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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북경사무소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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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에 대한 대만 시장개방과 양국 기업 설문조사

▣ 2008년 3월 22일 제12대 대만 총통선거에서 승리한 국민당 마잉주(马英九)는 양국 관계에 있어서 독립,통일 논의보다는 경제교류에 주력하겠다고 밝혀 양국의 경제협력 분위기가 급속도로 개선되었음.

▣ 마잉주 당선 이후 양국간 정상급 회담이 개최되고 기존의 협상채널이 재개되면서, 투자환경 변화의 전기를 마련하게 됨.

- 기존 협상채널이었던 중국측 해협양안관계협회(海峽兩岸關係協會)와 대만측 해협교류기금회(海峽交流基金會)의 대화가 2008년 6월(중국 베이징), 11월(대만 타이베이), 2009년 4월(중국 난징)에 3차에 걸쳐 재개되었음.

- 정상급 회담과 협상회의 결과 직접교역(通商),정기수송(通航),서신왕래(通郵)로 불리는 3통(通)을 실현하고, 항공,해운 직통항로 개설을 합의함.

▣ 2009년 5월 1일 대만 금융감독원은 양국 간의 금융협력을 발표하였음.

- 1949년 이후 최초로 대만 자산시장(Money market)에 대한 중국 투자자들의 투자를 허용하면서, 중국 투자자들은 대만기업 시가총액의 10% 미만의 범위에서 투자가 가능하게 됨(10% 초과 시는 대만 경제부의 승인 필요).

▣ 2009년 5월 4일 중국 국무원은 대만과의 경제통합을 가속화하기 위해 대만해협 서안인 푸지앤(福建)성을 경제특구로 개발하는 “해협서안(海峽西岸)경제구” 건설안을 발표함.

▣ 2009년 5월 16일 제1회 해협포럼에서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왕이(王毅)주임이 중국과 대만의 경제협력 진전을 위한 8개 구체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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