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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 개최 및 한반도 평화와 번영 논의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12월 3일(목)~4일(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장벽을 넘어 평화와 번영으로”라는 주제로 ‘2020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을 개최하였다. 인천연구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주관하고 통일부, 인천광역시가 후원한 본 포럼에는 전 세계 평화·안보·경제 분야 석학 및 글로벌 유수 기관 전문가 5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한반도 분단체제 해소 △항구적 평화 정착 △평화를 기반으로 한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등을 논의했다. 1일차(12.3) 행사는 본래 국내외 참석자들이 강화도와 인천 일대 DMZ 현장을 걸으며 한반도 분단의 현실과 평화 정착의 필요성을 몸소 체험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단계 격상에 따라 불가피하게 KIEP 유튜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방송으로 행사가 대체되었다. 라이브 방송 “LIVE 토크쇼! : DMZ 평화경제를 말하다”에서는 6.25 참전용사 기념공원, 인천도시역사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망대, 강화평화전망대 등지를 사전 답사한 DMZ 평화체험 브이로그와 관련 전문가들의 인터뷰, 퀴즈이벤트 등이 방영되었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먼저 행사 전반에 대한 소개와 개최 의의 및 기대효과 등을 설명한 데 이어 최장호 KIEP 통일국제협력팀장, 김경애 문화해설사, 박광일 역사작가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DMZ 국제포럼과 관련한 대담을 진행했다. 김흥종 KIEP 원장은 사전 인터뷰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국내외 환경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국제정세가 급속하게 변화하는 현 상황에서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우리가 좀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자고 강조했다. 2일차(12.4) 행사는 개막식과 개막세션, 특별강연, 분과세션으로 구성되었다. 개회사를 진행한 성경륭 이사장은 남과 북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대화와 합의를 통해 힘든 시기를 이겨내야 한다고 밝히며, 그 출발선이 DMZ 평화경제의 구축이라고 선언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평화경제’는 지난 70여년의 남북 대립과 갈등의 낡은 구도에서 벗어나 평화·공존·포용에 기초한 새로운 질서를 열어갈 한반도의 비전이자 핵심 전략이라고 소개하며, 남북이 △코로나19에 맞선 방역·보건·재해재난 분야 협력 △대화 채널 복원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개별관광 이행 등을 통해 근본적인 평화의 진전을 추동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강과 바다를 경계로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인천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염원해왔으며, 남북 관계 개선과 함께 동북아 평화 경제의 중심도시로 인천이 발돋움해나갈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혜안을 요청했다. 김흥종 KIEP 원장의 주재하에 진행된 개막세션에서는 하토야마 유키오 전(前) 일본 총리, 안드레이 비스트리츠키 러시아 발다이클럽 이사장, 캐슬린 스티븐스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 스티브 킬렐레아 호주 경제평화연구소 설립자, 에즐 토예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위원, 다나카 히토시 일본총합연구소 국제전략연구소 이사장, 리 상양 중국사회과학원 아태 및 글로벌전략 연구원 원장, T.C.A. 라가반 인도외교원 원장, 토마 고마 프랑스 국제관계연구원 원장, 진 H. 리 미국 우드로윌슨센터 국장, 이용식 인천연구원장이 참여해 △한반도 평화정착 및 평화경제 △미국 신정부의 동아시아 정책 △2021년 남북관계 전망 등과 관련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어 특별강연에서 미르코 팃체 독일 할레경제연구소 통계기반정책평가센터장과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前 통일부 장관)의 강연이 펼쳐졌다. 팃체 센터장은 “독일 통일 30주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국제사회에서 성공사례로 꼽히는 독일 통일의 경우에도 동독과 서독이 아직 20%에 달하는 생산성 격차를 보이는 등 잔존하는 문제들이 남아 있다고 밝히며, 그 원인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정세현 수석부의장은 “미국 신정부의 동아시아 정책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주제로 미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미 간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KIEP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주관하는 “2021년 북한경제와 남북관계 전망” 세션과 인천연구원이 주관하는 “접경자산의 평화적 활용과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세션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분과별로 산업연구원, 통일연구원, 국토연구원, 인천연구원, 세종연구소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을 비롯해 대만 국립진먼대학교 및 국립가오슝대학교, 일본 후쿠시마대학교 등 세계 유수 학계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발표 및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시기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구상을 실현할 수 있는 정책과 로드맵을 제시하고, 세계적인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시점에서 우리 정부의 신(新)한반도 체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경제에 관해 논의했다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띠었다.- 행사명: 2020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2020 DMZ International Forum on the Peace Economy)- 주제: 장벽을 넘어 평화와 번영으로(Overcoming the Barriers: Towards Peace and Prosperity)- 일시: 2020년 12월 3일(목)~4일(금)- 장소: 인천 송도 컨벤시아, 인천도시역사관, 강화평화전망대 등- 주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인천연구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후원: 통일부, 인천광역시- 문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유인지 연구원(044-414-1544)※ 본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 관련기사 보러가기: KTV 국민방송, 연합뉴스, 뉴시스, 뉴스1, 중앙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 아시아경제, 아주경제, 경기신문, 도민일보, 환경일보* KIEP-KTV 공동제작 다큐멘터리 보러가기: KTV 특별기획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12/04 조회수 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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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집트 수교 25주년을 맞아 한국의 발전경험 공유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지난 12월 3일(목) 이집트 재무부(Ministry of Finance)와 “Sharing Korea’s Development Experiences with Egypt”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하였다. 서울 플라자 호텔과 이집트 재무부를 웹으로 연결하여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KIEP, 산업연구원,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부문별 전문가들이 모하메드 마이트(Mohamed Maait) 이집트 재무부 장관 및 재무부 관계자들과 한국의 발전경험을 공유했다. 모하메드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금번 웨비나로 양국 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축사를 맡은 홍진욱 주이집트 한국대사는 이집트 재무부가 한국 기업의 이집트 진출에 큰 힘이 되고 있는 것처럼, 한국의 발전경험 공유 역시 이집트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잼 파미(Hazem Fahmy) 주한 이집트대사도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양국 교류에 제한이 있는 가운데서도 이번 행사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향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권형 KIEP 신남방경제실장이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 과정과 정부의 지원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으로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우리 정부의 자동차 부문 지원 정책과 노후 차량 교체를 통한 소비 촉진 방안 등을 소개했다. 세 번째 발표를 맡은 김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은 우리 정부의 조선 산업 지원정책을 금융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번 웨비나는 한-이집트 수교 25주년을 맞아 양국의 경제협력을 점검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공동주최 기관인 KIEP과 이집트 재무부는 향후 협력 증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주제: Sharing Korea’s Development Experiences with Egypt- 일시: 2020년 12월 3일(목), 18:00~20:00- 장소: 서울 플라자호텔, 이집트 재무부(* 온라인 세미나 개최) -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이집트 재무부- 문의: 신남방경제실 아프리카중동팀 유광호 전문연구원(044-414-1165)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12/03 조회수 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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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러-중 관계 전망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2월 1일(화) 서울 남대문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에서 “바이든 신정부 출범 이후 미-러-중 관계 전망”이라는 주제로 ‘2020 KIEP 신북방경제포럼’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러-중 3국의 관계를 중심으로, 동북아 전략 환경 변화를 고찰함으로써 신북방정책 추진에 유의미한 시사점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박정호 KIEP 신북방경제실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김재관 전남대학교 교수, 현승수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박상남 한신대학교 교수, 조영관 한국수출입은행 선임연구원, 제성훈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김선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장세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변현섭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사무관, 최필수 세종대학교 교수, 이현태 인천대학교 교수, 조형진 인천대학교 교수. 이민규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 신지연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상임연구원 등 국내 외교·안보, 경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변화 속 한국의 대응방향과 정책적 고려사항을 논의했다.- 행사명: 2020 KIEP 신북방경제포럼- 주제: 바이든 신정부 출범 이후 미-러-중 관계 전망 - 일시: 2020년 12월 1일(화), 16:00~19:00 - 장소: 서울 남대문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 남대문룸-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신북방경제실 러시아·유라시아팀 강부균 전문연구원(044-414-1242)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12/01 조회수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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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신남방정책 성과 및 신남방정책 플러스 추진과제 논의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1월 27일(금)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5차 KIEP 신남방포럼’을 개최하고, 최근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신남방정책 플러스’의 추진 배경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조충제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안병화 신남방특위 신남방정책추진단 부단장을 비롯해 신남방지역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조충제 소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 및 아세안과의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신남방정책 플러스가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신남방지역과의 호혜적이고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심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병화 부단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 발생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 등 ‘신남방정책 플러스’의 등장 배경을 밝히며, 신남방국가와의 협력에 기반하여 경제 회복을 통한 교류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KIEP의 김정곤 인도남아시아팀장과 최인아 부연구위원이 신남방정책에 대한 내외국인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영식 선임연구위원은 신남방정책 평가, 대내외 환경변화, SWOT 분석, 내외국인의 정책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4가지 신남방정책 플러스의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이동기 신남방특위 심의관은 신남방정책 플러스의 7대 핵심 협력분야 이니셔티브를 소개했다. 자유토론에서는 조충제 KIEP 소장의 주재하에 각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순철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박번순 고려대학교 교수, 정해문 前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최원기 국립외교원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그간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평가하고, 신남방정책 플러스의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신남방정책이 표방하는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 구현을 위해 상호호혜적인 경제협력과 보건 및 비(非)전통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KIEP는 신남방정책 파트너 국가인 인도·아세안과의 새로운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 8월 ‘KIEP 신남방포럼’을 출범하고, 경제, 정치·외교, 사회·문화 전문가들과 해당지역의 현안을 분석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을 지원해왔다.- 행사명: 제5차 KIEP 신남방포럼- 일시: 2020년 11월 27일(금), 15:00~17:30 - 장소: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후원: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문의: 신남방경제실 인도남아시아팀 백종훈 전문연구원(044-414-1323)※ 본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습니다.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11/27 조회수 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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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EAER』 최우수논문상 시상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1월 27일(금) 제19회 『East Asian Economic Review (EAER)』 최우수논문상 수상작으로 수원대학교 김지송 교수와 듀크대학교 이나연의 “High-Skilled Inventor Emigration as a Moderator for Increased Innovativeness and Growth in Sending Countries(고숙련 노동자의 국제이주가 출신국의 기술혁신과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KIEP가 발간하는 영문 계간지 『EAER』(ESCI, 美경제학회 등재지)은 연간 수록논문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이 △학술적 기여도 △주제의 참신성 △논리 전개의 명확성 △정책적 시사점 등에 따라 우수논문을 선정한다. 올해 수상논문은 고숙련 노동자가 기존에 속했던 국가의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선행연구와의 차별성을 띠고, 학문적으로도 중요하고 흥미로운 이슈를 연구했다 평가를 받았다. KIEP는 우리나라 대외경제정책의 이론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EAER을 발간하는 한편, 2001년부터 매년 우수논문을 선정하여 격려금을 지급하는 등 지속적인 학술 지원을 해오고 있다.- 행사명: 제19회 『EAER』 최우수논문상 시상식- 일시: 2020년 11월 27일(금), 11:00~11:30- 장소: 세종 국책연구단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연구조정실 기획성과팀 이정은 전문원(044-414-1213)※ 본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습니다.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11/27 조회수 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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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정기회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1월 26일(목) 본원 3층 중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2020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KIEP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에는 정세은 충남대학교 교수와 박상언 충북대학교 교수가 위촉되었으며, 연구원 인권경영 규정에 따라 임기는 3년이다. 외부위원은 내부위원 5인과 함께 향후 KIEP의 인권경영 추진에 관한 △중요 정책 결정 △기관 운영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인권영향평가 △인권실태조사 실시 △인권 개선을 위한 권고 △인권침해 사건의 심의 및 결정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흥종 KIEP 원장은 세종 충남권에서 인권경영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을 모신 만큼 연구원 직원들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권경영뿐만 아니라 연구원 경영 전반에 대해서도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위촉식 이후 개최된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정성춘 KIEP 부원장(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의 주재 하에 연구원 △일반현황 소개 △인권경영 추진경과 및 추진계획 설명 △KIEP의 인권영향평가 및 검토 등이 진행되었다.- 행사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정기회의- 일시: 2020년 11월 26일(목), 10:00~11:30 -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3층 중회의실- 문의: 연구조정실 경영지원팀 강세영 선임행정원(044-414-1258)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11/26 조회수 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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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IMF, 공동컨퍼런스 개최 및 코로나 시대의 예방과 재활 논의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1월 25일(수)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국제통화기금(IMF)과 제10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를 개최했다. KIEP는 2011년부터 IMF와 연례적인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차년도 세계경제를 전망하고, 안정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안해오고 있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2021년 세계경제 전망과 더불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예방과 재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에서 △한국판 뉴딜 △EU의 그린딜 △중국의 신형 인프라 △미국 바이든 당선인의 친환경 정책 등 주요국의 정책기조에 팬더믹 예방과 재활의 필요성이 반영되고 있다고 밝히며, 코로나19 확산세와 맞물린 글로벌 봉쇄조치 시행여부가 한동안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측했다.세션1 발표를 진행한 안성배 KIEP 국제거시금융실장은 2021년 세계경제는 2020년(-5.1%)보다 개선된 5.0%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2.8%) △유로지역(3.7%) △일본(2.0%) △중국(8.4%) 등 주요국의 경우 올해보다 개선된 성장률을 예상하며, 코로나19 백신의 개발 및 보급, 재확산 여부가 세계경제 성장의 주요 리스크 요인이라고 강조했다.안가나 바너지(Angana Banerji) IMF 아시아·태평양국 선임이코노미스트는 2021년 아시아 지역은 6.9%, 한국은 2.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햇다. 바너지 선임이코노미스트는 국가마다 서로 다른 속도로 완화되고 있는 봉쇄조치가 경기회복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하며, 경기회복 속도에 맞춘 거시건전성정책 강화 및 친환경·포용적 성장정책 지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세션2에서 누르 터크(Nour Tawk) IMF 아시아·태평양국 이코노미스트는 타지역에 비해 아시아는 대량 확진자 발생 이후 봉쇄조치 시행까지의 기간이 짧았고 이로 인해 봉쇄조치의 효과는 있었지만, 산업생산이 12% 감소하는 등 경제적 비용도 발생했다고 지적했다.정인교 인하대학교 교수는 한국은 국가적 봉쇄 없이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에 성공했으며,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 때 코로나19가 경제적 공황을 야기하진 않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한국은 2015년 메르스 사태의 가르침을 계시로 국민들이 정부의 방역지침을 비교적 잘 준수했기 때문에 격리조치가 성공적으로 작동했다고 밝혔다.이후 정철 KIEP 선임연구위원, 엄상민 명지대학교 교수, 이윤수 서강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코로나19 대응 정책과 아시아 경제에 대한 시사점을 두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행사명: 제10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 주제: 2021년 세계경제 전망: 펜데믹 시대의 예방과 재활- 일시: 2020년 11월 25일(수), 9:00~12:00 - 장소: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온라인 생중계)-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국제통화기금(IMF)- 문의: 국제거시금융실 국제금융팀 김유리 연구원(044-414-1236)* 세미나 발표영상 보러가기: KIEP Youtube 채널* 세미나 발표자료 보러가기: 제10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 세미나 관련기사 보러가기: 연합뉴스, 뉴시스, 중앙일보, 한국경제, 경향신문, 국민일보, 서울경제, 내일신문, 아시아경제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11/25 조회수 3,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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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남미지역의 경제 환경변화 예측 및 중남미시장 진출방안 논의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한·중남미협회, 한국무역협회, 해외건설협회,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와 함께 11월 17일(화) 서울 롯데호텔(유튜브 생중계)에서 ‘제24차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본 포럼에는 김흥종 KIEP 원장, 신숭철 한·중남미협회 회장, 신승관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을 비롯해 한국과 중남미지역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중남미 국가들의 비즈니스 환경을 점검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한국기업의 업종별 진출기회를 모색했다. 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에서 미중 갈등과 보호무역주의,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위기 가운데 한국과 중남미 국가들 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양 지역은 △보건의료 △비대면 산업 △인프라 및 건설 부문에서 협력의 기회를 모색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승관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는 환영사에서 한·중미 FTA 발효, 중미통합은행(CABEI) 가입, 비대면 네트워킹 채널 활성화 등 한·중남미 협력이 최근 더욱 강화되었다고 평가하며, 이번 포럼으로 양국 기업인들 간 소통의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한국·중남미 경제협력”이라는 이번 포럼 주제의 시의성을 높게 평가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중남미지역을 대표하여 로돌포 솔라노 키로스(Rodolfo Solano Quirós) 코스타리카 외교장관이 영상축사를 보내왔다. 키로스 장관은 당일 논의되는 세션별 주제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방안과 맞닿아 있다면서, 포럼이 향후 △양 지역 간 우정과 유대관계 강화 △비즈니스 파트너십 역할 제고 △상호 경쟁력 제고를 위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제1부에서는 마누엘 로바(Manuel Robba) 前 아르헨티나 보건부 통계부 국장, 김봉훈 멕스틴 글로벌(Maxtin Global) 대표, 라울 올레아스(Raul Oleas) 에콰도르 간암연구소 소장, 강경두 ㈜셀트리온헬스케어 팀장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제고된 K-방역의 위상을 바탕으로 중남미와의 보건의료 부문 정책 협력방안, 의약품 및 의료용품 시장 진출에 대해 발표했다. 제2부에서는 마우리시오 아구델로(Mauricio Agudelo) CAF 집행위원장, 김형태 올리바코스몰 대표, 오성주 POSRI 수석연구원이 중남미지역 디지털화 추세,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K-Beauty 진출 전략 등 언택트 산업에서 양 지역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지속적인 한·중남미 교류와 발전을 위해 양 지역의 국가들이 미래 산업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제3부에서는 이그나씨오 바르테사기(Ignacio Bartesagui) 우루과이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한국과 중남미 중소기업 간 협력 현황과 한계, 기회,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원호, 권기수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중남미 26개국으로 구성된 지역경제협력기구 라틴아메리카경제체제(SELA) 활용 및 양 지역 중소기업의 협력 확대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제4부에서는 윤여준 KIEP 미주팀장이 좌장을 맡아 한국과 중남미지역의 통상협력 기회와 위협요인을 점검했다. 김종섭 서울대학교 교수, 홍성우 KIEP 미주팀 부연구위원, 제현정 한국무역협회 통상지원팀장이 한·중미 FTA, 중남미지역에서의 미중 경쟁, 포스트 코로나시대 세계무역환경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제5부에서는 국토교통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수출입은행, 중미통합은행(CABEI) 등의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중남미 인프라·건설 시장의 특징을 소개하고 진출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중남미지역에서는 △투자개발형(PPP)사업에 대한 진출 확대 △중남미 다자개발은행 활용 및 협력 제고 △정부·공적금융기관 지원 확대 등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행사명: 제24차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 주제: 포스트 코로나시대 한국·중남미 경제협력- 일시: 2020년 11월 17일(화), 8:00~18:00 - 장소: 서울 롯데호텔(온라인 생중계)-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중남미협회, 한국무역협회(KITA)-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해외건설협회- 문의: 선진경제실 미주팀 김진오 선임연구원(044-414-1085)* 세미나 발표영상 보러가기: KIEP Youtube 채널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11/17 조회수 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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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종 원장, ‘2020년 중국발전포럼(CDF)’ 참석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김흥종 원장은 11월 11일(수)~13일(금) 3일 동안 베이징 조어대(钓鱼台)에서 개최된 ‘2020년 중국발전포럼(China Development Forum, CDF)’에 온라인으로 참석하였다. CDF는 국무원발전연구중심(DRC)이 주최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로 중국 고위급 정부인사, 글로벌 기업 대표, 국제기구 소속인사 및 저명한 학자 등이 모여 중국의 발전전략과 이에 대한 다양한 시각 등을 공유하는 행사다.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경제회복과 국제협력(Economic Recovery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in a Post-Pandemic Era)”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김흥종 원장은 CDF에 유일한 한국기관 대표로 참석하여 각계 인사 및 전문가들과 교류했다. 김 원장은 중국 장차관급 인사가 각 부처별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세션(11.11~12)에 참석하여 △중국 14차 5개년 규획 및 2035년 장기 목표(국가발전개혁위원회) △변화하는 세계에서의 기술혁신과 협력(공업정보화부) △글로벌 협력을 통한 코로나19 방역(국가위생보건위원회) △쌍순환(双循环) 전략을 통한 새로운 발전(상무부) △안정적 금융시스템 구축(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중국인민은행) 등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 마지막 날(11.13)에는 Economic Summit에 참석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세계화 재편 △글로벌 녹색 경기회복 △미·중 경제관계 전망 등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명: 2020년 중국발전포럼(CDF)- 주제: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경제회복과 국제협력(Economic Recovery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in a Post-Pandemic Era)- 일자: 2020년 11월 11일(수)~13일(금)- 주최 및 주관: 중국국무원발전연구중심(DRC), 중국발전연구기금회(CDRF)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11/13 조회수 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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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2020 하반기 기자간담회 개최 및 2021년 세계경제 전망 발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1월 12일(목)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3층 브리핑실에서 기재부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2020 하반기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년 세계경제 전망을 발표했다. 정부포탈 e-브리핑을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된 이번 간담회는 KIEP 연구진들이 차년도 세계경제 성장률을 비롯해 미 신행정부 출범 및 코로나19 등 글로벌 주요 현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언론의 질의에 응답하는 자리였다. 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에서 2021년 세계경제는 5.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주요 선진국 경제가 올해 하반기 다소 회복세로 돌아서겠지만 코로나19 이전 성장경로로 복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차년도 세계경제 키워드로 ‘예방’과 ‘재활’을, 불확실성 요인으로는 △백신 개발·보급 및 코로나19 재확산 △미중 갈등 장기화 △금융과 실물의 괴리 등을 꼽았다. 김 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다양해진 대외변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세계경제를 전망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며, 이것이 국책연구기관으로서 KIEP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망 개관을 브리핑한 안성배 국제거시금융실장은 2020년 세계경제는 5.1% 역성장한 후, 2021년에 5.0% 성장하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1년 성장률 전망치는 대부분 올해의 낮은 성장률에 따른 기저효과이며 성장동력이 좋아졌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설명했다. 안 실장은 2020년 글로벌 GDP는 2017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내년에 경기가 회복하는 과정에서도 2018년 수준에 못 미칠 것이라고 부연했다. 주요 선진국의 경우 경기침체로부터 다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미국은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이 내년 초까지 이어지며 2.8%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로 지역의 경우 2021년 경기침체에서 일부 회복하며 3.7% 성장하고, 일본은 도쿄올림픽 개최와 세계경제 회복세 영향으로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흥국들도 회복조짐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는데, 중국의 경우 정부 차원의 경기부양책 시행으로 8.4%의 성장률을, 인도는 9.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세안 5개국도 다양한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할 경우 5.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외에도 KIEP는 최근 학계, 정부, 공공기관, 민간연구소, 기업 등의 경제 및 지역 전문가 57명을 대상으로 △세계경제 △코로나19 지속 △시급한 정책과제 △미국 대선 이후 세계경제 질서 △유가에 대해 실시한 ‘대외경제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를 제시했다. 김흥종 원장을 비롯한 KIEP 연구진들은 이후 기자단과의 Q&A를 통해 미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적 영향, 북한에 의한 지정학적 리스크, 미중 통상갈등 및 개술패권 경쟁 등에 관해 추가로 논의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KIEP 정성춘 부원장, 조충제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김영귀 대외전략위원장/연구조정실장, 배찬권 무역통상실장, 김준동 선진경제실장, 이승신 중국경제실장, 이권형 신남방경제실장, 박정호 신북방경제실장 등 원내 전문가 및 20여 명의 기재부 출입기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20 하반기 기자간담회- 주제: 2021년 세계경제 전망- 일시: 2020년 11월 12일(목), 10:00~11:10- 장소: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3층 제1공용 브리핑실-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2021년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 보러가기: KIEP 오늘의 세계경제* ‘2021년 세계경제 전망’ 영상보고서 보러가기: KIEP 유튜브* 관련기사 보러가기: 연합뉴스, 연합인포맥스, 뉴시스, 뉴스1, 한국경제, 한겨레, 아시아경제, 이데일리, 디지털타임스, The Korea Herald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0/11/12 조회수 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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