⑴ 제1차 회의(2000.7.4-7. 한국, 서울)

o 김대중 대통령은 APEC 관광정보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APEC 관광윤리 마련, 지속가능한 관광발전 원칙 수립, 각국 관광산업 경쟁력 평가 실시, 관광 데이터베이스 마련, APEC 청소년 문화ㆍ관광 교류단 구성 등을 제안
o 아ㆍ태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4가지 정책목표, 이의 이행 방안 그리고 이행계획을 담고 있는 "APEC 관광헌장(Seoul Declaration on the APEC Tourism Charter)”을 채택
o 민ㆍ관분야 협력 강화 논의
o 지속가능한 관광, 관광정보네트워크 구축, 관광위성계정 채택 등을 선정하여 각 사업의 주도국을 중심으로 이들 사업을 추진
o 또한 우리나라는 관광헌장의 정책목표(관광의 영향 및 결과에 대한 지속가능한 관리ㆍ경영)를 수행하는 정책팀에 참여

⑵ 제2차 회의(2002.7.3-6. 멕시코, 만사니요)

o APEC 전회원국의 경제ㆍ사회ㆍ문화 발전에 있어서 관광이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강조ㆍ인식하고 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강구
o APEC 회원국간의 평화와 이해의 증진을 위한 주요 요소로서 관광의 중요성을 강조, 마케팅 홍보 및 캠페인시동 메시지를 반영하여 추진
o 테러행위에 대항하기 위하여 APEC 반테러 정상선언서에 대한 강력한 지지 표명
o 제1차 회의(2000. 7, 서울)에서 호주측이 발제한 "관광정보 네트웍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지속가능한 관광을위한 APEC 국제센터의 설치 추진
o 4개 신규 성과사업을 발제하여 제21차 TWG 회의(2002.11. 대만)에서 구체적 추진방안을 수립키로 합의
- 중소관광기업의 역량 강화 (인도네시아)
- 여행객의 안전 및 보안 조치 (일본)
- 관광부문의 생산적 투자 장려 (대만)
- 관광객의 만족도 조사 지표 작성 (멕시코)

(3) 제3차 회의 (2004.10.12-15, 칠레, 푼타 아레나스)

o 회의 주제 : ‘우리의 다양성 추구’(Exploring Our Diversity)
o ‘파타고니아 선언’ 채택 (칠레 주도)
- 관광의 경제사회적 평가
- 정책과 규제의 균형적 발전
- 스포츠 관광과 well-being 관광
- 안전과 보안의 중요성
o 우리는 스포츠와 관광의 연계 등 새로운 의제 주창으로 회원국의 주목을 받았으며 APEC 관광회의
창설(2000년) 국가로서 역할 수행

(4) 제5차 회의 (2008. 4. 9~11. 페루 리마)

회의주제: “아시아와 태평양 사이의 책임 있는 관광을 향해”

◦ 파차카막 선언

- 장관들은 피차카막 선언문을 통해 관광이 국제 서비스 산업의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빈곤을 감소하는데 공헌하고 있음을 명시.

- 관광 분야 실무 그룹(TWG)의 중요한 역할을 인식하고 TWG 멤버간의 협동과 TWG의 보다 전략적인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명시.

- 환경적 책임, 기후의 변화, 문화적 관광산업, 회원국 간 연계의 활성화 등의 쟁점들을 적극적으로 논의.

◦ APEC 국가간 관광 산업의 중대성

- 아시아 태평양 연안은 2002년에 이미 유럽 다음으로 세계 2위의 관광 지역으로 부상하였으며, 2003년 SARS와 2004년 쓰나미 재해의 악영향에도 불구하고 2006년 이후 세계 관광객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방문이 증가 하고 있다고 밝힘. 이에 APEC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관광산업이 중요한 경제적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

- 관광 실무 그룹(TWG)은 관광 산업이 아시아 태평양 연안의 경제 발전 증진과 사회적 발전의 중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APEC 관광 헌장을 통해 APEC 회원국들의 관광 산업을 통한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환경적 발전의 공동 책임을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