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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소식

2024 제2차 KOPEC 아태전략포럼 개최

  • 작성일2024/09/02
  • 조회수620

2024 제2차 KOPEC 아태전략포럼 개최 사진1

2024 제2차 KOPEC 아태전략포럼 개최 사진2

2024 제2차 KOPEC 아태전략포럼 개최 사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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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4년 9월 2일(월) 서울 한국경제인협회(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경제인협회(FKI) 및 한국경제연구원(KERI)과 공동으로 ‘2024 제2차 KOPEC 아태전략포럼’을 개최하였다. KOPEC 공동회장인 이시욱 KIEP 원장과 정철 FKI 연구총괄대표 겸 KERI 원장이 함께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미국 통상 전문가인 Danny Leipziger 조지 워싱턴대학교 교수(전 세계은행 부총재)가 발표자로 참석해 미국 대선을 둘러싼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정치·경제적 도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정철 KOPEC 공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미 대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향후 대선 결과에 따른 미국의 산업 및 무역정책의 방향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다양한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본 포럼이 변화하는 미국의 정치 환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특히 한국에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도전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Danny Leipziger 교수는 “U.S. Politics and Economic Challenges in the Asia Pacific”이라는 주제로 지정학적 분열, 저성장, 원자재 수급 불안, 민족주의 확대, 산업정책 과잉 등 한국이 직면한 글로벌 위협(external threats)과 저출산·인구통계학적 문제, 노인 빈곤, 청년 실업, 정부-기업 관계 등 한국 내부의 도전과제(internal challenges)에 대해 다루었다. Leipziger 교수는 글로벌 위협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내부 문제 해결이 중요하다며 소프트 외교·R&D 공동연구·기업·대학의 관계 강화 등을 강조했다.

정철 KOPEC 공동회장이 좌장을 맡은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미 대선 이후 미·중 관계, APEC 및 WTO의 전망, 한국 경제 및 산업에 미칠 영향 등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는 강문성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강인수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강태수 KAIST 초빙교수, 김형주 LG경영연구원 경제정책부문장, 노재봉 ㈜세빛섬 대표이사, 송경진 아시아재단 한국본부 대표, 송유철 동덕여자대학교 국제경영학과 교수, 심미향 롯데케미칼 상무, 양준석 가톨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이주관 KIEP APEC 연구컨소시엄사무국장, 이태규 한경연 글로벌리스크팀 수석연구위원, 이태호 법무법인 (유)광장(Lee&Ko) 고문, 채욱 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대학 객원교수,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최석영 법무법인 (유)광장(Lee&Ko) 고문,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한홍열 한양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현오석 GS ESG 위원회 위원장, 현정택 정석인하교육재단 이사장(가나다순) 등 전직 장·차관급 인사, 주요 기업 임원 및 유수의 경제통상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행사명: 2024 제2차 KOPEC 아태전략포럼
- 일  시: 2024년 9월 2일(월), 7:30~9:00
- 장  소: 서울 한국경제인협회(FKI) 타워 컨퍼런스센터
- 공동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경제인협회(FKI)/한국경제연구원(KERI)
- 문  의: APEC 연구컨소시엄사무국 곽소영 전문연구원(sykwak@kie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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