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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소식

21세기 동북아 경제협력의 새로운 방향 모색 세미나

  • 작성일1999/10/02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2,634
▶담당자 : 해외지역경제실 동북아팀 이창재팀장 Tel : 3460-1230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李景台)은 10월 1일 서울 신라 호텔 에서 {21세기 동북아 경제협력의 새로운 방향 모색}(The Road to Greater Northeast Asian Economic Cooperation in the 21st Century)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음. 한·중·일 3국의 석학들이 참여한 가운데 21세기 동북아 경제협력의 새로운 방향과 전략을 논의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앙정부 차원은 물론, 업계와 학계 등 민간차원의 협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였음.1990년에 접어들면서 전세계적으로 확산ㆍ심화되는 지역주의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아시아 금융위기와 같은 경제위기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북아지역에서도 중앙정부 차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포괄적인 경제협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임.특히 동북아국가들의 다양한 성격과 역내 경제적 비중을 감안할 때, 한국, 중국, 일본 3국간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협력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일 방법임.하지만 이러한 경제협력의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경제수준의 격차, 상이한 정치체제 그리고 과거사 문제 등으로 가시적인 기간내에 한ㆍ중ㆍ일 3국간 일반적 개념의 경제통합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상황에서, 한ㆍ중ㆍ일 3국은 실질적인 경제협력을 통해 기존 지역무역협정의 이점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는 대안을 강구해야 할 것임.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의 하나로 한ㆍ중ㆍ일 3국 정부간 포괄적인 경제협력 및 주요 경제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이 논의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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