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소식
전문가 회의 결과 (19.07 이후)
A Social Norm on Working Hours and Business Cycles
- 작성일2023/02/08
- 분류국제거시분과
- 조회수1,557
I. 개 요
1. 제목 : A Social Norm on Working Hours and Business Cycles
2. 일시 : 2022. 12. 2 (16:00~18:30)
3. 장소 : 서강대학교 세미나실
4. 발표자 : 마은성 (연세대학교, 교수)
5. 참석자
성 명 | 소 속 | 직 책 | 참석사유 및 역할 | |
[위 촉] | ||||
1 | 곽노선 | 서강대학교 | 교수 | 토론 |
2 | 김동헌 | 고려대학교 | 교수 | 토론 |
3 | 김성은 | 세종대학교 | 교수 | 토론 |
4 | 김철수 | 숙명여자대학교 | 교수 | 토론 |
5 | 김형석 | KAIST | 교수 | 토론 |
6 | 박철범 | 고려대학교 | 교수 | 토론 |
7 | 신관호 | 고려대학교 | 교수 | 토론 |
8 | 이윤수 | 서강대학교 | 교수 | 토론 |
9 | 최상엽 | 연세대학교 | 교수 | 토론 |
10 | 허준영 | 서강대학교 | 교수 | 토론 |
- 원외 참석자
성 명 | 소 속 | 직 책 | 참석사유 및 역할 | |
[비위촉] | ||||
1 | 마은성 | 연세대학교 | 교수 | 발표 및 토론 |
2 | 김경훈 | 홍익대학교 | 교수 | 토론 |
3 | 김성현 | 성균관대학교 | 교수 | 상동 |
4 | 윤영진 | 인하대학교 | 교수 | 상동 |
5 | 박정재 | 연세대학교 | 교수 | 상동 |
6 | 박종호 | 숭실대학교 | 교수 | 상동 |
7 | 송승주 | 한국은행 | 박사 | 상동 |
8 | 신원문 | 세종대학교 | 교수 | 상동 |
9 | 엄상민 | 경희대학교 | 교수 | 상동 |
성 명 | 소 속 | 직 책 | 참석사유 및 역할 | |
1 | 윤상하 | 국제거시금융실 | 부연구위원 | [분과 간사] 회의 주관 및 토론 |
2 | 안성배 | 국제거시금융실 | 선임연구위원 | 토론 |
3 | 조성훈 | 경제안보전략실 | 부연구위원 | 토론 |
4 | 정영식 | 국제거시금융실 | 선임연구위원 | 토론 |
- KIEP 참석자
II. 주요 논의 사항
1) 발제내용
□ social norm은 가계의 노동 공급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함.
- 노동시장과 관련된 social norm이란 우리나라에서의 주 52시간 근무 법제화, 미국의 노동계약에서의 주 40시간 등 노동시간에 대한 명시적이거나 암묵적인 사회적 합의를 의미
- 본 연구는 이러한 social norm이 노동시간의 횡단면 분포 결정에 어떤 역할을 하며, 경기변동에의 함의가 무엇인지 탐구하려고 함.
- 데이터로부터 노동시간의 분포에 관한 경험적 사실들을 도출하고, full time와 part time 근무의 동학을 살펴봄.
- 모형 차원에서는 노동시간에 대한 social norm이 고려된 이질적 가계 모형을 고려하되, 불완전 시장을 전제로 가계 부문에 idiosyncratic shocks을 통해 소득 및 자산 분포가 발생하도록 함.
- 그리고 주 40시간 주변에서의 spike를 만들어내기 위해 (데이터 패턴) 40시간에서 이탈할 경우 비용이 발생하도록 효용함수를 구성
□ 본 연구를 통한 결론은 다음과 같음.
- 데이터에서 40시간 주변에 spike 발생
- 상대적으로 고소득층이지만 자산이 부족한 사람들이 social norm에 binding됨.
- intensive margin 가운데서는 full-time 노동자들의 노동시간 조정이 part-time과 full-time 사이의 transition보다 더 중요
- 모형 부분에서는 social norm을 도입함으로써 40시간 spike를 replication하는데 성공하였으며, 또한 full-time 노동자의 노동시간 조정의 상대적 중요성을 잘 설명
2) 토론 내용
□ 미국에서 social norm이 작동하는 방식에 대하여
-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연방법에 최저임금만 명시되어 있고 노동시간에 대한 규제가 없음. 최저임금 마저도 주마다 다르고, 심지어 연방법에서 명시한 수준보다 낮게 책정한 주도 존재
- 노동시간에 대한 국제 비교 데이터를 살펴보면 우리나라나 유럽, 일본 등은 장기간에 걸쳐 주당 노동시간이 추세적으로 (법적인 이유에서든 관행적인 이유에서든) 줄어들고 있으나, 미국은 근래 약 30여년간 40시간에서 고정
- 기업 단위의 사용자-노동자 사이의 계약에서 존재하는 이런 방식의 social norm과 법령으로 제정된 social norm 및 변동에서 오는 implication 차이가 궁금
□ 우리나라의 노동시장에 대입하는 경우에 대하여
- 우리나라는 경기변동을 추동하는 요인이 (물론 노동시장의 intensive, extensive margin도 중요할 것이나) 수출 대기업의 실적 변동에 따른 요인이 클 것 같은데 어떤 차이가 있을지 확인하고 싶음.
- 이와 더불어 차후 주 52시간 도입의 경제적 효과 및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양분돼 있어 intensive 및 extensive margin의 작동 방식이 다를) 이중노동시장의 business cycle implication이 연구된다면 좋을 듯함.
-
[발표자료] Macro_RG.pdf (671.07KB / 다운로드 254회)다운로드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