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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성훈 팀장, '우크라이나, EU행 불행열차' 주제로 주간동아에 기고

  • 작성일2014/05/13
  • 조회수2596

제성훈 러시아·유라시아팀장은 "우크라이나, EU행 불행열차"라는 주제로 주간동아 특집 "동유럽, EU 그리고 한국의 셈법"코너에 기고하였다.

 

기고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간동아 제937호(2014년 5월 12일)에서 볼수 있다.

 

1991년 소련 해체로 독립국이 된 우크라이나는 EU가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2002년 6월에는 EU 가입을 최우선적 국정과제로 규정하면서 EU가 제시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법과 제도 정비도 본격화했다. 그러나 결국 경제위기가 EU 가입을 향한 우크라이나의 발목을 잡은 셈이다. 우크라이나의 발목을 잡은 것은 경제위기 뿐만 아니라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가 보여주듯 국민적 합의를 얻지 못한 대외정책 때문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우크라이나 사태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명확하다. FTA, 지역통합같은높은수준의 경제협력은 건실한 국가경제와 국민적 합의에 기초할 때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결여된 대외 정책 결정이 얼마나 파국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우리는 지켜보고 있다.

 

게재문 바로가기(주간동아 사이트)

 

제성훈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러시아∙유라시아팀장 shjeh@kie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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