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APEC 주요 회의결과

APEC 연구컨소시엄

APEC 여성 장관회의

  • 작성일2002/10/01
  • 분류부문별 장관회의
  • 조회수1,491
⑴ 1차 회의(98.10.15-16, 필리핀 마닐라)




o 주 제

- APEC에서의 경제개발 및 협력(Economic Development and Cooperation in APEC)을 주제로 산업과학기술

(Industrial Science and Technology), 중소기업(Small and Medium Enterprises), 인력개발(Human

Resources Development)을 소주제로 진행

- 우리나라에서는 윤후정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여성특위 및 외교통상부관계관등이

회의에 참가




o 주요 회의결과

- APEC 운영개선 차원에서 성(gender) 문제를 APEC내에서 cross- cutting issue로 부각되도록 촉구,

성 관련 통계 자료 수집 및 운영을 개선, 각 회원국에서 성 관련 database 운영을 권고하고, APEC내

성 관련 사업을 강화

- 또한 금융위기가 여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ㆍ지원하고 여성의 APEC 활동 참여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Framework for the Integration of Women in the APEC processes" 작성을 위해 Ad hoc Committee 구성




⑵ 2차 회의(2002.9.28-29, 멕시코 과달라하라)




o 회원국들은 세계화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고 사회복지를 증진시키며 성장을 촉진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일부 노동시장의 취약성이 이러한 혜택을 누리는데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원주민 여성들을 포함한 일부여성들에게 실재하는 세계화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세계화의

혜택이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함.




o 또한 여성은 신용대출, 기술훈련, 정책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지 않는 등 여전히 장애요인에 노출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성 평등은 기업활동에서 여성의 기회와 참여를 증진시키는데 필수적이므로 APEC 회원국의 경제

정책과 프로그램은 다양한 경제활동과 기업활동에 있어 여성의 참여를 후원해야 한다고 의견을 같이 함.




o 무역자유화가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과 관련하여 회원국들은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무역자유화의 영향에는

중대한 차이점이 있으며, 일부 부문에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성 불평등, 실직, 열악한 노동조건 같은

무역자유화에 따른 값비싼 대가를 치루고 있으므로 무역자유화가 남성과 여성의 공동번영을 위해 공헌할

수 있도록 정책 및 프로그램 수립시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o 여성과 남성의 인터넷 사용현황은 그 간격이 좁혀지고 있으나 새로운 형태의 질적인 면에서의 정보화의

차이는 증가추세에 있으므로 여성의 IT 관련 접근이 용이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정책적인

면에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강조함.

목록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콘텐츠 만족도 조사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