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소식
연구원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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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KIEP 세계지역연구 학술대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국내 18개 지역학회와 공동으로 2025년 10월 24일(금)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5 KIEP 세계지역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다극화 시대의 글로벌 경제와 지역 재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이시욱 KIEP 원장, 강성진 고려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총 130여 명의 세계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했다.개회사에서 이시욱 KIEP 원장은 다자 통상체제의 위축이 예상되는 현실 속, 한국은 특정국에 의존하기보다 협력 파트너를 다각화하고 경제적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통상전략에 디지털 전환, 기술 경쟁, 투자 및 인력 이동 등 복합 요소를 결합하여 ‘포괄적 대외경제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학계와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김동엽 한국동남아학회장은 축사를 통해 동남아 지역은 미·중 전략경쟁, 역내 경제통합, 디지털·친환경 전환 등 복합적인 변화 가운데 아세안을 중심으로 주체적이고 역동적인 미래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학술대회가 각 지역의 전략적 대응과 우리 정부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은종학 현대중국학회장은 본 학술대회의 키워드 중 하나인 ‘다극화 시대’를 ‘기존 원칙과 질서가 폐기되고 힘에 의한 제약과 억압이 만연하는 글로벌 공간’으로 정의하며, 각국은 새로운 전략과 네트워킹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의 논의가 다극화 시대의 복합적 도전에 대응하는 실질적 해법의 제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기조강연을 한 강성진 고려대학교 교수는 다극화 시대의 글로벌 경제는 경제안보와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조건부 자유무역’ 체제로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강 교수는 새로운 국제 통상 질서 속에서 한국은 과거의 추격형 성장을 넘어 지역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경제성장의 핵심 요인은 지리나 자원이 아닌 ‘포용적 정치·경제 제도’이며, 사회적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제도적 역량’이 국가 번영의 관건이라고 설명했다.기조강연 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지역학회가 참여하는 총 18개의 ‘분과 세션’과 ‘KIEP 세션’, ‘학문 후속세대 세션’이 진행되었다. 각 세션에서 발표된 60편의 논문을 토대로 참석자들은 다극화 시대의 글로벌 지역 재편에 대한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명: 2025 KIEP 세계지역연구 학술대회- 주 제: 다극화 시대의 글로벌 경제와 지역 재편- 일 시: 2025년 10월 24일(금), 12:00~17:50- 장 소: 서울 양재 엘타워- 공동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18개 지역연구학회- 문 의: 세계지역연구2센터 정순복 선임연구조원(sbjung@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5/10/24 조회수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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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EP 한러전략대화 2025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러시아과학원 산하 세계경제·국제관계연구원(IMEMO)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25년 10월 22일(수)~23일(목) 양일간 부산에서 ‘KIEP 한러전략대화 2025’를 개최하였다.“북극항로, 한러 관계의 미래 비전과 신협력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급변하는 국제질서의 재편과 지정학적 환경 변화, 북극항로의 전략적 부상 속에서 양국 전문가들이 미래 비전과 신협력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이시욱 KIEP 원장과 이반 다닐린, 세르게이 키슬리친 IMEMO 부원장을 비롯해 양국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였다.이시욱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변화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올해로 35년에 이른 한러 관계가 상호 잠재력과 강점을 공유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의 궤도에 올라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부상하는 북극항로를 중심으로 한 해양·물류·에너지 협력뿐 아니라, 공급망 안정, 에너지 전환,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이어 축사를 전한 이인영 전 통일부 장관은 세계 질서의 급속한 재편과 공급망 및 에너지 안보의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격동의 시기에 한국과 러시아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발혔다. 나아가 이번 전략대화가 서로의 차이를 넘어 신뢰를 회복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유라시아 공동 번영의 미래를 함께 여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러전략대화는 2일간 총 3개의 공개 및 비공개 라운드테이블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러시아의 북극항로 개발 전략과 한러 협력, △한러 협력 종합 평가와 정책 과제, △한러 공동 번영과 미래 협력을 위한 정책 제언 등을 중심으로 양국 전문가의 발제와 상호 토론이 이어졌다.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간 차원에서 한러 관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 증진, 공동 비전 공유를 토대로 양국 협력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기를 기대한다.- 행사명: KIEP 한러전략대화 2025- 주 제: 북극항로, 한러 관계의 미래 비전과 신협력 과제- 일 시: 2025년 10월 22일(수)~23일(목), 9:00-18:00- 장 소: L7 해운대 바이 롯데-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 의: 세계지역연구2센터 러시아·유라시아팀 강부균 전문연구원(bgkang@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5/10/22 조회수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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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사무소 설립 3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5년 9월 24일(수) 중국 북경 캠핀스키호텔에서 북경사무소 개소 30주년을 기념하여 “글로벌 대변혁 시대, 새로운 한중 경제협력 모색”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이시욱 KIEP 원장은 개회사에서 “지정·지경학적 갈등, 공급망 재편 등 글로벌 대변혁 시대에서 한중 양국 간의 협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히며, “경제적 상호의존도가 높은 두 나라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양국의 지속가능한 성장뿐 아니라 동아시아 및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KIEP 북경사무소가 지난 30년의 전통을 이어 앞으로도 미래 한중 교류의 교량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세미나 개막식에는 김진동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경제공사, 궈춘리(郭春丽)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거시경제연구원(CAMR) 부원장, 왕슈에쿤(王雪坤)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CAITEC) 원장, 양걸 중국한국상회 회장 등 한중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KIEP 북경사무소 개소 30주년을 축하했다.안성배 KIEP 대외협력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이호승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과 후샤오롄(胡晓炼)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 부이사장이 “글로벌 대변혁 시대의 한중 협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를 이어갔다. 이승신 KIEP 세계지역연구1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세션에서 리샹양(李向阳) 중국사회과학원 아태글로벌연구원장과 김영귀 KIEP 무역협정팀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중국의 대외개방 정책과 한중 경제협력”과 “한중 FTA 10년 평가와 한중 경제협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위안보(袁波) CAITEC 아시아연구소장과 정지현 KIEP 중국팀장이 지정토론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현정택 인하대학교 초빙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황재원 KOTRA 중국지역본부장, 뤼강(吕刚) 국무원발전연구중심(DRC) 대외경제연구부 부부장, 은종학 국민대학교 중국학부 교수, 예푸징(叶辅靖) CAMR 연구관리부 주임, 이상훈 KIEP 중국팀 연구위원이 참여해 기업, 공급망, 과학기술, 대외개방, 정부·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한중 경제협력 방향을 제언했다.이 외에도 행사에 참석한 한중 전문가들은 글로벌 대변혁과 양국 경제구조 변화에 따른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는 150여 명의 한중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행사명: KIEP 북경사무소 설립 3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주 제: 글로벌 대변혁 시대, 새로운 한중 경제협력 모색- 일 시: 2025년 9월 24일(수), 14:00~18:00- 장 소: 중국 북경 캠핀스키호텔-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 의: 북경사무소 현상백 소장(sbhyun@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5/09/24 조회수 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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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차 한국·브라질 비즈니스 포럼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5년 9월 18일(목)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KOBRAS)와 함께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제14차 한국·브라질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였다.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부상하는 브라질의 전략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였다.안성배 KIEP 대외협력부원장은 개회사에서 브라질은 글로벌 가치사슬 속 핵심 파트너이자 미래 산업에서의 시너지 창출 여력이 높은 협력 상대국이라며, 양국 정부·기업·연구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편무원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회장은 환영사에서 본 포럼이 브라질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우리 기업들의 보다 효율적인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제1부는 ‘변화하는 브라질의 기업 환경’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오성주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좌장을 맡고, 파브리시오 실베이라(Fabricio Silveira) 브라질산업연맹(CNI) 산업정책관, 구스타보 페소아(Gustavo Pessoa) Taleb Taleb Capital 설립자, 마르타 카스티요(Marta Castllo) 리우데자네이루 연방대학교(UFRJ) 교수가 각각 △브라질 산업정책 △세제 개혁 △메르코수르-EU FTA 추진 동향에 대해 발제했다.제2부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 브라질의 전략적 부상과 경제 전망’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홍성우 KIEP 아프리카중동·중남미팀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브라질 거시경제 동향과 전략적 가치, 신산업 협력을 통한 브라질에서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발표를 맡은 김성환 KIEP 부연구위원은 2026년 브라질 경제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높은 상호관세와 정부 부채, 인플레이션 등 내부 요인으로 지난 몇 년간의 성장률보다 다소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날 행사에 모인 양국의 분야별 전문가들은 브라질 내 산업 및 통상정책과 조세 개혁으로 인한 기업 환경 변화를 점검했다. 또한 브라질의 대내외 비즈니스 환경 변화를 검토하고 전략적 가치가 높은 신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행사명: 제14차 한국·브라질 비즈니스 포럼- 주 제: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 브라질의 전략적 가치 재조명- 일 시: 2025년 9월 18일(목), 9:00~12:35- 장 소: 서울 워커힐 호텔/Zoom 온라인 생중계-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KOBRAS)- 후 원: 외교부, 주한브라질대사관- 문 의: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 사무국(Tel. 02-2090-9797)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5/09/18 조회수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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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학자 세미나 개최 (이란 Golestan University 소속 Marzieh Asaadi 교수)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5년 9월 16일(화) 본원 346호 회의실에서 이란 Golestan University 소속 Marzieh Asaadi 교수를 초청하여 방문학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Asaadi 교수가 KIEP 방문 기간 수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BRICS 확장이 아시아 경제 발전과 한국의 대응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Asaadi 교수는 2024년 1월, BRICS가 사우디아라비아, UAE, 이란, 이집트 등이 신규 가입하면서 BRICS+로 확장된 것이 세계 경제 거버넌스 재편의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설명하며, 아시아의 무역·투자 질서, 기술 협력, 금융 제도, 지역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또 한국의 경우 BRICS 확대가 인도·인도네시아·걸프 국가와의 교역 확대, 신개발은행(NDB) 공동 프로젝트 참여 등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중국과 인도의 기술 자립 강화 및 산업 경쟁 심화라는 도전 과제도 함께 제기한다고 강조했다.Asaadi 교수는 한국이 직면한 도전 속에서도 균형 있는 전략을 통해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특히 수출시장 다변화와 에너지 안보 확보, 반도체·수소·녹색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투자 확대, BRICS 제도와의 선택적 협력(예: NDB 공동 재원, 현지 통화 결제 참여), OECD·G7과의 기존 협력 강화가 동시에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아프리카중동·중남미팀 이권형 선임연구위원, 강문수 연구위원, 유광호 전문연구원, 이다운 전문연구원, 인도남아시아팀 김도연 전문연구원 등 원내 연구진이 참석해 발표 주제와 관련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주 제: BRICS Expansion and Asian Economies: Implications for South Korea- 일 시: 2025년 9월 16일(화) 10:30–11:30- 장 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346호 회의실- 발표자: Marzieh Asaadi 교수 (이란 Golestan University)- 문 의: 세계지역연구2센터 아프리카중동·중남미팀 이다운 전문연구원 (dawnlee@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5/09/16 조회수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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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차 KIEP-ERI 국제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5년 9월 14~15일 양일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극동경제연구원(ERI)와 공동으로 『제15차 KIEP-ERI 국제세미나』를 “글로벌 대전환기, 한·러 극동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실천 과제”라는 주제 하에 개최하였다.ERI는 러시아 정부의 극동 사회·경제발전 전략 수립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국책연구기관이다. KIEP와 ERI는 2005년 MOU를 체결한 이래 2006년부터 2019년까지 매해 정기적으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해 왔다.이번 세미나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연례 교류를 6년 만에 재개하는 자리로, 극동·북극 협력 분야의 새로운 이슈와 정책 과제를 발굴해 미래지향적 한·러 경제협력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안성배 KIEP 대외협력부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러시아의 연구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재구축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한·러 극동 협력의 새로운 접근법과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이번 논의가 단순한 양자 협력을 넘어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동북아 평화·공동 번영의 핵심 축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안성배 KIEP 부원장과 아르쫌 이사예프 ERI 원장, 하병규 주블라디보스톡 대한민국 총영사를 비롯해 양국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박정호 KIEP 선임연구위원, 최장호 KIEP 연구위원, 이재영 전 KIEP 원장, 이제훈 한겨레 선임기자, 백준기 한신대학교 한반도평화학술원 원장, 박상남 한신대학교 교수, 전동준 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중호 루코에너지 이사가 참여했다.러시아 측에서는 세르게이 유르첸코 스베르방크 극동 연해주지점장, 드미트리 이조토프 ERI 수석연구원, 안나 바르달 ERI 수석연구원, 엘레나 자오스트롭스키흐 ERI 수석연구원, 아르쫌 루킨 극동연방대학교 응용동양학센터 소장, 마리나 쿠클라 극동연방대학교 동양학부 교수, 블라디미르 카라킨 러시아 극동지리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참석해 논의의 깊이를 더했다.- 행사명: 제15차 KIEP-ERI 국제세미나- 주 제: 글로벌 대전환기, 한·러 극동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실천 과제- 일 자: 2025년 9월 14일(일)~15일(월)- 장 소: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롯데호텔-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극동경제연구원(ERI)- 문 의: 세계지역연구2센터 러시아유라시아팀 민지영 전문연구원(jymin@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5/09/15 조회수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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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KI-KOPEC 조찬 간담회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KOPEC)*는 2025년 9월 11일(목)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경제인협회(FKI)와 공동으로 ‘FKI-KOPEC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KOPEC)는 1981년 설립된 PECC 한국위원회로, 이시욱 KIEP 원장과 정철 FKI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장이 공동 회장직을 맡고 있음.정철 KOPEC 공동회장은 환영사에서 “8월 한·미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통상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며,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가 한·미 정상회담은 물론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주요국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미국 통상 전문가인 웬디 커틀러(Wendy Cutler)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Asia Society Policy Institute) 부소장이 “Emerging Global Trade Landscape: Prospects for KORUS FTA and APEC 2025”를 주제로 발표했다. 커틀러 부소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 정책과 한·미 자유무역협정(KORUS FTA)의 향후 전망, 2025 APEC 정상회의 등에 대해 설명했다.커틀러 부소장은 미국-EU 및 미국-일본 관세 합의 사례를 소개하고, 이러한 사례와 한국-미국 협상 결과가 KORUS FTA에 미칠 영향을 전망했다. 아울러, WTO 체제로의 회귀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커틀러 부소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는 1기와 달리 충성도 높은 팀을 구성해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예상과 달리 다른 국가들이 미국의 일방적 무역협정에 순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질의응답 세션에서는 EU와 일본 협상의 차이, 새로운 글로벌 통상 시스템 전망, 조지아 현지 공장의 한국 노동자 비자 문제로 인한 한국 내 여론 동향 등 다양한 주제가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APEC 회의를 불확실성이 증대된 세계 경제 속에서 새로운 글로벌 무역 시스템 논의의 장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했다. 특히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최종고위관리회의,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 정상회의’에서 최대한 많은 APEC 정상들이 참석해 글로벌 주요 현안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했다.본 행사에는 김원준 삼성글로벌리서치 대표, 박양수 대한상의 SGI 원장, 박인원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송경진 아시아재단 한국본부 대표, 송원근 현대경제연구원 원장, 신원규 한국경제인협회 글로벌리스크팀 책임연구위원,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 이용재 국제금융센터 원장, 이주관 KIEP APEC연구컨소시엄사무국 사무국장, 이태규 한국경제인협회 글로벌리스크팀 팀장, 장상식 무역협회 국제통상연구원장, 장용준 경희대학교 무역학과 교수, 최병일 법무법인 태평양 통상전략혁신허브 원장, 최석영 법무법인 광장 고문(가나다순) 등 전직 차관급 인사와 주요 기업 임원 및 국내 경제통상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행사명: 2025년 FKI-KOPEC 조찬 간담회- 일 시: 2025년 9월 11일(목), 7:30~9:00- 장 소: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공동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KOPEC), 한국경제인협회(FKI)/한국경제연구원(KERI)- 문 의: APEC 연구컨소시엄사무국 곽소영 전문연구원(sykwak@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5/09/11 조회수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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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차 KIEP-CAMR 공동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5년 9월 9일(화)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새로운 정세 하에서 한·중 경제 협력 심화 연구”를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 KIEP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하의 거시경제연구원(CAMR)이 공동으로 주최한 본 세미나는 양국의 핵심 국책연구기관 간 연구협력 및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배찬권 KIEP 연구기획부원장과 궈춘리(郭春丽) CAMR 부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기조세션과 세 개의 주제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KIEP의 배찬권 부원장은 변화하는 글로벌 메가트렌드 속에서 한·중 양국이 각자의 강점을 활용하여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찾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한·중 협력은 두 나라의 경제와 지역 안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중 협력 환경과 정세의 다양한 변화는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마주하게 한다고 밝히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국의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및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이날 세미나에는 KIEP와 CAMR의 유수 연구진을 비롯해 김태연 서울시립대학교 부교수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한·중 양국의 상호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조세션에서 정지현 KIEP 중국팀장은 “새로운 정세 하에서 한국의 대외협력 환경 변화와 한·중 협력 심화 연구”를 주제로 첫 발표를 진행하였다. 제1세션에서는 최원석 경제안보팀 연구위원이 “한·중 AI/디지털 협력 심화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제2세션에서는 이규엽 신통상전략팀장과 문지영 중국팀 부연구위원이 각각 “한·중의 디지털 무역과 한·중 협력”, “지역무역협정 제도를 활용한 한·중 협력”을 주제로 발표하였고, 제3세션에서는 이현진 무역투자정책팀 부연구위원이 “AI 시대 한·중 협력: AI GVC 재편 속 기회와 도전”에 대해 발표했다. CAMR 측에서도 “한·중 미래산업 협력의 새로운 통로 개척 연구”, “한·중 반도체 산업망의 협력 발전 연구”, “한·중 디지털 무역의 협력 연구”, “한·중 스마트시티 분야의 협력 중점” 등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한·중 상호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행사명: 제22차 KIEP-CAMR 공동세미나- 주 제: 새로운 정세 하에서 한·중 경제 협력 심화 연구- 일 시: 2025년 9월 9일(화), 9:00~18:30- 장 소: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거시경제연구원(CAMR)- 담당자: 세계지역연구1센터 중국팀 김영선 전문연구원(youngsun@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5/09/09 조회수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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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학자 세미나 개최 (중국 거시경제연구원 Gong Peiping 박사)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5년 8월 27일(수) 본원 346호 회의실에서 중국 거시경제연구원(CAMR) 소속 Gong Peiping 박사를 초청하여 방문학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의 관세 정책이 중국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고, 양국의 공동 대응 방안을 제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Gong 박사는 “미국의 관세 정책이 중국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비교 분석 및 공동 대응 방안 제언(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impacts of U.S. Tariff Polices on China and South Korea and Coordinated Countermeasure Recommendations)”을 주제로 최근 미국 정부의 ‘상호주의 관세’ 부과, 철강·알루미늄 고율 관세, 소액 소포 무관세 혜택 폐지 등이 양국 교역과 산업에 미친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나아가 △중국과 한국의 대미 수출 감소 추세와 산업별 영향 △중국의 대외 다변화 전략 및 내수 확대 정책 △한중 공동의 대응 과제로서 공급망 안정화 △제3국 공동 진출 △한중 FTA 2단계 협상 추진 등을 제안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중국팀 양평섭 초청연구위원, 정지현 팀장, 문지영 부연구위원, 오종혁 전문연구원, 김홍원 전문연구원, 최재희 전문연구원, 아프리카중동·중남미팀 이다운 전문연구원, 경제안보팀 박보영 연구원, 박민수 연구원 등 원내 연구진이 참석하여 발표 주제와 관련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주 제: 미국의 관세 정책이 중국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비교 분석 및 공동 대응 방안 제언- 일 시: 2025년 8월 27일(수), 10:30~11:30- 장 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346호 회의실- 발표자: Gong Peiping 박사(중국 거시경제연구원, CAMR)- 문 의: 세계지역연구2센터 아프리카중동·중남미팀 이다운 전문연구원(dawnlee@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5/08/27 조회수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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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세계경제학자대회 공동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5년 8월 18일(월)~22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은행, 한국경제학회 및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 공동으로 “2025 세계경제학자대회(World Congress of the Econometric Society, ESWC)”를 개최하였다.세계경제학자대회는 매년 6개 지역(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에서 11개의 지역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5년에 한 번 모든 지역을 통합한 ESWC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뜻깊은 자리였다.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학교 교수,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수석이코노미스트를 비롯해 62개국 경제학자 약 2,500명이 참석해 활발히 교류했다.주요 세션에서는 저출산과 여성 노동시장 참여, 인공지능(AI) 시대의 경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관세전쟁과 지경학(geoeconomics),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 통화, 인구 고령화 등 세계 경제의 주요 현안들이 논의되었다. 특히 KIEP는 8월 21일(목)에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참여한 특별정책연구 세션을 기획하여, ‘인구 고령화에 따른 경제적 영향 및 정책 대응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에 나섰다.해당 세션에서 김효상 KIEP 국제금융팀장은 ‘Can demographic changes explain the current account surplus in Korea? The role of net foreign asset accumulation in ensuring long-term external balance’를 주제로, 김미루 KDI 국채연구팀장은 ‘The Impact of Demographic Changes on Household Debt and Its Implications’를 주제로, 남재량 한국노동연구원(KLI) 고용정책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은 ‘Would Legislation for Mandatory Retirement Affect Actual Employment?’를 주제로, 김현석 산업연구원(KIET) 경제안보·통상전략연구실 부연구위원은 ‘Substitutability between digital and human capital in the context of aging: An analysis of the Korean economy’를 주제로 각각 발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 경제학계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학계로 한 차원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명: 2025 세계경제학자대회(World Congress of the Econometric Society)- 일 자: 2025년 8월 18일(월)~22일(금)- 장 소: 서울 코엑스- 주 최: Econometric Society(세계계량경제학회)- 주 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경제학회, 한국은행,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외- 담당자: 국제거시금융실 국제금융팀 송예나 연구원(syena@kiep.go.kr)작성자 노현주 작성일 2025/08/22 조회수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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