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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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세계지역 전략연구 협동연구과제 성과 공유 간담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월 17일(목) - 18일(금) 양일 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21년 세계지역 전략연구 협동연구과제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충제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본 행사는 작년 한 해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에서 수행한 협동연구과제의 정책 지원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첫째날에는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지역 협동연구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인하대학교 정인교 교수가 ‘중남미 국가의 FTA 활용 인프라 분석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외교부 중남미협력과 최인택 과장, 산업통상자원부 미주통상과 최원엽 팀장, 한국외국어대학교 권기수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조원빈 교수가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의 주요 경제공동체별 통상환경 및 산업구조와 한국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수행한 연구결과를 공유하였으며, 외교부 아프리카1과 박세아 과장,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 김봉준 과장, 한국개발전략연구소 혁신사업팀 송명석 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서강대학교 성일광 교수와 정재욱 교수가 수행한 ‘아랍-이스라엘 데탕트 시대 역내 안보환경 변화와 한-중동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주제로 수행한 연구결과를 공유하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중동아프리카통상과 김영윤 과장, 국방대학교 김은비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유달승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이어 둘째날에는 아세안, 인도 지역 협동연구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조선대학교 이종하 교수의 발표로 ‘신남방 국가의 중소기업과 현지 중소기업간 상생 협력 방안’ 연구결과를 공유하였으며,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박기창 심의관, 중소벤처기업부 국제협력과 강성국 서기관, 산업연구원 통상정책실 민혁기 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연구결과에 대한 질의와 정책연관성을 논의하였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송영철 연구위원이 ‘한-인도 CEPA 10년, 우리 중소기업의 성과와 정책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기획재정부 통상조정과 신승헌 사무관,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 조부임 사무관,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연구실 최윤정 연구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연구성과를 공유하였다.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아세안, 인도,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등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FTA 인프라, 통상환경, 안보환경, 중소기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시의성 있는 연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성과 공유 간담회를 통해 각 부처 및 기관에서 수행 또는 계획 중인 사업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연구과제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KIEP는 2019년부터 국가정책 연구기관, 지역학회, 대학부설 연구소와 함께 아세안, 인도,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지역의 정책별 협동연구를 수행하여 신남방정책 이행 지원에 필요한 선도적 이슈와 현장형 이슈를 발굴해왔다.- 행사명: 2021년 세계지역 전략연구 협동연구과제 성과 공유 간담회 - 일 시: 2022년 2월 17일(목) - 2월 18일(금) - 장 소: 서울 프레스센터 -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 의: 대외협력팀 유인지 연구원(T. 044-414-1544)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2/18 조회수 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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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보 바탕으로 한 新통상정책 방향 제안해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2022년 2월 11일(금) 연세대학교 대우관(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에서 한국국제경제학회와 공동으로 ‘국제경제환경의 변화와 정부의 경제정책 과제’를 주제로 ‘2022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제2전체회의’를 개최했다.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열리는 ‘2022 경제학 공동학술대회’는 경제학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회의로, 제1전체회의에서는 ‘코로나 이후 한국경제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제2전체회의에서 ‘국제경제환경의 변화와 정부의 경제정책 과제’를 논의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홍기 한국국제경제학회 학회장,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김인준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각각 개회사, 축사,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함준호 연세대학교 교수(前 금융통화위원)가 △대외통상부문과 △통화금융부문에 대해 신정부의 정책과제를 발표했다.김인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기조연설 ‘한국 경제 위기인가 기회인가’ 를 통해 △국제 경제 환경의 변화와 한국 △코로나 19 사태와 한국 거시경제 실상과 현안 △저출산 고령화 △산업과 노동 분야의 구조적 문제와 성장 동력 상실 등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의 위기 상황을 분석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국제경제환경 변화와 정부의 경제정책 과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발표 세션에서는 ‘대외통상부문’, ‘통화금융부문’에 대해 KIEP 김흥종 원장, 함준호 연세대학교 교수가 발표한 후 이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김흥종 KIEP 원장은 △디지털 전환 △그린 전환 △세계화의 후퇴를 특징으로 하는 글로벌 대전환기를 맞아 우리나라 신통상정책의 비전으로 ‘혁신과 공존, 포용과 연결망 확산을 위한 K-통상’을 제안했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신통상정책의 기본 방향은 4C(Creativity, Coexistence, Connectivity, Coherence)로 요약되며, 이에 기반한 5대 정책방향으로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기술과 지식 통상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혁신적 디지털 통상 △기후변화 대응에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그린 통상 △세계와 공존하는 상생의 포용적 협력 통상 △국내경제환경 및 정책목표와 긴밀히 연관되는 일관성 있는 통상정책을 제안했다.특히, 이러한 신통상정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외부 충격에 대한 정책의 회복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제안보가 밑받침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구체적인 신통상정책 부문에서는 △공급망 재편, △디지털 무역, △기후변화, △보건협력, △개발협력 측면에서 국제적인 주요 이슈와 중장기 전망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우리 정책방향과 주요국과의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함준호 연세대학교 교수는 통화금융 부문에서 거시 금융 안정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코로나19 이후 나타난 글로벌 금융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전망을 제시하고,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구조 변화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와 함께 기업과 가계 부채 관련 위험성 등 잠재적인 취약성과 위험요소를 평가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통화 부문과 금융 부문에서 현행 정책체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김경수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패널토론에서는 이전 세션의 발표와 토론내용 전반에 대하여 박지형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노영우 매일경제금융부장, 이영섭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의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행사명: 2022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제2전체회의- 주 제: 국제경제환경의 변화와 정부의 경제정책 과제- 일 시: 2022년 2월 11일(금), 14:00-16:30-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국제경제학회- 문 의: 중국경제실 중국경제통상팀 홍진희 전문연구원(jhhong@kiep.go.kr)* 세미나 관련기사 보러가기: 문화일보, 뉴스핌, 아주경제, 조세금융신문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2/11 조회수 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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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전환기 신통상정책의 방향과 경제안보 대응방향 모색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1월 21일(금)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실에서 ‘글로벌 대전환과 경제안보: 주요국의 경제안보 정책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KIEP와 서울대 일본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본 세미나는 2개의 세션을 통해 각계 전문가들이 경제안보 정책방향을 모색했다. 최근 자국중심주의의 심화와 미·중 전략경쟁의 격화로, 국가 간 경제와 안보를 결합한 경제안보(economic security)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방향 수립과 중점 추진 과제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다. 본 세미나는 글로벌 패러다임의 대전환기 새로운 통상정책의 방향을 소개·전망하고, 주요국의 경제안보 정책 분석을 통해 우리의 경제안보 대응 방향과 추진 과제를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김기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 정치의 변화 추세를 비추어 볼 때 한국의 미래 전략으로서 경제 안보의 시대적 필요성을 강조했다. 1세션에서는 손 열 동아시아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과 김현철 서울대 일본연구소 소장이 각각 △글로벌 대전환과 경제안보 △경제안보와 우리의 대응에 대해 발표했다.김흥종 KIEP 원장은 글로벌 대전환을 △디지털 전환 △그린 전환 △세계화의 후퇴로 정의하고, 이러한 글로벌 대전환 시대의 신통상정책 기본방향으로서 4C(Creativeness, Coexistence, Connectivity, Coherence)를 제시하였다. 또한 경제안보의 관점에서 중요한 신통상 이슈로 디지털 통상, 탄소중립, 미·중 전략경쟁을 핵심 쟁점으로 거론하였다.김흥종 원장은 글로벌 대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제안보 강화가 필요하며 △공급망 점검 △통상협정 대상범위의 확대 △통상정책과 국내정책의 연계성 강화 △모든 이슈를 포괄할 수 있는 강한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김현철 서울대 일본연구소 소장은 ‘경제안보와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선도국가와 추격국가의 차이를 세계를 선도할 전략의 유무로 설명하고, 선도 전략의 핵심은 통상과 산업을 경제안보적 관점에서 통합하는 전략임을 강조했다. 특히 통상은 과거의 교섭형 통상에서 벗어나 전 세계를 조감하면서 공급망을 재편하여야 하고, 산업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대한민국을 글로벌 혁신 허브로 만드는 전략이 되어야 함을 역설했다.이어진 1세션 토론에서는 이종환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 이미연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과장 등 우리 정부의 경제안보 담당자들이 향후 우리 정부의 경제안보 추진 방향 및 전략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2세션에서는 김현철 서울대 일본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고 손 열 동아시아연구원 원장, 허재철 KIEP 중국경제실 부연구위원, 연원호 KIEP 경제안보TF 위원장이 각각 일본, 중국, 미국의 경제안보 정책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손 열 동아시아연구원 원장은 ‘일본의 경제안보전략과 한국의 대응: 전략적 재동조화(strategic recoupling)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경제안보 논의의 부상 배경과 일본 기시다 정부의 전략적 자립성 및 전략적 불가결성 전략의 내용과 한계를 설명하였다. 특히 강대국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나라가 취해야할 대응방향으로서 전략적 재동조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손 열 원장은 경제안보 개념남용 우려를 제기하며 과도한 경제안보 경쟁은 국제관계의 상호불신을 초래할 수 있음을 역설했다.KIEP 중국경제실의 허재철 박사는 ‘중국의 경제안보 정책 및 전망’를 주제로, 경제안보에 대한 중국의 인식 및 전략의 역사적 변천 과정과 함께 이러한 인식과 전략을 구체적 정책으로 집행하는 정부 기구와 조직, 민관 기구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시진핑 집권 이후 첨예화되고 있는 미중 전략경쟁 속에서 중국이 취하고 있는 새로운 경제안보 정책과 향후 전개 방향, 그리고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에 대해서 살펴보았다.KIEP 연원호 경제안보TF 위원장은 ‘바이든 정부의 경제안보 정책과 전망’을 주제로, 최근 미국 정부의 경제안보 전략과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미국은 경제안보와 관련하여 중국과의 경쟁을 무엇보다 우선시하고 있으며 미중 간 핵심 이슈로는 △공급망 △첨단기술 △인권문제를 다루고 있음을 역설했다. 또한 미국이 최근 구축을 시도하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와 관련하여 인권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2021년 10월 박사급 연구진 9명을 포함하여 총 12명으로 경제안보TF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경제안보 이슈를 점검해 왔으며, 본 정책세미나는 향후 이어질 경제안보 관련 세미나의 첫 번째 행사이다.- 행사명: KIEP-서울대 일본연구소 공동세미나: 글로벌 대전환과 경제안보: 주요국의 경제안보 정책과 한국의 대응- 일 시: 2022년 1월 21일(금), 15:00~17:50- 장 소: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및 온라인 스트리밍-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서울대 일본연구소- 문 의: 중국경제실 중국경제통상팀 홍진희 전문연구원(jhhong@kiep.go.kr)* 세미나 관련기사 보러가기: 뉴스핌, 모네타뉴스, 팍스넷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1/21 조회수 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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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정책의 성과 평가와 향후 정책 방향: 3차 회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2년 1월 20일(목)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남방정책의 성과 평가와 향후 정책 방향: 3차 회의'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는 신남방지역 전문가를 초청해 신남방정책 추진 4년차를 맞아 정책 추진 경과와 성과를 검토하고 후속 정책의 방향과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흥종 KIEP 원장, 남영숙 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선 전(前) 인도네시아 대사·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김준형 한동대 교수(전(前) 국립외교원장), 김현철 서울대 교수(전(前) 청와대 경제보좌관), 박사명 강원대 명예교수, 신봉길 전(前) 인도 대사, 박기창 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심의관, 이권형 KIEP 신남방경제실 실장 등 신남방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 주 제: 신남방정책의 성과 평가와 향후 정책 방향: 3차 회의- 일 시: 2022년 1월 20일(목), 15:00~17:00- 장 소: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세계지역연구센터 신남방경제실 동남아대양주팀 신민금 전문연구원(mgshin@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1/20 조회수 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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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글로벌 통상환경 전망과 함께 신통상이슈 대응을 위한 정부의 통상정책 논의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1월 6일(목) 서울 롯데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2 新통상 이슈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김흥종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그린 전환에 대응하는 정부차원의 새로운 통상전략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기존 FTA중심의 통상정책을 보완하여 신통상 이슈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상정책 방향을 수립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세부과제로 △주요국의 공급망 재편 움직임에 대응하는 통상협력강화 △기술(디지털) 관련 글로벌 표준과 규범 논의에서 주도권 확보와 국내 디지털 성장 기반 마련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적극적인 대응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이어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급격한 통상 패러다임 전환기에 통상 당국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신통상 이슈에 선제 대응하고 국부 창출에 기여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강조하며, 범 부처 역량을 결집하고 나아가 기업, 국민과의 유기적 대응 위한 소통과 협력의 통상정책(One Team Korea)을 올해에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통상 환경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 기조강연에서 미 국가경제위원회의 전직 고위관료 출신의 캘리 앤 쇼(Kelly Ann Shaw) 호간로벨스 파트너는 올해에도 미·중 간 전략 경쟁 양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WTO 중심의 다자체제 기능이 축소되면서 CPTPP, RCEP, 미국의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IPEF) 등 지역별 무역 블록화 현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통상환경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므로 공급망, 환경·노동과 무역 연계, 인·태 경제프레임워크 등에서 한국과 미국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한영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제1세션에서는 ‘공급망, 기술, 안보’를 주제로 데이비드 달러(David Dollar)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유지영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사가 발제를 진행했다. David Dollar 선임연구위원은 세계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현상 속에서 각국의 보호주의, 미·중 경쟁, 글로벌 협력의 약화가 현재의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성을 초래했음을 지적했다. 유지영 박사는 디지털 혁신과 통상의 연계를 중심으로 정부의 대응과제를 제시했고 이어 강문성 고려대 교수, 연원호 KIEP 경제안보TF 위원장, 이준 산업연구원 산업정책연구본부장이 해당 분야의 토론을 진행했다.정성춘 KIEP 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제2세션에서는 이상준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기후·환경 이슈의 국제규범화’를, 이훈상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가 ‘코로나19와 보건의료’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서정민 숭실대 교수,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장영욱 KIEP 부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여했다.1. 행사명: 2022 新통상 이슈 전략 세미나2. 일 시: 2022년 1월 6일(목), 9:00~12:003. 장 소: 롯데호텔 서울 소공동 에메랄드홀(2F)4.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5. 후 원: 산업통상자원부* 세미나 관련기사 보러가기: 연합뉴스, 매일경제, 한국경제, 문화일보, 한국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뉴시스, 뉴스1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2/01/06 조회수 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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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전환 시기 디지털, 수소 에너지, 우주 분야에서 한·러 新협력방안 모색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12월 22일(수)~23일(목) 양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대전환 시기 한-러 신경제협력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KIEP 신북방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2년까지 연장된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미·러 관계 냉각과 미·중 전략경쟁 심화, 북·미 협상 교착, 남북관계 경색 그리고 코로나 위기로 가속화되고 있는 경제·산업 전반의 구조전환 흐름 속에서 북방정책의 미래를 고민하고, 북방정책과 북방협력의 핵심 파트너인 러시아와의 협력을 내실화하기 위한 실천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된다. 본 세미나에는 김흥종 KIEP 원장을 비롯해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우윤근 전(前) 주러시아 대사, 이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김기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원장, 백준기 국립통일교육원 원장,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권호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과 박복영 전(前)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추진된 신북방정책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새로운 접근법을 고민하는 한편,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한․러 관계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날 세계가 ‘코로나19’, ‘디지털 대전환’, ‘기후 변화’라는 시대사적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북방정책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에 기초한 새로운 접근법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흥종 원장은 북방지역 국가들의 기술 및 산업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협력 전략 마련이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하며, 한·러 협력을 새롭게 열어나가기 위해 다음과 같은 3가지 정책 제안을 했다: △‘디지털 분야’ 협력(디지털 동반자 선언 기반 혁신 기술 및 미래성장 인프라 분야(데이터, AI, 미래차·모빌리티, 헬스케어, 핀테크 등) 협력 강화) △‘수소 에너지’ 분야 협력(수소 협력 세미나 정례화, 수소 에너지 동반자 협정 체결, 수소 기술 협력 플랫폼 구축 등) △‘우주’ 분야 협력(경량 및 초경량 로켓 개발 및 상용 발사, 우주 쓰레기로부터 궤도를 청소하기 위한 상용 기술 개발, 지구 원격탐사를 위한 레이더 위성 개발 등)기조세션에서는 김흥종 KIEP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김기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원장, 백준기 국립통일교육원 원장, 박복영 전(前) 청와대 경제보좌관, 왕윤종 동덕여대 교수, 박성훈 고려대 교수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의 변화 속에서 한국 외교 및 경제가 직면한 도전과제에 대한 통찰을 나눴다. 2~5세션은 북방정책과 한·러 관계의 실천과제를 모색하는 실무세션으로 진행되었다. 2세션에서는 “우주 분야”에서 한·러 간 새로운 협력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으며, 3세션은 신북방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짚었다. 4세션에서는 “에너지 분야”에서 한·러 협력의 새로운 실천과제를, 5세션에서는 “디지털 분야”에서 한·러 협력의 미래를 모색했다.- 행사명: “글로벌 대전환 시기 한-러 신경제협력 방향과 과제”- 일 시: 2021. 12. 22(수) ~ 12. 23(목)- 장 소: 제주 롯데호텔-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문 의: 러시아유라시아팀 강부균 전문연구원(bgkang@kiep.go.kr)* 세미나 관련기사 보러가기: 연합뉴스, 매일경제, 뉴스핌, 한국무역신문, 한국무역협회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12/23 조회수 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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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East Asian Economic Review (EAER)』 우수논문상 선정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2월 14일(화) 제20회『East Asian Economic Review (EAER)』최우수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수상논문은 컬럼비아대학교의 Frank R. Lichtenberg 교수가 집필한 “The Health Impact of, and access to, New Drugs in Korea(신약의 도입과 사용이 한국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이다.Frank R. Lichtenberg 교수의 연구는 신약의 도입과 사용이 한국인의 수명과 병원 입원 등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증 분석하였다. EAER 우수논문 심사위원들은 본 논문이 한국에서 점점 더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는 보건정책, 의료보험정책에 중요한 함의를 가지고 있는 연구로 한국경제에 대한 학술적·정책적 기여가 크다고 판단했다. 신약 도입을 의약품의 혁신으로 해석하여 분석을 진행한 점도 흥미롭고 이중차분법(Difference-in-Differences, DID)의 사용도 적절하다고 평가했다.KIEP가 발간하는 영문 계간지『EAER』(ESCI, 美경제학회 등재지)은 매년 수록논문을 대상으로 학술적 기여도, 주제의 참신성, 논리 전개의 명확성, 정책적 시사점 등의 판정기준에 따라 우수논문을 선정한다. 제20회 우수논문 심사는 초청원고를 제외한 총 18편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최우수논문 외에도 경희대학교 장용준 교수가 저술한 “Does Inward Foreign Direct Investment Affect Productivity across Industries in Korea(우리나라 산업특성에 따른 외국인직접투자(FDI)의 생산성 효과 분석)” 논문과 히로시마대학교 Ngoc Bao Vuong 박사와 Yoshihisa Suzuki 교수가 공저한 “The Motivating Role of Sentiment in ESG Performance: Evidence from Japanese Companies(ESG 성과에 미치는 투자심리의 동기부여적 역할: 일본 기업 데이터를 중심으로)” 논문이 공동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었다. KIEP는 우리나라 대외경제정책의 이론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학술지 『EAER』을 발간하는 한편, 2001년부터 매년 우수논문을 선정하여 격려금을 지급하는 등 학술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명: 제20회 『EAER』 최우수논문상 시상식- 일 시: 2021년 12월 14일(화), 10:00~11:00- 장 소: 세종 국책연구단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 의: 연구조정실 기획성과팀 이정은 전문원(044-414-1213)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12/14 조회수 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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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남미 비즈니스 환경 변화 살피고 한-중남미 협력방향 점검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한·중남미협회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금) 신라호텔에서 “제25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개될 중남미의 변화와 한-중남미 협력 방향 재점검에 초점을 두고, 우리의 주요 경제협력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는 중남미 국가들의 비즈니스 환경을 점검하고 우리기업의 업종별 진출 전략을 모색했다.이날 포럼에는 신숭철 한·중남미 협회 회장, 브루노 피게로아(Bruno Figueroa) 주한중남미외교사절단 단장(주한멕시코대사)를 비롯해 중남미 국내외 전문가, 중남미 지역 진출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을 오프라인에 초청하여 중남미의 변화한 경제·비즈니스 환경을 살펴보고 한국과의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 19의 확산, 미·중 갈등, 전 세계 공급망 재편 등으로 국제 정치 및 경제 질서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한국과 중남미는 디지털 및 비대면 산업, 환경 산업, 인프라 건설 부문에서 여전히 협력의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남미 경제’를 주제로 김기현 선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Americas Market Intelligence의 John Price 이사와 최정석 KOTRA 아카데미 처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곽재성 경희대 교수의 주재 하에 ‘중남미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ELCANO의 Raquel Jorge 애널리스트, 계명대 김영석 교수, 본투글로벌센터 장석진 팀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권기수 한국외대 교수의 주재 하에 ‘중남미 기후 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국외대 하상섭 교수, KIEP 박미숙 전문연구원, 유승민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선임연구원이 발표했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한병길 한중남미협회 이사(前 주페루대사)가 좌장을 맡고 ‘중남미 건설-인프라 진출’에 대해 황희정 국가철도공단 부장, 엄기웅 Mundus Apertus 대표변호사, 박성철 평화엔지니어링 해외사업관리부 부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다섯번째 세션에서는 김종섭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협력’을 주제로 KIEP 홍성우 부연구위원과 이승호 부연구위원, 부산대 윤여준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중남미의 디지털 전환 현황과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를 살펴보고 동 부문에서 한-중남미 협력방안을 모색했으며, 중남미 국가들이 신속한 경제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되는 인프라·건설부문의 시장진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KIEP에서 수행한 다양한 연구들을 발표하는 등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명: 제25차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 일 시: 2021년 12월 10일(금), 8:30~17:00- 장 소: 신라호텔-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중남미협회, 한국무역협회(KITA)- 문 의: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 사무국(Email: latin@impkorea.com, Tel: 02-539-4874)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12/10 조회수 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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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정책 추진 4년의 성과와 향후 과제 논의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12월 8일(수)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유튜브 현장 생중계)에서 ‘신남방정책 4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주최하고 KIEP가 주관한 본 세미나는 3개의 세션을 통해 신남방정책 플러스의 7대 이니셔티브별 주요 성과를 논의하였으며, 한국과 신남방지역간 사람·상생번영·평화 분야의 향후 협력과제를 도출하였다.본 세미나는 특히 주한 신남방지역국가 대사를 비롯하여 신남방정책 관련 주요 정책관계자와 신남방지역 학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그간 신남방정책의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공동 모색함으로써 후속 정책 수립에 기여하였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이날 행사에는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남영숙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로버트 마테우스 마이클 테네(Robert Matheus Michael Tene) 아세안 정치안보공동체 사무차장, 김흥종 KIEP 원장이 참여해 각각 개회사와 환영사, 축사를 했다. 김흥종 KIEP 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가 상호호혜적인 신남방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우려에 직면한 가운데 한국과 신남방지역이 경제회복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방안을 찾기 위해 협력한다면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포용적 보건을 위한 국제 공조체계 구축, 디지털 전환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1세션에서는 김흥종 KIEP 원장이 좌장을 맡아 주한 아세안·인도 대사들과 ‘신남방정책 플러스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토론을 이끌었다. 김흥종 원장은 신남방정책의 비전과 성과가 인도와 아세안, 그리고 한국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고 이러한 성과가 더욱 확대되기 위해서는 보다 포괄적이고, 호혜적이며, 장기적인 측면에서 신남방정책의 향후 과제를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세션에서는 김준형 한동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사람·평화 분야의 성과와 협력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최원기 국립외교원 교수는 신남방정책의 추진 배경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역내 안보현안에 대한 아세안과의 전략적 소통 강화 △대동남아 삼각 협력 강화 △비전통안보 협력 확대 △한-해양 동남아 협력 이니셔티브 추진 등을 신남방정책 발전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산딥 쿠마르 미슈라(Sandip Kumar Mishra) 자와하랄 네루대학교 교수, 홍문숙 부산외대 교수, 연세대학교 김형종 교수가 각각 사회문화, 교육 및 인적자원, 보건협력과 인간안보 분야의 성과와 협력과제에 대해 발표했다.3세션에서는 김현철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글로벌 가치사슬(GVC), 인프라, 미래 산업협력 등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와 신남방지역 간 공동번영 분야 성과와 협력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모한티(S.K. Mohanty) 개발도상국정보연구원 교수는 인도의 무역 투자 전략과 한국-인도 간 경제협력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한형민 KIEP 부연구위원은 아시아지역 글로벌 가치사슬 구조변화와 협력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포지아 젠(Fauziah Zen) 인니 아세안-동아시아 경제연구소 선임이코노미스트는 인프라 개발을 통한 신남방지역 연결성 제고를 주제로, 이충열 고려대학교 교수는 한국과 신남방지역 간 산업협력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 제: 신남방정책 4년의 성과와 향후 과제- 일 시: 2021년 12월 8일(수) 09:30~17:10- 장 소: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및 온라인 스트리밍- 주 최: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주 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 의: 신남방경제실 동남아대양주팀 김미림 전문연구원(mlkim@kiep.go.kr)* 세미나 관련기사 보러가기: 연합인포맥스, 연합뉴스, 뉴스핌, 노컷뉴스, 국제일보, 정책브리핑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12/10 조회수 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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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삶의 질 분석: 전면적 소강사회에 대한 경제학적 고찰’ 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2월 2일(목) ‘중국인의 삶의 질 분석: 전면적 소강사회에 대한 경제학적 고찰’을 주제로 한 기본연구 과제의 연구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중국인의 삶의 질 변화, 중국 사회의 불평등 문제, 인적자본과 동질적 결혼을 통한 불평등의 고착화 가능성 등 중국가구패널 데이터(CFPS) 분석을 통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정부의 다음 단계 과제인 공동부유에 대한 전망과 함께 향후 대중국 통상 전략 구축에 있어 활용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연원호 KIEP 부연구위원을 비롯해 조웅환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과 과장, 박정미 산업통상자원부 동북아통상과 과장, 지만수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이원석 무역협회 차장, 장윤미 서강대 교수, 백우열 연세대 교수, 이현태 인천대 교수 등 중국 산업, 경제, 사회, 정치 분야의 전문가와 정부 부처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주 제: 중국인의 삶의 질 분석: 전면적 소강사회에 대한 경제학적 고찰- 일 시: 2021년 12월 2일(목), 14:00~17:30- 장 소: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3호-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담당자: 세계지역연구센터 중국경제실 중국경제통상실 이효진 전문연구원(hyojinlee@kiep.go.kr)작성자 장경혜 작성일 2021/12/02 조회수 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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