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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재무부·경제기획지역개발부 KIEP 방문 및 면담4월 23일(화) 카메룬의 재무부 및 경제기획지역개발부 정부 인사들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을 방문하여 안성배 국제거시금융실장, 정재욱 아프리카중동팀장, 강태수 국제거시금융실 선임연구위원, 박영호 아프리카중동팀 연구위원 및 김예진 전문연구원과 카메룬의 경제 성장 및 재정 운영 등 전반적인 거시 경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카메룬 정부 인사들은 카메룬의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한국의 경험과 정책적 대응 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원내 연구진은 카메룬의 치안, 거버넌스, 산업 다각화, 고용, 투자 등 관련된 다양한 정책 대응방안에 대한 견해를 나누었다. - 행사명: 카메룬 재무부 및 경제기획지역개발부 방원- 일시: 2019년 4월 23일(화), 10:30~12:00- 장소: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신북방경제실 아프리카중동팀 김예진 전문연구원(kimyj@kiep.go.kr)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4/23 조회수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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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중앙아 순방과 신북방 협력 강화문재인 대통령, 중앙아 순방 및 기업인 격려 문재인 대통령이 4월 16일(화)부터 23일(화)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올랐다.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을 차례로 방문한 문 대통령은 3개국 정상과 정상회담 등을 통해 신북방정책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고, 관련국과의 협력 기반을 견고히 했다. 대통령 순방에 맞추어 4월 19일(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우즈엑스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로모노비치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omonovich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참석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우즈베키스탄상공회의소, 우즈베키스탄투자대외무역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본 포럼은 양국의 정책 현안과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창출 방안을 모색하여 기업의 현지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은 본 포럼에 발표자로 참석했다. “신북방정책과 한-우즈벡 경제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이재영 원장은 △북방경제협력을 통한 신경제성장 모델 창출 △동북아 및 유라시아 국제협력 증진 △한반도 신경제구상과 동북아플러스책임공동체 구현의 핵심 토대가 되는 신북방정책의 비전과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한국과 우즈벡의 교역 및 투자 현황을 분석하며 과거 자동차, 섬유제품에 국한되었던 한국의 대(對)우즈벡 투자가 현재는 화학제품, 금속광업, 금융·정보통신, 서비스업 분야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화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양국의 자동차, 인프라, 의료, 농업분야 기업인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관련기사 보러가기: 뉴시스 KIEP, 신북방지역 핵심국들과 경제협력 방안 모색 한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기간 동안 신북방정책의 핵심 파트너 국가들과 실질적인 경제협력의 토대를 구축하고, 한국기업의 현지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4월 16일(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18일(목)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한-우즈벡, 한-카자흐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직속 전략지역연구소(ISRS) 및 카자흐스탄 경제연구소(ERI)와 공동으로 개최한 두 건의 행사는 대한민국 외교부의 공식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이재영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신북방정책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우즈벡과 카자흐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상생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중·고부가가치 제조업 협력, 인적자원 교류 확대 및 심화, 한국의 발전경험 공유 등을 제시했다. 나아가 호혜적 협력을 바탕으로 신북방국가들의 공감대와 지지를 확보함으로써 경제협력을 지속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국 측 연사로 나선 김석환 KIEP 초청연구위원은 신북방·신남방정책에서 한-중앙아의 새로운 협력 비전을 제시하고, 박정호 KIEP 신북방경제실장은 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의 연결성 및 완결성 제고를 위한 정책 방안을 강조했다. 정민현 KIEP 부연구위원은 2000년 이후 우즈벡과 카자흐의 경제성장을 평가하며 지속 성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우즈벡 외교부 관계자는 한국의 신북방·신남방정책에 대한 우즈벡측 입장을 표명하고, 양국간 경제협력의 새로운 가능성 모색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내놓았다. 우즈벡 발전전략센터 및 경제산업부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발전전략 2017~2021’의 목표와 과제를 알리고 경제성장 성과를 평가했다. 또한 우즈벡 대외무역투자부와 외교부 관계자는 우즈벡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디지털, 의료·보건 및 교육투자 관련 인프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카자흐 알피스바예바 ERI 거시경제 분석센터장은 대외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한국 신북방정책이 갖는 의미를 되짚어보고 동반성장의 기회요인을 모색했다. 함바르 ERI 전략연구센터장과 니그메토프 ERI 지역연구센터장은 카자흐의 국가발전전략인 ‘전략 2050’에 대해 발표하고, 국토 균등 발전을 위한 개발전략을 소개했다. 나아가 투야크바예프 ERI 상무이사와 아프메트자노바 ERI 과학경제분석센터장은 카자흐 디지털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기술인력 확충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행사의 본 세션은 엘도르 아리포프 ISRS 원장과 압둘라디즈 압두가니예프 우즈벡 외교부 국장, 보투 알리모프 우즈베키스탄 행정아카데미 부총장 및 카라잔 예르리크 ERI 이사회 의장, 김대식 주 카자흐 한국대사, 토레바예프 카이라트 카자흐스탄 경제부 국장을 비롯해 김대희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김석연 서울시립 동부병원 원장, 서창훈 우석대학교 이사장 등 각국 고위인사들과 대표기관 연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한국 신북방·신남방정책과 한-중앙아 경제협력, 우즈벡·카자흐의 국가경제발전 전략과 경제성장, 사회인프라 부문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둘러싼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재영 원장, 현지 인터뷰 및 특강 통해 신북방정책 홍보 이재영 원장은 Ozbekiston 24, Uzreport TV, Kazakh TV, Kazakhstanskaya Pravda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정치, 경제, 사회·문화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고 밝히며 ICT, 의료 및 보건 등 향후 유망 협력 분야를 제시했다. 나아가 “양국가와 한국은 서로에게 매우 중요한 무역 파트너인 만큼 향후 기업 및 젊은 세대들이 더욱 자유롭게 두 나라를 오가며 협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원장은 19일(금) 우즈벡 타슈켄트에 위치한 타슈켄트 인하대학교(Inha University in Tashkent, IUT)를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신북방정책을 소개하고, 한국과 우즈벡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 간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 관련기사 보러가기: Ozbekiston 24, Uzbekistan National News Agency, Kazakh TV, Kazakhstanskaya Pravda, Регистр ТВ Казахстан, Хабар 24, 한국경제, 통일뉴스*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정보 바로가기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4/19 조회수 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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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원장, ‘제3기 한중 고위지도자 아카데미’ 강연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이재영 원장이 3월 28일(목)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3기 한중 고위지도자 아카데미’에 강연자로 참석했다. 본 아카데미는 사단법인 21세기한중교류협회, 중화인민공화국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회 차세대 정치지도자(국회의원)포럼이 한·중 양국의 발전 계기 마련과 지도자 양성을 위해 후원하고 있는 행사다. 이재영 원장은 “한·중 통상환경 변화와 경제협력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한·중 양국이 1992년 수교 이래 정치, 외교, 경제, 인적교류 측면에서 유대관계를 강화해왔다고 회고했다. 또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및 양국의 산업협력 구조 변화로 인해 한·중 교역 및 투자 교류에 새로운 모멘텀 창출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한·중 간 산업 내 무역 확대와 신산업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중국의 산업구조가 서비스업 및 첨단 제조업을 중심으로 발전하면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능력이 제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원장은 향후 한·중 경제협력 방향으로 △한·중 FTA 서비스 투자 후속 협상을 통한 제도적 협력 강화 △고부가가치 영역에서의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무역 투자 장벽 완화 △한·중 산업협력단지에서의 양국 기업 연계 강화 △한·중 공동기술 개발 및 미래 산업에서의 표준 인증 분야 협력 강화 △한·중 환경보호 및 녹색경제 협력을 들며 각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관련기사 보러가기: 아주경제 중문판*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정보 바로가기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3/28 조회수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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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협력 1.5트랙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3월 27일(수) 서울 밀레니엄 호텔에서 ‘한·중 경제협력 1.5트랙 세미나–한·중 국가전략을 연계한 제3국 공동진출’을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는 한국과 중국이 국가전략으로 시행하고 있는 신북방‧신남방정책과 일대일로를 연계한 양국의 협력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진원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과 양웨이췬(杨伟群) 중국 상무부 아주사(亞洲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 주관 연구기관인 KIEP의 정철 부원장과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협력연구원(CAITEC)의 장웨이(张威) 부원장의 축사로 본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날 한·중 경제협력 성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제3국 시장 공동 진출과 관련한 양국의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한‧중 각계 전문가들이 제3국 인프라 건설 시장 공동 진출에 있어 협력 가능한 분야 및 금융 협력방안, 프로젝트 참여 형태 등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이는 향후 우리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된다. - 행사명: 한·중 경제협력 1.5트랙 세미나–한·중 국가전략을 연계한 제3국 공동진출- 일시: 2019년 3월 27일(수), 9:00~14:30 - 장소: 밀레니엄 서울 호텔 토파즈홀(3F)-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중국경제실 중국팀 홍진희 전문연구원(jhhong@kiep.go.kr)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3/27 조회수 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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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소프트파워 포럼’ 출범식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3월 26일(화)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제협력위원회와 공동으로 ‘KIEP 소프트파워 포럼’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소프트파워(soft power)”는 한 국가의 경쟁력 또는 영향력을 결정하는 요소로 최근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 KIEP는 문화, 예술, 교육, 과학기술, 산업 등 다양한 한국의 소프트파워 자산을 배양하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하고자 본 포럼을 발족했다. 개회사를 진행한 정철 KIEP 부원장은 국내 대외경제 정책연구를 선도하는 KIEP가 학계의 저명한 연구진들과 함께 우리나라 소프트파워 정책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를 희망한다며 포럼의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나아가 본 포럼에서 발굴한 다양한 정책방안이 향후 한국의 소프트파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가정책 수립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문화·예술, 교육, 과학기술, 산업협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동주 숙명여자대학교 글로벌거버넌스연구소 소장과 문진영 KIEP 연구위원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우선 최동주 숙명여대 소장은 우리나라 공공외교 기본계획의 추진배경, 목표 및 중점 추진과제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최 소장은 세계화·정보화에 따른 외교 패러다임의 변화, 소프트파워 자산의 다각화, 우호적 대외환경 조성 중요성 증가, 외교 주체의 다변화 등으로 인해 공공외교의 정책적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었다고 평가했다. 다음으로 문진영 KIEP 연구위원은 소프트파워의 개념을 정리하고, 정책 추진배경 및 주요국의 추진사례에 대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소프트파워 정책의 추진방향에 시사점을 제시했다. 아울러 소프트파워 정책은 기존에 비해 비교적 분절화 되어 있다고 분석하며, 보다 총괄적인 측면에서 상호 연계성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양평섭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의 주재하에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자들은 소프트파워 전략의 분야별 방향성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상호 연계성 강화 등 소프트파워 정책의 총괄적 조정기능의 중요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 행사명: ‘KIEP 소프트파워 포럼’ 출범식- 일시: 2019년 3월 26일(화), 10:00~12:00- 장소: 서울 플라자 호텔-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제협력위원회- 문의: 신남방경제실 인도남아시아팀 나승권 전문연구원(skna@kiep.go.kr)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3/26 조회수 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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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츠와나 BIDPA 부이사장 KIEP 방문 및 연구진 면담3월 26일(화) 보츠와나개발정책분석연구원(Botswana Institute for Development Policy Analysis, BIDPA)의 칼리 라마레포(Ms. Cally Ramalefo) 부이사장이 이끈 사절단이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을 방문해 정재욱 아프리카중동팀장 및 원내 연구진들과 면담을 가졌다. BIDPA 사절단은 한국의 주요 싱크탱크로서 KIEP의 역할과 연구 관리, 경영 방식 등을 공유받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 칼리 라마레포 부이사장은 이날 공유된 KIEP의 경영 구조 및 연구 내용이 BIDPA가 보다 나은 연구기관으로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양 기관 간 파트너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재욱 팀장도 아프리카 지역경제 연구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보다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아프리카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향후 BIDPA와의 교류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 행사명: 보츠와나개발정책분석연구원(BIDPA) 사절단 방원- 일시: 2019년 3월 26일(화), 14:00~15:00- 장소: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신북방경제실 아프리카중동팀 김예진 전문연구원(kimyj@kiep.go.kr)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3/26 조회수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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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원장, ‘제20회 중국발전포럼’ 참석 및 주요인사 면담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이재영 원장이 3월 23일~25일 베이징 조어대(钓鱼台)에서 개최된 ‘제20회 중국발전포럼(China Development Forum, CDF)’에 유일한 한국기관 대표로 참석하였다.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중심(DRC)이 주관한 본 행사는 “세계와의 대화, 공동 발전 모색”을 기치로 중국 고위급 정부인사, 글로벌 기업 대표, 국제기구 소속인사 및 저명한 학자 등이 모여 중국의 발전전략과 이에 대한 다양한 시각 등을 공유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이재영 원장은 한정(韩正) 중국 부총리가 참석한 회의를 비롯해 세계경제의 위기와 기회, 디지털시대의 비즈니스 혁명, 미·중 관계, 5G시대의 도래, 중국 공급측 구조개혁 등을 주제로 진행된 세션에 참여하며 각계 인사 및 전문가들과 교류했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중국 DRC의 Li Wei(李伟) 주임과 조어대 호텔에서 면담을 갖고 이번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2004년부터 시작된 KIEP-DRC 간 한·중 싱크탱크 공동연구 및 공동세미나 개최 등 교류 협력의 성과를 평가했다. 또한 향후 한·중, 한·중·일 FTA 등 제도적 기반 구축과 새로운 시대의 한·중 경제협력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양국 싱크탱크 간 교류 협력 플랫폼인 ‘한중 경제 싱크탱크 대화’ 구축과 관련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이재영 원장은 중국의 대표 경제 전문 일간지인 <제일재경(第一财经, CBN)>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한국 무역 현황 및 과제, 한·중 경제협력 평가 및 향후 협력방안, 한국 신북방정책 추진현황, 중국 개혁개방 평가 등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되었다. * 관련기사 보러가기: 第一财经(☞기사 번역문), Yicai Global, 新浪网, 国务院发展研究中心*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정보 바로가기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3/25 조회수 2,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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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EAER』 우수논문상 시상식’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3월 20일(수) 세종국책연구단지 내 본원에서 ‘제18회 『East Asian Economic Review(EAER)』 우수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서진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집필한 “Economic Policy Uncertainty in the US: Does It Matter for Korea?”를 최우수논문으로 시상했다. 본 논문은 미국 경제정책의 불확실성 지수가 한국의 환율변동성을 설명하는 중요한 변수라고 분석하여 주제의 참신성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외환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나온 매우 시의적절한 연구라고 평가되었다. 특히 미국 경제정책의 불확실성 지수를 활용하여 거시경제 모형으로는 예측하기 힘든 단기 환율의 불확실성과 움직임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기여도가 높고, 한국 학계와 외환시장에 중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EAER』은 KIEP가 발간하는 계간 저널(ESCI, 美경제학회 등재지)로 우리나라 대외경제 정책연구의 이론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매년 우수논문을 선정하여 격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제18회 우수논문 심사는 총 17편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최우수논문 외에도 서강대학교 송의영 교수와 장수진 대학원생이 공저한 “Gravity with Intermediate Goods Trade” 논문과 파라스 카렐(Paras Kharel, SAWTEE) 박사의 “Dissecting Gains from Trade: Changes in Welfare Cost of Autarky” 등 두 편의 논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이날 이재영 KIEP 원장은 시상자로 나서 이서진 부연구위원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 본원 연구진들을 대상으로 EAER 최우수논문 간담회를 열어 이서진 부연구위원이 미국 경제정책 불확실성이 한국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 행사명: 제18회 『EAER』 우수논문상 시상식- 일시: 2019년 3월 20일(금), 11:15~13:00- 장소: 세종국책연구단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4층-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연구조정실 기획성과팀 서주원 전문원(jwseo@kiep.go.kr)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3/20 조회수 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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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원장,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 발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이재영 원장이 3월 14일(목, 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발표자로 참석했다. 본 포럼은 대한상공회의소가 말레이시아상공회의소(NCCIM) 및 말레이시아투자진흥청(MIDA)과 함께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FTA 타당성 공동연구 결정에 따른 산업발전과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국 측 연사로 연단에 오른 이재영 KIEP 원장은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한·말레이시아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재영 원장은 평화와 번영을 위한 ‘동북아플러스 책임공동체’의 한 축인 신남방정책의 비전을 설명하며,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의 경제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 관련 협력 확대 △4차 산업혁명 관련 협력 추진 △양자 FTA 재추진 △할랄산업 관련 협력 확대 등을 제시했다. 나아가 향후 양국간 산업협력 채널을 활성화하여 자동차, 석유화학, 전기전자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한국 측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외 250여명의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관련기사 보러가기: 연합뉴스*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정보 바로가기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3/14 조회수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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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세르 탈랄 마트불리 CSD 센터장 직무대행 KIEP 방문 및 원내 연구진들과 면담사우디아라비아의 국책연구기관인 Center for Strategic Development(CSD)의 야세르 탈랄 마트불리(Dr. Yasser Talal Matbouli) 센터장 직무대행 일행이 3월 13일(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을 방문해 정철 부원장을 예방하고 정재욱 아프리카중동팀장, 최준영 홍보협력팀장, 손성현 전문연구원 등 원내 연구진들과 면담을 가졌다. 2016년 개원한 CSD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장기 국가 개발계획인 ‘사우디 비전 2030’의 정책 입안과 관련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KIEP 방문을 통해 연구 기획 및 추진 노하우를 공유하고 양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야세르 탈랄 마트불리 센터장은 이날 KIEP 연구진들이 공유한 기관 설립 과정과 발전 경험 등은 향후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책연구기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철 부원장은 앞으로 본원과 CSD의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마트불리 센터장은 본 면담이 CSD의 발전과 한·사우디아라비아 협력의 미래를 논의하는 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 행사명: 사우디아라비아 전략개발센터 일행 방원- 일시: 2019년 3월 6일(수), 11:00~12:00- 장소: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신북방경제실 아프리카중동팀 손성현 전문연구원(shson@kiep.go.kr)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3/13 조회수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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