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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북경사무소 브리핑
2016년 중앙경제공작회의와 2017년 중국경제 전망
- 저자 북경사무소
- 발간일2016-12-23
▣ 2016년 12월 14~16일에 개최된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현재 중국경제를 “안정 속에 경제구조의 질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함.
- 그러나 공급과잉과 수요구조 고도화 모순 노정, 경제성장 내생적 성장동력 부족, 금융 리스크 누적, 지역발전의 양극화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됨.
▣ 2017년에도 2013년 이후 유지해온 ‘안정 속 개혁 추구’를 경제운용의 총기조로 유지함.
- 2017년에는 공급 측 구조 개혁을 주 노선으로 견지하고, 총수요를 적절히 확대한다는 방침을 설정함으로써 성장보다는 개혁에 중점을 둘 것임을 밝힘.
- 거시경제 운영정책 기조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적극적 재정정책과 안정적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나, 2017년에는 다양한 금융 리스크와 자산 버블 방지에 주력할 것임.
- 2017년을 공급측 구조 개혁 ‘심화의 해’로 설정하고, 공급 측 구조 개혁의 5대 임무 이외에도, 농업의 공급 측 구조 개혁, 실물경제 촉진, 부동산 시장의 중장기 발전 등을 제시함.
▣ 2017년에도 중국경제의 하방압력은 지속될 것이나, 급격한 경기둔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됨.
- 전문가들의 예측을 감안할 때 내년도 성장률 목표치는 6.5% 내외로 조정되거나, 최근의 안정적 성장세 강화 등을 감안하여 6.5~7.0%로 설정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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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 중앙경제공작회의 주요내용과 2017년 전망.pdf (1.02MB / 다운로드 2,362회)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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