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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소식

"국제금융체제개편 논의: 신흥시장국가의 입장에서" 국제세미나

  • 작성일2000/11/13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2,448
▶담당자 : 국제거시금융실 양두용 부연구위원 ☎ 02-3460-1227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이경태)과 세계경제연구원(IGE, 원장 사공일)은 美 포드 재단(Ford Foundation)의 후원으로 국제금융체제의 개편: 신흥시장 국가 의 관점(Reforming the International Financial Architecture: Emerging Market Perspectives)이라는 주제로11월 9일-10일 양일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였음이번 회의는 신흥시장국가의 입장에서 국제금융체제 논의의 방향과 개선 방안을 모색. G-7 국가들이 경제성장과 사회 진보에 있어 신흥시장국가의 견해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의 연장선상에서 이번 회의가 갖는 취지는 우리 나라를 비롯한 신흥시장국가의 측면에서 국제금융체제 개편이 갖는 의미를 재조명하는 데 있음회의 참가자 중에는 각계 전문가(논문 발표) 외에 비G-7 국가(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지역내 신흥시장국가)의 전직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관계자들로 구성된 저명인사그룹(Eminent Persons Group)이 있음.Fred Bergsten (미국 국제경제연구원 원장)은 만찬연설에서 신흥시장국의 입장이 보다 반영된 국제금융체제 논의가 바람직함을 강조하였음.진념 재경부 장관은 오찬 연설에서 국제금융체제 개편에 있어 신흥시장국들의 노력을 보완하고 지원하는 선진국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헷지펀드 등 단기투기성 자본이동을 규제하는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선·후진국간의 공조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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