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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주요 회의결과

APEC 연구컨소시엄

제2차 APEC SOM (2002. 5. 24-25. 멕시코, 메리다) 결과

  • 작성일2002/05/28
  • 분류고위관리회의
  • 조회수1,202
㈎ 다자무역체제 강화

o 회원국들은 점차 증가하는 보호무역주의 조치가 세계교역에 미치는 영향에 우려를 표명하고 주요 교역국가의 리더쉽을 강조하면서 통상장관회의를 계기로 WTO 협상의 진전을 위한 각료들의 정치적 메시지 채택의 필요성을 강조함.

o 무역원활화 및 WTO 능력배양 및 신뢰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러한 목적을 위해 자국이 수행중인 각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각 회원국의 적극 참여를 요청함.

㈏ 상해합의 이행

o 실무그룹(WG) 및 위원회별로 pathfinder approach 방안에 대한 이니셔티브 발굴 노력을 평가하였으며, 신경제를 위한 무역정책 관련 자료의 분석을 통한 향후 추진 방향 수립을 위해 미제출국의 협조를 요청함.

o 일본과 미국이 제안한 무역원활화 원칙이행의 종합 계획인 무역원활화 행동계획 Framework(능력배양, CAPs, pathfinder approach, 민간참여 등 포함)을 채택하고 통상장관회의에 보고키로 함.

㈐ APEC 경제위원회(EC) 보고

o 안충영 APEC 경제위원회(EC) 의장은 EC의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보고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한국 대표는 지식기반 웹사이트(Knowledge Clearing House, KCH) 사업이 APEC 역내를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회원국간 지식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지식창조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현재 구축중인 KCH 웹사이트를 시연함.

㈑ 반테러 선언이행

o 회원국들은 안전강화로 인한 무역거래비용 증가 가능성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테러의 근본적 원인 제거 필요성과 능력배양을 통한 무역원활화를 강조함.

㈒ APEC Study Center 컨소시엄과의 대화

o 금번회의에서는 5월 22일부터 24일간 개최된 APEC Study Center 컨소시엄 회의결과를 청취하였는데, Juan Jose Ramirez Bonilla ASC 의장은 금번회의에서 지역통합, 세계화와 무역의 역할, 정보화 확산과 역내경제 등의 이슈가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으며, ASC가 SOM 활동을 지원하는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임을 보고함.

o 이와 관련하여 회원국들은 ASC 활동과 SOM이 보다 밀접하게 연계되어 새로운 APEC 의제발굴과 이행과정에서 학계의 기여가 증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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