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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기획재정부 출입기자 대상 기자간담회 개최

  • 작성일2018/11/01
  • 조회수1663

KIEP, 기획재정부 출입기자 대상 기자간담회 개최 사진1

KIEP, 기획재정부 출입기자 대상 기자간담회 개최 사진2

KIEP, 기획재정부 출입기자 대상 기자간담회 개최 사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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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기획재정부 출입기자 대상 기자간담회 개최 사진9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1월 1일(목)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브리핑실에서 기재부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본 간담회는 올해 KIEP의 주요 사업 및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최근 글로벌 경제이슈와 2019년도 세계경제 전망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재영 KIEP 원장은 행사를 시작하며 보호무역주의와 미·중 통상분쟁, 미국의 금리인상 등으로 세계질서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름의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 일환으로 내년도 세계경제와 남북관계를 전망하는 일이 주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신북방정책, 포용적 통상정책 등을 어떻게 뒷받침해야 할지 분석하고, 나아가 미국과 중국에 편중된 수출 구조에 대해선 다변화를 통한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필요하다고도 밝혔다.
첫 번째로 내년 세계경제 전망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 안성배 국제거시금융실장은 미국과 유로지역, 일본 모두 올해보다 내년 성장률이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은 금리인상 기조로 하방압력이 가중되고 있고, 유로지역은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2.3%로, 유로지역과 일본의 각각 1.8%, 0.8%로 내놓았다.
이어서 최장호 통일국제협력팀장은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남북 간 경제 격차에 대해 설명하며, 북한이 인구수 비례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남북한 교류협력이 인도적 지원과 남북 경협, 제도적 기반 확충 등 3개 분야로 나뉘는데 안정적인 남북 경제협력 추진을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 조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원장을 비롯한 KIEP 연구진들은 발표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이 외에 대북제재, 미국의 금리인상 등 국내외 현안이슈를 둘러싼 논의를 활발히 전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KIEP 정철 부원장, 양평섭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조충제 연구조정실장, 강태수 대외전략위원장 등 원내 전문가들을 비롯해 다수의 기재부 출입기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주제: 2019년 세계경제 전망 및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전망
- 일시: 2018년 11월 1일(목), 10:30~12:00
- 장소: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브리핑실
-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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