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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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의원 KIEP 방문홍성국 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이 4월 16일(금)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을 방문해 김흥종 원장과 미중 갈등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의 신통상 이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디지털, 친환경 분야의 혁신활동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부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홍 의원은 급변하는 세계질서 속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집단 지성의 힘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김 원장은 ESG 경영을 더욱 확대하여 KIEP가 자리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와의 연계성을 강화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 행사명: 홍성국 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 KIEP 방문 및 면담- 일시: 2021년 4월 16일(금), 15:40~16:10- 장소: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1/04/19 조회수 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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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종 원장, ‘제9회 서울이코노믹포럼’ 참석 및 발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김흥종 원장이 4월 13일(화)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민영통신사 뉴스핌이 개최한 ‘제9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 참석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인터넷 유튜브 생중계로 실시간 방송된 본 행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이어지고 있는 미·중 갈등과 신냉전시대를 진단하고, 한국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포럼은 민병복 뉴스핌 대표의 개회사와 박병석 국회의장, 이낙연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원희룡 제주지사의 축사,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다양한 정재계 인사들의 메시지로 시작되었다.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주제발표에서 김흥종 원장은 미·중 신냉전시대에 급변하는 세계질서 속 한국 경제가 직면한 과제와 대응방안을 분석했다. 김 원장은 우선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 전 행정부의 강경한 대중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향후 미국은 첨단기술, 인권, 공급망 분야에서 동맹국들과 함께 중국을 압박할 것이라고 미국 정부의 대외정책기조를 전망했다. 김흥종 원장은 우리 정부의 통상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다. 미국은 동맹국들과의 연대강화 속에 한국의 동참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는데, 우리는 강점 분야에서 미국 중심 공급망 재편에 참여하여 협력할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예로 김 원장은 바이든 행정부의 청정에너지, 인프라 계획과 우리의 그린 뉴딜의 연계협력을 제안하며 기후, 디지털무역 등 한국 경제가 직면한 신무역 환경에 대한 탁견을 제시했다. 이후 전문가 패널토론에 참여한 김흥종 원장은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회 하에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정대진 산업통산자원부 통상정책국장, 손수득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 전병서 경희대학교 차이나 MBA 교수 등 국내 외교통상 전문가들과 함께 미·중 갈등을 둘러싼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했다.- 행사명: 제9회 서울이코노믹포럼- 주제: 미·중 신냉전시대, 한국경제 나아갈 길- 일시: 2021년 4월 13일(화) 9:00~12:00- 장소: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 주최: 뉴스핌* 발표영상 보러가기: 포럼 홈페이지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1/04/13 조회수 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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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이사장 초청 전문가 간담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3월 25일(목) 본원 대회의실에서 세종연구소 문정인 이사장을 모시고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미국과 중국의 글로벌 및 지역 패권경쟁에 대해 분석하고,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문정인 이사장은 원내 연구진들과 만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신냉전 구도: 미중 전략경쟁과 우리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우선 문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미친 정치·경제·사회적 영향으로 △감시사회의 등장 △불평등 구조의 심화 △안보 개념의 변화 △세계화의 구조적 취약성 △국제정치에 미치는 파장 등을 분석하고, 세계질서의 변화 가능성을 전망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세계질서의 미래에 대한 다섯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미중간 느슨한 비대칭적 양극체제(loose asymmetric bipolarism)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신냉전 구도 아래에서는 미중간 지정학적 충돌, 지경학적 갈등, 기술패권 경쟁, 가치 및 이념의 충돌 등이 나타날 것으로 보았다. 이런 상황에서 문정인 이사장은 △미국과의 동맹 강화 △친중 편승론 △홀로서기론 △현상 유지론 △초월적 외교를 통한 새 질서 형성론을 한국의 전략적 선택지로 제시하고, 이 중 다자협력과 지역통합의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초월적 외교노선 선택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KIEP 김흥종 원장을 비롯하여 정성춘 부원장, 조충제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안성배 국제거시금융실장, 정형곤 선임연구위원, 현상백 중국경제통상팀장, 연원호 부연구위원, 홍성우 부연구위원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중경쟁에 따른 한국의 전략적 선택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 주제: 코로나 시대와 신냉전 구도: 미중 전략경쟁과 우리의 선택- 일시: 2021년 3월 25일(목), 14:00~16:3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424호 대회의실- 발표자: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중국경제실 중국경제통상팀 연원호 부연구위원(044-414-1022)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1/03/25 조회수 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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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종 원장, ‘2021 중국발전포럼(CDF)’ 참석 및 발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김흥종 원장은 3월 20일(토)~22일(월) 3일간 중국 베이징 조어대(钓鱼台)에서 개최된 ‘2021년 중국발전포럼(China Development Forum, CDF)’에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CDF는 국무원발전연구중심(DRC)이 주최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로 중국 고위급 정부인사, 글로벌 기업 대표, 국제기구 소속인사 및 저명한 학자 등이 모여 중국의 발전전략과 관련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현대화 여정을 시작한 중국(China on a New Journey of Modernisation)”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되었다. 김흥종 원장은 유일한 한국기관 대표로 CDF에 참석하여 각계 인사 및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본 포럼에 앞서 진행된 20일 Economic Summit 분과회의에서 “역내 경제·무역 협력의 새로운 시작(Opening a New Chapter in Regional Economic and Trade Cooperation)”이라는 주제 하에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국제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김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전환과 기후 변화에 따른 새로운 통상 규범과 질서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국가 간 격차가 큰 아태 지역 내에서 경제통합을 가속화하기 위해 디지털 경제 협력과 같은 특정 이슈에 초점을 맞춘 ‘미니 딜’ 방식의 접근을 제안했다. 김 원장은 21일 중국 장·차관급 인사가 각 부처별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세션에 참석하여 △중국 14차 5개년 규획의 거시정책(국가발전개혁위원회) △중국의 대외개방 확대(상무부) △중국의 녹색 전환(생태환경부) 등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리커창 총리와의 회의’에 참석하여 △거시경제 △대외개방 △노령화 △탈빈곤 △교육 △금융개방 △녹색발전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 행사명: 2021년 중국발전포럼(CDF)- 주제: 새로운 현대화 여정을 시작한 중국(China on a New Journey of Modernisation)- 일자: 2021년 3월 20일(토)~22일(월)- 주최 및 주관: 중국국무원발전연구중심(DRC), 중국발전연구기금회(CDRF)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1/03/22 조회수 6,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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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파키스탄 대사 KIEP 방문 및 강연뭄타즈 자흐라 발로치(HE. Mumtaz Zahra Baloch) 주한 파키스탄 대사는 3월 11일(목)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을 방문하여 김흥종 KIEP 원장, 조충제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김정곤 인도남아시아팀장과 면담을 가진 후 원내 연구진을 대상으로 파키스탄 경제와 한-파키스탄 협력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발로치 대사는 한국과 파키스탄 간 교류 및 경제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이른 시일 내에 양국 연구기관 간에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흥종 원장은 이에 공감하고 우리원도 KIEP 방문학자 프로그램 등을 통해 파키스탄 연구기관과의 협력 기회가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파키스탄 경제현황 및 한-파키스탄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발로치 대사는 △파키스탄 경제현황 △파키스탄 주요 대외협력 사업 △한-파키스탄 경제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시장규모 및 노동력 등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양국 간 상호교류 및 경제협력이 더욱 심화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발로치 대사와 김흥종 원장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는 이번 방원이 파키스탄의 경제현황을 심도있게 파악하고, 향후 한-파키스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 행사명: 주한 파키스탄 대사 방원 및 강연- 일시: 2021년 3월 11일(목), 13:30~15:3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신남방경제실 인도남아시아팀 백종훈 전문연구원(jhpek@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1/03/11 조회수 6,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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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남방지역 협동연구과제 성과 공유 간담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월 26일(금)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0년 신남방지역 협동연구과제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충제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이동기 신남방정책추진단 심의관을 비롯해 신남방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한 본 행사는 작년 한 해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에서 수행한 협동연구과제의 신남방정책 지원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택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중국의 아세안 환경협력 분석을 통한 신남방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이훈기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아세안 중소도시 교통전략 수립을 위한 사전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제성 전북대학교 동남아연구소장이 동남아시아의 농업분야 개발협력 사업의 성공요인을 발표한 데 이어, 최진우 한양대학교 평화연구소 교수가 신남방지역의 한류콘텐츠 부흥과 문화산업 활성화 방안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충열 고려대학교 교수가 신남방지역 주요국의 핀테크 발전과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이선이 환경부 사무관, 간인숙 국토교통부 사무관, 이효정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박준홍 한국은행 국제결제협력반장, 김아영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연구원, 이동기 신남방정책추진단 심의관, 표정화 외교부 과장, 박번순 고려대학교 교수, 신윤성 산업연구원 신남방산업실장, 조대현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장준영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남아연구소 교수, 이권형 KIEP 신남방경제실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그간 신남방정책 지원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신남방정책과 관련한 기후변화와 환경 △스마트시티 건설 △상생형 농어촌 및 도시 인프라 개발 △ODA 수행 정체성 및 사업 효과성 △다양한 한류 콘텐츠 발굴 △금융협력센터 구축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신남방정책 추진에서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KIEP는 2019년부터 신남방정책 이행을 지원하고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책연구기관, 지역학회, 대학부설 연구소와 함께 정책별 맞춤연구를 추진해오고 있다. - 행사명: 2020년 신남방지역 협동연구과제 성과 공유 간담회- 일시: 2021년 2월 26일(금), 13:30~18:00- 장소: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세계지역연구센터 송대영 책임전문원(044-414-1175) ※ 본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습니다.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1/02/26 조회수 7,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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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IEP-한국동북아경제학회 공동 동계국제학술대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월 20일(토) 부산 동의대학교에서 한국동북아경제학회와 공동으로 ‘2021 KIEP-한국동북아경제학회 공동 동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팬데믹 시대: 동북아 역내 새로운 성장 및 협력 패러다임 모색”이라는 주제하에 코로나19가 야기한 국제환경 변화에 조응하는 동북아 역내 국가들의 성장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흥종 KIEP 원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경기성장 둔화 △불평등 확대 △경제회복과 방역의 딜레마 △글로벌 밸류체인(GVC) 재조정 문제 등으로 국제사회의 불확실성이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동북아 역내 각국은 기존과 다른 방식의 인적·물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을 모색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인세션에서는 △신(新) 삼극체제(Tripolar)의 형성과 한·중·일 FTA(서창배 부경대학교 교수) △코로나19가 미중 경제 패권 경쟁에 미친 영향과 동북아 협력 전망(연원호 KIEP 부연구위원) △미중 대립과 한일 협력:소재부품 산업을 중심으로(김규판 KIEP 선임연구위원)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 조충제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김정인 중앙대학교 교수, 박상수 충북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여하여 팬데믹 시대 동북아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분과세션에서는 총 19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중국, 일본, 몽골 등 외국 학자 8명을 포함해 국내외 학자 6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 주제: 팬데믹 시대: 동북아 역내 새로운 성장 및 협력 패러다임 모색- 일시: 2021년 2월 20일(토), 13:00~19:00 - 장소: 부산 동의대학교- 주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동북아경제학회- 문의: 세계지역연구센터 강반디 연구원(044-414-1076)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1/02/20 조회수 6,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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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종 원장, MBC 신년 특집다큐 ‘다가온 미래 2021’ 출연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김흥종 원장과 문진영 글로벌전략팀장이 출연한 MBC 신년 특집다큐멘터리 ‘다가온 미래 2021’가 1월 29일(금) 방영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벌어진 계층, 인종, 국가 간 간극과 빈부격차, 양극화 문제 등을 다루며 전 세계에 만연한 불평등과 사회적 갈등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데이터 기반의 혁신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다루었다.특히 우리나라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이 머리를 맞대어 개발한 ‘대한민국 7대 지수’를 소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균형 있는 경제사회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국정제언을 들어보는 시간이었다.※ 7대 지수: △국민역량지수(한국직업능력개발원) △경제활력지수(한국개발연구원) △삶의질지수(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통합지수(한국보건사회연구원) △지속가능환경지수(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제공헌지수(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가포용성지수(한국행정연구원)김흥종 KIEP 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를 계기로 2021년과 2019년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우리나라는 그린 산업과 관련하여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통상 주권을 확립하고 친환경 규범을 국제적인 규범으로 제정하는 데 앞장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래에는 AI나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환경이 더욱 확장될 것인데, 이를 위해 근거 기반 정책 결정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문진영 팀장은 한국의 경우 6.25 전쟁 이후 국제사회 교류 증대와 민주주의, 자본주의 보편화에 따라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루었다고 분석하며, 국민의 역량이 커지고 삶이 한층 풍요로워진 만큼 그에 준하는 국제적 역할을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이밖에도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권호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 등 국책연구기관장 및 국내외 유수의 경제·산업·IT 분야 전문가들이 출연하여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디지털 혁명, 그린 뉴딜 등 다가올 미래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했다. * MBC 다큐멘터리 영상 바로가기* 인터뷰 출연진(가나다순)권호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김진성 사회적 기업 투파더 대표김호석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문진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글로벌전략팀장박민원 경남·창원 스마트그린산단 단장박준 한국행정연구원 사회조사센터 소장빈센트 코엔(Vincent Koen) OECD 사무국 경제검토국 과장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요그 버저(Jörg Burzer) 벤츠 경영이사회 이사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 예루살렘히브리대학교 교수, <사피엔스> 저자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윤순호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 연구원이용수 한국개발연구원 경제정보센터 디지털경제분석실장장병호 에너지 ICT 업체 대표전병순 전라북도청 혁신성장산업국장전영일 통계개발원 원장정용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본부장정해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소득보장정책연구실 공적연금연구센터장제프리 D. 삭스(Jeffrey Sachs) UN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대표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1/01/29 조회수 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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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2년 연속 세계 4위 국제경제정책 싱크탱크로 선정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국제관계프로그램 산하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TTCSP: The Think Tanks and Civil Societies Program)」이 실시한 2020 전 세계 싱크탱크 평가(Global Go To Think Tank Index)에서 ‘국제경제정책’ 부문에서 2년 연속 세계 4위, 6년 연속 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미국 전미경제연구소(NBER),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랜드연구소(RAND Corporation), 중국사회과학원(CASS), 영국 채텀하우스(Chatham House), 일본 IDE-JETRO 및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등 글로벌 유수기관들을 앞선 결과다. KIEP는 전 세계 TOP 싱크탱크에서도 32위(미국 제외 30위)에 올랐다. △아시아 주요국(중국, 인도, 일본, 한국) TOP 싱크탱크 △국제경제정책 △외교정책 및 국제관계 △싱크탱크 컨퍼런스 △정책 중심의 연구 프로그램 등 총 11개 부문에서는 대한민국 연구기관 중 최상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신규 도입된 ‘코로나19에 대한 정책 및 제도적 대응’ 부문 지표에서 한국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작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선제적 연구를 통해 정책적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KIEP는 이 밖에도 한국 연구기관으로는 가장 많은 총 18개 부문 순위에 올라 국내 대표 싱크탱크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괄목할만한 사항으로는 ‘국제개발정책’ 부문에서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순위가 오르며 지속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는 KIEP가 2020년 국제개발협력센터를 신설하며 공적개발원조(ODA) 정책연구 및 전략평가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지속가능발전을 모색하여 대내외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분석된다. [표] 2020 Global Go To Think Tank 주요 부문별 KIEP 순위 한편 TTCSP는 2006년부터 매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과 설문조사, 평가 등을 통해 글로벌 싱크탱크의 경쟁력을 평가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전 세계 11,175개 싱크탱크를 대상으로 3,974명의 학자, 정책 담당자, 언론인, 분야별 전문가 등이 평가에 참여했다. 김흥종 KIEP 원장은 “국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될 때마다 KIEP는 금융, 통상, 지역 현안이슈 등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분석하고 집단지성을 통해 연구의 저변을 확대해왔다”고 평가하며, “2021년에도 직면한 다양한 도전과제들에 대응하기 위해 KIEP는 전문가적인 혜안과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우리나라 대외경제전략 수립에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연합뉴스, 뉴시스, 아주경제* 2020 Global Go To Think Tank Index Report 보러가기: TTCSP 홈페이지작성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작성일 2021/01/29 조회수 6,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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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KTV 공동제작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남북관계 전망” 다큐멘터리 방송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KTV 국민방송이 공동으로 제작한 특별기획 다큐멘터리가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남북관계 전망은”이라는 주제로 1월 21일(목) 방영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1월 20일(수, 현지시간) 취임한 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토대로 남북관계를 전망하고, 한반도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평화를 위한 미래 과제를 모색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특히 이 방송은 지난해 12월 KIEP가 개최한 ‘2020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전 세계 평화·안보·경제 분야 고위급 인사들의 논의내용을 다루었다. 김흥종 KIEP 원장을 비롯하여 하토야마 유키오 전(前) 일본 총리, 안드레이 비스트리츠키 러시아 발다이클럽 이사장, 캐슬린 스티븐스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 등 국제포럼에 참석한 글로벌 석학 및 유수기관 전문가들은 바이든 시대에 코로나19, 기후변화, 미중 갈등 등 당면한 현안이슈가 산재해 있기 때문에 대북관은 현상 유지정책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김흥종 원장은 바이든 신정부 대외전략가들에게 집권 초 6개월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시각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밝히며, 이를 잘 활용하여 미국 국무성, 국방성 설득 작업과 한반도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을 이끌어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바이든 시대에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다각적인 고민이 필요하며, 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과 함께 대북제재 범위 내에서 K-방역이나 개별관광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적극적인 역할을 지속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KTV 다큐멘터리 영상 바로가기* 김흥종 원장 정보 바로가기* 인터뷰 출연진(가나다순)김일한 동국대학교 DMZ 평화센터 연구원 김준형 국립외교원장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이용식 인천연구원 원장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최영진 연세대 석좌교수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1/01/21 조회수 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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