘2개 이상의 싱크탱크 간 협력’, ‘신규 아이디어 또는 패러다임 개발’ 등 5개 분야에서 국내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랭크되었다. 이 밖에도 ‘공공정책에 미치는 영향력’ 부문에서 국내 1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연구기관들 중 가장 많은 총 17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외교정책 및 국제관계’, ‘국제개발’, ‘싱크탱크 간 네트워크’, ‘학계 간 연구’, ‘대외관계 및 대중 참여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최근 3년 이상 지속적으로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KIEP가 세계적인 담론을 선도하고 연구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국가의 대외경제 전략 수립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TTCSP는 2006년부터 매년 각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과 설문조사, 평가 등을 통해 글로벌 싱크탱크의 경쟁력을 평가해왔다. 2018년에는 전 세계 8,248개 싱크탱크를 대상으로 학자, 정책 담당자, 언론인, 분야별 전문가 등이 평가에 참여했다. * 관련기사 보러가기: 연합뉴스, 매일경제, 아주경제, 뉴시스* 2018 Global Go To Think Tank Index Report 보러가기: TTCSP 홈페이지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1/31 조회수 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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