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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전자상거래 협상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작성일2021/09/09
  • 조회수2828

‘APEC 전자상거래 협상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사진1

‘APEC 전자상거래 협상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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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전자상거래 협상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사진5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월 8일(수)~9일(목) 이틀 동안 외교부와 공동으로 APEC 전자상거래 협상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APEC에서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지역경제통합을 위한 협상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APEC 회원국 공무원들의 전자상거래 분야 협상 역량을 강화하여 역내 무역투자 자유화 및 경제통합 논의 진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KIEP 장영신 APEC 연구컨소시엄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되었으며, △ 신규 전자상거래 규범 수립 동향 △ WTO 전자상거래 협상 논의 동향 및 전망 △ 전자상거래 협정 참여 국가의 협상 실무 경험 공유 △ 전자상거래 규범 확산에 따른 산업계의 기회 및 도전과제 △ APEC 국경간 프라이버시 규칙 및 디지털 플랫폼 경쟁이슈 등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외교부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팬데믹 이후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APEC 지역경제 통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자상거래 분야에 대한 APEC 회원국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두 번째 세션 연사로 참석한 WTO Victor Luiz Do Prado 무역협상위원회 국장은 WTO 전자상거래 협상 동향을 발표하고, 제12차 WTO 각료회의 기대 성과를 공유했다. 

서울대학교 이재민 교수와 안덕근 교수가 각각 워크숍 첫째 날과 둘째 날 좌장을 맡았고, 미시간대학교 최재필 교수, 국립외교원 이효영 교수, 미국 상무부 Shannon Coe 과장, 전자상거래 협상에 직접 참여한 싱가포르·캐나다·인도네시아·칠레의 공무원들, AT&T 및 UPS(United Parcel Services) 소속 기업인들이 연사로 참석해 유익하고 통찰력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동 워크숍에는 총 70명이 넘는 APEC 회원국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행사는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KIEP는 이번 워크숍 개최를 통해 전자상거래 분야에 대한 APEC 회원국 공무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시켜 APEC 지역경제 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행사명: APEC FTAAP Capacity Building Workshop on E-commerce Elements in FTAs/RTAs
- 일자: 2021년 9월 8일(수)~9일(목)
- 주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 주최: 외교부
- 담당자: APEC 연구컨소시엄사무국 곽소영 전문연구원(sykwak@kie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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