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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에너지 안보 강화에 따른 대아프리카 협력 확대 가능성 및 시사점

▶ 전 세계적인 에너지 시장 지형 변화 및 에너지를 둘러싼 EU-러시아 간 갈등으로 유럽 내 에너지 수급이 비상 상황이며, 이에 유럽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망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구조적인 에너지 수급 불균형 상황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여파가 더해져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폭된바, 에너지 안보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새로운 에너지 자원 질서로의 전환이 더욱 강조될 전망임.
 - 재생에너지 확대정책과 화석에너지에 대한 높은 해외 의존도가 결합하여 에너지 위기가 발생함. 
 - 유럽은 에너지 비상사태에 대한 단기적 대응으로 △ 에너지 절약 △ 화석에너지 재가동 방침을 세우고, 장기적으로는 △ 해외 에너지 의존도 감축 및 공급원 다변화 △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통한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있음. 

▶ 유럽은 에너지 안보를 강조하면서 단기적으로는 러시아산 에너지를 대체하는 에너지 공급원으로, 장기적으로는 그린 전환 목표 달성의 파트너로 대아프리카 협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됨.
 - 아프리카는 유럽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가스 공급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에너지 개발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러시아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음. 
 - 유럽은 아프리카 내 천연가스 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그린 전환 가속화에 따라 그린 광물 자원, 재생에너지 및 수소 분야에서 아프리카와 협력을 확대할 것으로 보임. 
 - 유럽에서 천연가스와 원자력이 한시적으로 그린에너지로 인정받으면서 그린 전환 관련 투자의 향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유럽과 아프리카 간 에너지 분야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됨. 

▶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자원 수급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그린 전환 과정의 과도기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중·장기 에너지 안보전략을 수립해야 함. 
 - 자원 수급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공급망 다변화와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며, 한국의 탄소집약적 산업구조를 고려하여 그린 전환정책 구상 시 과도기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비용과 기술 확보가 가능한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함.
 - 다자 무대에서 에너지 안보와 관련된 논의를 주도하면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천연가스, 청정수소, 그린 광물에 대한 공급망 확보 및 다변화를 위해 대아프리카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 
첨부파일
  • pdf 첨부파일 세경포 22-27 유럽의 에너지 안보 강화에 따른 대아프리카 협력 확대 가능성 및 시사점.pdf (795.1KB / 다운로드:1,742)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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