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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소식

Bad Luck, Bad Policy, and Learning? A Markov-Switching Approach to Understanding Postwar U.S. Macroeconomic Dynamics

  • 작성일2017/09/14
  • 분류국제거시연구회
  • 조회수9,661

Ⅰ. 개 요

 

 1. 일시 : 2017. 09. 02 (토) 16:00∼18:00

 

 2. 장소 : 한국고등교육재단 18층 회의실
 
 3. 발표자 : 허준영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4. 참석자

 한민수 박사(KIEP 간사)
 김경훈 박사(KIEP) 
 김효상 박사(KIEP)
 곽노선 교수(서강대학교)
 김동헌 교수(고려대학교)
 김배근 교수(중앙대학교)
 김소영 교수(서울대학교)
 김영세 교수(성균관대학교)
 김영식 교수(서울대학교)
  김용진 교수(아주대학교)
 김진일 교수(고려대학교)
 박철범 교수(고려대학교)
 신관호 교수(고려대학교)
 양두용 교수(경희대학교)
 이우헌 교수(경희대학교)
 이윤수 교수(서강대학교)
 이철인 교수(서울대학교)
 정용승 교수(경희대학교)
 모영교 교수(숙명여자대학교)
 조성훈 교수(연세대학교)


 5. 제  목

  - "Bad Luck, Bad Policy, and Learning? A Markov-Switching Approach to Understanding Postwar U.S. Macroeconomic Dynamics"

 


II. 주요 발표내용 (상세 내용 별첨 참조)


  □ 이 보고서는 medium scale Markov switching DSGE 모형을 이용해서 1960년대 이후 미 연방은행의 정책 변화와 목적을 분석함.

    -  특히 Great Inflation 시기 그리고 Great Moderation 시기 각각에 대해서 그 동안의 몇 가지 가설들에 대해서 모형을 통해서 분석함.

    -  모형 분석을 통해서 중앙은행의 시장에 대해서 보다 잘 알게 되는 것과 연방은행의 선호 사이의 상호작용이 통화정책의 많은 부분을 설명하고 있다고 주장함.


  □ 특히 DSGE 모형이 데이터를 잘 설명하기 위해서는 중앙은행 정책의 목표와 연방은행의 시장에 대한 학습에 대한 가정, 그리고 Markov switching 변동, 이 세가지가 중요함.

 


III. 주요 논의사항


  □ Hawkish, Dovish 용어 사용에 대한 논의

    - 이 보고서에 쓰는 Hawkish, Dovish라는 용어가 일반적으로 다른 문헌 혹은 현실에서 쓰는 것과는 다소 다르므로 다른 용어를 사용할 필요가 있음.


  □ 파라미터 값에 대한 논의

    - 인플레이션이 높을 때와 낮을 때 경제가 어떻게 반응하는가는 다를 수 있는데 이 보고서에서는 정해진 값을 사용하고 있음.

    - 이에 대응해서  inflation level adjusted taylor rule coefficient 사용할 수 있음.


  □ 규범적인 분석에 대한 논의

    - 이 보고서는 positive analysis만 수행했는데 정부가 어떤 정책을 써야하는지에 대해서 normative analysis를 통해서 분석할 필요 있다는 지적

    - 하지만 이 보고서가 정부의 행동에 대한 분석이라는 점에서 규범적인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고 할 수도 있음.

    - 이 보고서에서 정부는 물론 가계도 최적화를 하고 있지는 않으며 모형은 대부분 다소 reduced form으로써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고 있음.


  □ 가계와 정부의 정보의 차이

    - 가계는 시장에 대한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고 정부는 그렇지 않고 학습을 통해서 배워나감.

    - 이런 가정은 정부가 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현실과는 차이가 있음.

    - 하지만 이런 가정은 정부의 학습을 고려한 다른 DSGE 문헌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방법이 이 보고서 분석의 핵심은 정부의 정보와 학습 그리고 역할이 어떻게 이루어지나 하는 것이나 가계에 대한 것이 아니므로 어느 정도의 단순화는 필요하다는 점에서 어쩔 수 없는 가정임. 

    - 다만 정부와 마찬가지로 가계도 시장에 대해서 학습해나가면서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것은 현재 모형의 중요한 확장이 될 것이라고 판단함.


  □ 충격이 경기변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

    - 1970년대는 공급 측면의 충격이 큰 역할을 했으나 1975년 이후에는 수요 및 화폐 충격이 보다 큰 역할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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